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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우 시 모음 열 다섯편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4.10.07. 21:31:55   조회: 1267   추천: 291
    여명문학:

    김명우 시 모음 열 다섯편
    ☆★☆★☆★☆★☆★☆★☆★☆★☆★☆★
    봄비

    김명우

    가녀린 흐느낌
    누군가 울고 있다 소리 죽여 가며

    많이 보고 싶었나보다
    끝끝내 참지 못하고
    속울음으로 내리는구나.

    파르르 파르르
    상처가 너무 깊어 보이나보다
    풀잎마저 저토록 떨고 있으니

    햇살 사모한 그리움이 아픔이어서
    잊으려고 시작한 사랑
    더 깊은 상처만 내었구나

    가끔씩 행인들이 오가는 조그만 가게에서
    엇갈린 현실 닳아지는 세월을 안타까워하며
    조용히 앉아있을

    영혼으로 맺어진 사랑하는 이에게
    네 아픔을 말해보렴

    혹여 햇살 같은 웃음 한웅큼 집어줄려나.

    ☆★☆★☆★☆★☆★☆★☆★☆★☆★☆★
    사이버 (Cyber)

    김명우

    클릭 클릭
    최신버젼의 그리움이 다운로드 되고
    샹송 같은 부드러움이 흘러나온다.

    오랫동안 숨겨둔 꿈 하나가
    모니터에 띄워진다.
    실명은 그리 중요하지 않아

    착각이 현실로 지속되고
    속살의 향기 나부끼는 머릿결
    눈부신 character, 내면의 완성
    얼굴은 그리 중요하지 않아

    에덴의 정원엔 오직
    눈부신 희열 달콤한 사랑
    열병의 시작
    본능이 융해되고 해체되는 현실

    지쳐있는 몸뚱아리에 천사의 날개를 달고
    은밀한 가슴앓이 에메럴드빛 젖어든다

    오랫동안 지속된 끈질긴 사랑은
    이제 스스로의 에덴에서 열병을 앓는다
    고칠수도 없는 치료할 수도 없는

    어쩌면 살아온 세월동안 묻어두었던 본능
    이름도 얼굴도 잊고
    내면을 숨긴 채 살아온 불치의 현실

    실명이 그리 중요하지도 않아
    얼굴이 그리 중요하지도 않아
    어차피 가면으로 살아가는 시간


    껍질 같은 세월에 가면이 벗겨지면
    영혼 깊숙이 빛나는
    내밀한 사랑만이 남을 꺼니까.

    ☆★☆★☆★☆★☆★☆★☆★☆★☆★☆★
    나른한 오후

    김명우

    4월의 햇살아래
    거리의 웃음들이 하얗게 피어난다.

    여자들의 패션 속에
    실낱같은 봄이 물든다.

    하얀 여자들이 걸어간다.

    눈부심만 남기고
    하얗게 사라진다.

    공단로의 익숙한 슬픔들이
    하늘을 덮어간다
    덕지덕지 붙어있는 일상의 찌꺼기에
    일회용 면도기를 들이댄다.
    움츠린 삶이 잘려나간다

    벌써부터 바다가 그립다.

    ☆★☆★☆★☆★☆★☆★☆★☆★☆★☆★
    벚꽃

    김명우

    참으로 긴 하루였습니다.
    사랑이라 하여도 너무 큰 아픔이었습니다.

    꽃이 피지 않는 당신의 길에도
    이토록 모진 상처가 있었습니까.

    나는 차라리 사랑을 몰랐어야 했습니다.

    공단로의 불빛이 희미해지면
    그토록 모질게 쫓아다니던 일상마저
    움츠린 채 꽃망울 피울 겁니다.

    풀잎 끝에 오롯이 매달린 눈물 같은 이슬
    마침내 짙은 어둠 걷어내고
    화사한 꽃잎새벽이 밝아 오겠지요.

    그렇게 새벽이 오면
    나는 눈을 뜨고
    상처를 꿰메어 낼 것입니다

    허물어진 삶의 조각들을
    하나 하나 일으켜 세우며

    4월의 태양아래
    붉은 망울 터트릴 겁니다.

