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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숙시모음 21편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20.10.31. 06:13:05   조회: 129   추천: 5
    여명문학:

    김명숙시모음 21편
    ☆★☆★☆★☆★☆★☆★☆★☆★☆★☆★☆★☆★
    《1》
    가슴에 묻어야 할 사랑

    김명숙

    밀려오는 지난날의 그리움
    차가운 바닷바람 쐬면서
    사랑하는 그대의 향기를 맡으며

    수 없이 흘렸던 슬픔의
    내 눈물 파도에 띄워
    조용히 흘려보낸다

    갈매기도 내 마음을 아는지
    울음소리 슬피울어 내 속
    마음을 알아주는 듯 하구나

    가슴에 묻어야 할 아련한
    추억 그리며 애틋한 내 사랑
    부딪히는 파도에 담아 띄워 보낸다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걷던
    넓은 모래밭에 남긴 발자국
    모래 위에 새긴 이름 석자

    영원히 간직하고 픈데
    언제 파도가 밀려와 지우려나

    바닷바람 쐬면서 수평선
    바라보니 노을 빛 바다에
    떠오르는 당신 모습 그리며 돌아선다
    ☆★☆★☆★☆★☆★☆★☆★☆★☆★☆★☆★☆★
    《2》
    겨울 사랑

    김명숙

    사랑하는 사람아
    저 차갑고 시린 겨울이 없다면

    우리의 사랑 그 무엇으로
    그 따뜻한 포옹이 가능했을까?

    동장군도 망부석이 되어
    한 병사처럼 초병 되고

    얼어붙은 산천초목에는
    고요한 적막감만 감도는구나

    차디찬 시린 몸 에워싸느라
    모두 분주하기만 하는구나

    차가운 겨울이 없다면
    동면한 씨앗이 어찌 따스한 봄날

    그윽한 향기를 품은
    아름다운 봄꽃으로 피어날까?

    사랑하는 사람아!
    그때까지 우리 차디찬

    겨울 속에서도 아름다운 사랑으로
    인내하여 새로운 축제의

    봄의 향연의 울리는 그날을
    기약하며 사랑하자
    ☆★☆★☆★☆★☆★☆★☆★☆★☆★☆★☆★☆★
    《3》
    공간의 행복

    김명숙

    한 입에 털어 넣어도 좋을
    조그만 찻잔 속에서

    내 감성의 온도만 믿고
    아무렇게나 널브러진 국화 한 송이가
    무척이나 편안해 보인다

    족히 한 모금이면 데워질
    여린 가슴으로

    마시고 또 마셔봐도
    지나지 않을 향기는
    골수까지 스며들어
    이지러진 삶의 매무새를 달리한다
    ☆★☆★☆★☆★☆★☆★☆★☆★☆★☆★☆★☆★
    《4》
    그 안에 나 있음이

    김명숙

    이른 아침
    새들의 청아한 노랫소리에 마음은 맑아지고
    풀잎 끝에 매달린 이슬방울의 투명함 매료되어
    넋을 잃고 바라보다 살짝 손끝으로 느껴보는 촉촉함
    싱그러운 공기가 더없이 좋음 속에 나, 있음이 좋습니다

    잔잔한 풍경 속을 차창을 열고 달리다보면
    코끝에 전해지는 향긋한 꽃 내음
    지천에 핀 찔레꽃 고운 향기에 기분은 상쾌해지고
    둔탁한 농기계소리까지 흥겹게 들리는
    넉넉하고 여유로운 전원 속에 나, 있음이 좋습니다.

    지나는 사람들에게 관심조차 없는 듯
    고개를 숙인 체 부지런히 일을 하는 사람들.
    구부정한 허리에 손을 얹고 가끔 허리를 펴기도 하는
    주름지고 거무스레한 얼굴 위에 해맑은 웃음이 좋은
    소박하고 정겨운 사람들 속에 나, 있음이 좋습니다.

