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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순 시 모음 20편 양력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05.01.31. 17:52:43   조회: 2990   추천: 365
    여명문학:

    박병순 시 모음 20편 양력
    ☆★☆★☆★☆★☆★☆★☆★☆★☆★☆★
    속금산 금줄 매고

    박병순

    갑술년(甲戌年)해뜰 무렵 마이 영봉을 향하여
    한 박적 맑은 물을 높이 치켜들어,
    그 정기 들이마시고 새 한 해를 맞는다.

    여기는 산악 고원 분지 산밭〔山田〕일구고 다락논 갈아,
    장작 패고 숯을 굽고 누에 치고 삼 농사 짓고,
    머루랑 다래랑 우름 더덕 송이 먹으며 살아 왔으니.

    상전 월포 일대 쏘가 되고 좁은 땅 좁아지고 사람 줄고,
    갈수록 산인 고단한 우리 고장이지만,
    산 곱고 물 맑고 인심 좋아 시인 묵객 줄 이었네.

    쌀 농산물 개방 농촌 지원 그따위 소리 말고,
    새해 새날 새아침에 무슨 반가운 소식 없을까?
    까치떼 몰려와 정다운 화음 와지직근 우짖으라.

    화목한 가정 다정한 이웃 겨레 사랑 나라 사랑으로,
    동녘의 해를 맞아 가슴을 활짝 열고,
    북텩의 동포들과 손을 맞잡고 조국 통일을 의론하자,

    너 잘 살고 나 잘 살고 너도 행복 나도 행복,
    온 겨레가 한살 되어 통일 만세 부르는 날,
    속금산 금줄 매고 북을 둥둥 춤 덩실덩실 추자야!
    ☆★☆★☆★☆★☆★☆★☆★☆★☆★☆★
    호수 앞에서

    박병순

    잠긴 두 봉우리여!
    아아 두 봉우리여……

    비단 무늬 건너
    미칠 듯 어리었구나!

    가던 길
    멈추고 서서
    너를 반겨 웃노라.
    ☆★☆★☆★☆★☆★☆★☆★☆★☆★☆★
    농번기

    박병순

    보릿가을에 모내기야 뽕따기야 가쁜 숨을 몰아 허리를
    못 펴는 한 고비에서도,

    앵도 보리밥에 상추쌈을 싸며 쑥국새 소리를 듣는 오붓한
    행복도 있어 살아간다는 두메산골 사람들의,

    곱디 곤 티 없는 마음씨가 더욱 좋아 저도 따라 산단다.
    차마 떠난단 말하기가 어려워서,
    예사로 악수로만 등등 떠나 온 뜻은,
    모른 듯 자주 찾아와 만나보고 싶어였다.

    이제 날이 가고 해가 바뀜에 즈음하여,
    달을 건너고도 딴 일에 바빠하는 것은,
    물결이 바위를 모래알로 가시듯 세월도 정을 앗는걸까?

    언제나 한결같던 고마움을 죽는다 잊을런가!
    삼 년 외로움도 그로 하여 내 덜였고,
    호롱불 위태로웠던 생명도 너 때문에 남았다.

    세월아 흐르거라 나를 씻어 흐르거라.
    해도 달도 별도 별도 나를 외면하려무나.
    그 속에 너만 있다면 나는 따라 살겠다.
    ☆★☆★☆★☆★☆★☆★☆★☆★☆★☆★
    눈이 쌓이는 밤에

    박병순

    눈이 소리 없이 사뭇 쌓이는 밤에,
    오순도순 옛 이야기 상기도 꽃이 피는,
    산갓집 지붕 밑에는 꿈이 남아 좋구나.

    이웃집 호롱불 하나 둘마저 꺼지고,
    눈이 길로 쌓이는 괴괴한 이 밤은,
    원수도 내 사랑으로 속삭이고 싶구나.

    차도 사람도 날새도 그친 막막한 밤에,
    한 등잠 심지가 타다 타다 절로 꺼진,
    들창에 눈보라 스쳐라 눈 눈발이 밝아라.
    ☆★☆★☆★☆★☆★☆★☆★☆★☆★☆★
    목뫼

    박병순

    못 다핀 따리아로
    엄마 앞서 가던 네가,
    공동묘지 한 모롱에
    외로이 묻혔다가,

    이십 년 지샌 이제여
    하마 묵뫼 되었구나.

