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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2019. 06. 25.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9.03.11. 20:42:49   조회: 135   추천: 2
영상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근사한 카페에서 젊은 연인들이 마시는 커피보다
      당신이 자판기에서 뽑아 준 커피가 더 향기롭습니다.

      술자리에서 피우는 담배보다 식사 후에 당신이 건내는
      냉수 한 잔이 더 맛있습니다.

      모피코트를 입은 사모님보다 무릎이 튀어나온 츄리링을
      입은 당신이 더 아름답습니다.

      갈비찜을 잘 만드는 일류 요리사보다 라면을 푸짐하게
      끓이는 당신이 더 위대합니다.

      허리가 으스러지도록 껴안는 젊은 연인보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라며 도시락을 내미는 당신의 손이 더 뜨겁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을 값싸게 내뱉는 일회적 사랑보다 늘
      머리를 긁적이며 미소를 짓는 당신이 더 영원합니다.

      괜찮다, 이 정도는 괜찮다, 하면서 결국엔 응급실로 실려 간
      당신의 고집이 더 감사합니다.

      낡을 대로 낡은 청바지를 입다가 그만 찢어졌는데도
      요즘은 찢어진 청바지가 유행이라며 피식, 웃고 마는
      당신의 가난이 더 위대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은 바로 나와 함께 늙어 가는
      소중한 당신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호수 가에서

      김용호

      새로운 감회도 없었던
      보람되지 못한 하루를
      호수 가에서……

      소리 없이 흘러온 맑은 물과
      아름답게 노래하는
      새들의 화음 속에

      무명초를 어루만지며
      설레임과 우려로
      잠시
      마주 할 추억 앞에 선
      나는 나그네

      고독 한 아름 안고
      갈대처럼 흔들리는 마음으로
      사랑 깊은데 까지 닿을
      이름하나 가만히 불러본다.




          영상제작 : 동제






      세상에서 가장 예쁜 사랑 고백

      가. 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입니다.
      나. 의 빈자리가 당신으로 채워지길 기도하는 것은
      "아름다움"입니다.
      다. 른 사람이 아닌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즐거움"입니다.
      라. 일락 향기와 같은 당신의 향을 찾는 것은
      "그리움"입니다.
      마. 음속 깊이 당신을 그리는 것은 "간절함"입니다.
      바. 라볼수록 당신이 더 생각나는 것은 "설레임"입니다.
      사. 랑한다는 말 한마디 보다 말하지 않아 더
      빛나는 것은 "믿음"입니다.
      아. 무런 말하지 않아도 당신과 함께 있고 싶은 것이
      "편안함"입니다.
      자. 신보다 당신을 더 배려하고 싶은 것이 "배려"입니다.
      차. 가운 겨울이 와도 춥지 않은 것은
      당신의 "따뜻함"입니다.
      카. 나리아 같은 목소리로 당신 이름을 부르고
      싶은 것은 "보고싶은마음"입니다.
      타. 인이 아닌 내가 당신곁에 자리하고 싶은 것은
      "바램"입니다.
      파. 아란 하늘과 구름처럼 하나가 되고 싶은 것은
      "존중"입니다.
      하. 얀 종이 위에 쓰고 싶은 말은 "사랑"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죽음의 예고

    한 노인이 갑자기 염라대왕에게 불려갔다.
    노인은 당황하면서 염라대왕에게 항의를 하였다.

    “아니 이렇게 갑자기 불러오면 나는 어떻게 하란 말이요.
    내가 정리할 것도 있고 죽음에 대하여 준비했다가 와야 하는 거 아니요.
    예고라도 해주어야 지, 날씨도 예고 해주는데 왜 죽음은
    예고하지 않는 겁니까?”라고 따졌다.

    그러자 염라대왕은,
    “이 사람 기가 막힌 사람이구먼 내가 여러 차례나 예고해 주었지 않았느냐.
    먼저 눈 밑에 잔주름이 있게 한 것이 1차 예고.
    머리색깔이 희어지게 된 것이 2차 예고.
    피부에 잔주름과 목 주름이 생기게 한 것이 3차 예고였다.
    이러한 것들이 다 죽음의 예고인데 무슨 딴전을 피우고 되레 큰소리냐?”라고
    호통을 쳤습니다.