    봄이면 연둣빛 새싹이 돋아
    신록이 짙어 가는 여름을 눈과 마음으로 느끼며
    토실토실 알곡이 여무는 풍성한 가을을 맛보기도 하고
    하얀 설경 속에 마냥 행복해지는
    순간 순간 변화되는 자연 속에 나, 살고 있음이 좋습니다.
    ☆★☆★☆★☆★☆★☆★☆★☆★☆★☆★☆★☆★
    《5》
    그리움의 산책

    김명숙

    매일매일 희망의 꽃이
    피고지고
    사랑의 꽃 한 송이 피어나면
    그대에게 내 마음전합니다

    싱그러운 오월의 꽃향기처럼
    나의 그리움 담아 출렁이는
    마음에 물결 따라
    당신의 마음속 바다 위에 조각 배
    하나 띄워 보냅니다

    파란 하늘 그늘 밑에 실바람
    노닐다간 빛바랜 옛 추억을
    회상하며 마음에 산책하여봅니다
    ☆★☆★☆★☆★☆★☆★☆★☆★☆★☆★☆★☆★
    《6》
    당신을 보내고

    김명숙

    만물이 소생하는 삼월 그리운 마음을 담아

    파란 하늘에 편지를 써봅니다.
    당신이 떠난 자리
    다섯 번의 봄이
    찾아왔는데
    그리운 그 모습을
    볼 수가 없어 애가 탑니다.
    수 만 번이나
    울어 흘리며
    발등 위에 떨어진

    눈물 얼룩은
    지워지지 않은 채
    표식이 되어 있건만
    이 애달픈 마음
    알고 있나요?
    통증으로 뒤척이며
    밤을 새우길
    몇 날이나 되는지
    아시나요?
    그리운 얼굴
    지금은 어느 별에 있는지
    쏟아지는 은빛 그리움하룻밤
    어둠 속에서
    달이 얼굴처럼
    떠오르면

    다가서 맘껏
    그리고 싶은 얼굴
    사랑해
    너무 많이 보고 싶어요.
    ☆★☆★☆★☆★☆★☆★☆★☆★☆★☆★☆★☆★
    《7》
    대청호의 물안개

    김명숙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대청호 호수 저 편에
    물안개 피어오르며

    잔잔한 은빛 물결의 조화로움
    참 운치 스럽구나

    저 호수의 아름다운 분위기에
    눈길을 돌릴 수가 없는 나의 마음

    아름다운 단풍잎으로 물든 산기슭
    호수가에 반영이 되어 아름다운
    대청호 호수 풍경 참 아름답다

    호수에 드리워진 잔잔한 물결
    위에 그 아름다움 속에
    펼쳐지는 환상의 우아하고
    참 고운 아름다운 향연의 자태에

    하얀 미소 머금은 듯
    얕게 깔려 손짓하는 물안개
    피어나는 대청호 물안개여
    그 아름다운 너의 자태 내년에도 보자구나
    ☆★☆★☆★☆★☆★☆★☆★☆★☆★☆★☆★☆★
    《8》
    매화여 매화여

    김명숙

    꽃이 피는 것의 깊이를 잴 수 있느냐
    그 천 겹의 갈피, 이루지 못한 빛 갈피마다의 고요와
    적막을, 천지에 금 가듯 뇌성 울리며 개화하는
    그리하여 순결한 씨방 안 올올이 담기는
    밤과 낮 빛과 어둠 물, 안개와 그림자들
    그늘들을, 돌아보면 하늘 향해
    땅 끝을 향해 허허로이 부서지는
    저 소리 없는 분분한 낙화의 집들
    저물녘 집 나간 아이들을 불러들이고 문을 내리듯
    꽃이 지는 것은 또 어찌
    단 하루치의 시간이나 빛이라 말할 수 있으리
    수천의 벼랑으로 빛을 다하다 어두워지는
    저 희고 붉은 꽃상여처럼 아리고 떫은
    청매의 하늘
    아무도 호곡 한 마디 들은 적 없다
    ☆★☆★☆★☆★☆★☆★☆★☆★☆★☆★☆★☆★
    《9》
    백지에 그린 내 마음

    김명숙

    새하얀 백지 위에 검은 펜으로
    나의 영혼의 글을 마음에 그려본다

    그 마음을 알 수 없기에
    한없이 헤아리면서 그려보는
    당신의 마음 영혼은 어찌 생겼을까?

