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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우 시 모음 열 두 편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4.10.07. 21:31:25   조회: 1127   추천: 257
    여명문학:

    김성우 시 모음 열 두 편
    ☆★☆★☆★☆★☆★☆★☆★☆★☆★☆★
    가시나무
    김성우

    반지동 금강 3길 가로수 사이로
    달빛 찌르는 가시나무 한 그루 서 있다

    스스로 외로운 가시나무
    저 혼자 꿈꾼다
    사람들이 알게 되면
    푸르고 뾰족한 이 사랑 알게 되면
    맨살로 달려와 안아 줄 거야

    가끔은 키 작은 소녀들이 달려와
    가시 하나 꺾어서는
    오동통한 고동 속살 빼내어
    입술 사이로 가져가지
    그때마다 가시나무
    두근거리며 달콤한 입맞춤 기대하지만

    소녀들 고동 속살만 빼먹고는
    달빛 사이로 달아나 버리고

    지나가는 사람들
    찾아오는 사람들
    한번씩은 이 가시나무에 찔려
    재수 더럽다는 듯
    침 뱉고 지나간다
    2004.4.10
    ☆★☆★☆★☆★☆★☆★☆★☆★☆★☆★
    일기예보

    김성우

    오늘은 전국적으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갈증으로 인한 메마름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서쪽 섬 지방에서 탈출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밤부터 차차 비가 내리겠습니다
    공격적인 피부에 치명적인
    이번 바람은 내부로 뿌리를 내려
    사람들을 설레게 하면서 새벽나무들의
    내부 바이러스에 감염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고독을 지키고 싶은
    시청자들께서는 혼자만의
    방에서 나오지 마시고
    세이맞고를 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번 비가 봄비임을 감안하시어
    내면을 감추어 왔던 옷가지들은
    모두 벗고 맨살로 비를 맞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번 비의 강수량은 열정에서
    청춘 밀리미터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상 캐스터 김문학이었습니다

    ☆★☆★☆★☆★☆★☆★☆★☆★☆★☆★
    달빛 산책

    김성우

    나즈막한 목소리로 불러주오

    조그만 어깨 위로 달빛이 쌓여
    간절한 이름 하나 흘러내리고

    그 이름 따라 나 홀로 걸어갈 때
    나즈막한 목소리로 불러주오

    집집마다 꼭꼭 닫힌 대문들이
    사람 하나 없는 저녁 길
    가로등 불빛만이 길게 드리우고

    흐르는 그리움 걸어갈 제

    나즈막한 목소리로 불러주오
    그림자라도 불러주오

    2004.4.16
    ☆★☆★☆★☆★☆★☆★☆★☆★☆★☆★
    곱사등이

    김성우

    그 길가로 해바라기가 만발하면서
    내 눈 속에서도
    해바라기 하나 자라고 있었습니다
    낮게 자라는 풀들을 업신여기며
    허공에 떠다니는 입술이
    번들거리며 자라고 있었습니다

    단단하게 자란 깨알같은 씨앗들이
    저 혼자 기름진 먼지가 되어
    내 등에 차가운 종양 하나 만들었습니다
    악취가 나는 종양 하나 만들었습니다

    해바라기 같이 자라는 종양이
    이제 내 몸마저 휘게 하고
    악취를 피해 저만치 돌아앉은
    사람들의 얼굴 바라봅니다

    씨앗 같은 눈물 속에서 바라봅니다

    풀들이 낮게 누운 그리운 길

    더 낮은 곳 보라고 등이 굽었습니다
    더 낮아지라고
    달빛보다 무거운 혹
    굽은 등위에 지고서 걸어갑니다
    2004.4.18
    ☆★☆★☆★☆★☆★☆★☆★☆★☆★☆★
    나무야 일어서야지

    김성우

    상처를 말리면서 따라온 노을을 딛고
    이제 일어서야지 나무야
    일어서서 남아 있는 길
    마저 걸어가야지
    몸 속을 후벼파는 바람
    어둠 속에 누워있는 벌판으로
    혼자서 가야 할 길
    조용히 걸어가야지
    움직이지 않는 기억은 남겨두고서
    노을 위에 떨어진
    푸른 잎들도 남겨두고서
    어두운 길
    달빛을 따라 움직여야지
    뿌리의 흔적을 따라
    흐르는 생명을 따라
    나무야 이제 일어서야지
    노을을 밟고 걸어가야지

