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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랑나비
    글쓴이: 김예성  날짜: 2012.10.13. 20:39:43   추천: 28
    김성렬:

    노랑나비

    김예성

    아저씨는 노랑나비 두 마리를 경운기에 태워
    논 길 밭길을 지나간다.
    가다가 한 마리는 논두렁에 내려 주고
    한 마리는 밭두렁에 내려 주고
    아저씨와 경운기는 두 손 흔들며 들로 사라진다.
    그 자리 보리싹들이 어깨를 들썩이며 일어서고
    들꽃들도 기꺼이 가슴을 풀어
    향기를 쏟아주는 하루
    나비 두 마리는 꽃을 따기보다
    꽃의 열매를 남겨야 한다고
    날개 치며 논밭을 들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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