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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용 시 모음 24편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04.02.08. 17:15:33   조회: 1937   추천: 339
    여명문학:

    정지용 시 모음 24편
    ☆★☆★☆★☆★☆★☆★☆★☆★☆★☆★☆★☆★
    고향

    정지용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러뇨.

    산꽁이 알을 품고
    뻐꾹이 제철에 울건만,

    마음은 제고향 진히지 않고
    머언 港口로 떠도는 구름.

    오늘도 메끝에 홀로 오르니
    한 점 꽃이 인정스레 웃고,

    어린 시절에 불던 풀피리 소리 아니나고
    메마른 입술이 쓰디쓰다.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하늘만이 높푸르구나.
    ☆★☆★☆★☆★☆★☆★☆★☆★☆★☆★☆★☆★
    구성동(九城洞)

    정지용

    골작에는 흔히
    유성(流星)이 묻힌다.

    황혼에
    누뤼가 소란히 쌓이기도 하고,

    꽃도
    귀양 사는 곳,

    절터 드랬는데
    바람도 모이지 않고

    산 그림자 설핏하면
    사슴이 일어나 등을 넘어간다.
    ☆★☆★☆★☆★☆★☆★☆★☆★☆★☆★☆★☆★
    그의 반

    정지용

    내 무엇이라 이름하리 그를?
    나의 영혼 안의 고문 불,
    공손한 이마에 비추는 달,
    나의 눈보다 값진 이,
    바다에서 솟아 올라 나래 떠는 금성,
    쪽빛 하늘에 흰꽃을 달은 고산 식물,
    나의 가지에 머물지 않고,
    나의 나라에서도 멀다.
    홀로 어여삐 스스로 한가로워 항상 머언 이,
    나는 사랑을 모르노라.오로지 수그릴 뿐,
    때없이 가슴에 두 손이 여미어지며
    굽이굽이 돌아 나간 시름의 황혼 길 위
    나 바다 이편에 남긴
    그의 반임을 고이 지니고 걷노라.
    ☆★☆★☆★☆★☆★☆★☆★☆★☆★☆★☆★☆★
    다시 海峽

    정지용

    正午 가까운 海峽은
    白黑痕跡이 的歷한 圓周!

    마스트 끝에 붉은旗가 하늘 보다 곱다.
    甘藍 포기 포기 솟아 오르듯 茂盛한 물이랑이여!

    班馬같이 海狗 같이 어여쁜 섬들이 달려오건만
    一一히 만저주지 않고 지나가다.

    海峽이 물거울 쓰러지듯 휘뚝 하였다.
    海峽은 업지러지지 않었다.

    地球우로 기여가는것이
    이다지도 호수운 것이냐!

    외지곳 지날제 汽笛은 무서워서 운다.
    당나귀처럼 悽凉하구나.

    海峽의 七月해ㅅ살은
    달빛 보담 시원타.

    火筒옆 사닥다리에 나란히
    濟州島사투리 하는이와 아주 친했다.

    수물 한살 적 첫 航路에
    戀愛보담 담배를 먼저 배웠다.
    ☆★☆★☆★☆★☆★☆★☆★☆★☆★☆★☆★☆★


    정지용

    말아, 다락같은 말아,
    너는 점잔도 하다마는
    너는 왜 그리 슬퍼 뵈니?
    말아, 사람 편인 말아,
    검정콩 푸렁콩을 주마.

    이 말은 누가 난 줄도 모르고
    밤이면 먼 데 달을 보며 잔다.
    ☆★☆★☆★☆★☆★☆★☆★☆★☆★☆★☆★☆★
    바람

    정지용

    바람.
    바람.
    바람.

    늬는 내 귀가 좋으냐?
    늬는 내 코가 좋으냐?
    늬는 내 손이 좋으냐?

    내사 왼통 빨개졌네.

    내사 아무치도 않다.

    호호 칩어라 구보로!
    ☆★☆★☆★☆★☆★☆★☆★☆★☆★☆★☆★☆★
    고향

    정지용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러뇨.