    ☆★☆★☆★☆★☆★☆★☆★☆★☆★☆★
    철쭉

    김명우

    타오를 듯 타오를 듯 몸부림쳐보지만
    결국 제키보다 더 자라지 못하고
    송이송이 떨림으로 맺혔네.

    가난한 연인의 눈동자가 머물고
    화사한 봄 움돋는 춘정
    햇살 아니더라도 달아오른다.

    더 이상 자랄 수는 없는 걸까.
    이글거리는 5월의 뜨거움
    가슴속에 지필 순 없는 걸까

    가슴 아파하지 않아도
    이토록 흐르는 시간인데
    빛바랜 백목련 툭 떨어져도
    그저 그리우면 그 뿐인데

    더 이상 아픈 추억 남기기 전에
    가슴속에 묻어 버리면 그만인데

    파묻지도 태우지도 못하고
    더 이상 자라지도 못한 채
    5월의 난간에 맺혔네.

    분홍빛 떨림으로 맺혔네.

    ☆★☆★☆★☆★☆★☆★☆★☆★☆★☆★
    추억

    김명우

    가슴앓이로 병들어 가다가
    지워지지 않는 사랑

    기필코 만들어 내는 설레임

    부끄러워

    ☆★☆★☆★☆★☆★☆★☆★☆★☆★☆★
    항구에서

    김명우

    눈부심만은 아니었어.
    듬성듬성 떠 있는 부레사이로
    쉼 없이 밀려오는 삶의 조각들
    마디 굵은 뱃사람들의 영혼도 끼어 있었던 거야.

    소금기 묻은 자판기속으로
    300원 동전이 떨어지면
    그리움이 토해내는 커피한잔
    겨울바람에 에린 귀 한손으로 감싸 안고
    물결처럼 마신다.

    배가 도착하면 한잔커피 훌훌 털어 넣고
    머문 자리 흔적조차 없이 떠나오면 그만인데
    이 공허한 바다는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 건가.
    가끔씩 끼룩거리는 물새를 벗이라 여기고
    그렇게 몇 생이고 기다리겠지

    오늘도 속살에서 베어 낸 상처 하나 던져버리고
    기워진 눈부심만 떼어내어 너를 떠난다.

    ☆★☆★☆★☆★☆★☆★☆★☆★☆★☆★
    백일홍

    김명우

    그냥 지나 칠 수도 있었는데
    잠시
    일상을 놓아 버린 게 잘못 이었어

    지독한 열꽃
    아침이면 움츠리던 새벽
    목숨만큼이나 질긴 밤을
    놓아 버린 게 잘못 이었어

    맨살로 부대끼던 치열한 열기를
    넝쿨로만 견디기엔 힘이 들었겠지
    하지만 눈물 같은 하늘을 바라보아선 안 되는 거였어
    그 싱그런 잎사귀로 태양을 가리는 게 아니었어

    햇살에 타들어가는 가슴을
    꼬-옥 안고 있어야 했었어

    이제 눈을 뜨고
    잎이 지는 것을 견뎌내야 해
    초록빛 위로 번져오는
    붉은 슬픔을 견뎌내야 해

    그리움이 물들기 시작한거야.

    ☆★☆★☆★☆★☆★☆★☆★☆★☆★☆★
    지리산

    김명우

    서진주로 들어가 단성을 지나면

    한라에서 시작되어 빨치산까지
    도려낸 젖가슴을 부여잡고 달려온
    조선의 恨

    중산리자락만큼이나 긴
    진홍빛 역사들이 가슴에 맺힌다.

    피아골의 핏빛단풍이 물들려면
    아직도 멀기만 한데
    중산리 산기슭 파헤쳐진 상처는
    또 어떤 함성인가.

    강을 막아 댐을 만들고
    굴을 파서 발전소를 세우고.

    노동의 핏빛으로 세워지는 역사의 아픔을
    더 이상 견디기가 힘들었나보다.
    묻을 곳이 없었나보다.

