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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릴 지브란 명언 모음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08.01.21. 18:30:33   조회: 1439   추천: 244
명언:

칼릴 지브란 명언 모음

가난은 생각 속에 몸을 숨긴 다음에 돈지갑 앞에 굴복한다.
칼릴 지브란

가난은 오만함을 가려주기도 하고 재앙의 고통은 겉치레의
가면을 구할지도 모른다.
칼릴 지브란

가난은 일시적인 결함이지만
지나친 부유함은 영원한 질병이다.
칼릴 지브란

가장 찬사(讚辭)를 들어 마땅한 사람은 사람들이 부당하게도
그에게 찬사를 보내지 않으려고 하는 바로 그 사람이다.
칼릴 지브란

가장 훌륭한 사람이란 칭찬을 해주면 얼굴을 붉히고
그대가 그를 헐뜯을 때는 침묵을 지키는 사람이다.
칼릴 지브란

강박 충동이라는 것은 오랫동안 들여다보는 사람이
자살을 하려고 애쓰는 그의 내적인 자아를
그 안에서 보게 되는 거울이다.
칼릴 지브란

거래는 물물교환이 아니라면 도둑질인 셈이다.
칼릴 지브란

거지의 사랑을 받게 된 사람이야말로 군주중의 군주이다.
칼릴 지브란

건물에 있어서 가장 견고한 돌은 기초를 이루는
가장 밑에 있는 돌이다.
칼릴 지브란

검약함이란 인색한 자들을 제외한 모든 사람에게
너그러움을 뜻한다.
칼릴 지브란

결혼이란 죽음이나 삶 둘 중에 하나이고
그 중간 단계는 존재할 수가 없다.
칼릴 지브란

경험보다는 믿음이 진리를 더 빨리 파악한다.
칼릴 지브란

고독함 속에서 강한 자는 성장하지만 나약한 자는
시들어 버린다.
칼릴 지브란

꽃을 한 송이 심고 밭 하나를 통째로 뿌리를
뽑아 버리는 사랑 하루 동안 우리들을 되살려 놓았다가는
영원히 정신을 잃게 만드는 사랑이란 얼마나 가혹한 것인가!
칼릴 지브란

교육에서는 이성의 삶이 과학적인 실험으로부터 이지적인
이론으로 그리고는 정신적인 느낌으로 그리고는 신에게로
서서히 나아간다.
칼릴 지브란

교육은 그대의 머리 속에 씨앗을 심어주는 것이 아니라.
그대의 씨앗들이 자라나게 해 준다.
칼릴 지브란

구걸을 하느라고 손을 내밀고 있으면서 입술과 혓바닥은
찬양하는 어휘들을 늘어놓느라고 뒤틀려 있는 사람의
모습을 보면 나는 그에 대해서 연민을 느낀다.
칼릴 지브란

굶주린 사람에게 배고픔의 고통을 참아야 한다는 충고를
대식가(大食家)가 어찌 진지하게 얘기할 수 있겠는가?
칼릴 지브란

굶주린 야만인은 나무에서 과일을 따서 그것을 먹는다.
개화된 사회에서는 배고픈 시민은 나무에서 과일을
딴 사람에게서 그것을 산 사람에게서 그것을 산 또 다른
사람에게서 그것을 산다.
칼릴 지브란

그가 걸어가는 길과 그가 기대는 벽밖에 보지 못하는 사람은
근시안적인 인간이다.
칼릴 지브란

그가 뜻하는 의도를 꽃처럼 화려한 찬양의 어휘들 뒤에다
숨기는 사람은 추한 얼굴을 화장으로 숨기려고 하는
여자와 마찬가지이다.
칼릴 지브란

그것에 대해서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아무 것도 내가 무엇을 하지 못하도록 막지를 못했다.
칼릴 지브란

그것을 갈망하는 마음속에 존재하는 아름다움은
그것을 보는 사람의 눈 속에 존재하는 아름다움보다
훨씬 숭고하다.
칼릴 지브란

그 냄새가 아무리 감미롭다고 해도 쾌락은 부패보다
고통에 훨씬 더 가깝다.
칼릴 지브란

그대가 추악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내적인 자아에 대한
외적인 자아의 불신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
칼릴 지브란

그대는 식사할 때는 서두르지만 걸어갈 때는 한가하다.
그렇다면 왜 그대는 발로 식사를 하고 손바닥으로
걸어가지 않는가?
칼릴 지브란

그대는 이미 이루어진 바를 향상시킴으로써가 아니라.
아직 이루어야 할 바를 향해 손을 뻗음으로써 발전하게 된다.
칼릴 지브란

그대 어머니의 얼굴을 나에게 보여주면 나는 그대가
누구인지를 얘기해 주겠다.
칼릴 지브란

그대의 자아는 두 가지 자아로 이루어졌는데
그 하나는 자신을 알고 있다고 스스로 상상하며
다른 사람들이 그를 알고 있다고 상상한다.
칼릴 지브란

"그대의 적을 사랑하라"고 나의 적이 나에게 말했다.
그리고 나는 그의 말대로 나 자신을 사랑했다.
칼릴 지브란

그들은 나에게 동정심이라는 그들의 젖을 먹여주는데
그런 유아용 양식이라면 태어나던 그 날부터 벌써
내가 먹지 않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주었으면 얼마나 좋으랴.
칼릴 지브란

그들의 모습을 보지 않으려고 내가 눈을 감으면 어떤
사람들은 내가 그들에게 윙크를 한다고 생각한다.
칼릴 지브란

그들이 나에게 말했다.
"만일 잠든 노예를 발견하면 그를 깨우지 마세요.
그는 자유를 꿈꾸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그래서 내가 대답했다.
"만일 잠든 노예를 발견하면 그를 깨우고 자유에 대해서
그와 얘기를 나누어야 합니다."
칼릴 지브란

그들이 파악할 수 없는 것을 사람들이 혐오한다면
그들은 열병으로 몸이 펄펄 끓어서 가장 맛좋은
음식도 입맛이 없어 못 먹는 그런 격이다.
칼릴 지브란

