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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애희시모음 21편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20.10.20. 01:33:02   조회: 176   추천: 6
    여명문학:

    양애희시모음 21편
    ☆★☆★☆★☆★☆★☆★☆★☆★☆★☆★☆★☆★
    《1》
    가슴에 못다 한 말

    양애희

    이마 맞대고
    이별이 눕고 간 자리마다
    추억만
    눈물만
    슬픔의 흔적만 있진 않을거야.

    사랑하여 가슴 설렌 시간도
    사랑하다가 미워져 밤새도록 잠 못 이룸도
    사랑하다가 하늘가 버린 운명도
    바람 편에 건넨 사랑도
    눈물겹도록 꽃 피고 꽃 진자리마다
    터벅거리는 그리움에 향기 필지도 몰라.

    어찌 잊혀지겠어
    어찌 지워지겠어
    네가 오고 내가 가는 침묵의 행복이거늘
    아니라고,
    아니라고 다짐하면서 들어선
    눈물 한방울의 늪인 걸

    맺히고 엉킨 사연들 가슴에 못다한 말 되어
    어느 곳 어디에 피더라도 화장 곱게 한 그리움
    꽃처럼 피어 방울방울 살다가 문득
    너도 나처럼, 내가 보고 싶을지도 몰라.

    가슴에 못다 한 말
    내 삶의 전부는 너
    ☆★☆★☆★☆★☆★☆★☆★☆★☆★☆★☆★☆★
    《2》
    가슴에 사랑을 담아본 적 있는가

    양애희

    기억으로 각인된 불멸의 자화상 앞에
    흔적의 길로 들어서면
    세워진 추억이 너무 많아서
    돌아갈 수도 없는 나는 이렇게 먼자리 서 있다

    오롯이 꽃잎 같은 가슴에
    단하나 별빛 같은 심장에
    압정의 침묵을 꽂는
    그대, 진정 누구인가

    살아도 살아도
    떼어낼 수도 없는
    흉금에 눌러 붙은 환상의 등불이여
    초유의 화음이여

    그대, 진정
    가슴에 사랑을 담아본 적 있는가
    마악 지나가는 달빛에
    달콤한 눈물 하나가 밤을 하얗게 지새운다.
    ☆★☆★☆★☆★☆★☆★☆★☆★☆★☆★☆★☆★
    《3》
    가슴이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양애희

    어둔 밤하늘 창가에서
    손 모아 펄럭이는 간절한 그리움

    한 올 한 올마다 음률이 실리는
    온전히,
    나만의 등불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잔잔히 흐르는 강물처럼
    오래도록 고운향 내뿜으며

    영원히 내 가슴 품어 안을 수 있는
    그런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얼고 젖은 가슴
    난로처럼 안아
    훈훈함이 가득한 사람

    이마 맞댄 자리마다 심장이 녹아내릴 듯
    보고파 천상의 꽃이 되는 진정한 참사랑을 아는
    그런 가슴이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그런 사람 곁에
    그가 언제나 와서

    간이역처럼 편안히 쉴 수 있는
    온전히 그 안의 내가 되고 싶다.
    ☆★☆★☆★☆★☆★☆★☆★☆★☆★☆★☆★☆★
    《4》
    그리움이 내게로 온다

    양애희

    너를 만나고
    얼어붙은 호수에 물결이 인다
    너를 만나고
    생명이 생명으로 가듯
    세월 너머 잎 죽은 나무마다 꽃이 핀다

    너를 만나고
    노오란 햇살이 손등 위에 꼼지락 꼼지락
    붉은 영혼의 찬란한 페달을 밟았다가
    복사꽃 피거라 피거라
    은백의 추억을 차고 올라 따순 기억을 들춘다