    노고단의 雲海는 변함없이 떠 있고
    세석의 철쭉은 여전히 붉은데
    부끄럼도 잊은 채 드러낸
    네 음부에 눈 둘 곳이 없구나.

    토끼며 노루며 갈 곳 없는 짐승들
    아이들의 꿈속으로 사라지면
    봄이 되어 오가는 길손들은 이제 누가 맞을꼬.

    단성으로 들어서서 지리산을 찾으면
    이제는 들을 수 없다.
    하늘 맞닿은 곳
    중산리 자락에 묻혀 있는
    반란의 꿈 사무치는 함성을.

    ☆★☆★☆★☆★☆★☆★☆★☆★☆★☆★
    바다

    김명우

    그립다고 하기엔 너무 이른 여름이다
    눈부심으로 맞아야 하는 너를
    이렇게 축축한 숨결로 부르는 것이 부끄럽구나
    어쩌면 너도 그렇게 천천히 오려하는지도 모르지

    얼마나 많은 시간을 메꾸어 이렇듯 큰 상념의 호수를 만들었을까
    네 손가락 제일 짧은 엄지 걸고
    매일매일 널 그리워 하지만 언제나 네게는 푸념일 뿐

    그래도 바람이 서늘한 것이 변함없는 사랑
    여름이 오기 전에 이마에 땀 훔치는 것은
    절실함에 대한 유일한 나의 표현

    지독한 기다림을 놓아버린 네 사랑이
    오히려 이토록 큰 수평선을 그엇구나
    물결위로 구르는 파도를 만들었구나.
    ☆★☆★☆★☆★☆★☆★☆★☆★☆★☆★
    갈증

    김명우

    비가 내리면 습관처럼 떨고 있는
    편의점 한 모퉁이에 우두커니 세워진 자판기
    떨거덕 떨거덕 동전이 떨어지면
    진한 눈물 울컥 울컥 쏟아낸다

    전봇대 아래로 캄캄한 아픔들이 떠다니고
    중년의 남자
    밤이 젖어가는 줄도 모른 채
    두툼한 코트의 옷깃을 세우고
    하얀 종이컵에
    뚝뚝 떨어지는 아픔을 응시하고 있다.

    한참동안 눈물 같은 그리움이
    머리에서 얼굴을 타고
    입술을 스쳐 밤으로 스며들면
    허물어지는 슬픔.
    컵 안에 꽃잎이 물들고 있다
    사랑이 퍼지고 있었다.
    진한 커피향이 목젖을 파고들고
    남자는 단숨에 들이켜 버린다

    중년을 마셔버린다.
    ☆★☆★☆★☆★☆★☆★☆★☆★☆★☆★
    장마

    김명우

    목숨 바쳐도 후회하지 않을 사랑한번 못하여
    시퍼런 칼날 들이대고
    목숨줄 끊어 버릴 원수조차도 없다

    정오의 태양이 살갗을 파고들어
    가슴속 시커멓게 타들어가도
    잘룩한 허리
    하얀 속살 드러내는 밤을 기다리며
    축 늘어진 불알
    침 한번 꿀꺽
    밤마다 흔들리는 네온사인 가랭이 사이로
    어눌한 몰골로 헤집고 나온 야간 노동자
    하도 불쌍해
    예수는 아직도 피 흘리고 있는데
    저 끝에 햇살 한 조각 조그맣게 생기면
    떼 지어 몰려가는 피서객
    지평선 맞닿은 곳에서부터 시커멓게 뒤 덮는다

    담벼락에 말라비틀어진 장미
    얼룩진 음부의 부끄럼조차 잊고서
    구부정한 등짝에 벗겨진 허물
    칼날에 꽂히고 뼈마디를 부수며
    아침에 반짝일 은빛 노래되어
    내 아이 뛰어 놀 수 있게
    밤새도록 퍼붓는 하늘의 비수.

