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명 문 학
  • 전 병 윤
  • 김 성 렬
  • 김 용 호
  • 오 세 철
  • 김 우 갑
  • 김 영 아
  • 전 금 주
  • 김 성 우
  • 김 홍 성
  • 최 규 영
  • 장 호 걸
  • 한 재 철
  • 성 진 수
  • 변 재 구
  • 김 동 원
  • 임 우 성
  • 노 태 영
  • 여명문학 ::: 김 영 아
    ADMIN 2018. 07. 22.
     가을 2
    글쓴이: 김영아  날짜: 2005.02.02. 17:05:11   추천: 84
    김영아:



        가을 2

        김영아

        외진 산기슭엔 억새꽃 한들거리고
        국도엔 코스모스가 만발한
        이 가을 시골 냄새 정겨운 9월의 향기
        내 어릴 적 논두렁 같은 긴 두렁엔
        황금 물결 이루고 하늘 향해
        수줍은 미소를 보낸다
        텃밭 귀퉁이엔


        빨간 고추가 익어 가고
        풋 호박은 담 너머 무게를 견디다 못해
        매달리고 누런 호박은 제멋에
        겨워 익어간다
        참으로 좋은 가을이다
        고즈넉한 이 가을 향기를 이고 살고 싶다
        좋은 사람과 벗하며 은혜 하는 마음으로
        빨간 감이 주렁주렁 메 달리듯
        시골 인정을 매달고
        두엄 냄새 향기와 미끄러운 알밤의 감촉을
        가슴으로 느끼며 함께 하는 세상을
        엮어 가고 싶다


        글자 : 358자
        낱말 : 96개
        원고 분량 : 3.7장







    LIST  VOTE MODIFY DELETE WRITE  





    전체글 목록 2018. 07. 22.  전체글: 86  방문수: 37015
    김영아
    86 가을 1  김영아2005.02.02.101
    85 가을 2  김영아2005.02.02.84
    84 가을노래  김영아2005.02.02.107
    83 가을 밤  김영아2005.02.02.46
    82 가을에 떠난 사람  김영아2005.02.02.49
    81 가을 여행  김영아2005.02.02.54
    80 가을 戀歌  김영아2005.02.02.54
    79 기다림  김영아2005.02.02.65
    78 기도하는 밤  김영아2005.02.02.45
    77 깊어 가는 봄  김영아2005.02.02.47
    76 꿈  김영아2005.02.02.41
    75 낙엽  김영아2005.02.02.62
    74 내 나이 오십에  김영아2005.02.02.66
    73 늘  김영아2005.02.02.63
    72 더 소중한 이 계절에  김영아2005.02.02.69
    71 도 피  김영아2005.02.02.49
    70 돋보기  김영아2005.02.02.55
    69 同 伴 者  김영아2005.02.02.57
    68 떠난 사랑  김영아2005.02.02.95
    67 모두를 사랑하리  김영아2005.02.02.115
    66 못 잊어  김영아2005.02.02.48
    65 무연고  김영아2005.02.02.56
    64 無 題  김영아2005.02.02.55
    63 미련  김영아2005.02.02.57
    62 바다 나들이  김영아2005.02.02.81
    61 바 램  김영아2005.02.02.54
    60 불면증  김영아2005.02.02.49
    59 비바람 치는 소리  김영아2005.02.02.59
    58 사랑  김영아2005.02.02.52
    57 山  김영아2005.02.02.75
    56 산골의 가을  김영아2005.02.02.59
    55 살고 저 했더이다  김영아2005.02.02.48
    54 삶  김영아2005.02.02.114
    53 상남 시장에서  김영아2005.02.02.55
    52 서러운 계절  김영아2005.02.02.73
    51 소녀의 방황  김영아2005.02.02.68
    50 所 望  김영아2005.02.02.52
    49 수목원의 오후  김영아2005.02.02.76
    48 식당에서  김영아2005.02.02.61
    47 식당 일기  김영아2005.02.02.128
    46 心魂과 연애를  김영아2005.02.02.79
    45 십일월의 끝에서  김영아2005.02.02.86
    44 아버지 사랑  김영아2005.02.02.49
    43 아픈 사랑  김영아2005.02.02.60
    42 愛國者 인 것처럼  김영아2005.02.02.40
    41 어디 나 뿐이겠소  김영아2005.02.02.52
    40 어린 시절 追念  김영아2005.02.02.78
    39 어머님 기억  김영아2005.02.02.73
    38 여 명  김영아2005.02.02.55
    37 용문 산의 가을  김영아2005.02.02.61
    36 이 가을에  김영아2005.02.02.51
    35 이 거리를  김영아2005.02.02.77
    34 이맘때면  김영아2005.02.02.65
    33 인연의 江  김영아2005.02.02.64
    32 자기 연민  김영아2005.02.02.47
    31 장 구  김영아2005.02.02.75
    30 차가운 이별  김영아2005.02.02.51
    29 차라리 바람이고 싶다  김영아2005.02.02.66
    28 창밖엔 흰눈이 내리고  김영아2005.02.02.67
    27 축시  김영아2005.02.02.42
    26 침묵  김영아2005.02.02.54
    25 파도 치는 날에  김영아2005.02.02.78
    24 풍 경  김영아2005.02.02.95
    23 할머니  김영아2005.02.02.66
    22 해빙  김영아2005.02.02.49
    21 해운대  김영아2005.02.02.68
    20 해질녘에 사랑  김영아2005.02.02.62
    19 향 수  김영아2005.02.02.57
    18 화왕산의 비밀  김영아2005.02.02.45
    17 IMF  김영아2005.02.02.41
    16 친구야삼월이왔는데  김영아2004.02.24.63
    15 그리움  김영아2004.02.24.57
    14 공간에서  김영아2004.02.24.59
    13 상처  김영아2004.02.24.50
    12 서러운계절  김영아2004.02.24.46
    11 불면증  김영아2004.02.24.25
    10 못잊어  김영아2004.02.24.42
    9 자화상  김영아2004.02.24.44
    8 촛불  김영아2004.02.24.39
    7 떠난사랑  김영아2004.02.24.47
    6 도피  김영아2004.02.24.28
    5 용문산의가을  김영아2004.02.24.79
    4 내업을  김영아2004.02.24.55
    3 希 望  김영아2004.02.24.45
    2 해방  김영아2004.02.24.39
    1 하얀기억  김영아2004.02.24.55
    RELOAD WRITE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