그의 마음을 구성하는 원소들로부터 공감과 존경심과
그리움과 참을성과 뉘우침과 놀라움과 용서하는
태도를 뽑아내어 그것을 하나로 합성시킬 수 있는 화학자라면
'사랑'이라고 일커르는 원자를 창조할 능력을 갖게 될 것이다.
칼릴 지브란

기도는 무수한 영혼들의 통곡 속에 엉켜 있을 때까지도
신의 왕좌를 향해서 나아가는 마음의 노래이다.
칼릴 지브란

기진맥진할 정도로 고갈된다는 것은 모든 민족과
모든 사람에게 멸망을 가져와서 그것은 힘겨운 고뇌이며
일종의 잠 속으로 빠지는 죽음이다.
칼릴 지브란

나는 꿈과 소망이 없는 자들 사이에서 군주가 되기보다는
실현시킬 포부를 지닌 가장 미천한 자들 사이에서
꿈을 꾸는 사람이 되는 쪽을 선택하리라.
칼릴 지브란

나는 그의 뿌리가 내 영혼 속에 박혀 있지 않은 무식한
사람은 아직 한 명도 만나지 못했다.
칼릴 지브란

나는 그의 아버지를 아는데, 그대는 내가
그를 알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칼릴 지브란

나는 나 자신이 설명을 분석해야 할 필요가 있기 전에는
설명을 필요로 하는 진리를 결코 의심했던 적이 없다.
칼릴 지브란

나는 돼지들에게 내 보석을 던져 주어 돼지들이 보석을
삼키고 탐욕이나 소화불량으로 인해서 죽게 만들리라.
칼릴 지브란

나는 얼굴이 매끄러운 아이들을 사랑하고 만일 그들이
정말로 요람과 기저귀 끈의 과정을 거쳐 끈의 과정을
거쳐 성장한 사람들이라면 수염을 기른
어른들까지도 사랑한다.
칼릴 지브란

나는 자부심이 강한 사람치고 마음속으로 당혹하지 않은
사람을 결코 만난 적이 없다.
칼릴 지브란

나는 진리를 위한 나의 운명과 임무가 나를 이끌고
가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따라갈 것이다.
칼릴 지브란

나는 찬사(讚辭)로 인해서 무안함을 느끼지만
찬사를 늘어놓는 사람은 열광적으로 계속해서
떠들어대기 때문에 온세상 사람들 앞에서 나를 뻔뻔스러운
인간으로 만들어 놓는다.
칼릴 지브란

나를 괴롭히고 이웃사람을 해방시켜 주는 것이 미덕이요
나를 해방시켜 주고 이웃사람을 괴롭히는 것은
죄악이라고 사람들은 생각한다.
나는 그들과 멀리 떨어진 은둔처에서도 마찬가지로
성자나 죄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그들에게 알려주도록 하라.
칼릴 지브란

나쁜 의도를 품고 있는 사람들은 항상 그들의 목적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다.
칼릴 지브란

나약한 민족은 그 민족의 강력한 사람들을 나약하게 만들고
강력한 민족의 나약한 사람들을 강력하게 만들어 준다.
칼릴 지브란

낙관주의자는 장미에서 가시가 아니라 꽃을 보고
비관주의 자는 꽃을 망각하고 가시만 쳐다본다.
칼릴 지브란

내가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면 나는 그들로부터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고, 그들이 멀리 떨어져 있을 때는
얼마나 가까이 함께 있는가.
칼릴 지브란

내가 제시하는 증거가 무지한 자들에게 확신을 심어주고
현명한 사람이 제시하는 증거가 나에게 확신을 심어준다.
그러나 지혜와 무지 중간쯤 가는 이성을 지닌 사람이라면
나는 그를 납득시킬 수가 없고 그 사람도
나는 납득시킬 수가 없다.
칼릴 지브란

내가 지닌 미덕은 해를 끼치기만 할 뿐 아무 것도
가져다주지 못하는 반면에 내가 지닌 악은 나에게
불이익을 가져다 준 적이 전혀 없다는 것은 이상한 사실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나는 나의 미덕을 계속해서
광신적으로 믿기만 한다.
칼릴 지브란

내 생각은 추상의 세계에서 오고 내가 하는 말은 연관성의
세계로부터 오기 때문에 나는 오류를 범하지 않고는
결코 얘기를 할 수 가 없다.
칼릴 지브란

너무 양심적이어서 그대의 소유물을 훔칠 수가 없는
어떤 사람들은 그대의 생각들을 함부로 다루는 것은
조금도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를 않는다.
칼릴 지브란

노래를 부르기를 스스로 즐거워하기 전에는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 그대를 기쁘게 해 줄 수가 없다.
칼릴 지브란

노래의 비밀은 노래하는 사람의 목소리가 지닌
진동과 듣는 사람의 마음의 떨림 사이에서 발견된다.
칼릴 지브란

노예들은 왕들이 빚어낸 잘못이다.
칼릴 지브란

눈에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지상의 모든 것은 그 본질이
정신적인 것이다.
칼릴 지브란

늑대는 한밤중에 양을 잡아먹지만 낮에 보면 그가 범인임을
보여주는 핏자국이 그대로 남아있다.
칼릴 지브란

대변자들의 행정부란 과거에는 혁명의 결실이었지만
오늘날에는 경제의 결과이다.
칼릴 지브란

대부분의 작가들은 그들의 너덜너덜한 사상을
사전 조각들을 가지고 누더기처럼 깁는다.
칼릴 지브란

대지가 숨을 내쉴 때는 우리들에게 생명을 준다.
대지가 숨을 들이마실 때는 우리는 죽음을
맞아야 할 운명이다.
칼릴 지브란


도예공은 찰흙으로부터 포도주 항아리를 빚어낼 수가 있지만
모래와 자갈을 가지고는 아무 것도 만들어내지 못한다.
칼릴 지브란

독침이 박혀 있는 진실이 아니면 진실을 얘기하지 않는
사람으로부터 나쁜 의도를 품고 선을 행하는 사람으로부터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결점을 헐뜯음으로써 자신의 위치를
굳히려는 사람으로부터 나를 해방시켜 달라.
칼릴 지브란