    참 궁금하기만 하구나
    알 수 없는 당신의 그 마음

    한없이 그립기만 하지만
    표현을 하기엔 너무 멀기만 하고
    무슨 색인지도 궁금하기만 하다

    알 수 없는 그 마음을 이리저리
    나의 마음의 백지 위에 그려본다

    알 수 없는 당신의 그 마음이지만
    언젠가 환한 꽃으로 웃음의 꽃으로
    내게 다가오기를 기대한다
    ☆★☆★☆★☆★☆★☆★☆★☆★☆★☆★☆★☆★
    《10》
    봄들의 속삭임

    김명숙

    똑똑똑!!
    창문 너머로 따뜻하고
    포근한 햇살이 봄소식을 안고
    다가와 미소를 지으며
    반갑게 인사를 한다

    겨우내 움츠리며
    봄이 오길 기다리던
    산과 들 나목들이 기지개를 켜며
    꿈틀꿈틀 분주하게 속삭인다

    목련꽃과 봄꽃들이
    봉오리를 터트리며
    내 품에 꼭 안기고
    싶은 경련일까

    점점 퇴색되어 가는 겨울과
    성큼 다가온 봄
    자연은 대가 없이
    묵묵히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는 착한 바보

    삶처럼 우리의 삶도
    이해와 사랑과 베풂이 있는
    삶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겨울의 끝자락에서
    창문을 활짝 열고
    코끝을 스치는 바람을 느끼면서
    움츠렸던 기지개를 활짝 켜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껴본다.
    ☆★☆★☆★☆★☆★☆★☆★☆★☆★☆★☆★☆★
    《11》
    봄의 전령 앞에 선 여린 꽃잎

    김명숙

    한겨울 추위를 잘 견디어 내고
    봄기운 산과 들에 새봄을 예고하니
    눈 덮인 먼 산의 마른 나목들은
    또다시 생명의 씨앗을 틔우려 한다

    잔설을 뚫고 나온 푸른 이파리에
    연보라색의 작은 꽃이 폈구나!
    너의 이름 큰 봄 까치 꽃

    이슬을 찾아 몽실몽실 꽃망울 터트리고
    봄의 전령 앞에 선 여린 꽃잎은
    청아한 눈빛으로
    푸른 들녘 부유하게 살찌우네

    입춘도 지나고
    우수도 다가온다기에
    텃밭에 나가보니 냉이도 나오고
    달래는 이제 뾰족하게 얼굴을 내민다

    이제 겨울은 떠나려고 준비하고
    지친 몸 세월의 흔적
    켜켜이 쌓여도 늘 마음만은
    자연에 순응하면서
    새봄의 맑은 기운 흠뻑 담고 싶다.
    ☆★☆★☆★☆★☆★☆★☆★☆★☆★☆★☆★☆★
    《12》
    비에 젖은 슬픈 그리움

    김명숙

    비에 젖은 외로움이
    마음의 창에 흘러내리듯

    비가 오니
    그대가 보고 싶어
    더욱더 그리워진다

    그대가 차지한
    내 마음에도
    하염없이 내리는 비

    그대도 나처럼
    그리움 가득하려나

    그대의 향기를 품고
    하얀색 찻잔에

    보고 싶은 마음 담아
    그대의 향기를 마신다

    그리움을 마시며
    비 내린 그때의 추억이
    상념 속에 늘 맴돌고

    그대의 소중한 기억들을
    삶의 노트에 남겨져

    차곡차곡……
    쌓여만 가는 흔적들 곱게
    간직하며……

    외면할 수 없는 그리움
    비 내리는 밤이면

    허전한 마음 가실 줄 모르고
    어두운 허공만 바라봅니다.
    ☆★☆★☆★☆★☆★☆★☆★☆★☆★☆★☆★☆★
    《13》
    사랑의 꽃 피우는 향기

    김명숙

    사랑의 언어는
    그림자처럼 되지 않도록
    표현은 정확하게 숨김이 없으며

    마시면 마실수록
    갈증만 더해가는 바닷물처럼
    그대를 생각하면 할수록
    가슴에 담고 싶은 욕망이여

    사랑은 순간의 감정이 아닌
    우리들의 삶 전부이기에
    서로가 아낌없이 숨김없이
    하나가 되는 진실한 사랑이여

    놓치지 않으려는
    인생의 마지막 술래이길
    나 그대를 사랑하기에
    그리움 가슴에 차곡차곡
    쌓이도록 모아 삶이 다하는 날까지

    그대의 사랑 받으며
    추억들을 뇌리에 지워지지 않는
    아름다운 영상으로
    청춘의 향수를 뿌리며

    남은 삶의 시간들을
    영원히 지지 않는 사랑의 꽃으로만
    향기롭게 피우리라.
    ☆★☆★☆★☆★☆★☆★☆★☆★☆★☆★☆★☆★
    《14》
    삶의 행복을 느끼며