    봄에는 진달래꽃
    가을엔 들국화를

    궂은 비 쑥국새 소리
    겨울날 눈분비 소리

    그마저 들을 리 있나
    칡덩굴만 뻗는구나.
    ☆★☆★☆★☆★☆★☆★☆★☆★☆★☆★
    무덤 앞에서

    박병순

    제철을
    못 다 피고
    저버린 다알리아야!

    비탈진
    무덤 속에
    혼자서 묻히다니,

    어머니
    너를 못 잊어
    일 년 만에 가셨다.

    울음이
    터져 나와
    무덤 앞에 느끼는 제,

    들국화
    하늘하늘
    뜨거운 눈시울에,

    어리는
    환영(幻影)을 보며
    옛일 생각하노라.
    ☆★☆★☆★☆★☆★☆★☆★☆★☆★☆★
    물소리

    박병순

    밤낮을 흘러가도 다함이 없는 물의 의미
    깨칠 듯 깨칠 듯하여 물소리를 듣노라.
    이 가슴 마구 울려 놓고 누비며 호며 가는.

    밤낮을 달려가도 앞을 다투는 물의 의미
    잡힐 듯 잡힐 듯하여 물소리를 듣노라.
    이 안을 갈갈이 찢어 놓고 목을 놓아 우는.

    밤낮을 울어 가도 그침이 없는 물의 의미
    알 듯 알 듯하여 물소리를 듣노라.
    이 간장 호되게 우비어 놓고 쌀쌀히 떨쳐 가는.
    ☆★☆★☆★☆★☆★☆★☆★☆★☆★☆★
    병이 짙어지면

    박병순

    한번 병이 짙어지면 동기도 쓸데없다.
    마음은 못 잊어도 항상 힘이 못 닿아,
    애닮아 애닮아 하다가 그만 놓고 말 겐가!

    한 핏줄에 태어나서 한 젖 물고 크던 오뉘
    장가 시집 그 한 금이 이토록 머온 건가?
    처자를 먹이노라고 쩔쩔매는 이 꼴여!

    “가지가 휘어지도록 울 밑에 붉은 앵도,
    한 알도 축날세라 아끼고 또 아끼어,
    네 마음 소복이 담아 부끄리던 그 순정!”

    순정 그 한 올이 소중히 남아 있어,
    가쁜 숨 몰아 온 누이 홀로 방에 눕혀 두고,
    별빛을 바라다보며 평상 위에 누웠다.

    밤이 이슥토록 자지러진 기침 소리……
    뉘 손으로 문질러야 가슴이 나으오리까?
    어머니 상기 넋이 계시옵거든 이 한 딸을 살리소서.

    한 번 병이 짙어지면 순정도 소용없다.
    생각느니 마음뿐, 무엇으로도 보탤꺼나?
    뒤돌아보고 보며 가물가물 사라져간 흰 한 점∼
    ☆★☆★☆★☆★☆★☆★☆★☆★☆★☆★
    설봉 속금산

    박병순

    뽀얀옷 갈아입고 하늘서 내려온 선년가?
    땅에서 솟아난 보살의 화신인가!
    눈쌔인 신기한 두 봉우리 가슴에 와 안기네.

    소복한 두 모습이 순수하고 다정해서,
    껴안은 동자도 재롱하는 웃음꽃 피워,
    공방든 내외 말문 열려 도란도란 정담이네.

    이젠 나도 돌아와 당신 품안에 살고 싶네.
    평생 우러러 그 정기 마셔 왔거니,
    죽어도 그 자비에 싸여 얼싸 환생 꿈꾸리라.
    ☆★☆★☆★☆★☆★☆★☆★☆★☆★☆★
    山頂에 서면

    박병순

    산 둘레 산 둘레가
    날 날 나를 부르네.
    어디를 둘러보아도
    고운 산 봉우리들이




    손을 마주치며
    날 날 나를 부르네.
    ☆★☆★☆★☆★☆★☆★☆★☆★☆★☆★
    속금산 馬耳山(마이산)

    박병순

    1. 전설

    아득한 옛날 저 숫속금산은 한 밤중에 크자 했다.
    암속금산은 새벽에 크자고 했다.
    산 산도 아내를 사랑하여 새벽녘에 크자 했다.