두려움 속에서 태어나 비겁한 자로서 살아가기 때문에
인간은 태풍이 닥쳐온다는 것을 알게 되면 땅의
틈바구니 속으로 몸을 숨긴다.
칼릴 지브란

"들어오시기 전에 바깥에서 그대의 관습을
모두 떨쳐버리시오." 내가 문에다 이런 글을 써 붙여 놓았더니
나를 만나려거나 나의 집 문을 열려고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칼릴 지브란

들판 위로 내리는 비가 산 위로 나타나는 구름과 다르듯이
어떤 사람이 노출시키는 면은 그가 감추고 있는 면과 다르다.
칼릴 지브란

마음속에서 고통을 받지 않으며 슬픔과 고독으로부터
자신을 분리시킬 수 있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칼릴 지브란

마치 밤낮으로 삶의 바다로부터 바닷가로 올라오는 것이라고는
그것들이 전부인 것처럼 우리들은 아직도 여전히 바다의
조가비들을 살펴보느라고 바쁘다.
칼릴 지브란

만일 골짜기들을 보고 싶다면 그대는 산을 올라야 하고
만일 산꼭대기를 보고 싶다면 그대는 구름 위로
올라가야 하지만 구름을 이해하는 것이 그대가 추구하는
바라면 눈을 감고 생각하라.
칼릴 지브란

만일 그대가 가난한 사람이라면 인간을 부유함의
자로 재려고 하는 자들과 인연을 맺지 말라.
칼릴 지브란

만일 그대가 두 가지 악 가운데 양자택일을 해야 한다면
비록 노출된 악이 숨겨진 악보다 더 큰 죄악으로
여겨질지라도 두 번째보다는 첫 번째 악을
선택하도록 하라.
칼릴 지브란

만일 내 무지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알았다면
나는 현인이 되리라.
칼릴 지브란

만일 똑같은 사람이 두 명 존재한다면 세상은 그들을
받아들이기에 넉넉할 만큼 충분히 넓지를 못하다.
칼릴 지브란

만일 존재가 비존재보다 좋지 않았다면 존재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칼릴 지브란

만일 종교의 목적이 보상이라면 만일 애국심이 자기
자신의 이해관계와 얽혀들어야 한다면 그리고 만일
출세를 위해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면 그러면 차라리
나는 종교를 믿지 않고 애국심도 없고 미천하고
무식한 인간이 되고 싶다.
칼릴 지브란

명성은 뛰어난 인간이 짊어져야 하는 부담이 되고
그가 그 짐을 어떻게 처리하느냐 하는 태도에 따라서
사람들은 그를 판단한다.
만일 그가 서슴지 않고 그 부담을 감당해 내면 그는 영웅의
계급으로 승진하지만 만일 걸려 쓰러지기라도 한다면
그는 사기꾼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칼릴 지브란

모든 개혁자는 혁명가이다.
만일 그의 개혁이 옳은 것이라면 그는 사람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고 갈 것이다.
만일 그의 생각이 틀렸다면 그들의 내면에서 그가 불러일으키는
광신은 그들로 하여금 그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찾기 위해
일어서도록 용기를 불어넣는다.
칼릴 지브란

모든 것의 값을 아는 많은 사람들은
그 가치에 대해서는 무지하다.
칼릴 지브란

모든 민족은 그 민족의 개개인이 하는 행동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한다.
칼릴 지브란

모욕의 뜻이 담긴 선물과 존경심의 표현인 선물을 구분하라.
칼릴 지브란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서 우리들이 봉착하는 어려움은
그 목표에 도달하는 가장 가까운 길이다.
칼릴 지브란

몸치장을 함으로써 인간은 그의 추악함을 인정한다.
칼릴 지브란

문명이 시작된 것은 인간이 처음 흙을 파고
씨를 뿌렸을 때이다.
칼릴 지브란

미친 사람들 대신에 온전한 사람들을 수용하는 병원들을
짓는 것이 여러 나라의 정부를 위해서 보다 경제적이지 않을까?
칼릴 지브란

민족에 대한 예언이 나무에 달린 열매와 같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그는 삶의 연관성을 터득하게 된다.
칼릴 지브란

민족의 잘못들에 대해서 자신의 무죄를 내세우지 않는
사람은 덕망 있는 사람이다.
칼릴 지브란

믿는 사람은 여우의 계략이 사자의 정의에 승리하는 것을
볼 때는 정의를 의심하게 된다.
칼릴 지브란

믿음과 실천은 다른 얘기이다. 많은 사람들은 바다처럼
얘기를 하지만 그들의 삶은 늪처럼 정체되어 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산꼭대기 위로 머리를 치켜들면서도
그들의 영혼은 캄캄한 동굴의 벽에 달라붙어 있다.
칼릴 지브란

믿음이란 마음속의 앎이요.
증거의 테두리를 넘어서는 앎이다.
칼릴 지브란

박해는 의로운 사람이 고통을 받도록 만들지를 않고
만일 그가 진실의 옳은 쪽에 서 있다면 압박이 그를
파괴하지도 못한다.
소크라테스는 독약을 들며 미소를 지었고 스데반은 돌에 맞아
죽으며 미소를 지었다.
진실로 아픔을 주는 것은 양심으로써 우리들이 그것을 거역하면
양심은 괴로워하고 우리들이 그것을 배반하면 양심은 죽어버린다.
칼릴 지브란

반박은 가장 열등한 형태의 지성이다.
칼릴 지브란

법의 그물은 하찮은 범죄자들만을 잡도록 짜여졌다.
칼릴 지브란

보고 듣는 기능이 없었더라면 빛과 소리는 공간 속에서
벌어지는 혼돈과 진동 이외의 아무 것도 아니리라.
마찬가지로, 만일 그대가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대는 바람에 불려 흩어지는 고운 먼지가 되었을 것이다.
칼릴 지브란