    산꽁이 알을 품고
    뻐꾹이 제철에 울건만,

    마음은 제고향 진히지 않고
    머언 港口로 떠도는 구름.

    오늘도 메끝에 홀로 오르니
    한 점 꽃이 인정스레 웃고,

    어린 시절에 불던 풀피리 소리 아니나고
    메마른 입술이 쓰디쓰다.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하늘만이 높푸르구나.
    ☆★☆★☆★☆★☆★☆★☆★☆★☆★☆★☆★☆★


    정지용

    돌에
    그늘이 차고,

    따로 몰리는
    소소리바람.

    앞서거니 하여
    꼬리 치날리어 세우고,
    종종 다리 까칠한
    산(山)새 걸음걸이.

    여울 지어
    수척한 흰 물살,

    갈갈이
    손가락 펴고.

    멎은 듯
    새삼 듣는 빗낱¹

    붉은 잎 잎
    소란히 밟고 간다
    ☆★☆★☆★☆★☆★☆★☆★☆★☆★☆★☆★☆★
    산 너머 저쪽

    정지용

    산 너머 저쪽에는
    누가 사나?

    뻐꾸기 영우 에서
    한나절 울음 운다.

    산 너머 저쪽 에는
    누가 사나?

    철나무 치는 소리만
    서로맞어 쩌르렁!

    산너머 저쪽에는
    누가 사나?
    ☆★☆★☆★☆★☆★☆★☆★☆★☆★☆★☆★☆★
    산에서 온 새

    정지용

    새삼나무 싹이 튼 담우에
    산에서 온 새가 울음 운다.

    산엣 새는 파랑치마 입고,
    산엣 새는 빨강모자 쓰고.

    눈에 아름 아름 보고 지고.
    발 벗고 간 누이보고 지고.

    따순 봄날 이른 아침부터
    산에서 온 새가 울음 운다.
    ☆★☆★☆★☆★☆★☆★☆★☆★☆★☆★☆★☆★
    새빨간 기관차

    정지용

    으으릿 느으릿 한눈파는 겨를에
    사랑이 수이 알어질가도 싶구나.
    어린아이야,달려가자.
    두뺨에 피여오른 어여쁜 불이
    일즉 꺼져 버리면 어찌 하자니?
    줄 달음질 쳐 가자.
    바람은 휘잉. 휘잉.
    만틀 자락에 몸이 떠오를 듯.
    눈보라는 풀. 풀.
    붕어새끼 꾀여내는 모이 같다.
    어린아이야, 아무것도 모르는
    새빨간 기관차처럼 달려가자!
    ☆★☆★☆★☆★☆★☆★☆★☆★☆★☆★☆★☆★
    석류

    정지용

    장미꽃처럼 곱게 피어 가는 화로에 숯불,
    입춘 때 밤은 마른 풀 사르는 냄새가 난다.

    한 겨울 지난 석류열매를 쪼기어
    홍보석 같은 알을 한 알 두 알 맛보노니,

    투명한 옛 생각, 새론 시름의 무지개여,
    금붕어처럼 어린 녀릿녀릿한 느낌이여.

    이 열매는 지난 해 시월 상ㅅ달, 우리 둘의
    조그마한 이야기가 비롯될 때 익은 것이어니.

    작은 아씨야, 가녀린 동무야, 남몰래 깃들인
    네 가슴에 조름 조는 옥토끼가 한 쌍.

    옛 못 속에 헤엄치는 흰 고기의 손가락, 손가락,
    외롭게 가볍게 스스로 떠는 은실, 은실,

    아아 석류알을 알알이 비추어 보며
    신라천년의 푸른 하늘을 꿈꾸노니.
    ☆★☆★☆★☆★☆★☆★☆★☆★☆★☆★☆★☆★
    슬픈 인상화

    정지용


    수박냄새 품어 오는
    첫여름 저녁때.....

    먼 해안 쪽
    길옆 나무에 늘어 슨
    전등.전등.

    헤엄쳐 나온듯이 깜박어리고 빛나노나.

    침울하게 울려 오는
    축향의 기적 소리... 기적소리...

    이국정조로 퍼득이는
    세관의 깃 발.깃 발.