    아 그 기억 다 널어놓고
    눈물인 듯 추억인 듯 바람인 듯
    은사시나무 사이로
    풀린 심장이 너울댄다

    온몸에 눈물 나는데
    온몸에 숨결 젖는데
    빨래대에 하얀 속옷은 철없이 펄럭이고
    물결 같은 사람이 바삐 간다

    그래 다 간다
    그렇게 가다가 다시 오는게지
    구멍 뚫린 눈물을 벗고 오는게지
    말없이 품은 노을을 닦는다
    다시 저녁이다
    ☆★☆★☆★☆★☆★☆★☆★☆★☆★☆★☆★☆★
    《5》
    꿈의 그리움

    양애희

    기별이나 넣어 주오
    소인 찍히지 않은 안부 건넨 자리마다
    애정의 슬픔으로 저장한 그리움 한 조각
    내 가슴에 깊이깊이 파고드는 못이 되네요

    3할의 그리움과 5할의 슬픔
    매일매일 살아보니, 살다보면, 살다가
    잊은듯 몽롱한 헛된 자국에
    나비는 날고 녹슨 그리움을 길들여요

    그리움, 그 오지 않을 약속
    꿈일 것 같던 그 약속
    차라리 꿈 이였으면 좋았을,
    외침 그리고 침묵으로 퍼어런 물을 들이네요

    하늘이 꺼내준 글썽이는 그리움
    분분한 추억으로 봄물을 삼키고
    차라리, 빈 왼쪽가슴 애써 안으며 그대를 보내요
    춘삼월, 목련꽃 모자가 터지던 그 어느 날
    ☆★☆★☆★☆★☆★☆★☆★☆★☆★☆★☆★☆★
    《6》
    나는 압니다

    양애희

    나는 압니다.
    혼불 로도
    차마 만져지지 않는
    당신의 영혼
    내 안에 나로 살고 있음을.

    나는 압니다.
    목메여 부르는 내 안의 사랑
    창가 크기만 한 달빛처럼
    하이얀 박꽃의 향으로 피워질 것을.

    나는 압니다.
    그대가 몹시 외로워 쓰는
    민들레 홀씨같은 시심
    다른 사람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 줄
    세상 최고의 사랑 시임을

    무슨 이유가 있겠습니까
    무슨 까닭이 있겠습니까
    무슨 사연이 있겠습니까
    그저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당신만 알뿐……,
    ☆★☆★☆★☆★☆★☆★☆★☆★☆★☆★☆★☆★
    《7》
    내 가슴께로 붉은 그리움이 서다

    양애희

    가슴 한복판에 기대어
    부빌 곳 찾아 서성대며 명치끝에 엎딘 숨결
    온 몸에 그리움 내리는 소리를 챙겨
    파문으로 돌던 추억 속에 웅크리고 있다.

    지워지지 않는 흔적 하나 맺힌
    내밀한 영혼의 사랑은
    감정의 골짜기를 건너
    매순간, 목숨 절인 기억 속에 걷고 있다.

    저 기억 너머
    꿈길의 눅눅함마저도
    꾹꾹 눌러 새긴 행복이려니
    서로의 운명을 끌어안는다.

    별이 반짝이는 그 거리쯤에서
    꽃이 피는 내 가슴께로
    깨금 발에 올라온 붉은 흔적 하나가
    그리움의 덧문으로 마악 들어서고 있다
    ☆★☆★☆★☆★☆★☆★☆★☆★☆★☆★☆★☆★
    《8》
    내 안의 눈물

    양애희

    차곡 차곡
    땅바닥에 싸여 가는 빗방울
    평생 지우고 지우고 또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사랑의 문신
    나의 눈물입니다.

    아무도 밟지 않기를
    아무도 만지지 않기를....
    당신만 바라보고
    당신만 만지기를
    바라는 나의 눈물입니다.

    소리 없이
    가슴에 묻은
    그리움만 토해내는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억겁의 깊은 잠 속으로만 들고픈
    내 그리움의 눈물입니다.

    당신을 향한
    당신을 사랑하는
    당신을 사랑하였으므로
    고뇌의 빈잔 서슴없이 손에 거머쥐는
    나의 진한 눈물입니다.

    죽어서도
    내 혼
    당신 옷섶마다 스며드는
    간절한 내 눈물입니다.