부드러움과 친절은 나약함과 절망의 징후들이 아니고
힘과 결단력의 표현이다.
칼릴 지브란

부유한 자는 고상한 출신의 사람들과 연줄이 있음을 내세우고
출신이 고상한 자는 부유한 자들과 인연을 맺으려고 하며
그리고 그들은 서로 경멸한다.
칼릴 지브란

부유함을 물려받은 사람은 나약한 자들과 가난한 자들로부터
빼앗은 돈으로 저택을 짓는다.
칼릴 지브란

불편함을 야기시키지 않는 오늘날의 우리 문명에는
어떤 편익(便益)도 없다.
칼릴 지브란

불행을 만나면 우리들은 이웃으로부터 공감을 구하고
그대는 마음의 한 부분을 그에게 준다.
만일 마음이 선량한 사람이라면 그는 그대에게 고마워할 터이고
만일 마음이 굳어버린 사람이라면 그는 그대를 비웃을 것이다.
칼릴 지브란

비록 할 말이 아무 것도 없고 인쇄할만한 가치를 지닌 것도
없으면서 우리들은 언론의 자유와 보도의 자유를 요구한다.
칼릴 지브란

사람들 가운데 가장 쓸모 있는 사람은 사람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이다.
칼릴 지브란

사람들에 대한 그대의 자신감, 그들에 대한 그대의 의심은
그대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의심하고 밀접한 관계가 있다.
칼릴 지브란

사람들은 만일 누가 자신을 이해하면 모든 사람을
이해하게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나는, 누가 사람들은 사랑하면 그는 자신에 대해서
무엇인지를 터득하게 되리라고 그대에게 말해 주고 싶다.
칼릴 지브란

사람들은 만족 속에 침묵이 자리한다고 말하지만
나는 거부와 반항과 경멸이 침묵 속에 자리한다고
그대에게 말하리라.
칼릴 지브란

사람들은 흑사병을 얘기할 때는 두려움과 전율을 느끼지만
알렉산더와 나폴레옹처럼 파괴하는 자를 얘기할 때는
열광적인 흠모를 드러낸다.
칼릴 지브란

사람들 중에는 아직 피를 보지 않은 살인자들과
아무 것도 훔치지 않은 도둑들과 지금까지 진실만 얘기해온
거짓말쟁이들이 존재한다.
칼릴 지브란

사랑과 창의력과 책임감을 수반하는 고통은
또한 기쁨을 주기도 한다.
칼릴 지브란

사랑은 떨리는 행복이다. 이별의 시간이 될 때까지는
사랑은 그 깊이를 알지 못한다.
칼릴 지브란

사랑을 요구하는데 욕정을 받게 되는 사람의
삶은 얼마나 힘들까?
칼릴 지브란

삶은 낮과 아침에 양쪽 뺨에다 우리들에게 키스하지만
저녁과 동틀녘이면 우리들의 행동을 비웃는다.
칼릴 지브란

삶을 속여넘기기 위해 그늘에서 살아보려고 요령을 피우는
나무는 그것을 옮겨 양지에다 다시 심으면 시들어 버린다.
칼릴 지브란

삶의 왕좌(王座) 앞에 섰다가 이마에 흐르는 한 방울의
땀이나 마음의 피 한 방울도 그 손바닥에 남겨놓지 못하고
떠나는 사람에게는 통곡과 탄식만이 어울릴 것이다.
칼릴 지브란

삶의 폭풍으로 인해서 떠는 사람들의 전율은 그들이
살아 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그들은 태어난 그 날부터 죽어 있는 셈이며
그들은 땅에 묻히지 않은 채로 누워 있고 그래서 부패의
악취가 그들의 몸뚱어리로부터 풍겨 나온다.
칼릴 지브란

상심한 사랑이 노래하고 앎의 슬픔이 얘기하고 욕망의
우울함이 속삭이고 가난의 고뇌가 흐느껴 운다.
그러나 사랑보다 더 깊고, 앎보다 더 숭고하고
욕망보다 더 강하고 가난보다 더 쓰라린 슬픔이 존재한다.
그것은 벙어리여서 목소리가 없고 눈은 별처럼 빛난다.
칼릴 지브란

새는 인간이 지니고 있지 못한 명예를 사랑한다.
인간은 그가 만들어 놓은 법과 전통의 함정들 속에서
살아가지만 새들은 지구로 하여금 태양의 주위를
돌게끔 만든 신의 자연법에 따라서 살아간다.
칼릴 지브란

설명의 필요성은 내용에 있어서의 약점을 드러내는 징후이다.
칼릴 지브란

선물이 늘어나면 친구는 줄어든다.
칼릴 지브란

섬세한 감정을 지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대가 그들보다
먼저 그들의 감정을 해치지 못하도록 서둘러
그대의 감정을 해친다.
칼릴 지브란

소망과 욕망은 삶의 기능이다.
우리들은 삶의 소망들을 실현하고 우리들에게 그럴 의지가
있거나 없거나 간에 욕망들을 실천하도록 노력해야만 한다.
칼릴 지브란

소크라테스의 인격을 이해할 줄 모르는 사람은 알렉산더에
매료되고 비르길리우스를 파악할 능력이 없는 사람은
케자르를 찬양하고 라플라스를 이해할 만한 이성을 갖추지 못한
사람은 나폴레옹을 위해 나팔을 불고 북을 두드린다.
그리고 나는 알렉산더나, 케자르나, 나폴레옹을 흠모하는
사람들의 이성 속에서 항상 노예 근성의 면모를 발견했다.
칼릴 지브란

숭고한 행동을 하도록 권고를 받아야 할 필요가 있는
사람이라면 그 행동을 결코 성취할 수가 없다.
칼릴 지브란

쉬지 않고 흘러가는 세월은 인간의 업적들을 짓밟아 버리지만
그의 꿈들을 지워버리거나 창조하려는 욕구를 약화시키지는 못한다.
그런 것들은 날이 저물 때의 태양과 동틀녘의 달을 흉내내어
비록 가끔 숨거나 잠이 들기는 하더라도
'영원한 정신'의 일부이기 그대로 남아 있는다.
칼릴 지브란