    김명숙

    삶이란
    바다에 잔잔한
    파도가 치고 있는 것과 같다

    사랑하는 벗들과
    함께할 수 있어
    나는 정말 행복합니다

    사랑하는 벗들과
    음악이 흐르는 곳에서
    아름다운 눈빛을 서로 마주 보면서

    함께 커피 마시며
    인생의 쓴맛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벗이 있어 행복합니다

    그 사랑하는 벗들과 같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한 밥상에서
    서로 마주 보며 함께 식사할 수 있고

    서로 아픔과 고통도 함께 나누며
    기쁨과 웃음과 사랑이
    강물처럼 넘치는 벗들이 있어
    나는 정말 행복합니다

    삶이란!
    가슴을 잔잔히 흔들어 놓는
    바람이 불어와도

    내가 사랑하고 있는 벗들이
    항상 내 곁을 늘 지켜주고 있어
    나는 정말 행복합니다
    ☆★☆★☆★☆★☆★☆★☆★☆★☆★☆★☆★☆★
    《15》
    슬픈 눈물의 흔적

    김명숙

    밤새도록 흘린 하얀 눈물
    목놓아 울지도 못하고
    그저 뒷곁에서 숨어 우네

    저 차가운 별무리
    온대 간데 없고 희멀건
    하늘엔 눈물만 하염없이
    흐르고 있구나

    그리움에 사뭇쳐 몸져누운
    그대의 가련한 그 영혼은
    아침 오기만 속히 기다리네

    애타는 내 가슴 속 불러보는
    소중한 그대 고운 이름
    이 밤 다 가기 전 꼭 꼭!
    내게 눈꽃 흔적이라도 주세요
    ☆★☆★☆★☆★☆★☆★☆★☆★☆★☆★☆★☆★
    《16》
    오월

    김명숙

    연둣빛 사랑으로 아름답게
    물들어 가는 계절
    짙은 녹색 그윽한 들에 향
    경쟁하듯 자라는 초록 물결
    푸르고도 싱그럽다

    상큼한 풀 내음에 첫사랑
    아카시아 꽃 향에 아련한 추억
    내 마음의 전율 신록 향과
    온갖 꽃들의 합창

    시원하게 숲 속 그늘 만들어 주고
    점점 더 짙어 가는 초록빛 그리움이
    출렁이는 오월
    ☆★☆★☆★☆★☆★☆★☆★☆★☆★☆★☆★☆★
    《17》
    존재와 공존의 삶

    김명숙

    세찬 바람 불어 몹시도 나를
    비틀거리게 한다

    기댈 수 있는 곳을 찾지만
    정작 기댈 수 있는 곳이 없구나

    마음마저도 한없는
    방황 속에 헤맬 때가 있다

    아무리 세찬 바람이 불어도
    강한 햇볕은 꼼짝하지 않고

    항상 그 자리에 늠름히
    더 강한 햇살로 비추고 있구나

    아무리 나 자신의 마음
    애를 써도 변하지 않고

    바람 불어 떠밀어도
    항상 그 자리에 서 있구나

    이것이 현재의
    나의 존재의 마음이구나

    그러나 강한 햇살은
    세찬 바람 속에서도

    나에게 꾸짖듯 다가오면서
    마음마저 방황하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나에게
    햇살이 왜 강한 추위 속에서도

    사람들이 추울 때 따뜻한
    양지를 찾는 공존의 이치를
    가르쳐 주는구나

    아~맞는 말이구나!