    사랑하면서
    좋아하면서
    맘대로 사랑한다고도
    맘대로 좋아한다고도
    말하지 못하는
    내 사랑의 눈물입니다.
    ☆★☆★☆★☆★☆★☆★☆★☆★☆★☆★☆★☆★
    《9》
    네 생각만 한다 오늘도

    양애희

    오늘도,
    한 송이 꽃 되어
    너를 향해 피울께.

    오늘도,
    한줄기 시 되어
    너를 위해 읊을께.

    오늘도,
    한가락 노래되어
    너 있는 곳 갈께.

    가슴 안 특별한 암호 되어
    너를 향해 피고
    너를 위해 읊고
    너 있는 곳 가는

    송진향 그윽한
    한방울의 기쁨
    명치끝 통증
    미명의 하얀 그리움
    네 생각만 한다.
    오늘도……
    ☆★☆★☆★☆★☆★☆★☆★☆★☆★☆★☆★☆★
    《10》
    당신 나 만나서 행복했나요

    양애희

    뿌리의 인연으로 만나
    줄기의 만남으로 운명을 맺고
    꽃으로 피어난 사람아
    꽃잎처럼
    별처럼
    하늘로 적셔오는 당신
    나 만나서 행복했나요

    꽃에서 꽃으로
    풀에서 풀로
    생 앞에 서면
    불꽃처럼 피어오르는
    내 안의 목숨과도 같은 당신
    나 만나서 행복했나요

    가슴 바다
    저 깊은 곳까지 떨게 할
    내 생애 못 잊을
    이 우주상 단 한사람 당신
    나 만나서 행복했나요

    눈물버섯처럼 가만히 싸안고
    사랑 안 출렁이는
    가슴 비밀번호 똑같은
    내가 사랑하는 당신
    나 만나서 행복했나요

    온 세상 붉게 칠할 만큼
    당신 처음 내 안에 살림 차린 그 순간부터
    벅찬 설레임으로
    난 당신 만나 행복했는데……,
    ☆★☆★☆★☆★☆★☆★☆★☆★☆★☆★☆★☆★
    《11》
    당신도 나만큼 아픈가요

    양애희

    가슴이 탈듯이
    그대 그립다면
    당신 이해하려나

    심장 다 도려내듯
    그대 보고프다면
    당신 알 수 있으려나

    손톱 끝 칼로 콕콕 찔러
    한 방울
    두 방울
    떨어지는 고통

    그대 기다림엔 아무것도 아니라면
    당신 가슴 조금이라도 뛰려나

    아침에 눈뜨고
    저녁에 눈감는 그 순간까지도

    그대 걱정만 하고
    그대 이유 있는 사랑 건넨다면
    당신 조금이라도 내 마음 헤아려 주려나

    울 수 있는 만큼의
    눈물 흘릴 수 있는 만큼의

    이 고통 준 점
    이 아픔 준 점

    감사하다면
    고맙다면
    당신 내게 오려나

    맨발은 아니라도
    내게 오려나
    내게 오려나..
    ☆★☆★☆★☆★☆★☆★☆★☆★☆★☆★☆★☆★
    《12》
    당신은 내 가슴속 영원한 사랑입니다

    양애희

    몇갑절 진한 그리움으로
    푸르디 푸른 넓은 마음으로
    하얀 파도 위에
    하얀 백지 위에
    우리 마음을 불러
    사랑으로 수놓는 당신은 내게 바다입니다.

    솔잎 같이 물들인 사랑
    눈물나도록 애틋한 사랑
    무언의 눈 빛과 몸 짓으로
    나를 스며들게 하는 당신은 내게 산입니다.

    길게 매인 겨울
    잔잔히 깔려있는 타는 세월의 강
    아끼며 가꿔온 더할 수 없는 우리사랑
    메마르지 않는 푸른 하늘가
    고운 하얀 구름으로 다가오는
    당신은 내게 하늘입니다.