    일 할 수 있는 행복이라고
    땀 흘리는 세상 아름다운 사회라고
    틈만 나면 까발려도
    굽신거리는 노동자의 관절
    씨-펄
    비가 올려나
    폭풍전야


    신촌로가 밤을 켜면
    노동의 지친 호흡
    삼동교 다리위에 걸어놓고
    우울한 하루치 계산을 마친 작업복을 걸친 채
    잃어버린 사랑을 쫓아가다
    길을 잃는다.

    유영하는 노동
    쉴 곳마저 추억 속으로 던져버리고
    네온에 취해 밤을 벗긴다.

    별빛들은 안개에 젖어 빛을 잃고
    축축한 호흡마저
    이제 곧 폭우에 짤 릴 지도 모를 일


    “비정규직 차별철폐”
    “대량해고 원직복직”
    절뚝절뚝 빌딩사이로
    전단 뿌리듯 내뱉어보지만
    이내 빗물에 찢겨져버린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목숨을 내어준 예수의 사랑에
    지친 하루를 걸어두고
    비릿한 노동
    당당한 오만으로
    십자가를 바라본다.

    ☆★☆★☆★☆★☆★☆★☆★☆★☆★☆★
    섬소녀2

    김명우

    파도가 숨쉬는 바다.
    애잔한 그리움안고 달려온 세월

    생명을 만난다 사랑을 만난다

    연육교에 안개가 봄으로 깔리면
    가슴속으로 짠 내음이 퍼져온다


    어릴적 동화가 꽃으로 피어오른다
    갈매기 한 마리
    바다 위를 선회하면
    지친 삶 잠시 연육교에 걸쳐두고
    고향집으로 간다.

    시들지 않는 어머니의 기도 곱게 접어 둔
    눈부신 수줍음 부끄러워 할.
    ☆★☆★☆★☆★☆★☆★☆★☆★☆★☆★
    가을편지

    김명우

    가끔씩 불어오는 가을 내음
    눈물 같은 세월이 가슴에 스며들면
    온몸에 그리움이 물들기 시작하고

    여름의 끝을 떨치고 너에게로 가는 길에
    너무도 간절했던 꽃잎
    울컥 솟구치는 사랑

    바람이 타들어오고
    수줍은 듯 피어 오른
    코스모스 한결같이 고옵다.

    잎들조차 빨갛게 익어 가면
    높은 하늘에 걸려있는
    시린 햇살 한점 떼 내어
    우표대신 붙이고
    눈부신 그리움 너에게로 보낸다

    가을을 부친다.