    저 하늘에 햇살은
    추위 속에서도 오늘도 변함없이

    온 누리가 우리에게
    자신의 존재 만이 아닌

    공존의 삶이 더 아름답고
    행복한지 가르쳐 주는구나

    그래서 나는 이제
    나 자신이 세상 속에 힘든
    나만의 존재가 아니라

    저 햇살처럼 함께 공존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고운 이치를 배우며

    오늘도 꽃향기의 그윽한
    향내를 맡으며

    환한 미소로 아름답게
    살고 싶단다.
    ☆★☆★☆★☆★☆★☆★☆★☆★☆★☆★☆★☆★
    《18》
    첫눈 속의 아름다운 사랑

    김명숙

    첫눈이 하염없이 내리고 있구나
    늘 보고픈 그대의 얼굴처럼
    눈송이가 아름다운 꽃으로 변하는구나

    저 높은 소나무 가지 위에
    소담하게 고운 눈꽃 피우고
    나의 가슴엔 아련한
    사랑의 꽃을 피우는구나

    늘 가슴 설레임 속에 있구나
    하염없이 내리는 꽃 같은 눈은
    하얗게 그려진
    보고픈 그리움 뿌려놓는다

    늘 그대와 함께라면
    마냥 즐겁고
    행복했을 텐데……

    웃고 떠들던 그대와의
    시간이
    오늘따라 참 많이도 그립구나

    이렇게 하얀 눈이
    고운 꽃송이 바뀌어 내릴 때
    늘 기다리던 그대가 어서 내게 다가온다면
    나는 더없이 행복하고 참 좋겠구나

    오늘처럼 이렇게 예쁘게 내린 눈처럼
    하얀 꽃송이와같이
    늘 내 곁에 다가오기를
    아름답게 소망하며 기약한다.
    ☆★☆★☆★☆★☆★☆★☆★☆★☆★☆★☆★☆★
    《19》
    추억의 가을 길을 걸으며

    김명숙

    새 옷을 갈아입은 가을 길
    여러 가지 색깔들로 아름답게
    채색되어 가는 가을

    가을빛에 익어 가는
    오곡백과를 보며 여유로운
    길 따라 행복한 웃음을 지어본다.

    저 맑은 가을 하늘 아래
    고추잠자리 춤추며 나르는
    코스모스 길을 따라

    수줍은 미소로 반겨주는
    코스모스 유혹에 빠지며

    더욱더 깊어 가는
    가을의 향기를
    마음에 담아 노래하며

    그 여름의 추억이 스치고
    그리움이 서린 하얀
    이슬방울 풀잎에 내려

    영롱하게 빛나는 숲길에
    선선한 바람 불어와
    가을의 향기는 더욱더
    깊어져만 간다.
    ☆★☆★☆★☆★☆★☆★☆★☆★☆★☆★☆★☆★
    《20》
    추억의 만리포 바닷가

    김명숙

    바닷물이 떠난 자리
    모래톱 홀로이
    한참을 기다려

    출렁이며 찾아주는
    바닷물만 기다린다.

    매서운 바람
    옷깃 여미니
    쓸쓸하게 밀려드는
    파도만이

    가슴에 묻어 두었던
    아련한 추억

    모레 위에
    남겨진 발자국
    파도가 지워버리라

    하지만
    그리 할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나의 발자국을 따라서
    뒤돌아보지 않았던
    시간에

    날 찾아 올 수도
    있을 테니

    홀로 서 있는 해변
    겨울 바다를
    바라보노라니

    외로움
    가실 길이
    없고

    찬바람만
    두 볼 에워싸
    입맞춤하고
    간다.
    ☆★☆★☆★☆★☆★☆★☆★☆★☆★☆★☆★☆★
    《21》
    하염없이 슬픈 빗속의 그리움

    김명숙

    하염없이 내리는 저 비를
    슬픈 비라 부르지 말아요
    그냥 말없이 쳐다만 봐요.

    그래도 내 마음속에
    흥건히 젖어 하는 척
    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저 숲속의
    착한 풀벌레들도
    슬픈 노래로 울먹여요.