    물동이를 이고 나온 아낙네가 외치는 소리
    “아! 산이 크네, 아아! 저 산이 크네”
    하늘에 닿을 듯 솟아 올랐던 자웅은 주저앉았다.

    숫속금산은 분노에 넘쳐 두 아들을 빼앗고,
    암속금산을 발로 차버린 차버린 뒤,
    몇 겁이 흘러도 공방든 채로 그만 굳어 버렸다.

    구름도 시름되어 저 봉을 스치는가!
    구구구 산비둘기 짝을 불러 서로 나네.
    사무친 그 한을 풀게 다시 솟아올라라.
    ☆★☆★☆★☆★☆★☆★☆★☆★☆★☆★
    손 손 손을 마주치며

    박병순

    성적산(聖迹山) 내린 정맥 북쪽 뻗어 마이산(馬耳山)을,
    말귀 모양 솟은 두 봉 전설 또한 신기로와,
    정기론 봉 앞에 서면 시름마저 가시네,

    월랑교(月浪橋) 건너올라 옥류천(玉流泉) 물 마시고,
    우화정(羽化亭) 땀을 씻어 내려뵈는 고운 골이,
    산수에 슬기가 얼려 인물 더욱 튀누나!

    순조 때 삼의당(三宜堂) 김씨 내외 금실 좋게 살다 묻힌,
    내 노란 시인 묵객 예로부터 줄 이으니,
    산 산도 손 손 손을 마주치며 나그네를 부르네.
    ☆★☆★☆★☆★☆★☆★☆★☆★☆★☆★
    아버지

    박병순

    소시 적
    풍채 좋다
    적내재 험한 길도,

    나귀탄
    미인들이
    잰걸음침 어젤러니,

    오늘엔
    적막한 속에
    늙어 가는 아버지!
    ☆★☆★☆★☆★☆★☆★☆★☆★☆★☆★
    아쉬움

    박병순

    마음도 몸도 갈갈이 찢긴 비탈길인데,
    가시덤불에 찔리고 발부리를 채이며,
    행여나 새봄을 기다려 보는 나날의 아쉬움.

    여긴 방안 온도가 빙점(氷點)을 오르내리는 고원(高原)
    인정도 사정도 없는 외딴집인데,
    산만을 바라다보고 살아가는 아쉬움.

    달이 창을 우비는 오밤중 여울물도 그쳤는지,
    미칠 듯 외로움이 치밀어 오는 사나운 잠자리……
    달 지고 또 다기 밝기를 기다리는 아쉬움.

    고달픔 외로움 피맺힘으로 얽힌 험준한 운명의 능선,
    언제면 다 넘으려나 요 고약한 팔자란 등성이,
    봄 봄 봄 봄이면 하고 내 못 넘는 아쉬움.
    ☆★☆★☆★☆★☆★☆★☆★☆★☆★☆★
    앵도

    박병순

    가지가
    휘어지도록
    울밑에 붉은 앵도,

    한 알도
    축날세라
    아끼고 또 아끼어,

    네 마음
    소복히 담아
    부끄리던 그 순정!
    ☆★☆★☆★☆★☆★☆★☆★☆★☆★☆★
    어머니

    박병순

    어머니의
    무릎을 떠나
    공부하던 어린 시절,

    벌써
    금요일이면
    마음은 들까불려,

    이튿날
    세 시간 끝나면
    불티 닫듯하였지.

    집에만
    돌아오면
    내가 바로 귀공자고,

    일요일
    낮때 지면
    귀양길 가는 마음

    어머닌
    미리 아시고
    나를 멈춰 주셨다.

    첫닭도
    울기 전에
    밥을 다 지어 놓고,

    내 아들
    고달파라
    차마 잠을 못 깨우셔,

    두 회째
    닭이 울고야
    소리하던 어머니!