    ☆★☆★☆★☆★☆★☆★☆★☆★☆★☆★
    김명우 프로필

    1963년 경북 김천 출생
    창원 기능대학 전자과 졸업
    창원시 도계동 362-6 성수빌라 402호
    현 낮은시 동인
    E-mail : ilove19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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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3 이수익시모음 30편 김용호2020.10.20.2355
    272 서미숙시모음 11편 김용호2020.10.20.1765
    271 박성우시모음 20편 김용호2020.08.30.2567
    270 김명희시모음 25편 김용호2020.08.30.2895
    269 김강호시모음 41편 김용호2020.08.30.2308
    268 이재무시모음 41편 김용호2020.08.20.3945
    267 강인한시모음 50편 김용호2020.08.20.5345
    266 오규원 시 모음 35편 김용호2020.03.20.67911
    265 현미정시모음 54편 김용호2020.03.20.4169
    264 문성해 시 모음 20편 김용호2020.03.20.32711
    263 송미숙시모음 10편 김용호2020.03.20.29710
    262 봄비시모음 89편 김용호2020.03.20.5439
    261 최정란 시 모음 20편 김용호2020.02.15.49112
    260 이정규 시 모음 25편 김용호2020.02.15.43211
    259 정해정 시 모음 31편 김용호2020.02.15.3317
    258 최문자 시 모음 31편 김용호2020.02.15.5237
    257 고재종 시 모음 45편 김용호2020.02.15.7888
    256 길상호 시 모음 20편 김용호2020.02.15.64212
    255 최승자 시 모음 30편 김용호2020.02.15.3118
    254 나해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20.01.07.3288
    253 윤수천 시 모음 25편 김용호2020.01.07.3109
    252 박소향 시 모음 55편 김용호2020.01.07.3818
    251 문효치 시 모음 21편 김용호2020.01.07.3239
    250 강인한시모음 50편 김용호2019.12.05.65346
    249 최영미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12.05.4207
    248 1월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12.05.5416
    247 구재기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12.05.3028
    246 공석진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12.05.74310
    245 문인수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9.11.16.3809
    244 이향아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11.16.36513
    243 이문조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11.16.3249
    242 전혜령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9.18.4177
    241 하영순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9.18.4607
    240 노정혜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09.18.3389
    239 김윤진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8.10.40312
    238 손택수 시 모음 33편 김용호2019.08.10.3118
    237 이규리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8.10.38210
    236 주명옥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8.10.31453
    235 최봄샘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8.10.3599
    234 박인걸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9.08.10.54750
    233 친구에 대한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8.10.88117
    232 윤의섭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8.10.2955
    231 문태준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8.10.70919
    230 강연호 시 모음 47편 김용호2019.07.25.63046
    229 김수민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7.25.2698
    228 김인숙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7.25.5199
    227 박광호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7.25.3127
    226 서유주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7.25.3306
    225 최영애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7.25.2836
    224 주일례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07.25.3788
    223 신미항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9.07.25.3755
    222 안광수 시 모음 61편 김용호2019.07.25.3315
    221 박종영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7.25.3026
    220 박남준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7.25.3329
    219 정용철시모음 21편 김용호2019.06.01.41014
    218 김지순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6.01.3158
    217 이문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45410
    216 김동수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28522
    215 김재진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4198
    214 이성지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6.01.33011
    213 김명인시모음 65편 김용호2019.06.01.34712
    212 이길옥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6.01.30013
    211 윤기명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27111
    210 이명희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6.01.32210
    209 김덕성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44136
    208 찔레꽃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9.06.01.3488
    207 이기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6.01.68042
    206 임은숙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6.01.35113
    205 김석환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33410
    204 류인순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5.15.47561
    203 안경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5.15.60413
    202 이병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5.15.53021
    201 김정래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9.05.15.56455
    200 정미화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9.02.17.58617
    199 정연화시모음 75편 김용호2019.02.17.67421
    198 오광수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2.17.75122
    197 오순남시모음 20편 김용호2019.02.17.43099
    196 지소영시모음 35편 김용호2019.02.17.4619
    195 박고은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1.01.61116
    194 곽승란 시 모음 81편 김용호2019.01.01.45410
    193 양성우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1.01.40210
    192 함민복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1.01.51510
    191 강문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1.01.4189
    190 이윤학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9.01.01.54811
    189 서명옥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11.10.51313
