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마당
아이디
암호
회원가입   암호분실





ADMIN 2020. 07. 04.
 미소가 있는 아침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9.05.17. 22:04:25   조회: 333   추천: 3
영상글:




      미소가 있는 아침

      분주한 아침을 보내면 일상을 접고 차를 한 잔 준비합니다.

      글도 보고, 차도 마시면 아침 일찍 서두느라 분주했던
      제 몸과 마음이 어느 새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음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파란 가을하늘 베란다 창에 곱게 부서지는 아침햇살
      건조대마다 형형색색으로 촘촘하게 걸려있는 가족들의 옷에도
      아침햇살은 어김없이 파고들고 있고 가끔은 너무나 분주한
      일상이 싫어 공연한 짜증을 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음순간 사람마다 자기에게 주어진 자기 몫의
      일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마치 시계바늘처럼
      누군가 한 사람이 멈추게 되면 다른 시계바늘조차 같이
      멈추게 된다는 것을 또 알기에 '공연한 짜증은 다 부질없는 일이지.'
      하는 생각에 이르게 되면 툴툴 털어 내고 다시 마음을 다져 먹곤 합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창가 쪽으로 걸어갑니다.
      창문을 활짝 열어제치고 심호흡을 크게 한 다음 마음을 다지지요.

      웃으면서 날 바라보는 자그마한 화초들에게 물도 먹이고
      잎을 보듬어 주기도 합니다.
      마치 그들의 엄마라도 된 듯 오늘 또 하루를 열었습니다.

      시선이 멈추는 곳마다 내 손길만을 간절히 기다리는 일감들에
      속으로 '조금만 기다려주겠니?' 하는
      제법 여유로운 눈인사를 건내면서요.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하게 느껴지고 공연히 짜증이 날 때가 있습니다.
      어느 회사엔 '웃음거울'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전화를 받을 때마다 그 거울을 보며 통화를 한다고 합니다.

      거울 속에 있는 자신의 모습이 미워지는 걸 원하는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을 거란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결국 그 웃음거울로 인하여 그 회사는 더 많은 좋은 일들이
      많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 내용이 적힌 글을 보면서 고개를 끄덕였던 생각이 납니다.
      좋은 생각 같아서지요.
      40대 이후의 얼굴은 자신의 책임이라는 말도 생각나고 거울 속의
      제 모습에 눈인사 한 번 건내 주고 저도 제 일을 할까 합니다.

      찡그린 얼굴보단 미소지은 제 얼굴이 훨씬 이쁘긴 하네요.
      웃으면서 아침을 활짝 열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 제작 : 동제





      난 할 수 있어

      미국 교육업체 재너-블로저가 1991년부터 주최하는
      '재너-블로저 손글씨 대회'가 있습니다.
      매년 사회 각계각층의 남녀노소가 모여 손으로 쓴 글씨의 아름다움을
      겨루는 대회입니다.

      올해는 메릴랜드 주의 존 가톨릭 공립학교 3학년인 10살 소녀
      '세라 하인즐리'가 '니컬러스 맥심상'을 수상했습니다.

      세라는 태어날 때부터 미국인은 아니었습니다.
      중국에서 태어났지만, 6살이 되는 해 미국으로 입양되었습니다.

      당시 영어 한마디 못하던 세라였지만, 새로운 세라의 가족들은 세라가
      영어 손글씨 대회에서 수상할 정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교육과
      사랑을 전해 주었습니다.

      사실 세라는 연필을 쥘 손가락만 없는 게 아니라
      양손이 모두 없는 장애인입니다.

      그런 세라는 의수도 착용하지 않고 당당하게 손글씨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그리고 뭉툭한 양 손목 사이에 연필을 끼우고 멋지게 글을 썼습니다.

      사람은 때때로 불가능해 보이는 일마저도 노력으로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 위대한 일을 이루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한 건 노력한다면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영상제작 : 동제





      내 마음 속에 막대기 하나

      김용호

      내 마음 속에 막대기 하나
      갖고 살고 싶습니다.
      참다울 眞(진)이 내 마음에서
      떠나면 서너 대씩 나를
      때리기 주기 위해서입니다.

      내 마음 속에 막대기 하나
      갖고 살고 싶습니다.
      착할 善(선)이 내 마음에서
      떠나면 서너 대씩 나를
      때리기 주기 위해서입니다.

      내 마음 속에 막대기 하나
      갖고 살고 싶습니다.
      아름다울 美(미)가 내 마음에서
      떠나면 서너 대씩 나를
      때리기 주기 위해서 입니다.

      내 마음 속에 막대기 하나
      갖고 살고 싶습니다.
      사리 사욕에 눈을 감고 싶을 때
      정신 차리도록 나를
      때리기 주기 위해서입니다.