습성과 충동이 아니라 이성의 다스림을 받는 사람을
어디서 찾아낼 수 있을 것인가?
칼릴 지브란

시는 마음속의 불꽃이고, 수사학(修辭學)은 눈송이다.
불길과 눈이 어떻게 하나가 될 수 있겠는가?
칼릴 지브란

시는 번갯불의 섬광이어서 어휘들의 배열로만 끝날 때는
단순한 작문에 불과하다.
칼릴 지브란

시는 영혼의 비밀인데, 왜 어휘들을 가지고 수다스럽게
그것을 소모시켜 버리는가?
칼릴 지브란

시는 전체에 대한 이해이다.
부분밖에는 이해하기 못하는 사람에게 그대는 어떻게
그것을 전할 수 있겠는가?
칼릴 지브란

시인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인격을 후천적으로 습득한
이지적인 시인이 있는가 하면 인간적인 훈련이 시작되기 전에
자아를 찾은 영감(靈感)에 찬 시인도 있다.
그러나 시에서는 지성과 영감의 차이는 살갗에 상처를 내는
날카로운 손톱과 키스를 하여 육신의 아픈 곳들을
아물게 하는 오묘한 입술의 차이와 같다.
칼릴 지브란

씨앗이라고는 하나도 심지 않고 벽돌 한 장 쌓지 않고
옷 하나 짓지를 않고 정치만 천직으로 삼는 사람이라면
그는 그의 민족에게 재앙을 가져다준다.
칼릴 지브란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고 그들이 누구인지를 나는 알았다.
칼릴 지브란

신에게 더 가까이 가는 길은 사람들과 더 가까와지는 것이다.
칼릴 지브란

신은 모든 믿는 사람이 두드리기만 하면 반겨 맞기 위해
진리에다 많은 문을 달아 놓았다.
칼릴 지브란

신은 빛이 비추는 길로 우리들을 이끌어 가도록 저마다의
영혼 속에 길잡이를 하나씩 심어 주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것이 그들의 내면에 있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하는 채로 바깥에서 삶을 추구한다.
칼릴 지브란

신은 '사랑'과 '자유'의 광활한 하늘을 날아가도록
그대의 영혼에다 날개를 달아 주었다.
그대 자신의 손으로 그 날개를 잘라내고 영혼이 버러지처럼
땅 위로 기어가는 괴로움을 겪는다는 것은 얼마나
가련한 일이겠는가.
칼릴 지브란

신은 앎과 아름다움으로 빛나며 타오르는 횃불을
그대의 마음속에 넣어 주었으니 그 횃불을 꺼서 재 속에
묻어 버린다는 것은 죄악이다.
칼릴 지브란

신은 영혼을 위한 신전으로써 우리들의 육신을 만들었으며
그 신전은 신을 그 안에 모실 수 있을 만큼 튼튼하고
깨끗하게 유지해야만 한다.
칼릴 지브란

신의 눈을 통해서 우리들을 굽어보는 자는 본질적이고
벌거벗은 우리들의 현실을 보게 될 것이다.
칼릴 지브란

아득한 옛날에 없어져버린 별들의 빛이 아직도
우리들에게 다다른다.
여러 세기 전에 죽었지만 그들의 인격으로부터 발산되는
광채가 아직도 우리들에게 전해지는 위대한 인간들도
마찬가지이다.
칼릴 지브란

아라비아의 속담에 의하면 불사조나 귀신이 존재하지 않듯이
마음이 통하는 참된 친구도 존재하지 않는다지만
나는 그 모두를 내 이웃들 중에서 발견했노라고
그대에게 말하겠다.
칼릴 지브란

아직도 동굴 속에서 살아가는 혈거부족이 있으며
우리들의 마음이 곧 동굴이라는 사실을
우리들은 잊으면 안 된다.
칼릴 지브란

악마에 대한 두려움은 신을 의심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
칼릴 지브란

악이란 빗나간 존재여서 타당성의 계속성이라는 법칙을
따르는데 있어서 더디다.
칼릴 지브란

애정은 마음의 젊음이고, 관념은 마음의 성숙함이지만
웅변(雄辯)은 마음이 늙어 노망을 부리는 것이다.
칼릴 지브란

애정이 시들면 논리적으로 따지려고 한다.
칼릴 지브란

야망도 일종의 노력이다.
칼릴 지브란

어떤 가설을 가지고도 파헤칠 수가 없으며 어떤 추측으로도
알아낼 수가 없는 신비들이 영혼의 내부에 존재한다.
칼릴 지브란

어떤 부유한 사람들이 지닌 미덕은 우리들에게 부유함을
경멸하게끔 깨우쳐 준다는 것이다.
칼릴 지브란

어떤 비단 같은 얼굴들은 야한 헝겊으로 테를 둘렀다.
칼릴 지브란

어떤 사람들은 고통 속에서 기쁨을 찾고 어떤 사람들은
오물 이외에는 무엇을 가지고도 그들 자신을
깨끗하게 하지 못한다.
칼릴 지브란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 자신이 찬양을 받기 위해 나의 재능을 파악했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위해 여러 사람들 앞에서
나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칼릴 지브란

어떤 사람들의 부드러움보다는 어떤 다른 사람들의
조잡함이 더 호감이 간다.
칼릴 지브란

어떤 사람들의 영혼은 교실의 칠판이나 마찬가지여서
세월은 거기에다 부호들과 규칙들과 본보기들을 써놓고
그리고는 당장 물에 적신 해면으로 지워버리기도 한다.
칼릴 지브란

어떤 사람들의 이성 속에 존재하며 우리들이 지능이라고
하는 것은 국부적인 불꽃에 지나지 않는다.
칼릴 지브란

어떤 여자를 이해하고 싶다면 미소를 지을 때 그녀의
입을 살펴봐야 하지만 어떤 남자의 인간성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그가 화를 낼 때 눈의 흰자위를 살펴보도록 하라.
칼릴 지브란

어떤 영혼들은 해면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들이 그대에게서
빨라먹은 것 이외에는 그대는 아무 것도 짜낼 수가 없다.
칼릴 지브란

