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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글쓴이: 김예성  날짜: 2012.10.13. 20:40:01   추천: 36
    김성렬:

    나무

    김예성

    이 세상에
    슬프지 않은 사람 없으니
    아프지 않은 사람 없으니
    꽃이 되고 싶지 않은 사람 없으니
    나무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 없으니
    배고파 울다 지쳐 보지 않은 사람 없으니
    기다리다 해 저물어 개똥밭에 넘어져 보지 않은 사람 없으니
    허물어진 제 그림자 흔들어
    일어나라고 허공에 외쳐 보지 않은 사람 없으니
    나무야
    반짝이는 게 어디 별 뿐이더냐
    풀잎 위의 반딧불 뿐이더냐
    가슴 속에 빛나는
    뜨거운 사랑의 숨소리 뿐이더냐
    머뭇거리지 마라
    어서 일어나 잎을 피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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