    2004.5.4
    ☆★☆★☆★☆★☆★☆★☆★☆★☆★☆★
    우리는 뻥튀기를 좋아하지만 그냥 두지 않는다

    김성우

    동네마다 햇볕이 들지 않는
    그늘진 곳에서 뻥튀기 장수 깨알진
    곡식들을 마구 돌려댄다
    뜨거운 불로 달구어 그럴듯한 모양이
    만들어지면 뻥이요 뻥
    몇 배나 거대해진 튀밥들이
    눈부시게 날아다닌다
    우리는 강냉이며 보리 같은 것들을 들고서
    뻥튀기 장수를 찾아가곤 했었다
    맛있게 튀겨주세요
    누렇게 들뜬 이빨사이로 군침을 흘리면서
    좀 더 크게 좀 더 바삭하게 ……
    호주머니 속에 든 굶주림을 만지작거리며
    누군가가 뻥 튀기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뻥튀기가 나오면 누구의 것이랄 것 없이
    단단해진 이빨로 부셔버릴 준비가 되어 있다
    누구의 것이든 재빨리 입 속으로
    넣어 버릴 것이다
    아무리 먹어도 굶주림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럴 때마다 좀더 격렬하게
    아무런 생각 없이 부셔 버린다 빠샥

    ☆★☆★☆★☆★☆★☆★☆★☆★☆★☆★
    나는 그림자로 살아 왔다

    김성우

    깊은 우물 속으론 들어 갈 수 없어
    나의 부피는 자유롭지 절벽에서도
    떨어지지 않는 울음처럼
    그렇게 흐르는 거야 표정을
    가질 수는 없는 거야
    무엇인가를 따라서 흐를 뿐이지
    총칼도 두렵지 않아 무엇인가가
    움직이는 한
    나도 따라서 흐를 수 있으니까
    눈물마저 평면 속에 서 있어
    그래서 나는 너의 깊은 우물 속으론
    들어 갈 수가 없는 거야

    ☆★☆★☆★☆★☆★☆★☆★☆★☆★☆★
    하얀 십자가를 누가 달았을까

    김성우
    미완의 25번 국도.
    달빛에 지친 그림자를 끌고 달리다보면
    대방동 어디쯤에 교회당이 들고 있는
    하얀 십자가 하나 보인다.
    저렇게 하얀 십자가를 누가 달았을까.
    달빛에 머리카락 헹구던 예수가 달았을까.
    치수로 삶을 재는 설계도면이 달았을까.
    아니면 텁수룩한 수염의 막노동꾼
    김氏가 무심결에 달아버렸을까.
    가느다란 달빛이 십자가를 바라보며
    하얗게 질리고 있는 25번 국도에서
    언제부터 교회당이
    붉은 십자가에서 자유로워졌을까.

    ☆★☆★☆★☆★☆★☆★☆★☆★☆★☆★
    안개 속에서 江물이 흐른다

    김성우

    두려움같이 퍼지고 있는 겨울
    독감이 우글거리는 늪지에서

    연한 달빛이 무더기로 쓰러지고

    새까맣게 달려드는 새벽마다
    나는 흐른다 분명하지 않는 사랑을
    더욱 더 분명하게 보기 위하여
    저녁마다 나는 흐른다

    누런 눈물들이 떠다니는 地上에서
    바람같이 차가운 江가에서

    그대로 인한 아픔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지하의 동굴에서 깊숙하게 올라온
    선명한 이 상처가
    한치 앞 보이지 않는 곳에
    있을 곳 그대가 있음을 말하리라
    2005.1.17.
    ☆★☆★☆★☆★☆★☆★☆★☆★☆★☆★
    칫솔질

    김성우

    욕망의 찌꺼기에서
    발효된 언어는 폐허의 냄새가 난다.

    지하에서는 은밀하게 검은 버섯이 자라고 있다.
    찬란하게 부패한 네온이 누런 어금니 아래에서
    치밀하게 자라온 치석 같은 언어를 빼어들고
    우리는 싸우고 또 싸운다.
    그 치열한 전쟁이 끝날 때마다
    깊숙한 냄새를 이끌고 폐수들이 기어 나온다.