    영상제작 : 동제






        자린고비

        영조 때 음성 사람 조륵은 인색하다 하여 남의 손가락질을 받아가며
        재산을 모아, 기근 때 굶는 백성을 구제하여 당상 벼슬에 올랐었다.
        굴비를 천장에 매달아 놓고 밥 한 숟가락 떠먹고
        굴비 한 번 올려보곤 했다는 전설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 근검절약을 현대에 접목하고자 제정한 올 자린고비 상이
        친척이 버린 구두를 17년 간을 신고, 20년 된 텔레비전, 15년 된
        경운기를 몰며 수천 평 전답과 수천 만원 저축을 한
        조성윤씨 에게 돌아갔다는 보도가 있었다.
        공교롭게도 이 주인공이 조륵 의 10대 손이라서 화제가 되고있다 한다.
        자린고비의 어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그 하나는 조륵 이 천장에 매달아놓고 올려보며 밥을 먹었다는
        절인 굴비가 자린고비가 됐다는 설이다.
        「청구영언」에 부채를 들고 머리를 흔들어 20년
        썼다는 이야기와 더불어 실려있다.
        같은 유형의 이야기로 선조 때 정승 이항복이 젊어서 절에 가 공부할 때
        스님더러 게장이라 소리쳐 달라면서 밥을 먹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다른 한 설은 어느 한 인색한 부호가 부모 제사 때 쓰는 지방을 때마다
        불살라 버리는 것이 아깝다 하여 기름으로 절여 두고 해마다 꺼내썼다 하여
        「절인 고비」가 자린고비가 됐다는 설이다.
        또 다른 설로는 고비가 굴비의 전음이 아니라
        인색하기로 소문난 고비라는 사람 이름이요,
        자린 은 인색하다는 뜻의 한문 단어 자린 이라는 것이다.
        「어우 야담」에 나오는 고비는 충주 사람으로
        큰 부자가 됐는데도 인색하여 먼 나들이를 할 때면
        그동안 처첩이 먹을 양식만 내놓고 곳간 문을 잠그고 떠나곤 했다.
        어느 날 곳간을 잠그고 나가는데 못 들여놓은 밀가루를 보자
        그 표면에 얼굴도장을 찍어놓고야 떠났던 위인이다.
        많은 사람들이 고비를 찾아와 돈 버는 비법을 묻곤 하자
        바지를 벗겨 반나 신으로 나무에 오르게 한 다음
        가지 끝으로 옮겨가 두 손으로 매달리게 했다.
        그리고서 한 손마저 놓으라 시킨 것이다.
        놓으면 떨어져 죽을지 모르는데 돈 벌어 무슨 소용이냐고 하자
        고비가 말하기를, 재산 아끼기를 그토록 악착같이 하고 하반신이
        드러나는 창피를 무릅써야 돈이 들어온다고 했다.
        고비는 대단한 이재학자였다.
        옛날에 자린고비는 악덕이지만 작금에는
        미덕이 되고 있어 그 뿌리를 더듬어 보았다.

        출처 : 이규태 글




            영상제작 : 동제





        결과보다 더 눈부신 과정

        낚시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자신이 잡은 고기를 집에 가져가지 않고
        다시 물 속으로 돌려 보내주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애초부터 낚시의 이유가
        기를 써서라도 고기를 잡는 것이 아니라
        잡는 순간까지의 즐거움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진정으로 기쁜 것은
        고기가 잡혔다는 사실이 아니라
        고기를 잡기까지의 과정,
        미끼를 끼고 찌를 계속 쳐다보며
        오랜 시간 참아왔다는 사실 그 자체입니다.

        콜럼버스를 가장 기쁘게 했던 것은
        신대륙을 발견했다는 사실이 아니라
        신대륙을 발견하기 위해 몇 년간을 바닷 속에서
        헤매면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대견한
        자신의 모습이었습니다.

        다가올 결과에만 온 관심을 집중시키지 말고
        충실히 한 걸음 한 걸음 보태어나가는
        과정 속에 자신의 애정을 불어넣으십시오.
        그렇게 순간 순간에 충실한다면
        좋은 결과도 그대의 그 아름다운 과정을 결코
        외면하지는 않을 테니까요.

        출처 : 박성철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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