    눈이
    펑펑
    쏟아지는
    삼십 리 새벽길을,

    그렇게
    뿌리쳐도
    싸 주신 묵직하던 그 보따리,

    호젓이
    길으면서야
    어머니 마음을 보았다.
    ☆★☆★☆★☆★☆★☆★☆★☆★☆★☆★
    여든 여덟 고개 위에서
    1
    박병순

    저도 모르게 꽤 오래 살았나 보다.
    하늘이 허락한다면 아흔 아홉 고개 남았을 뿐,
    값진 것 하나 남기지 못하고 허망하게 가는가!

    지난날엔 다가올 푸른 궁전도 꿈꾸고,
    하늘의 소리도 들릴 법 했지만,
    이제는 그런 것 모두 다 거품으로 사라졌다.

    벗님네 먼저 가고 나 혼자 오똑 남아,
    하늘 우러러도 땅을 쳐도 기척 없다.
    하늘은 힘없는 날더러 어쩌라는 것인가?

    전세집 년 뺑돌뺑돌 이 핑계 저 핑계 날 속이고,
    자식들마저 나 몰라라 구는 세월,
    남은 일 다 못 끝내서 발을 동동 가슴 친다.

    철없는 마음은 청춘을 되돌려 외롭잖게 살진데,
    오늘도 찬밥 신세 속안 받아 저녁 설치고,
    난감한 여든 여덟 고개 위 한숨짓는 이 한밤…….

    이래서는 아니 되리 희망 찾아 길을 가자.
    어둠을 제치고 저기 저 산 너머 동이 트네.
    아침놀 나를 불으며 어서 오라 소리친다.
    ☆★☆★☆★☆★☆★☆★☆★☆★☆★☆★
    외딴섬

    박병순

    설움 설움 해도 굶는 설움이 더 크대도,
    배고픈 사람 아니면 그 사정을 모르는 거라,
    쌀값이 마구 올라도 모르겠단 녀석들!

    어른도 현기가 돌고 어린놈 보채어 운다.
    버릇으로 뒤를 보며 곰곰이 생각노니,
    끼니를 건너는 설움보다 욱여 짜는 얼굴들!

    누가 굶어 죽는대도 눈썹 하나 까딱없고,
    모두들 눈이 뒤집혀 인정은 가뭇없다.
    아무리 둘러보아야 마을 안의 외딴섬!

    죽는 한이 있더라도 자식은 가르쳐야겠고,
    굶고 일을 나가는데 의용(儀容)은 갖춰야 한다.
    험궂은 요지경 속에 허우대는 유형수!
    ☆★☆★☆★☆★☆★☆★☆★☆★☆★☆★
    운장산아 울어라 마니산아 솟아라

    박병순

    노령의 제일상봉 운장산아 울어라.
    성적산(聖迹山) 내린 정맥 마이산(馬耳山)아 솟아라.
    오늘은 제경 진안군민대회 섬진강아 노래하라.

    월랑교(月浪橋) 건너올라 옥류천(玉流泉) 물이 맑고,
    우화정(羽化亭) 땀을 씻어 내려뵈는 고운 골이,
    산수에 슬기가 얼려 인물 더욱 튀었네.

    순조 때 삼의당(三宜堂) 김씨 내외 금슬 좋게 살다 묻힌,
    내 노란 시인 묵객 예로부터 줄 이으니,
    산 산도 손 손 손 마주치며 나그네를 부르네.

    속금산 커오르던 전설 상기 새삼 새로웁고,
    이갑룡 쌓은 탑은 신비로 싸여 있고,
    천왕문(天王門)물을 마시면 극락은 바로 거기.

    구름 스쳐가는 부부봉 구구구 비둘기 날고,
    금당절 종소리는 유난히도 은은한데,
    이산 묘 찾아뵈이면 선현 정기 되살아라.

    상전 죽도에 가면 옛어른 의기가 놀고,
    용담 백운 운일암은 올해도 단풍 붉었던가!
    월포뜰 일대는 쏘가 돼도 진안 인정은 살아있네.

    세상 인심 고약(괴약)하여 부귀 영화 못 누리지만,
    가시돌밭 영 넘으면 음지 양지 바뀔리니,
    진안군 벗님네야 낙담 말고 앞서 끌고 뒤서 밀세.