어떤 책에서 자료를 구하는 작가란 남에게 꾸어주기 위한
한 가지 목적을 위해 누구에게서 돈을 빌어오는 사람과 같다.
칼릴 지브란

어제의 장부를 살펴보면 그대는 아직도 사람들과 삶에 빚을
지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칼릴 지브란

언어를 살려놓는 수단은 시인의 심성과 그의 입술과
그의 손가락들 사이에 존재한다.
시인이란 창조적인 힘과 사람들 사이를 연결하는 중개자이다.
그는 영혼의 세계에 대한 소식을 연구의 세계로
전달하는 전보이다.
시인은 그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따라 가는
언어의 아버지요 어머니이다.
그가 죽으면 언어는 뒤에 남아 그의 무덤 위에 몸을
던지고는 다른 어떤 시인이 와서 일으켜 세워 줄 때까지
슬피 흐느껴 운다.
칼릴 지브란


여인이 그대에게 말을 할 때가 아니라, 그대를 쳐다보고
있을 때 그녀에게 귀를 기울이라.
칼릴 지브란

여자를 동정하는 사람은 여자를 깔보는 사람이다.
사회의 악들을 여자에게 결부시키는 사람은 여자를
압박하는 사람이다.
여자의 선량함이 즉 자신의 선량함이요.
여자의 사악함이 자신의 사악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의 거짓된 면모에 대해서 부끄러워할 줄을 모른다.
그러나 여자를 신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여자에게 올바른
대우를 해 주는 사람이다.
칼릴 지브란

역사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머리 속에서 이외에는
역사란 반복되는 것이 아니다.
칼릴 지브란

열성이란 그 위에서 머뭇거림의 잡초가
결코 자랄 수 없는 화산이다.
칼릴 지브란

영감(靈感)은 진리의 어버이며 분석과 토론은 사람들로 하여금
진리로부터 멀어지게 한다.
칼릴 지브란

영감(靈感)이란 그대 내면에 존재하는 전체성의 일부를 통하여
전체의 일부를 보는 능력이다.
칼릴 지브란

영혼과 육신 사이에 유대가 존재하듯이 육신은 그것이
처한 환경과 연결이 되어 있다.
칼릴 지브란

영혼은 불길이며 그 불길이 남기는 재가 육신이다.
칼릴 지브란

예수에 대해서 명상을 할 때 나는 항상 처음으로
어머니 마리아의 얼굴을 쳐다보면서 구유 속에 담겨 있는
아기의 모습이나 십자가에 매달려 마지막으로 어머니
마리아를 물끄러미 쳐다보는 모습으로 그를 머리 속에 그려본다.
칼릴 지브란

예술가의 비밀스러운 시각과 자연의 표현이 새로운 형태들을
발견하기로 뜻이 일치할 때 예술이 태동한다.
칼릴 지브란

예술이란 미지로부터 앎으로 가는 한 걸음의 발자국이다.
칼릴 지브란

예술이 시작된 것은 인간이 감사하는 노래를 통해서 태양에게
영광을 돌렸을 때이다.
칼릴 지브란

우리들 대부분은 말없는 반항과 수다스러운 굴복 사이에서
모호한 태도로 머뭇거린다.
칼릴 지브란

우리들은 계절과 더불어 달라질 수 있겠지만 계절이
우리들을 바꿔놓지는 않는다.
칼릴 지브란

우리들은 누구나 다 자신의 이해관계에 있어서는 하나같이
실질적이고 다른 사람들에 관련된 일에 있어서는
이상주의자가 된다.
칼릴 지브란

우리들은 누구나 다 힘을 찬양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 힘이 형태와 안정성을 갖추지 않았을 때 가장 강한
인상을 받는다.
힘이 뚜렷하게 윤곽을 드러내고 뜻깊은 목적들을 갖게 될 때
그 힘을 존중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어진다.
칼릴 지브란

우리들은 모두가 인생의 싸움터에 임하는 투사들이지만
어떤 사람들은 앞에서 이끌고 또 어떤 사람들은
뒤에서 쫓아간다.
칼릴 지브란

우리들은 배가 고프기 때문에 자선이라는 빵을 받아먹는데
그 빵은 우리들을 살려놓은 다음에 칼로 베어 죽인다.
칼릴 지브란

우리들은 죽음을 두려워하면서도
깊은 잠과 아름다운 꿈을 갈망한다.
칼릴 지브란

우리들의 가장 나쁜 결점은 다른 사람들의
잘못에 대한 선입견이다.
칼릴 지브란

우리들의 귀가 도시의 시끄러운 소음을 삼켜야 하는데
어찌 우리들은 들판의 노래를 들을 수 있겠는가?
칼릴 지브란

우리들의 내면에 존재하는 사랑과 공허함은 바다의
밀물과 썰물이나 마찬가지이다.
칼릴 지브란

우리들이 원숭이와 친척간이라는 사실을 부인하듯
언젠가는 사람들과 친척간이라는 사실은 부인할
시대가 올 것이다.
칼릴 지브란

웅변술은 귀에 대해서 혀가 발휘하는 교활함이지만
웅변은 마음과 영혼의 결합이다.
칼릴 지브란

육체의 순결은 영혼의 인색함일지도 모른다.
칼릴 지브란

음악의 실체는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노래를 끝마치고
연주를 하는 사람이 더 이상 현을 퉁기지 않게 된 마음에
귓전에 남아 있는 그 진동 속에 존재한다.
칼릴 지브란

의로운 자는 사람들의 마음과 가깝지만 자비로운 자는 신의
마음과 가깝다.
칼릴 지브란

이별의 시간이 될 때까지는 사랑은 그 깊이를 알지 못한다.
칼릴 지브란

이성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그 이성이 육신의 한 부분이
되기 전에는 노예 생활이나 마찬가지이다.
칼릴 지브란