    이따금
    속살같이 투정하는 당신의 마음
    예정에 없는
    연습 없는 사랑되어
    별처럼 쏟아지고
    바람처럼 들추어내고
    꽃물처럼 물드는 당신은
    내게 영원한 사랑입니다
    ☆★☆★☆★☆★☆★☆★☆★☆★☆★☆★☆★☆★
    《13》
    당신이 그리워질 때마다

    양애희

    당신이 그리워질 때마다
    내 마음엔 비가 내린다.

    사랑한 만큼 사랑한 만큼
    꾸욱꾹 누른 그리움이 눈물겹다.

    당신이 그리워질 때마다
    기약 없는 기다림 기억 속에 매달려

    비명처럼 질러대는 노래
    물고기의 눈물 마냥 슬프다.

    당신이 그리워질 때마다
    내 마음의 붉은 꽃

    더러는 끄덕끄덕 슬픔을 달고
    한걸음 꿈결의 행복을 젖는다.

    금방이라도 까르르 웃음 건네줄 것만 같아
    금방이라도 하얀 고백 쏟아낼 것만 같아
    금방이라도 따뜻한 숨결로 안아줄 것만 같아
    금방이라도 쪼르르 다가와 입맞춤할 것만 같아

    언제부턴가 당신이 그리워질 때마다
    자꾸만 자꾸만 추억에 기대어

    세월속 지워지지 않는 단 하나의 믿음
    손 내밀고, 늘 다가오는 약속을 혼자서 한다.
    ☆★☆★☆★☆★☆★☆★☆★☆★☆★☆★☆★☆★
    《14》
    바람에게 묻거든

    양애희

    님하,
    내가 사랑하는 님하
    그리움이 깊은 오늘같은 날에는
    물풀 짙은 가슴을 강물에 띄우자.

    모퉁이 인 그리움이
    긴 목 드리우고 불꽃으로 튀어올라
    한없이 너울거리리라.

    님하,
    내가 그리워하는 님하
    지울 수 없는 흔적이 펼쳐지는 그런 날에는
    마음 젖은 자리 바람에 눈 찔리지 않도록 하자.

    바람이 눈을 찔리는 날에는 가슴도 운다고
    그 곁 중앙에 서서
    헤매는 구름에 눈을 달아 주자.

    강물에 띄우고, 구름에 눈 달아
    바람에게 왜 왔느냐 묻거든
    그저 그리워 늑골 깊이 누울려고 왔노라 말하자.

    그래도 바람에게 묻거든
    자꾸만 바람에게 묻거든
    천년의 인연 찾아 예까지 왔노라 말하자.
    ☆★☆★☆★☆★☆★☆★☆★☆★☆★☆★☆★☆★
    《15》
    비 오는 날의 연가

    양애희

    달빛 깨물어 비 오는 날
    손톱만한 물방울에 흔들리는 느티나무처럼
    하품 없이 흐르는 사랑이 농익는가.

    잿빛 흔적 머무는 기억의 자리마다
    차라리 푸르른 약속이나 하지 말지
    행여나 젖은 마음 읽을 우산이나 건네 주려나.

    눈물로 삭힌 소금 인형
    사랑하다가 미워하다가 그리워하다가
    영혼의 발끝에 둥근 안부 묻힐까.

    안개 숲 천 개의 고독이 시간을 한 입씩 베여
    붉고 따뜻한 절정의 숨결을 몰고와
    끓어오르는 서정의 행간마다 그리움이 흐른다
    ☆★☆★☆★☆★☆★☆★☆★☆★☆★☆★☆★☆★
    《16》
    비 오듯 그리움이 내리고

    양애희

    찻잔에 녹아 내리는 그리움
    커피 한 스푼으로 더해지네

    창문에 흐르는 그리움
    프림 두 스푼으로 진해지네

    가슴에 채워지는 그리움
    설탕 세 스푼으로 눈물짓네

    비 오는 날엔
    그리움이 산 처렴 솟아나고

    뜨거운 커피 한잔으로도
    가슴이 데워지질 않는다네

    그대개
    그대가
    지금 내 옆에 없으니까
    ☆★☆★☆★☆★☆★☆★☆★☆★☆★☆★☆★☆★
    《17》
    빗물에 흐르는 눈물