    운장산아 울어라 마니산아 솟아라.
    섬진강아 노래하라 속금산 금줄 매고,
    우리도 함께 커오르자 북을 둥둥 춤을 추자.
    ☆★☆★☆★☆★☆★☆★☆★☆★☆★☆★


    박병순

    창이 이렇게 좋은 줄을 어제사 비로소 깨달았소.
    창을 열어제치고 먼 산 둘레 앞에 서면,
    자욱히 흐르는 안개 속에 나도 함께 잠기오.

    밤 창문을 열면 등대처럼 빛나는 빨간 불빛 하나!
    별도 숨은 깜깜한 하늘 앞에 서면,
    말 없는 저 불빛만을 하염없이 지키오.

    창 창이 좋은 줄을 이제사 깨달았소.
    숨 막힌 사람에게 창이 주는 의미,
    외로운 사람들에게 창이 주는 의미……
    ☆★☆★☆★☆★☆★☆★☆★☆★☆★☆★
    天王門

    박병순

    돌을 모으는 마음은
    바로 부처의 마음!

    굽이굽이 돌아 천왕문
    물을 마시는 시원함이여……

    금방 큰 바위가 떨어져
    죽는대도 한(恨)이 없을.
    ☆★☆★☆★☆★☆★☆★☆★☆★☆★☆★
    구름재 박병순 악력

    <출생>
    박병순(朴炳淳) 4250(1917, 丁巳). 12. 23(음 11.10).
    춘당(春塘) 박종수·김성녀(芙蓬)의 맏아들로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적내〔笛川〕1245번지에서
    태어남. 비재 박영우의 아버지, 눈재 박한샘의 할아버지.

    <학력>
    진안 공립 보통학교(1933. 3. 20), 대구 관립사범학교
    심상과 6회(1939. 3. 19.), 전북대학교 문리과대학
    국문과 1회(1954, 3, 15,)졸업. 전북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국문학 전공) 2회(1956. 3. 26)이수, 논문
    ‘현대 시조의 한 고찰’을 제출하여 문학석사학위를 받음.

    <교육>
    경북 공검·전북 부귀(교장 사무취급)·전주사범
    부속 국민학교 교사 (1930. 3. 31~1948. 10. 5.),
    전주중(6년제)·전주 남중·전주 상고·전주고·남원 농고·
    이리 공고·전주 공고· 진안 농고·전주 여상고·전라고·
    임실고 교사(1948. 10. 6.~ 1978. 8. 31.),
    전주(영생)대학교(1965. 3. 1.~1967. 2. 28. 시조창작론),
    명지대학교(1979. 3. 1.~1980. 8. 31. 고전 세미나),
    인하공업전문대학(1979. 3. 1.~1988. 2. 28. 국어), 중앙 대학교
    문리과대학 (1981. 3. 1~ 1987. 8. 1. 국어·시조가사론),
    한성대학교(1982. 3. 1. ~ 1983. 2. 28. 국어), 한양대학교
    인문과학대학(1983. 3. 1. ~ 1991. 2. 28.국어 ·작문)강사.