      내 마음 속에 막대기 하나
      갖고 살고 싶습니다.
      사리 사욕에 귀를 막고 싶을 때
      정신 차리도록 나를
      때리기 주기 위해서입니다.

      내 마음 속에 막대기 하나
      갖고 살고 싶습니다.
      노력하지 않고 폭리를 취하고 싶을 때
      정신 차리도록 나를
      때리기 주기 위해서입니다.

      내 마음 속에 막대기 하나
      갖고 살고 싶습니다.
      내 삶이 경사진 오르막길을 가다
      힘이 들어 지칠 때
      짚고 다니기 위해서입니다.

      내 마음 속에 막대기 하나
      갖고 살고 싶습니다.
      내 삶이 경사진 내리막길을 가면서
      힘이 들어 지칠 때
      짚고 다니기 위해서입니다.

      내 마음 속에 막대기 하나
      갖고 살고 싶습니다.
      먹고 실수 할 술이 지독하게
      먹고 싶을 때
      나를 때려주기 위해서 입니다.


      내 마음 속에 막대기 하나
      갖고 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힘이 들어 지칠 때
      빌려 주어 짚고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영상제작 : 동제

글쓴이:  암호:  댓글:  
LIST  VOTE MODIFY DELETE WRITE REPLY 





전체글 목록 2020. 07. 04.  전체글: 993  방문수: 2589560
영상글
알림 가슴이 찡 해오는 글 모음*김용호2013.08.17.14132*
알림 이미지 복사해가기 참고*김용호2009.09.07.30318*
알림 손님 영상 글방 안내
*김용호2003.12.07.49071*
876 능소화의 미소는 김용호김용호2020.06.18.1062
875 작은 소망 선미숙선미숙2020.06.18.802
874 저승 선미숙선미숙2020.06.18.772
873 좋은 인연 정해정김용호2020.06.18.722
872 그리움 정해정김용호2020.06.18.712
871 꽃길 걸으며 김용호김용호2020.06.10.1173
870 청혼 김용호김용호2020.06.10.993
869 연인 한효상김용호2020.06.10.863
868 지고지순 선미숙선미숙2020.06.10.843
867 꽃 선미숙선미숙2020.06.10.873
866 날자 홍순옥김용호2020.06.10.783
865 유월은 홍성표김용호2020.06.10.763
864 사랑의 진실 정해정김용호2020.06.10.773
863 내 미소는 정해정김용호2020.06.10.813
862 허물 정종수김용호2020.06.10.843
861 생각 정종수김용호2020.06.10.771
860 소라 껍질 전기호김용호2020.06.10.831
859 짝 사랑 서미숙김용호2020.06.10.871
858 님의 사연 서미숙김용호2020.06.10.891
857 유월의 노래 배종숙김용호2020.06.10.721
856 아카시아 꽃 배종숙김용호2020.06.10.711
855 이별 김현철김용호2020.06.10.821
854 여수 주막집 김현철김용호2020.06.10.711
853 우리는 하나 김상희김용호2020.06.10.821
852 당신은 나의 짝 김상희김용호2020.06.10.881
851 6월의 숲 김대영김용호2020.06.10.891
850 혼자 부르는 노래 안경애김용호2020.04.23.3552
849 행복의 수채화 안경애김용호2020.04.23.4232
848 즐거운 인생 정해정김용호2020.04.23.4002
847 날마다 좋은 날 정해정김용호2020.04.23.8002
846 잡초라서 선미숙선미숙2020.04.23.2852
845 선물 선미숙선미숙2020.04.23.2862
844 내 마음의 봄 이정애김용호2020.04.23.4412
843 노을의 꿈 이정애김용호2020.04.23.5652
842 하얀 미소 속의 구절초 송미숙김용호2020.04.23.2532
841 봄날의 주말농장 풍경 송미숙김용호2020.04.23.2342
840 유년의 길목 소장남김용호2020.04.17.1821
839 우리가 되던 순간 김용호김용호2020.04.17.1911
838 꽃피는 봄날 김용호김용호2020.04.17.1781
837 화조도 선미숙선미숙2020.04.17.2501
836 언제까지나 선미숙선미숙2020.04.17.1881
835 당신 그리워하며 하고 싶은 말 송미숙김용호2020.04.17.1811
834 미처 피어보지 못한 사랑 송미숙김용호2020.04.17.1671
833 구절초 문해김용호2020.04.17.1801
832 그리움보다 깊은 이기풍김용호2020.04.17.2221
831 당신 그립고 외로운 날 박영철김용호2020.04.17.1701
830 가슴에 묻어야 할 사랑 김명숙김용호2020.04.17.1821
829 사랑의 꽃 피우는 향기 김명숙김용호2020.04.17.1981
828 야산에 핀 진달래처럼 김길숙김용호2020.04.17.4322
827 그 눈 속에 감추어진 눈물 김길숙김용호2020.04.17.1851
826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 현미정김용호2020.04.17.1561
825 강가의 아침 현미정김용호2020.04.17.1961