    세멘트 깐 인도측으로 사폿사폿옮기는
    하이얀 양장의 점경!

    그는 흘러가는 실심한 풍경이여니..

    부질없이랑쥬 껍질 씨비는 시름....

    아아, 에시리. 황
    그대는 상해로가는구료....
    ☆★☆★☆★☆★☆★☆★☆★☆★☆★☆★☆★☆★
    옥류동玉流洞

    정지용

    골에 하늘이
    따로 트이고,

    瀑布 소리 하잔히
    봄우뢰를 울다.

    날가지 겹겹히
    모란꽃닙 포기이는듯.

    자위 돌아 사폿 질ㅅ듯
    위태로히 솟은 봉오리들.

    골이 속 속 접히어 들어
    이내(晴嵐)가 새포롬 서그러거리는 숫도림.

    꽃가루 묻힌양 날러올라
    나래 떠는 해.

    보라빛 해ㅅ살이
    幅지어 빗겨 걸치이매,

    기슭에 藥草들의
    소란한 呼吸 !

    들새도 날러들지 않고
    神秘가 한끗 저자 선 한낮.

    물도 젖여지지 않어
    흰돌 우에 따로 구르고,

    닥어 스미는 향기에
    길초마다 옷깃이 매워라.

    귀또리도
    흠식 한양

    옴짓
    아니 ?다.
    ☆★☆★☆★☆★☆★☆★☆★☆★☆★☆★☆★☆★
    유리창

    정지용

    1
    유리에 차고 슬픈 것이 어린거린다.
    열없이 붙어서서 입김을 흐리우니
    길들은 양 언 날개를 파다거린다.
    지우고 보고 지우고 보아도
    새까만 밤이 밀려나가고 밀려와 부딪히고,
    물먹은 별이, 반짝, 보석처럼 백힌다.
    밤에 홀로 유리를 닦는 것은
    외로운 황홀한 심사 이어니,
    고운 폐혈관이 찢어진 채로
    아아, 늬는 산 새처럼 날러갔구나 !

    2
    내어다 보니아주 캄캄한 밤,
    어험스런 뜰앞 잣나무가 자꼬 커올라간다.
    돌아서서 자리로 갔다.
    나는 목이 마르다.
    또, 가까이 가유리를 입으로 쫏다.
    아아, 항 안에 든 금붕어처럼 갑갑하다.
    별도 없다, 물도 없다, 쉬파람 부는 밤.
    小증기선처럼 흔들리는 창.
    투명한 보랏빛 누뤼알
    아,이 알몸을 끄집어내라, 때려라, 부릇내라.
    나는 열이 오른다.
    뺌은 차라리 연정스레히
    유리에 부빈다. 차디찬 입맞춤을 마신다.
    쓰라리, 알연히, 그싯는 음향-머언 꽃 !
    도회에는 고운 화재가 오른다.
    ☆★☆★☆★☆★☆★☆★☆★☆★☆★☆★☆★☆★
    저녁햇살

    정지용

    불 피어오르듯하는 술
    한숨에 키여도 아아 배고파라.

    수저븐 듯 놓인 유리컵
    바쟉바쟉 씹는 대로 배고프리.

    네 눈은 고만스런 혹 단초
    네 입술은 서운한 가을철 수박 한점.

    빨어도 빨어도 배고프리.

    술집 창문에 붉은 저녁 햇살
    연연하게 탄다, 아아 배고파라
    ☆★☆★☆★☆★☆★☆★☆★☆★☆★☆★☆★☆★
    조약돌

    정지용

    조약돌 도글도글.....
    그는 나의 혼의 조각 이러뇨.
    앓는 피에로의 설움과 첫길에
    고달픈 청제비의 푸념겨운 지줄댐과,
    꾀집어 아즉 붉어 오르는피에 맺혀,
    비 날리는 이국 거리를 탄식하며 헤매노나.

    조약돌 도글도글.....
    그는 나의 혼의 조각 이러뇨
    ☆★☆★☆★☆★☆★☆★☆★☆★☆★☆★☆★☆★
    춘설

    정지용

    문 열자 선뚝! 뚝 둣 둣
    먼 산이 이마에 차라.