    오랜 시간 동안
    어둠이 깔린 숲속을
    배회하는 눈망울엔

    기다림의 시간을
    억세게 잡아당기며
    목울음 삼키지요

    비에 젖은 그림자가 비틀거리며
    다가오면 몸이 떨기 시작하지요

    슬픈 빗속의 그리움은
    오늘도 다가오지요
    하지만 그 언젠가

    슬픈 빗속의 그리움은
    기뻐서 흐르는 사랑과 환한
    웃음으로 다가오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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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6 서병진시모음 20편 김용호2021.05.07.1356
    335 이순옥시모음 20편 김용호2021.05.07.1876
    334 최수월시모음 65편 김용호2021.05.07.1716
    333 최수월시모음 61편 김용호2021.05.07.1003
    332 이양우 시 모음 51편 김용호2021.02.22.1585
    331 이혜선시모음 43편 김용호2021.02.22.1573
    330 최홍윤시모음 20편 김용호2021.01.23.2084
    329 허만하시모음 15편 김용호2021.01.23.1884
    328 이동순시모음 21편 김용호2021.01.23.3214
    327 박형준시모음 25편 김용호2021.01.23.1842
    326 이영광시모음 32편 김용호2021.01.23.1542
    325 장윤숙시모음 10편 김용호2021.01.23.1933
    324 이영춘시모음 20편 김용호2021.01.23.1452
    323 천숙녀시모음 15편 김용호2021.01.23.1922
    322 이성선시모음 50편 김용호2021.01.23.1703
    321 2021신춘문예당선시모음 25편 김용호2021.01.12.2373
    320 박기웅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2.01.1412
    319 오영록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2.01.1404
    318 12월시모음 41편 김용호2020.12.01.2014
    317 한혜영시모음 30편 김용호2020.12.01.1973
    316 김종제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2.01.1813
    315 고형렬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2.01.1063
    314 류시호시모음 10편 김용호2020.12.01.1374
    313 최완탁시모음 12편 김용호2020.12.01.1164
    312 임숙희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2.01.1645
    311 김이듬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1.09.1733
    310 이태수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1.09.1133
    309 이남일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1.09.1302
    308 김현태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1.09.2643
    307 전동균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1.09.1872
    306 정유찬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1.09.1533
    305 김영미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1.09.1482
    304 황규관시모음 30편 김용호2020.11.09.1283
    303 김영숙시모음 12편 김용호2020.11.09.1493
    302 정일근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1.09.1552
    301 정세훈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1.06.1412
    300 오정방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1.06.1502
    299 송찬호시모음 30편 김용호2020.11.06.1993
    298 조용미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1.06.1754
    297 장세희시모음 20편 김용호2020.11.06.1142
    296 김광섭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1.06.1313
    295 정성수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1.06.1053
    294 신현림시모음 45편 김용호2020.10.31.2072
    293 김영춘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0.31.1164
    292 김명숙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0.31.1295
    291 송수권시모음 40편 김용호2020.10.31.1734
    290 박남희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0.31.1514
    289 박명숙시모음 20편 김용호2020.10.31.1513
    288 김진곤시모음 22편 김용호2020.10.31.1344
    287 송정림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0.20.1645
    286 정현종시모음 65편 김용호2020.10.20.1984
    285 최춘자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0.20.1414
    284 허석주시모음 30편 김용호2020.10.20.1364
    283 박소란시모음 20편 김용호2020.10.20.1784
    282 이성복시모음 45편 김용호2020.10.20.1704
    281 박서영시모음 20편 김용호2020.10.20.1674
    280 김경미시모음 50편 김용호2020.10.20.2824
    279 최영희시모음 61편 김용호2020.10.20.1794
    278 김기택시모음 55편 김용호2020.10.20.2234
    277 양애희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0.20.1544
    276 문매자시모음 6편 김용호2020.10.20.1143
    275 서지월시모음 20편 김용호2020.10.20.1353
    274 이수익시모음 30편 김용호2020.10.20.1543
    273 서미숙시모음 11편 김용호2020.10.20.1293
    272 박성우시모음 20편 김용호2020.08.30.2114
    271 김명희시모음 25편 김용호2020.08.30.2153
    270 김강호시모음 41편 김용호2020.08.30.1644
    269 이재무시모음 41편 김용호2020.08.20.2103
    268 강인한시모음 50편 김용호2020.08.20.2193
    267 오규원 시 모음 35편 김용호2020.03.20.5687
    266 현미정시모음 50편 김용호2020.03.20.3387
    265 문성해 시 모음 20편 김용호2020.03.20.2736
    264 송미숙시모음 10편 김용호2020.03.20.2476
    263 봄비시모음 89편 김용호2020.03.20.4536
    262 최정란 시 모음 20편 김용호2020.02.15.4129
    261 이정규 시 모음 25편 김용호2020.02.15.3408
    260 정해정 시 모음 15편 김용호2020.02.15.2686
    259 최문자 시 모음 31편 김용호2020.02.15.4005
    258 고재종 시 모음 45편 김용호2020.02.15.7006
    257 길상호 시 모음 20편 김용호2020.02.15.5768
    256 최승자 시 모음 30편 김용호2020.02.15.2597
    255 나해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20.01.07.2696
    254 윤수천 시 모음 25편 김용호2020.01.07.2536
    253 박소향 시 모음 55편 김용호2020.01.07.3056
    252 문효치 시 모음 21편 김용호2020.01.07.2647
    251 강인한시모음 50편 김용호2019.12.05.31140
    250 최영미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12.05.3446
    249 1월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12.05.4606
    248 구재기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12.05.2606
    247 공석진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12.05.6119
    246 문인수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9.11.16.3087
    245 이향아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11.16.2839
    244 이문조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11.16.2557
    243 전혜령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9.18.3305
    242 하영순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9.18.3285
    241 노정혜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09.18.2836
    240 김윤진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8.10.3289
    239 손택수 시 모음 33편 김용호2019.08.10.2497
    238 이규리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8.10.3338
    237 주명옥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8.10.2476
    236 최봄샘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8.10.3045
    235 박인걸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9.08.10.4156
    234 친구에 대한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8.10.65511
    233 윤의섭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8.10.2413
    232 문태준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8.10.58816
    231 강연호 시 모음 47편 김용호2019.07.25.4676