    세면대를 밟고 서 있는 거울 속에
    언제나 나는 혼자다.
    나의 얼굴은 버섯처럼 번들거리고 있다.
    은밀하게 번들거리는 입술을 벌리면 냄새들이
    벌겋게 움직이고 있다.
    저 놈, 지독한 폐수의 냄새를 바르고
    누렇게 서 있는 저 단단한 언어.
    욕망의 찌꺼기가 언제부터 추억처럼
    박혀 있었을까
    하얀 원고지를 짜내어 밤새 칫솔질을 한다.
    인공의 치약이 폐수의 냄새를 없앨 수 있을까.

    ☆★☆★☆★☆★☆★☆★☆★☆★☆★☆★
    라면 끓이는 方法

    김성우

    삶은 라면을 끓이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그저 열정같이 끓는 냄비 속에
    긴 수도관을 따라서 걸어 온 안개속의 물과
    추억 같은 양념을 넣어 정해진
    시간 안에 라면을 끓여서는 스스로의
    타입에 맞게 배를 채우면 될 일입니다.
    어쩌면 정해진 양의 라면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 할 수도 있겠습니다.
    우선 저부터가 그렇습니다.
    내일 해야 할 일은 많을 것 같고
    그러자면 먹어야 할 라면의 양도
    많아야만 되는데 갖고 있는 라면의 양은
    늘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요
    하지만 삶은 부족함에서 오는 불안,
    그 알 수 없는 에너지가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것은 삶을 끓일 수 있는 원형의
    화력과 같은 것이지요.
    미지근한 물에 저단의 가스불로 라면을
    끓이게 되면 라면의 양이 조금은 많아
    보이게 되겠지만 우리가 먹게 되는 것은
    팅팅 불어있는 비릿한
    밀가루 덩어리가 될 것입니다.
    불안은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원형의 화력과 같습니다.
    그래도 양이 모자라겠지요.

    ☆★☆★☆★☆★☆★☆★☆★☆★☆★☆★
    겨울

    김성우

    고요하게 걸어가는 담배연기가 집을 짓는다.
    달빛이 방 안으로 들어온 저녁.
    까만 머리카락을 타고 내리는 아내의 손은
    아직 곱기만 한데 나의 눈은 벌써부터
    폐허를 뒤지고 있다.
    언제 마흔이 되어 버렸을까 벌써부터
    조용한 바람이 달빛 속에서 걸어 나오고
    폐허에선 울음소리 낮게 흘렀다.
    비어있는 의자가 스스로
    고요한 공원에서 담배연기 하나 데리고
    그림자가 산책을 하고 있다.
    ☆★☆★☆★☆★☆★☆★☆★☆★☆★☆★
    김성우

