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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2024. 04. 26.
 영원한 그대 여
글쓴이: 김진곤  날짜: 2006.10.22. 10:51:54   추천: 163
김진곤: 



      

      

      

      
영원한 그대 여
      

      
            김진곤
      

      
영원한 그대 여 
      
일생 을 두고 
      
희로애락 삶 속에 서
      
천생 연분 인연
      
고귀한 영원한 그대
      
처음만남 다짐했던
      
나에 마음 변질됨 이
      
초심에 망각 이제야 
      
깨달음 이제라도
      
찬서리에 시들 었지만
      
품안에 자식들 장성함 
      
곁길로 탈선하지 않고
      
오르지 진리 터득 
      
성취 노력 주 .야 .독 (讀)
      
진리에 길 운명에 길
      
목표달성 하고 파 
      
최선을 다하는 기특 함
      
한딸 시집 둥주리 떠났고
      
백골이 썩어진 들 
      
일심으로 이내몸 다바쳐
      
그어히 변치 않으리.
      
그대의 육신이 망가질까
      
행여나 마음 졸이며
      
초심으로 맴돌아 자숙함
      
당신이 쭉 바가지 다갈,다갈
      
볶구어 지글.지글 나를 원망한들
      
한평생 당신과 나 사이 에
      
이제라도 남은 여생 을
      
오손 도손 삶 속에서 
      
장성한 자녀들 벗을 삼아 
      
일생 다 가 도록 
      
저 높은 곳 을 향 하여 
      
오직 그대 와  나 
      
둥그라미 원점에 서
      
부귀영화 안일함과 
      
내품 안 에서 영원히 
      
영원히 길이 길이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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