    230 김수민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7.25.2196
    229 김인숙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7.25.2965
    228 박광호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7.25.2565
    227 서유주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7.25.2634
    226 최영애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7.25.2455
    225 주일례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07.25.2565
    224 신미항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9.07.25.2823
    223 안광수 시 모음 61편 김용호2019.07.25.2553
    222 박종영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7.25.2234
    221 박남준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7.25.2565
    220 정용철시모음 21편 김용호2019.06.01.2989
    219 김지순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6.01.2496
    218 이문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3617
    217 김동수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23418
    216 김재진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3636
    215 이성지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6.01.2818
    214 김명인시모음 65편 김용호2019.06.01.2779
    213 이길옥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6.01.2559
    212 윤기명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2276
    211 이명희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6.01.2506
    210 김덕성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3653
    209 찔레꽃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9.06.01.2915
    208 이기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6.01.5165
    207 임은숙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6.01.2676
    206 김석환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2607
    205 류인순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5.15.41225
    204 안경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5.15.5126
    203 이병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5.15.45516
    202 김정래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9.05.15.41147
    201 정미화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9.02.17.50813
    200 정연화시모음 75편 김용호2019.02.17.41716
    199 오광수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2.17.65215
    198 오순남시모음 20편 김용호2019.02.17.38678
    197 지소영시모음 35편 김용호2019.02.17.3687
    196 박고은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1.01.5518
    195 곽승란 시 모음 81편 김용호2019.01.01.3508
    194 양성우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1.01.3599
    193 함민복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1.01.4407
    192 강문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1.01.3487
    191 이윤학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9.01.01.4347
    190 서명옥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11.10.45611
    189 박소정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1.10.4278
    188 한효상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8.11.10.4278
    187 첫눈 시모음 35편 김용호2018.11.04.4056
    186 고은영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8.10.25.3798
    185 권규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4710
    184 김현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35719
    183 김설화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467
    182 김영국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687
    181 나태주 시 모음 49편 김용호2018.10.25.4869
    180 목필균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39412
    179 문정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4246
    178 박옥화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10.25.3057
    177 박현희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286
    176 신경림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10.25.4127
    175 김재환 글 모음 13편 김용호2018.05.24.58540
    174 이용미 글 모음 6편 김용호2018.05.24.46821
    173 김민소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5.24.54319
    172 윤보영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05.24.53417
    171 안국훈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8.05.24.69129
    170 임영준 시 모음 61편 김용호2018.05.24.5368
    169 안성란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8.05.24.53012
    168 남궁선순 글 모음 5편 김용호2018.05.24.3905
    167 윤재석 글 모음 14편 김용호2018.05.24.40613
    166 임두환 글 모음 14편 김용호2018.05.24.4209
    165 송영수 글 모음 4편 김용호2018.05.24.39311
    164 신팔복 글 모음 18편 김용호2018.05.24.4028
    163 한숙자 글 모음 23편 김용호2018.05.24.4029
    162 김상영 글 모음 8편 김용호2018.05.24.34112
    161 임숙현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04.22.203111
    160 조경희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4.22.65710
    159 배혜경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4.22.57915
    158 최영복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8.04.22.66746
    157 양광모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8.02.25.105315
    156 배은미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66327
    155 류경희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8.02.25.52310
    154 김성림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57410
    153 안희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2.25.53220
    152 백재성 시 모음 13편 김용호2018.02.25.50611
    151 이세송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48111
    150 정재석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44914
    149 이정화 시 모음 7편 김용호2018.02.25.43310
    148 김영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25.46216
    147 이성부 시 모음 9편 김용호2018.02.07.67015
    146 이종승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07.64714
    145 김민자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2.07.56217
    144 최명운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7.49914
    143 김홍성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7.77819
    142 서동안 시 모음 19편 김용호2018.02.07.47125
    141 조은주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5.50914
    140 장석주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5.58513
    139 임우성 시 모음 49편 김용호2018.02.05.48514