    188 박소정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1.10.4769
    187 한효상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8.11.10.48911
    186 첫눈 시모음 35편 김용호2018.11.04.4828
    185 고은영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8.10.25.4479
    184 권규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42511
    183 김현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40722
    182 김설화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4068
    181 김영국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40610
    180 나태주 시 모음 49편 김용호2018.10.25.65413
    179 목필균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47714
    178 문정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53711
    177 박옥화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10.25.38510
    176 박현희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899
    175 신경림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10.25.49113
    174 김재환 글 모음 13편 김용호2018.05.24.73346
    173 이용미 글 모음 6편 김용호2018.05.24.52624
    172 김민소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5.24.60922
    171 윤보영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05.24.59519
    170 안국훈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8.05.24.78131
    169 임영준 시 모음 61편 김용호2018.05.24.63612
    168 안성란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8.05.24.65014
    167 남궁선순 글 모음 5편 김용호2018.05.24.4426
    166 윤재석 글 모음 14편 김용호2018.05.24.45915
    165 임두환 글 모음 14편 김용호2018.05.24.51212
    164 송영수 글 모음 4편 김용호2018.05.24.43817
    163 신팔복 글 모음 18편 김용호2018.05.24.49110
    162 한숙자 글 모음 23편 김용호2018.05.24.47511
    161 김상영 글 모음 8편 김용호2018.05.24.40615
    160 임숙현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04.22.224314
    159 조경희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4.22.72023
    158 배혜경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4.22.68416
    157 최영복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8.04.22.75048
    156 양광모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8.02.25.120840
    155 배은미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73039
    154 류경희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8.02.25.60513
    153 김성림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63511
    152 안희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2.25.61622
    151 백재성시모음 61편 김용호2018.02.25.58714
    150 이세송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55515
    149 정재석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52415
    148 이정화 시 모음 7편 김용호2018.02.25.51614
    147 김영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25.54820
    146 이성부 시 모음 9편 김용호2018.02.07.78221
    145 이종승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07.71737
    144 김민자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2.07.63930
    143 최명운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7.55719
    142 김홍성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7.86421
    141 서동안 시 모음 19편 김용호2018.02.07.54351
    140 조은주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5.59019
    139 장석주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5.69517
    138 임우성 시 모음 49편 김용호2018.02.05.53317
    137 박재성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8.02.05.54916
    136 전덕기 시 모음 23편 김용호2018.02.05.46014
    135 십자가시모음 35편 김용호2018.02.05.50623
    134 차영일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8.02.05.50827
    133 한정원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8.02.05.49517
    132 박희종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2.05.55118
    131 최규영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2.05.52017
    130 이정순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1.19.68420
    129 최한식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01.19.69420
    128 이경순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1.19.65252
    127 손숙자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8.01.19.98519
    126 최제순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8.01.19.68020
    125 조미하 시 모음 65편 수정김용호2018.01.19.77122
    124 이정애 시 모음 56편 김용호2018.01.09.84943
    123 김수열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7.12.31.88226
    122 정재영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7.12.26.81425
    121 도지현 시 모음 82편 김용호2017.11.20.148030
    120 10월시 모음 45편 김용호2017.09.17.83238
    119 9월시 모음 59편 김용호2017.09.17.105729
    118 기도시모음 65편 김용호2017.09.12.127936
    117 김수향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9.02.93638
    116 조미경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2.05.105952
    115 이필종 시모음 35편 김용호2016.12.13.144766
    114 이점순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5.12.31.2769115
    113 전근표 시 모음 85편 김용호2015.06.12.2701214
    112 최학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5.06.12.1645123
    111 임경숙 시 모음 90편 김용호2015.02.15.2178428
    110 임경숙 시 모음 53편 김용호2015.01.25.1959225
    109 12월시모음 73편 김용호2014.12.07.1796364
    108 홍해리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10.2350193
    107 복효근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2552323
    106 강해산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2021199
    105 이시영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4.11.10.1724209
    104 안현심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4.11.10.1267206
    103 신동엽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1.10.2015445
    102 오태인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1.10.1402263