    우수절(雨水節) 들어
    바로 초하로 아침,

    새삼스레 눈이 덮인 뫼뿌리와
    서늘옵고 빛난 이마받이 하다.

    얼음 금가고 바람 새로 따르거니
    흰 옷고름 절로 향기롭워라.

    옹송거리고 살어난 양이
    아아 꿈 같기에 설어라.

    미나리 파릇한 새순 돋고
    옴짓 아니기던 고기입이 오믈거리는,

    꽃 피기전 철 아닌 눈에
    핫옷 벗고 도로 칩고 싶어라.
    ☆★☆★☆★☆★☆★☆★☆★☆★☆★☆★☆★☆★
    風浪夢 1

    정지용

    당신 께서 오신다니
    당신은 어찌나 오시랴십니가.

    끝없는 우름 바다를 안으올때
    葡萄빛 밤이 밀려 오듯이,
    그모양으로 오시랴십니가.

    당신 께서 오신다니
    당신은 어찌나 오시랴십니가.

    물건너 외딴 섬, 銀灰色 巨人이
    바람 사나운 날, 덮쳐 오듯이,
    그모양으로 오시랴십니가.

    당신 께서 오신다니
    당신은 어찌나 오시랴십니가.

    窓밖에는 참새떼 눈초리 무거웁고
    窓안에는 시름겨워 턱을 고일때,
    銀고리 같은 새벽달
    붓그럼성 스런 낯가림을 벗듯이,
    그모양으로 오시랴십니가.

    외로운 조름, 風浪에 어리울때
    앞 浦口에는 궂은비 자욱히 둘리고
    行船배 북이 웁니다, 북이 웁니다.
    ☆★☆★☆★☆★☆★☆★☆★☆★☆★☆★☆★☆★
    피리

    정지용

    자네는 인어를 잡아
    아씨를 삼을 수 있나?

    달이 이리 창백한 밤엔
    따뜻한 바다속에 여행도 하려니.

    자네는 유리 같은 유령이 되여
    뼈만 앙사하게 보일 수 있나?

    달이 이리 창백한 밤엔
    풍선을 잡어타고
    花粉 날리는 하늘로 둥 둥 떠오르기도 하려니.

    아모도 없는 나무 그늘 속에서
    피리와 단둘이 이야기 하노니.
    ☆★☆★☆★☆★☆★☆★☆★☆★☆★☆★☆★☆★
    향수

    정지용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회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 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 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뷔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돋아 고이시는 곳

    그 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 리야.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아란 하늘빛이 그립어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려
    풀섶 이슬에 함추름 휘적시던 곳,

    그 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 리야.

    전설 바다에 춤추는 밤물결 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 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여쁠 것도 없는
    사철 발벗은 안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 지고 이삭 줍던 곳,

    그 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 리야.

    하늘에는 석근 별
    알 수도 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에 돌아앉어 도란도란거리는 곳,

    그 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 리야.
    ☆★☆★☆★☆★☆★☆★☆★☆★☆★☆★☆★☆★
    호면

    정지용

    손바닥 울리는 소리
    곱드랗게 건너간다

    그 뒤로 흰게우가 미끄러져 간다
    ☆★☆★☆★☆★☆★☆★☆★☆★☆★☆★☆★☆★
    호수

    정지용

    얼골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 가리지만,
    보고싶은 마음
    호수만 하니
    눈감을 밖에.

    오리 모가지는
    호수를 감는다.
    오리 모가지는
    자꼬 간지러워
    ☆★☆★☆★☆★☆★☆★☆★☆★☆★☆★☆★☆★
    紅椿(홍춘)

    정지용


    椿나무 꽃 피뱉은 듯 붉게 타고
    더딘 봄날 반은 기울어
    물방아 시름없이 돌아간다.

    어린아이들 제춤에 뜻없는 노래를 부르고
    솜병아리 양지쪽에 모이를 가리고 있다.

