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 되고 싶다 김홍성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면 나는 어두운 밤이 되고 싶다 그리움을 한입문 나무가 하늘에 별이되고 싶어하는 간절히 기도하는 나무처럼 깜깜한 밤이고 싶어진다 밤마다 하늘에 별을 묻어두고 그리울때면 하나씩 꺼내어 눈물로도 딱을 수 도 있으니까 밝게 웃음띄운 별을보며 가슴에는 한없는 사랑이 샇여 미어지는 가슴안고 두뺨에 흘러내리는 보고품의 눈물이 이별없는 사랑을 밤마다 네 가슴에 포근히 안겨 멀리서나마 너를 그리며 조용히 잠들고 싶은 마음 늘 나는 네 가슴에 안겨 어둠속에 빛나는 그리움이 되고 싶다
그리움이 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