    101 박경리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4.11.01.1776352
    100 이효녕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4.11.01.1392399
    99 오세영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01.2412458
    98 이정록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23.1896103
    97 이은상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23.1322244
    96 정채봉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23.2149149
    95 성진명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0.23.1283276
    94 우덕희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4.10.23.1601145
    93 황인숙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23.1290240
    92 곽재규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0.23.1543228
    91 이병주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4.10.07.1349151
    90 오세철 시 모음 87편 김용호2014.10.07.1836299
    89 김동원 시 모음 79편 김용호2014.10.07.1056119
    88 구연배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4.10.07.1258274
    87 김영화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4.10.07.1262209
    86 선미숙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4.10.07.1313184
    85 이병율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0.07.1618223
    84 박현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07.1144184
    83 이승하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4.10.07.1140214
    82 김옥자 시 모음 열편 김용호2014.10.07.1211164
    81 문병란 시 모음 33편 김용호2014.10.07.1318195
    80 김명우 시 모음 열 다섯편 김용호2014.10.07.1267291
    79 한선미 시 모음 열 한편 김용호2014.10.07.1078231
    78 김예성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0.07.1089218
    77 전병윤 시 모음 81편 김용호2014.10.07.1179516
    76 김성우 시 모음 열 두 편 김용호2014.10.07.1138258
    75 김옥준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4.10.07.1240144
    74 마종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4.10.07.1617329
    73 심성보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235213
    72 박재삼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07.1500184
    71 반칠환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629323
    70 황지우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07.1639190
    69 조지훈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07.2676332
    68 임 보 시 모음 김용호2014.07.05.1895343
    67 이생진 시 모음 37편 김용호2014.07.05.2593431
    66 손해일시모음 41편 김용호2014.07.05.3448219
    65 허소라 시 모음 열편 김용호2014.03.01.2089273
    64 이운룡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4.03.01.2630350
    63 호호석시모음 29편 김용호2014.03.01.1966187
    62 김지향 시 모음 61 ∼ 131까지 김용호2014.03.01.2099166
    61 김지향 시 모음 1 ∼ 60편 김용호2014.03.01.2093307
    60 강은교 시 모음 40편 김용호2006.08.09.7059749
    59 천상병 시 모음 20편 김용호2006.08.09.6170577
    58 나희덕 시 모음 30편 김용호2006.08.09.5722654
    57 박두진 시 모음 37편 김용호2006.08.09.6276677
    56 홍윤숙 시 모음 23편 김용호2006.05.27.4435710
    55 이외수 시 모음 34편 김용호2006.04.22.2851384
    54 함석헌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10.16.3367301
    53 김수미 시 모음 41편 김용호2005.10.16.2760269
    52 노래가 된 시 34편 김용호2005.10.16.3135274
    51 고은 시 모음 59편 김용호2005.08.20.4271562
    50 김용택 시 모음 29편 김용호2005.08.20.2947387
    49 김후란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08.20.2441253
    48 기형도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8.20.2638360
    47 피천득 시 모음 23편 김용호2005.07.29.3960531
    46 양현주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6.18.2625349
    45 이육사 시 모음 17편 김용호2005.03.12.4401277
    44 박병순 시 모음 20편 양력 김용호2005.01.31.3028366
    43 이현옥 시 모음 85편 김용호2005.01.25.2748283
    42 김소월 시 모음 31편 김용호 2005.01.05.7235334
    41 김춘수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5.01.05.3416238
    40 김영랑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5.01.05.2994222
    39 이형기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5.01.05.3244236
    38 김수영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5.01.05.4441289
    37 신석정 시 모음 65편 김용호 2005.01.05.2933282
    36 윤동주님시모음 20편 김용호 2004.12.29.3454282
    35 천양희 시 모음 77편 김용호 2004.12.29.2510294
    34 허영자시모음 29편 김용호 2004.12.29.2310266
    33 황금찬 시 모음 34편 김용호 2004.12.29.2359332
    32 양현근 시 모음 21편 김용호 2004.12.29.2511334
    31 김지하 시 모음 52편 김용호 2004.12.29.2573352
    30 박인환 시 모음 17편 김용호 2004.12.29.2240336
    29 유안진 시 모음 22편 김용호 2004.12.29.2643303
    28 노향림 시 모음 20편 김용호 2004.12.29.2209365
    27 홍수희시모음 70편 김용호 2004.07.07.3324392
    26 조병화님 시모음 22편 김용호 2004.07.02.3151280
    25 이정하 시 모음 51편 김용호 2004.07.02.2900299
    24 신달자시모음 69편 수정 김용호 2004.07.02.3338322
    23 서정윤시모음 41편 김용호 2004.03.12.2996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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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박노해 시 모음/15편 김용호 2004.03.12.3086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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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도종환 시 모음 40편 김용호 2004.03.12.3573403
    16 정호승 시 모음 39편 김용호 2004.03.12.3142380
    15 유치환 시 모음 45편 김용호 2004.03.12.3530404
    14 한용운시모음 29편 김용호 2004.03.12.3122315
    13 원태연님시모음/25편 김용호 2004.03.12.2992338
    12 용혜원님시모음/20편 김용호 2004.03.12.374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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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고정희 시 모음 38편 김용호 2004.02.10.3192497
    5 서정주 시 모음 41편 김용호 2004.02.09.3187467
    4 노천명 시 모음 23편 김용호 2004.02.08.237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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