    아지랑이 조름조는 마을길에 고달펴
    아름 아름 알어질 일도 몰라서
    여윈 볼만 만지고 돌아 오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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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7 신경림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10.25.2363
    156 김재환 글 모음 13편 김용호2018.05.24.40735
    155 이용미 글 모음 6편 김용호2018.05.24.33114
    154 김민소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5.24.37715
    153 윤보영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5.24.3688
    152 안국훈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8.05.24.34016
    151 임영준 시 모음 61편 김용호2018.05.24.3895
    150 안성란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8.05.24.3806
    149 남궁선순 글 모음 5편 김용호2018.05.24.2683
    148 윤재석 글 모음 14편 김용호2018.05.24.27410
    147 임두환 글 모음 14편 김용호2018.05.24.2567
    146 송영수 글 모음 4편 김용호2018.05.24.2506
    145 신팔복 글 모음 18편 김용호2018.05.24.2476
    144 한숙자 글 모음 23편 김용호2018.05.24.2635
    143 김상영 글 모음 8편 김용호2018.05.24.2408
    142 임숙현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8.04.22.7078
    141 조경희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4.22.5187
    140 배혜경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4.22.45211
    139 최영복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8.04.22.4898
    138 양광모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8.02.25.52313
    137 배은미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40510
    136 류경희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8.02.25.4127
    135 김성림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4567
    134 안희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2.25.40816
    133 백재성 시 모음 11편 김용호2018.02.25.3539
    132 이세송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3298
    131 정재석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33611
    130 이정화 시 모음 7편 김용호2018.02.25.3208
    129 김영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25.35512
    128 이성부 시 모음 9편 김용호2018.02.07.50011
    127 이종승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07.47112
    126 김민자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2.07.39012
    125 최명운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7.37512
    124 김홍성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7.40212
    123 서동안 시 모음 19편 김용호2018.02.07.3389
    122 조은주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5.36710
    121 장석주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5.36310
    120 임우성 시 모음 49편 김용호2018.02.05.37610
    119 박재성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8.02.05.34012
    118 전덕기 시 모음 23편 김용호2018.02.05.29610
    117 십자가시모음 35편 김용호2018.02.05.33114
    116 차영일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8.02.05.32710
    115 한정원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8.02.05.3269
    114 박희종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2.05.38410
    113 최규영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2.05.33810
    112 이정순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1.19.51716
    111 최한식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01.19.53715
    110 이경순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1.19.46614
    109 손숙자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8.01.19.49513
    108 최제순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8.01.19.49213
    107 조미하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8.01.19.46912
    106 이정애 시 모음 56편 김용호2018.01.09.65514
    105 김수열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7.12.31.69216
    104 정재영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7.12.26.63418
    103 도지현 시 모음 82편 김용호2017.11.20.121821
    102 10월시 모음 45편 김용호2017.09.17.64024
    101 9월시 모음 59편 김용호2017.09.17.66521
    100 기도시모음 65편 김용호2017.09.12.75524
    99 김수향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9.02.73427
    98 조미경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2.05.87943
    97 이필종 시모음 35편 김용호2016.12.13.106255
    96 이점순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5.12.31.2501103
    95 전근표 시 모음 85편 김용호2015.06.12.2270203
    94 최학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5.06.12.1456107
    93 임경숙 시 모음 90편 김용호2015.02.15.1812303
    92 임경숙 시 모음 53편 김용호2015.01.25.1735176
    91 12월시모음 73편 김용호2014.12.07.1587270
    90 홍해리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10.1613171
    89 복효근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1793301
    88 강해산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1651183
    87 이시영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4.11.10.1329196
    86 안현심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4.11.10.1084183