이웃 사람의 장례식에 가장 좋은 옷을 차려입고 오는 사람이라면
그의 아들이 결혼할 때는 누더기를 걸치고 결혼식에
참석할 것이다.
칼릴 지브란

이집트의 피라밋들이 자취도 없이 무너지고 뉴욕의 마천루들이
더 아상 존재하지 않게 된 다음이라고 할지라도 나비는
들판 위에서 팔랑거리며 돌아다니기를 계속할 것이고
풀밭에서는 이슬방울들이 여전히 반짝이리라.
칼릴 지브란

인간성이란 외적으로는 분리되고 내적으로는 결합된
신성(神性)이다.
칼릴 지브란

인간은 단순히 발견할 따름이고, 결코 발명은 하지 못하며
할 능력도 없다.
칼릴 지브란

인간의 눈이라는 확대경 속에서는 세상이 실제보다
훨씬 더 크게 보인다.
칼릴 지브란

인간의 미덕을 찾아볼 수 있는 것은 그가 끌어모으는
많은 재산에서가 아니라 그가 창조하는 얼마 안 되는 것들에서이다.
칼릴 지브란

인간의 찬란한 삶이 나아가는 길의 양쪽에서 일어나는
황금빛 먼지로부터 언어와 정부와 종교들이 형성된다.
칼릴 지브란

인간이 기계를 발명하고 나면 그는 기계를 부리고
그러다가는 기계가 인간을 부리기 시작하여 인간은
그의 노예가 된다.
칼릴 지브란

인간이 필요로 하는 정도를 넘어서는 참된 부유함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칼릴 지브란

인내심을 가지고 노예의 짐을 지는 사람은 자유인이다.
칼릴 지브란

인내의 밭에다 내가 고통을 심었더니 그것은 행복의
열매를 맺었다.
칼릴 지브란

인생이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선물인
아름다움과 진실 가운데 나는 첫 번째 것을 사랑하는
마음속에서 그리고 두 번째 것은 일하는
사람의 손에서 찾아내었다.
칼릴 지브란

자유임을 자랑하는 사람의 자유는 노예 상태이다.
칼릴 지브란

자식들의 재앙은 부모들이 물려준 재산으로부터 기인한다.
그리고 그 재산을 거부하지 않는 사람은 죽을 때까지
죽음의 노예로 남아 있는다.
칼릴 지브란

자신을 숭배하는 자들은 썩은 고기덩이를 숭배하는
이상한 사람들이다.
칼릴 지브란

자신의 꿈을 황금과 은으로 해석하는 것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몰락할 수 있는 인간은 아무도 없다.
칼릴 지브란

자질구레하고 가까운 영상들을 열심히 관찰하는 사람은
멀리 떨어진 위대한 대상들을 살펴보고 식별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칼릴 지브란

저지르지 않은 죄에 대해서 그대를 용서하는 자는
자신의 죄에 대해서 자신을 스스로 용서한다.
칼릴 지브란

정신적인 편력(遍歷)을 거치고 나면 그대는 전혀
아름다움을 보지 못했던 눈을 통해서도 아름다운
모든 것을 보게 될 터이다.
칼릴 지브란

정열적인 사랑은 가라앉힐 수가 없는 갈증이다.
칼릴 지브란

정직한 사람들 이외에는 아무도 진실한 사람들을
믿어주지 않는다.
칼릴 지브란

조금만 가지고 만족해서는 안 된다.
생명의 샘으로 빈 항아리를 가지고 오는 사람은 가득 찬
두 개의 항아리를 가지고 돌아갈 것이다.
칼릴 지브란

종교가 시작된 것은 흙 속에다 그가 심은 씨앗에 대해서
보여준 태양의 자비로움을 터득했을 때이다.
칼릴 지브란

종교적인 금지와 억제는 무질서보다도 더 많은
해를 끼친다.
칼릴 지브란

좋은 자에 대해서 우리들이 느끼는 슬픔은 일종의
질투일지도 모른다.
칼릴 지브란

좋은 취향이란 옳은 선택을 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대상에서 그것의 양과 질 사이의 자연스러운
일체성을 파악하는데 있다.
칼릴 지브란

주님이시여 독사의 혀로부터 그리고 그가 갈망하는
명성을 성취하는데 실해한 자의 혀로부터 나를
안전하게 보호해 주소서.
칼릴 지브란

죽은 자는 태풍 앞에서 벌벌 떨지만, 살아있는 자는 그 태풍과
더불어 함께 걷는다.
칼릴 지브란

죽음을 원하면서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서 살아가야만
하는 사람의 삶은 고달프다.
칼릴 지브란

증거를 필요로 하는 진리는 반쯤만이 진리이다.
칼릴 지브란

지옥에 대한 두려움은 그 자체가 지옥이고 낙원에 대한
열망은 그 자체가 낙원이다.
칼릴 지브란

진리는 인간의 내면에 존재하는 신의 의지요 목적이다.
칼릴 지브란

진실로 종교적인 사람은 어떤 종교를 채택하지는 않으며
한 가지 종교를 채택하는 사람은 종교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
칼릴 지브란

찬성하는 사람보다는 이견을 밝히는 사람에 대해서 더 많은
얘기가 나오기 마련이다.
칼릴 지브란

참배(參拜)는 은둔과 고독을 요구하지 않는다.
칼릴 지브란

창조하는 사람은 그가 삭막한 발명가이기 전에는
비평하는 자의 말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칼릴 지브란

철학이 시작된 것은 인간이 땅에서 재배된 것을 먹고
소화불량에 시달렸던 때이다.
칼릴 지브란

철학이 하는 일은 두 지점 사이의 가장 짧은 길을
찾아내는 것이다.
칼릴 지브란

추억이란 희망의 길에서 발에 걸리는 돌멩이이다.
칼릴 지브란

태어남, 결혼, 그리고 죽음, 태어남, 결혼, 그리고 죽음, 태어남,
결혼, 그리고 죽음 -이것이 인간의 역사이다.
그러다가 이상한 생각들로 머리 속이 가득 찬 어떤 미친 사람이
나타나더니 다른 세계에서 훨씬 더 많이 깨우친 자들이
꿈속에서 태어남과 결혼과 죽음 이상의 무엇을 터득한다면서
그 세계에 대한 꿈을 사람들에게 얘기한다.
칼릴 지브란