    <문단>
    1938년 1월 〈동광신문〉에 시 ‘생명이 끊기기 전에’와
    〈조선일보 학생문예란〉에 수필 ‘청어장수’
    발표, 1952. 12. 1.~ 1960. 2. 20. 시조 최초의 전문지
    〈신조(新調)〉5집까지와 시화집 〈새벽〉(1954. 2. 25.) 발간,
    1958. 5. 1. 〈현대문학〉에 ‘김만경(金萬頃, 4권 5·통권 41호)’
    ‘생명(生命, 1960, 6, 1. 6권 6·통권 66호)’
    ‘철창일기(鐵窓日記, 1966. 9. 1. 12권 9·통권 141호)’발표.
    1960. 6. 1. ~ 1997. 9. 현재〈시조문학〉집필위원·심사위원·
    기획위원. 1964. 1. 30. ~ 1970. 1. 29. 한국시조작가협회
    이사 역임. 1970. 1. 30 ~ 1971. 1. 30. 한국시조작가협회 부회장.
    1981. 1. 18 ~ 1987. 1. 30. 한국시조시인협회 부회장 역임.
    1975. 10. 26 ~ 1983. 10. 31. 민족시(시조) 전국 백일장
    대회 본선· 예선 심사위원· 심사위원장. 1976. 10. 29.
    전라북도 문화상(문학 부문)을 받음(전라북도 문화상위원장,
    전라북도 지사). 1978. 10. 4. 제3회 노산 문학상(시조창작 부문)을
    받음(노산문학회장). 1979. 6. 1. ~ 1996. 12. 31.노산문학회
    운영이사· 가람문학상 운영 위원. 1983. 1. 15. ~ 1989. 1. 15.
    한국문인협회 이사 역임. 1985. 1. 15. ~ 1987. 3. 1.
    호남문학회 부회장. 1988. 11. 12. 제2회 황산 시조 문학상 수상.
    1990. 6 ~ 2003. 1. 현재〈한국시〉편집위원.
    1991. 6. 9. ~ 1992. 1. 18.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장.
    1993. 12. 18. 제1회 항재시조문학상 수상. 1994. 11. 18.
    제9회 표현문학상 수상. 1994. 1.19 ~ 1996. 1. 18.
    한국시조시인협회 고문. 1996. 3. 1. ~ 2003. 1.
    현재 너른고을문학모임 명예회장.1997. 2. 15. ~ 1998. 2. 28.
    한국시조시인협회 명예회장. 1998. 2. 28. ~ 2000. 2. 20.
    한국시조시인협회 고문. 1998. 8. 16 ~ 2003. 1.
    현재 춘강문우회 회장. 1999. 1. 1. ~ 2003. 12. 31.
    월간〈문학21〉편집위원·지도위원.