    85 신동엽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1.10.1684331
    84 오태인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1.10.1157236
    83 박경리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4.11.01.1437247
    82 이효녕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4.11.01.1081334
    81 오세영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01.1543320
    80 이정록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23.165392
    79 이은상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23.1058224
    78 정채봉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23.1686134
    77 성진명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0.23.1062170
    76 우덕희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4.10.23.1413136
    75 황인숙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23.1067225
    74 곽재규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0.23.1223194
    73 이병주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4.10.07.1114132
    72 오세철 시 모음 87편 김용호2014.10.07.1214274
    71 김동원 시 모음 79편 김용호2014.10.07.861105
    70 구연배 시 모음 36편 김용호2014.10.07.1022244
    69 김영화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4.10.07.996185
    68 선미숙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4.10.07.1031160
    67 이병율 시 모음 43편 김용호2014.10.07.1264210
    66 박현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07.889171
    65 이승하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4.10.07.844153
    64 김옥자 시 모음 열편 김용호2014.10.07.1003153
    63 최봄샘 시 모음 9편 김용호2014.10.07.905138
    62 김명우 시 모음 열 다섯편 김용호2014.10.07.1054244
    61 한선미 시 모음 열 한편 김용호2014.10.07.888208
    60 김예성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0.07.882204
    59 전병윤 시 모음 81편 김용호2014.10.07.947357
    58 김성우 시 모음 열 두 편 김용호2014.10.07.919247
    57 김옥준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4.10.07.1023128
    56 마종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4.10.07.1288316
    55 심성보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030189
    54 박재삼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07.1241172
    53 반칠환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255313
    52 황지우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07.1328180
    51 조지훈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07.2279320
    50 임 보 시 모음 김용호2014.07.05.1680331
    49 이생진 시 모음 37편 김용호2014.07.05.2056231
    48 이양우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4.07.05.2926204
    47 허소라 시 모음 열편 김용호2014.03.01.1881209
    46 이운룡 시 모음 34편 [1]김용호2014.03.01.2101339
    45 허호석 시 모음 23편 김용호2014.03.01.1710172
    44 김지향 시 모음 61 ∼ 131까지 김용호2014.03.01.1903154
    43 김지향 시 모음 1 ∼ 60편 김용호2014.03.01.1798295
    42 강은교 시 모음 40편 김용호2006.08.09.6541725
    41 천상병 시 모음 20편 김용호2006.08.09.5770561
    40 나희덕 시 모음 30편 김용호2006.08.09.5120643
    39 박두진 시 모음 37편 김용호2006.08.09.5831663
    38 홍윤숙 시 모음 23편 김용호2006.05.27.4102684
    37 이외수 시 모음 34편 김용호2006.04.22.2486356
    36 함석헌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10.16.3099292
    35 김수미 시 모음 41편 김용호2005.10.16.2436256
    34 노래가 된 시 34편 김용호2005.10.16.2847262
    33 고은 시 모음 59편 김용호2005.08.20.3614524
    32 김용택 시 모음 29편 김용호2005.08.20.2646373
    31 김후란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08.20.2146244
    30 기형도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8.20.2314301
    29 피천득 시 모음 23편 [1]김용호2005.07.29.3403450
    28 양현주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6.18.2327337
    27 이육사 시 모음 17편 김용호2005.03.12.4080265
    26 박병순 시 모음 20편 양력 김용호2005.01.31.2732337
    25 이현옥 시 모음 85편 김용호2005.01.25.2349267
    24 김소월 시 모음 30편 [2] 김용호 2005.01.05.6800320
    23 김춘수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5.01.05.3069227
    22 김영랑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5.01.05.2697208
    21 이형기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5.01.05.2875227
    20 김수영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5.01.05.3998277
    19 신석정 시 모음 65편 김용호 2005.01.05.2351271
    18 윤동주 시모음 스무편 김용호 2004.12.29.3007231
    17 천양희 시 모음 77편 김용호 2004.12.29.2081282
    16 허영자 시 모음 18편 김용호 2004.12.29.1959257
    15 황금찬 시 모음 34편 김용호 2004.12.29.2041301
    14 양현근 시 모음 21편 김용호 2004.12.29.1986317
    13 김지하 시 모음 52편 김용호 2004.12.29.2157341
    12 박인환 시 모음 17편 김용호 2004.12.29.1869320
    11 유안진 시 모음 22편 김용호 2004.12.29.2156288
    10 노향림 시 모음 20편 김용호 2004.12.29.1976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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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신달자 시 모음 35편 김용호 2004.07.02.2706304
    5 서정윤 시 모음 26편 김용호 2004.03.12.2555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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