파격(破格)은 광증에 의해서도 이루어지고
재능에 의해서도 이루어진다.
칼릴 지브란

펜은 왕홀이나 마찬가지이지만, 글을 쓰는 사람들 가운데
왕은 얼마나 드문가!
칼릴 지브란

폭풍이 얘기할 때 우리들 가운데 어느 누가 과연 개울의
노래에 귀를 기울이겠는가?
칼릴 지브란

하늘이 내 마음속에서 일깨워놓은 진리를 위해서 나는 굶주림과
갈증도 이겨내고, 고통과 조롱도 이겨내지 않았던가?
칼릴 지브란

학문과 종교는 완전히 융화하지만, 학문과 믿음은 철저히
불화 속에 빠져 있다.
칼릴 지브란

한 인간의 심성과 이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가 지금까지
무엇을 이미 이루어 놓았느냐가 아니라
그가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어하느냐 하는 포부를 살펴봐야 한다.
칼릴 지브란

한쪽에서는 어느 건축물을 짓기 위해 쌓아올리고
다른 한쪽에서는 성벽을 무너뜨리기 위해 사용하는 돌멩이
그것과 마찬가지인 애정이란 얼마나 추악한 것인가!
칼릴 지브란

"행복한 생활 조건"을 삶의 길이라고 내 앞에서 찬양하는
그대에게 나는 이렇게 대답하겠다. "뜨거움과 차가움 사이에서
미지근하거나, 삶과 죽음 사이에서 떨거나 액체도 아니요
고체도 아닌 묵 같은 상태를 누가 원하겠는가?"
칼릴 지브란

혀와 입술에 날개를 달아 끌고 다녀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목소리는 하늘을 꿰뚫고 둥지를 가지고 다녀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독수리는 홀로 광활한 공간으로 솟아오른다.
칼릴 지브란

현인과 바보의 사이를 갈라놓는 벽은 거미줄보다도 얇다.
칼릴 지브란

현인 한 사람이 어리석은 고관을 만났고, 그들은 교육과 부(富)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그들이 헤어진 다음에 현인은 한줌의 흙 이외에는 그의 손에서
아무 것도 발견하지 못했고 고관은 그의 마음속에서 안개
한 덩어리 이외에는 아무 것도 발견하지를 못했다.
칼릴 지브란

흐느껴 울 줄 모르는 지혜와 웃을 줄 모르는 사상과 ]
어린아이 앞에서 머리를 수그릴 줄 모르는 자부심을
나에게서 멀리하라.
칼릴 지브란

흑(黑)이 백(白)에게 말했다. "만일 회색이었더라면
나는 그대에게 너그러움을 보였을 것이다."
칼릴 지브란

힘과 아량은 동반 관계이다.
칼릴 지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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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죽음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18.09.10.661
318 기도 명언 모음 김용호2018.09.10.1312
317 양심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18.09.10.1655
316 격언 명언 모음 김용호2018.09.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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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약속에 대한 명언모음 김용호2018.09.1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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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용기가 필요할 때* 김용호2008.06.05.2004121
263 감사에 대한 명언 모음* [1]김용호2008.06.05.1947157
262 청렴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8.04.07.129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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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임금 신하 군왕 대한 명언* 김용호2008.03.30.1011116
256 자살 자결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8.03.30.1121137
255 운명과 숙명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8.03.30.1417188
254 이해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8.02.28.1594104
253 미움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8.02.28.1338125
252 삶의 명언 김용호2008.02.28.246895
251 유산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8.02.28.1042126
250 짧은 명언 모음 김용호2008.02.28.1803174
249 기도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8.02.28.117990
248 돈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8.02.28.1556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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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쾌락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8.02.28.1221128
245 칸트 명언 모음 김용호2008.02.28.1410191
244 에머슨 명언 모음 김용호2008.02.28.1341196
243 책임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8.02.28.133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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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우연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7.04.01.96458
160 오해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7.04.01.1250158
159 중년의 마음에 담아야할 명언 김용호2007.03.10.1636112
158 삶의 지혜를 가져다주는 명언 모음 김용호2007.03.10.160792
157 영웅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7.03.10.101686
156 진실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7.03.10.1429173
155 허영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7.03.10.105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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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습관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7.02.15.127165
135 자존심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7.02.15.3502128
134 말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7.02.15.1512129
133 바보와 천재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7.02.10.1155103
132 남녀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7.02.10.1375237
131 두려움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7.02.10.1302129
130 건강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7.02.10.123394
129 부모와 자식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7.02.10.2320199
128 나폴레옹 명언 모음 김용호2007.01.31.1262151
127 링컨 명언 모음 김용호2007.01.31.1157149
126 마틴 루터 명언 모음 김용호2007.01.31.1078109
125 천국과 지옥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7.01.27.1146123
124 최선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7.01.27.1647106
123 추억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7.01.27.2197159
122 정치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7.01.27.1231156
121 의심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7.01.27.978102
120 성서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7.01.27.1530303
119 소크라테스 명언 모음 김용호2007.01.07.152657
118 괴로움을 생각하는 명언 김용호2007.01.07.1136135
117 윈스턴 처칠 명언 모음 김용호2007.01.07.1729184
116 국가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7.01.07.1023133
115 팔만대장경 명언 모음 김용호2007.01.07.97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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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몽고 속담 모음 김용호2006.12.22.93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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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부부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6.12.18.1466133
104 약속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6.12.18.12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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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노자 명언 모음 김용호2006.12.18.1222210
101 젊음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6.12.18.146793
100 성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6.12.18.113244
99 말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6.12.15.1510107
98 간디 명언 모음 김용호2006.12.15.1407193
97 사람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6.12.15.1751148
96 J.F. 케네디 명언 모음 김용호2006.12.07.1440155
95 삶과 죽음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6.11.22.1436145
94 믿음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6.11.22.1659136
93 선택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6.11.22.144166
92  행복과 불행에 대한 명언 모음 김용호2006.11.22.12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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