    138 박재성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8.02.05.46714
    137 전덕기 시 모음 23편 김용호2018.02.05.41012
    136 십자가시모음 35편 김용호2018.02.05.44820
    135 차영일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8.02.05.45024
    134 한정원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8.02.05.44315
    133 박희종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2.05.49614
    132 최규영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2.05.47112
    131 이정순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1.19.62218
    130 최한식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01.19.64619
    129 이경순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1.19.59326
    128 손숙자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8.01.19.61416
    127 최제순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8.01.19.61018
    126 조미하 시 모음 65편 수정김용호2018.01.19.63919
    125 이정애 시 모음 56편 김용호2018.01.09.77538
    124 김수열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7.12.31.82022
    123 정재영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7.12.26.74720
    122 도지현 시 모음 82편 김용호2017.11.20.135726
    121 10월시 모음 45편 김용호2017.09.17.77630
    120 9월시 모음 59편 김용호2017.09.17.93623
    119 기도시모음 65편 김용호2017.09.12.118328
    118 김수향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9.02.86532
    117 조미경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2.05.99646
    116 이필종 시모음 35편 김용호2016.12.13.133761
    115 이점순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5.12.31.2645110
    114 전근표 시 모음 85편 김용호2015.06.12.2602209
    113 최학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5.06.12.1597117
    112 임경숙 시 모음 90편 김용호2015.02.15.2108405
    111 임경숙 시 모음 53편 김용호2015.01.25.1890219
    110 12월시모음 73편 김용호2014.12.07.1723350
    109 홍해리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10.2249183
    108 복효근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2446317
    107 강해산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1789193
    106 이시영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4.11.10.1503206
    105 안현심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4.11.10.1203197
    104 신동엽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1.10.1965431
    103 오태인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1.10.1332254
    102 박경리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4.11.01.1678333
    101 이효녕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4.11.01.1290365
    100 오세영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01.2216424
    99 이정록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23.182799
    98 이은상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23.1225238
    97 정채봉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23.2067146
    96 성진명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0.23.1202215
    95 우덕희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4.10.23.1539140
    94 황인숙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23.1198233
    93 곽재규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0.23.1464222
    92 이병주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4.10.07.1263141
    91 오세철 시 모음 87편 김용호2014.10.07.1750291
    90 김동원 시 모음 79편 김용호2014.10.07.984112
    89 구연배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4.10.07.1189268
    88 김영화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4.10.07.1168204
    87 선미숙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4.10.07.1253181
    86 이병율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0.07.1544217
    85 박현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07.1074177
    84 이승하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4.10.07.1083194
    83 김옥자 시 모음 열편 김용호2014.10.07.1132159
    82 문병란 시 모음 33편 김용호2014.10.07.115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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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 김예성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0.07.1005214
    78 전병윤 시 모음 81편 김용호2014.10.07.1118485
    77 김성우 시 모음 열 두 편 김용호2014.10.07.1101253
    76 김옥준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4.10.07.1163139
    75 마종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4.10.07.1523323
    74 심성보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170208
    73 박재삼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07.1440182
    72 반칠환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575321
    71 황지우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07.1554185
    70 조지훈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07.2591326
    69 임 보 시 모음 김용호2014.07.05.1829338
    68 이생진 시 모음 37편 김용호2014.07.05.2279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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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김지향 시 모음 1 ∼ 60편 김용호2014.03.01.1978301
    61 강은교 시 모음 40편 김용호2006.08.09.6958746
    60 천상병 시 모음 20편 김용호2006.08.09.6080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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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기형도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8.20.2572352
    48 피천득 시 모음 23편 김용호2005.07.29.3888528
    47 양현주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6.18.2525343
    46 이육사 시 모음 17편 김용호2005.03.12.4338271
    45 박병순 시 모음 20편 양력 김용호2005.01.31.2957360
    44 이현옥 시 모음 85편 김용호2005.01.25.2609278
    43 김소월 시 모음 31편 김용호 2005.01.05.7189329
    42 김춘수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5.01.05.327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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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노천명 시 모음 23편 김용호 2004.02.08.2277413
    4 정지용 시 모음 24편 김용호 2004.02.08.2167348
    3 김현승 시 모음 35편 김용호 2004.02.03.5201533
    2 주옥같은시어모음 김용호 2004.02.03.2877406
    1 여명 문학 회칙  여명문학2004.01.25.19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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