    1966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남
    부산 상업고등학교 졸업
    한국 방송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중퇴
    현 녹산공단 상일 SPC 근무
    창원시 반지동 92-7번지
    개인 문집
    ★ 목마와 숙녀 (1984년)
    ★ 자화상 (1984년)
    ★ 우요일 일기 (1985년)
    ★ 부러진 실에 매달린 어둠 한조각 (1987년)
    ★ 새벽 세시에 대하여 (1993년)
    ★ 여인상 (1995년)
    E-mail: sungyooh@netsg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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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7 구재기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12.05.2827
    246 공석진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12.05.7139
    245 문인수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9.11.16.3498
    244 이향아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11.16.32312
    243 이문조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11.16.2888
    242 전혜령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9.18.3796
    241 하영순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9.18.4076
    240 노정혜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09.18.3168
    239 김윤진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8.10.37111
    238 손택수 시 모음 33편 김용호2019.08.10.2797
    237 이규리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8.10.3569
    236 주명옥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8.10.28331
    235 최봄샘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8.10.3378
    234 박인걸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9.08.10.50319
    233 친구에 대한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8.10.83916
    232 윤의섭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8.10.2744
    231 문태준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8.10.68718
    230 강연호 시 모음 47편 김용호2019.07.25.59426
    229 김수민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7.25.2487
    228 김인숙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7.25.3377
    227 박광호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7.25.2846
    226 서유주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7.25.3025
    225 최영애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7.25.2705
    224 주일례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07.25.3607
    223 신미항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9.07.25.3394
    222 안광수 시 모음 61편 김용호2019.07.25.2884
    221 박종영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7.25.2785
    220 박남준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7.25.2958
    219 정용철시모음 21편 김용호2019.06.01.35513
    218 김지순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6.01.2927
    217 이문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3899
    216 김동수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26521
    215 김재진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3917
    214 이성지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6.01.30510
    213 김명인시모음 65편 김용호2019.06.01.31411
    212 이길옥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6.01.27911
    211 윤기명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2579
    210 이명희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6.01.2988
    209 김덕성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40916
    208 찔레꽃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9.06.01.3246
    207 이기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6.01.64413
    206 임은숙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6.01.33511
    205 김석환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3188
    204 류인순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5.15.45159
    203 안경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5.15.55410
    202 이병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5.15.50419
    201 김정래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9.05.15.49652
    200 정미화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9.02.17.55415
    199 정연화시모음 75편 김용호2019.02.17.45219
    198 오광수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2.17.70418
    197 오순남시모음 20편 김용호2019.02.17.40997
    196 지소영시모음 35편 김용호2019.02.17.4317
    195 박고은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1.01.58811
    194 곽승란 시 모음 81편 김용호2019.01.01.3889
    193 양성우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1.01.3829
    192 함민복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1.01.4819
    191 강문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1.01.3937
    190 이윤학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9.01.01.48310
    189 서명옥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11.10.49012
    188 박소정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1.10.4578
    187 한효상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8.11.10.45810
    186 첫눈 시모음 35편 김용호2018.11.04.4357
    185 고은영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8.10.25.4178
    184 권규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9510
    183 김현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39221
    182 김설화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817
    181 김영국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869
    180 나태주 시 모음 49편 김용호2018.10.25.60612
    179 목필균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44413
    178 문정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5059
    177 박옥화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10.25.3318
    176 박현희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627
    175 신경림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10.25.45311
    174 김재환 글 모음 13편 김용호2018.05.24.70544
    173 이용미 글 모음 6편 김용호2018.05.24.50522
    172 김민소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5.24.58521
    171 윤보영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05.24.56918
    170 안국훈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8.05.24.72830
    169 임영준 시 모음 61편 김용호2018.05.24.58011
    168 안성란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8.05.24.58813
    167 남궁선순 글 모음 5편 김용호2018.05.24.4255
    166 윤재석 글 모음 14편 김용호2018.05.24.44214
    165 임두환 글 모음 14편 김용호2018.05.24.48610
    164 송영수 글 모음 4편 김용호2018.05.24.42715
    163 신팔복 글 모음 18편 김용호2018.05.24.4629
    162 한숙자 글 모음 23편 김용호2018.05.24.44910
    161 김상영 글 모음 8편 김용호2018.05.24.36814
    160 임숙현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04.22.219113
    159 조경희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4.22.70114
    158 배혜경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4.22.64315
    157 최영복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8.04.22.70947
    156 양광모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8.02.25.117824
    155 배은미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71037
    154 류경희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8.02.25.57712
    153 김성림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61310
    152 안희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2.25.58921
    151 백재성시모음 61편 김용호2018.02.25.55213