    <저서>
    1956. 4. 15. 처녀 시조(시)집 〈낙수첩(落穗帖)〉항도출판사
    1971. 9. 30. 제2시조집〈별빛처럼〉금강출판사
    1973. 10. 9. 제3시조집〈문을 바르기 전에〉세운문화사
    1977. 1. 10. 제4시조집〈새 눈 새 맘으로 세상을 보자〉
    동화출판공사·한국문학사
    1977. 11. 23. 화갑 기념〈구름재 시조선집〉대광문화사
    1981. 1. 10. 제6시조집〈가을이 짙어가면〉새글사
    1985. 3. 23.〈한국 시조 큰사전〉한 춘섭·리 태극기 공저, 을지출 판공사
    1986. 5. 10. 제7시조집〈진달래·낙조처럼〉청한문화사
    1991. 10. 15. 제8시조집〈해돋이 해넘이의 노래〉도서출판 뿌리
    1993. 10. 20. 〈구름재 시조전집(배달문화 기념비비)〉
    도서관출판 가꿈
    1997. 9. 30. 제 10시조집〈행복한 날〉도서출판 세원
    2002. 10. 9. 우리말글 지킴이 위촉 받음
    (문화관광부장관·한글 학회장)
    2003. 2. 25. 제 11시조집〈먼길바라기〉토우문원
    2004. 3. 4. 국가유공자증서 제 10 21525호 받음 (대 통 령)
    2004. 10. 12. 진안군민의 장 대장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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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6 서유주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7.25.3025
    225 최영애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7.25.2705
    224 주일례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07.25.3587
    223 신미항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9.07.25.3384
    222 안광수 시 모음 61편 김용호2019.07.25.2884
    221 박종영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7.25.2775
    220 박남준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7.25.2898
    219 정용철시모음 21편 김용호2019.06.01.35013
    218 김지순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6.01.2917
    217 이문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3889
    216 김동수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26421
    215 김재진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3887
    214 이성지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6.01.30510
    213 김명인시모음 65편 김용호2019.06.01.31411
    212 이길옥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6.01.27811
    211 윤기명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2579
    210 이명희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6.01.2978
    209 김덕성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40913
    208 찔레꽃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9.06.01.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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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3 김성림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61210
    152 안희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2.25.58721
    151 백재성시모음 61편 김용호2018.02.25.55113
    150 이세송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53013
    149 정재석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48914
    148 이정화 시 모음 7편 김용호2018.02.25.47013
    147 김영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25.51119
    146 이성부 시 모음 9편 김용호2018.02.07.72619
    145 이종승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07.69719
    144 김민자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2.07.60319
    143 최명운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7.53316
    142 김홍성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7.83420
    141 서동안 시 모음 19편 김용호2018.02.07.50536
    140 조은주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5.57018
    139 장석주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5.63916
    138 임우성 시 모음 49편 김용호2018.02.05.51316
    137 박재성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8.02.05.53014
    136 전덕기 시 모음 23편 김용호2018.02.05.44112
    135 십자가시모음 35편 김용호2018.02.05.48622
    134 차영일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8.02.05.48826
    133 한정원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8.02.05.47516
    132 박희종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2.05.53417
    131 최규영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2.05.50714
    130 이정순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1.19.65819
    129 최한식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01.19.67619
    128 이경순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1.19.63237
    127 손숙자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8.01.19.76418
    126 최제순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8.01.19.64519
    125 조미하 시 모음 65편 수정김용호2018.01.19.70721
    124 이정애 시 모음 56편 김용호2018.01.09.82142
    123 김수열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7.12.31.86424
    122 정재영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7.12.26.78723
    121 도지현 시 모음 82편 김용호2017.11.20.139428
    120 10월시 모음 45편 김용호2017.09.17.81436
    119 9월시 모음 59편 김용호2017.09.17.99327
    118 기도시모음 65편 김용호2017.09.12.123734
    117 김수향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9.02.90836
    116 조미경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2.05.103449
    115 이필종 시모음 35편 김용호2016.12.13.141364
    114 이점순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5.12.31.2740113
    113 전근표 시 모음 85편 김용호2015.06.12.2659212
    112 최학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5.06.12.1626122
    111 임경숙 시 모음 90편 김용호2015.02.15.2151427
    110 임경숙 시 모음 53편 김용호2015.01.25.1936223
    109 12월시모음 73편 김용호2014.12.07.1752363
    108 홍해리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10.2298191
    107 복효근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2489318
    106 강해산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1988198
    105 이시영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4.11.10.1688207
    104 안현심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4.11.10.1236205
    103 신동엽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1.10.1990444
    102 오태인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1.10.1375260