824 5월에 김용호김용호2020.04.04.2302
823 언제까지나 선미숙선미숙2020.04.04.1843
822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건 현미정김용호2020.04.04.2092
821 사랑하는 일로 김용호김용호2020.03.16.2222
820 모두가 김용호김용호2020.03.16.1942
819 그리움이 한 짐 선미숙선미숙2020.03.16.2272
818 그곳에 가려면 선미숙선미숙2020.03.16.1912
817 어머니 현미정김용호2020.03.16.1902
816 사랑하는 님에게 현미정김용호2020.03.16.4032
815 진달래꽃 피던 날 김용호김용호2020.03.08.2102
814 봄날 오후 김용호김용호2020.03.08.1892
813 새벽연서 선미숙선미숙2020.03.08.1782
812 갱년기 선미숙선미숙2020.03.08.1842
811 그대는 강물로 와서 양현주김용호2020.03.08.1892
810 그대는 기분 좋은 사람 서명옥김용호2020.03.01.1722
809 3월 김용호김용호2020.03.01.1523
808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김용호김용호2020.03.01.1542
807 나만 그런 줄 알았습니다 김수미김용호2020.03.01.1472
806 봄 사랑 정미화김용호2020.03.01.1312
805 밤 바닷가를 걸으며 선미숙선미숙2020.03.01.1542
804 어제도 오늘도 선미숙선미숙2020.03.01.1512
803 길 이점순김용호2020.03.01.1432
802 꽃샘바람 김수미김용호2020.02.25.1172
801 비워내기 김수미김용호2020.02.25.1282
800 꽃이 전하는 말 양현주김용호2020.02.25.1332
799 아름다운 노을이고 싶습니다 김용호김용호2020.02.25.1772
798 꽃을 닮은 그대는 김용호김용호2020.02.25.1142
797 아픔이 되어 조경희김용호2020.02.25.942
796 아픔 뒤에 선미숙선미숙2020.02.25.1212
795 홀로 된 뒤 선미숙선미숙2020.02.25.1322
794 그리움으로 박소향김용호2020.02.19.1322
793 가슴에 담은 사랑 박소향김용호2020.02.19.1351
792 사랑하는 그대가 김용호김용호2020.02.19.1241
791 행복 김용호김용호2020.02.19.961
790 친절한 인생 최정란김용호2020.02.19.871
789 애인 구함 최정란김용호2020.02.19.1491
788 꽃이 피면 선미숙선미숙2020.02.19.972
787 고백 1 2 /두 편 선미숙선미숙2020.02.19.941
786 좋아해요 김용호김용호2020.02.03.1882
785 말은 하지 않았지만 김용호김용호2020.02.03.1731
784 또 오늘 선미숙선미숙2020.02.03.1681
783 바램 선미숙선미숙2020.02.03.1622
782 한 점 구름 이필종김용호2020.02.03.1311
781 산등성이 이필종김용호2020.02.03.1411
780 아름다운 소리 구연배김용호2020.02.03.1511
779 겨울 편지 구연배김용호2020.02.03.1561
778 그 해 겨울 선미숙선미숙2020.01.05.3413
777 첫눈 나리는 날 선미숙선미숙2020.01.05.3553
776 당신에게 행운이 있기를 김용호2019.08.20.3724
775 가슴에 남는 느낌 하나 김용호2019.08.20.2481
774 나에게 묻습니다 김용호2019.08.20.1891
773 사랑할 때는 마음만 보세요 김용호2019.08.20.1662
772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김용호2019.08.20.1491
771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김용호2019.08.20.1581
770 사랑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 김용호2019.08.20.1522
769 가슴에 묻어두고 싶은 글 김용호2019.08.20.1701
768 당신은 나의 마음입니다 김용호2019.08.20.1421
767 마음 가꾸기 김용호2019.08.20.1711
766 삶을 바꾼 말 한마디 김용호2019.08.20.1331
765 마음과 마음의 만남 김용호2019.08.20.1511
764 가슴에 감동을 주는 글 김용호2019.08.20.1231
763 사랑해서 좋은 사람 김용호2019.08.20.1271
762 이런 우리였으면 합니다 김용호2019.08.20.1341
761 삶을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 김용호2019.06.01.4344
760 마음에 바르는 약 김용호2019.06.01.3173
759 같이 있고 싶은 사람 김용호2019.06.01.3222
758 가까이 다가가고픈 사람 김용호2019.05.17.3994
757 오늘은 당신의 연인이고 싶다 김용호2019.05.17.4054
RELOAD WRITE
1 [2] [3] [4] [5] [6] [7]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