    150 이세송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53113
    149 정재석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48914
    148 이정화 시 모음 7편 김용호2018.02.25.47113
    147 김영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25.51319
    146 이성부 시 모음 9편 김용호2018.02.07.72719
    145 이종승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07.69920
    144 김민자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2.07.60319
    143 최명운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7.53416
    142 김홍성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7.83520
    141 서동안 시 모음 19편 김용호2018.02.07.51037
    140 조은주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5.57218
    139 장석주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5.64116
    138 임우성 시 모음 49편 김용호2018.02.05.51516
    137 박재성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8.02.05.53114
    136 전덕기 시 모음 23편 김용호2018.02.05.44212
    135 십자가시모음 35편 김용호2018.02.05.48622
    134 차영일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8.02.05.48926
    133 한정원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8.02.05.47816
    132 박희종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2.05.53617
    131 최규영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2.05.50814
    130 이정순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1.19.65919
    129 최한식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01.19.67819
    128 이경순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1.19.63337
    127 손숙자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8.01.19.77118
    126 최제순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8.01.19.64619
    125 조미하 시 모음 65편 수정김용호2018.01.19.70921
    124 이정애 시 모음 56편 김용호2018.01.09.82242
    123 김수열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7.12.31.86524
    122 정재영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7.12.26.78823
    121 도지현 시 모음 82편 김용호2017.11.20.139828
    120 10월시 모음 45편 김용호2017.09.17.81536
    119 9월시 모음 59편 김용호2017.09.17.99727
    118 기도시모음 65편 김용호2017.09.12.124034
    117 김수향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9.02.91336
    116 조미경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2.05.103749
    115 이필종 시모음 35편 김용호2016.12.13.141564
    114 이점순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5.12.31.2742113
    113 전근표 시 모음 85편 김용호2015.06.12.2660212
    112 최학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5.06.12.1627122
    111 임경숙 시 모음 90편 김용호2015.02.15.2153427
    110 임경숙 시 모음 53편 김용호2015.01.25.1937223
    109 12월시모음 73편 김용호2014.12.07.1752363
    108 홍해리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10.2299191
    107 복효근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2493318
    106 강해산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1989198
    105 이시영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4.11.10.1690208
    104 안현심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4.11.10.1236205
    103 신동엽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1.10.1991444
    102 오태인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1.10.1379260
    101 박경리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4.11.01.1724351
    100 이효녕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4.11.01.1357398
    99 오세영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01.2338454
    98 이정록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23.1868101
    97 이은상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23.1295243
    96 정채봉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23.2112148
    95 성진명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0.23.1258268
    94 우덕희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4.10.23.1574142
    93 황인숙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23.1242238
    92 곽재규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0.23.1505226
    91 이병주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4.10.07.1311146
    90 오세철 시 모음 87편 김용호2014.10.07.1808297
    89 김동원 시 모음 79편 김용호2014.10.07.1030116
    88 구연배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4.10.07.1229272
    87 김영화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4.10.07.1237205
    86 선미숙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4.10.07.1292182
    85 이병율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0.07.1588219
    84 박현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07.1118181
    83 이승하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4.10.07.1114211
    82 김옥자 시 모음 열편 김용호2014.10.07.1194162
    81 문병란 시 모음 33편 김용호2014.10.07.1217193
    80 김명우 시 모음 열 다섯편 김용호2014.10.07.1228288
    79 한선미 시 모음 열 한편 김용호2014.10.07.1059228
    78 김예성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0.07.1047217
    77 전병윤 시 모음 81편 김용호2014.10.07.1151514
    76 김성우 시 모음 열 두 편 김용호2014.10.07.1127257
    75 김옥준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4.10.07.1199143
    74 마종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4.10.07.1564328
    73 심성보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207211
    72 박재삼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07.1480183
    71 반칠환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607321
    70 황지우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07.1591188
    69 조지훈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07.2630330
    68 임 보 시 모음 김용호2014.07.05.1862341
    67 이생진 시 모음 37편 김용호2014.07.05.2310425
    66 손해일시모음 41편 김용호2014.07.05.3374218
    65 허소라 시 모음 열편 김용호2014.03.01.2054271
    64 이운룡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4.03.01.2571349
    63 호호석시모음 29편 김용호2014.03.01.1939186
    62 김지향 시 모음 61 ∼ 131까지 김용호2014.03.01.2055165
    61 김지향 시 모음 1 ∼ 60편 김용호2014.03.01.2019305
    60 강은교 시 모음 40편 김용호2006.08.09.7005747
    59 천상병 시 모음 20편 김용호2006.08.09.6126575
    58 나희덕 시 모음 30편 김용호2006.08.09.5627652
    57 박두진 시 모음 37편 김용호2006.08.09.6224676
    56 홍윤숙 시 모음 23편 김용호2006.05.27.4387709
    55 이외수 시 모음 34편 김용호2006.04.22.2825383
    54 함석헌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10.16.3342298
    53 김수미 시 모음 41편 김용호2005.10.16.2653267
    52 노래가 된 시 34편 김용호2005.10.16.3096271
    51 고은 시 모음 59편 김용호2005.08.20.4127561
    50 김용택 시 모음 29편 김용호2005.08.20.2919385
    49 김후란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08.20.2391251
    48 기형도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8.20.2601358
    47 피천득 시 모음 23편 김용호2005.07.29.3920530
    46 양현주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6.18.2570348
    45 이육사 시 모음 17편 김용호2005.03.12.4370276
    44 박병순 시 모음 20편 양력 김용호2005.01.31.2992365
    43 이현옥 시 모음 85편 김용호2005.01.25.2697281
    42 김소월 시 모음 31편 김용호 2005.01.05.7219333
    41 김춘수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5.01.05.3335237
    40 김영랑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5.01.05.2966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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