    101 박경리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4.11.01.1721351
    100 이효녕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4.11.01.1349398
    99 오세영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01.2337454
    98 이정록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23.1867101
    97 이은상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23.1295243
    96 정채봉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23.2109148
    95 성진명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0.23.1256268
    94 우덕희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4.10.23.1571142
    93 황인숙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23.1242238
    92 곽재규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0.23.1505226
    91 이병주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4.10.07.1309146
    90 오세철 시 모음 87편 김용호2014.10.07.1804297
    89 김동원 시 모음 79편 김용호2014.10.07.1023116
    88 구연배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4.10.07.1224272
    87 김영화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4.10.07.1233205
    86 선미숙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4.10.07.1285182
    85 이병율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0.07.1584219
    84 박현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07.1115181
    83 이승하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4.10.07.1111210
    82 김옥자 시 모음 열편 김용호2014.10.07.1191162
    81 문병란 시 모음 33편 김용호2014.10.07.1213193
    80 김명우 시 모음 열 다섯편 김용호2014.10.07.1227288
    79 한선미 시 모음 열 한편 김용호2014.10.07.1053228
    78 김예성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0.07.1043217
    77 전병윤 시 모음 81편 김용호2014.10.07.1147514
    76 김성우 시 모음 열 두 편 김용호2014.10.07.1126256
    75 김옥준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4.10.07.1191143
    74 마종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4.10.07.1561328
    73 심성보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205211
    72 박재삼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07.1479183
    71 반칠환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606321
    70 황지우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07.1590188
    69 조지훈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07.2628330
    68 임 보 시 모음 김용호2014.07.05.1859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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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호호석시모음 29편 김용호2014.03.01.1938186
    62 김지향 시 모음 61 ∼ 131까지 김용호2014.03.01.2052165
    61 김지향 시 모음 1 ∼ 60편 김용호2014.03.01.2016305
    60 강은교 시 모음 40편 김용호2006.08.09.7004747
    59 천상병 시 모음 20편 김용호2006.08.09.6125575
    58 나희덕 시 모음 30편 김용호2006.08.09.5626652
    57 박두진 시 모음 37편 김용호2006.08.09.6222676
    56 홍윤숙 시 모음 23편 김용호2006.05.27.4385709
    55 이외수 시 모음 34편 김용호2006.04.22.2823383
    54 함석헌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10.16.3340298
    53 김수미 시 모음 41편 김용호2005.10.16.2653267
    52 노래가 된 시 34편 김용호2005.10.16.3096271
    51 고은 시 모음 59편 김용호2005.08.20.4118561
    50 김용택 시 모음 29편 김용호2005.08.20.2915385
    49 김후란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08.20.2390251
    48 기형도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8.20.2597358
    47 피천득 시 모음 23편 김용호2005.07.29.3920530
    46 양현주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6.18.2566348
    45 이육사 시 모음 17편 김용호2005.03.12.4368276
    44 박병순 시 모음 20편 양력 김용호2005.01.31.2990365
    43 이현옥 시 모음 85편 김용호2005.01.25.2691281
    42 김소월 시 모음 31편 김용호 2005.01.05.7217333
    41 김춘수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5.01.05.3334237
    40 김영랑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5.01.05.2966219
    39 이형기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5.01.05.3219234
    38 김수영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5.01.05.4424288
    37 신석정 시 모음 65편 김용호 2005.01.05.2880281
    36 윤동주님시모음 20편 김용호 2004.12.29.3426281
    35 천양희 시 모음 77편 김용호 2004.12.29.2412292
    34 허영자시모음 29편 김용호 2004.12.29.2258265
    33 황금찬 시 모음 34편 김용호 2004.12.29.2319330
    32 양현근 시 모음 21편 김용호 2004.12.29.2452331
    31 김지하 시 모음 52편 김용호 2004.12.29.2541351
    30 박인환 시 모음 17편 김용호 2004.12.29.2213335
    29 유안진 시 모음 22편 김용호 2004.12.29.2608300
    28 노향림 시 모음 20편 김용호 2004.12.29.2171363
    27 홍수희시모음 70편 김용호 2004.07.07.3254390
    26 조병화님 시모음 22편 김용호 2004.07.02.3102279
    25 이정하 시 모음 51편 김용호 2004.07.02.2859298
    24 신달자시모음 69편 수정 김용호 2004.07.02.3253321
    23 서정윤시모음 41편 김용호 2004.03.12.2955288
    22 김용호시모음 75편 김용호2004.03.12.4342246
    21 이해인 시 모음 28편 김용호 2004.03.12.4571303
    20 박노해 시 모음/15편 김용호 2004.03.12.3050315
    19 류시화시모음 40편 김용호 2004.03.12.2920274
    18 정두리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4.03.12.3332226
    17 도종환 시 모음 40편 김용호 2004.03.12.3508402
    16 정호승 시 모음 39편 김용호 2004.03.12.3038379
    15 유치환 시 모음 45편 김용호 2004.03.12.3491403
    14 한용운시모음 29편 김용호 2004.03.12.3066311
    13 원태연님시모음/25편 김용호 2004.03.12.2946337
    12 용혜원님시모음/20편 김용호 2004.03.12.3711341
    11 안도현님시모음/20편 김용호 2004.03.12.4414522
    10 김남조 시 모음 67편 김용호 2004.03.12.4599367
    9 한시 모음 김용호 2004.02.24.3075522
    8 김시습 시 모음 65편 김용호 2004.02.24.2983471
    7 박목월 시 모음 30편 김용호 2004.02.24.2433260
    6 고정희 시 모음 38편 김용호 2004.02.10.3153495
    5 서정주 시 모음 41편 김용호 2004.02.09.3120465
    4 노천명 시 모음 23편 김용호 2004.02.08.2318420
    3 정지용 시 모음 24편 김용호 2004.02.08.2202352
    2 김현승 시 모음 35편 김용호 2004.02.03.5452545
    1 주옥같은시어모음 김용호 2004.02.03.2940413
    0 여명 문학 회칙  여명문학2004.01.25.19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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