    양애희

    참아야지 참아야지
    기어히 울컥 쏟아진 웅크린 슬픔,

    흥건한 아픔을 지닌채
    시큰거리는 심장위로 내리는
    눈물 한 방울 두방울이여

    슬픔이 차 오르는 우물에 나홀로 있어도
    슬퍼도 슬프지 않으려 했는데,
    아파도 아프지 않으려 했는데,

    생선처럼 퍼득이던 그리움이
    당신과 마주한 세월이,

    물결쳐 숨넘어가서
    출렁출렁 거칠게 습기로 와 눈에 앉는다

    이내,
    마악 다가온 슬픔이 분화구처럼 터져

    쿨럭쿨럭
    눈썹 위로 떨어진 그리움,
    물아 치는 비바람에 온통 피멍이 든다

    내 안이 온통 자줏빛이다
    내 안이 온통 핏빛이다


    이런게 그리움이구나
    이런게 사랑이구나
    슬픈 몸 해체하여 빗물따라 흐르는 눈물
    ☆★☆★☆★☆★☆★☆★☆★☆★☆★☆★☆★☆★
    《18》
    아무도 내 그리움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

    양애희

    먼 산 너머,
    반나절 하품같은 침묵 사이로
    그 날의 기억
    여기 다 모여 너를 그리나니.

    바람 부는 빨강 우체국 앞에서
    살아도 춤추지 않는 네 심장에 대고
    연서 한 장 띄우면 나를 알아볼까.

    어디로 보내야 할지 몰라
    마음안 태엽만 감은채
    기억 못할 향기에 취해 묻노니.

    한 잎 낙엽위 떨어진 물방울
    한 잎 암호로 슬픈 가슴께 일어
    맨 발의 물푸레나무여
    천년의 심장으로 나부끼거라.

    물의 정원에 기억이 걷는다
    기억을 걷다 기억의 미궁속에 빠져 허우적
    오, 왜 내가 여기 서 있나
    꿈의 풍경에는 추억만 흥건하다.
    ☆★☆★☆★☆★☆★☆★☆★☆★☆★☆★☆★☆★
    《19》
    알기나 할까요

    양애희

    알기나 할까요.
    하루에도 수백 번씩
    하루에도 수천 번씩
    당신,
    머리 속에서 맴돈다는 걸

    알기나 할까요.
    그대 생각하면서
    미소짓고, 웃고, 숨쉬고
    일상 모두 지탱한다는 걸

    알기나 할까요.
    당신 마음 하나 믿고
    그 어떤 거
    다 소용없이
    당신 마음 가에 나 살고 있는 걸

    그대 알기나 할까요
    가슴밭에 두고 온 사연
    뿌리내려 익숙한 숨결
    당신의 따뜻한 입김
    당신 향기
    눈 감고 눈 떠봐도
    언제나 당신인 것을

    그대 알기나 할까요
    가득함 때문에 다가오지 못하고
    모자람 때문에 떠나지 못하고
    그렇게
    그렇게
    이름 모를 들꽃
    홑잎 같은 그리움 불사른다는 걸

    변함 없이,
    변치 않을,,
    당신과의 사랑은 나의 생명
    당신과의 사랑은 바람결 산소
    밖에서 오는 행복이고
    안에서 오는 행복인지를
    정녕, 그대 알기나 할까
    ☆★☆★☆★☆★☆★☆★☆★☆★☆★☆★☆★☆★
    《20》
    하늘에게 묻는 그대 그리운 안부

    양애희

    예전엔 몰랐습니다.
    살오른, 태산같은 그리움
    옴팡, 저리도록 숨막히게 보고플 줄

    맨살로 밀려드는 그대
    밤하늘 가득, 바람 사이를 건너,

    시시때때로 드나드는 슬픈 운명이 될 줄
    아, 그때는 정말 몰랐습니다.

    숱한 밤, 피울음으로 절름절름
    한 땀 한 땀 식어 가는 추억으로

    글썽글썽, 온몸 싸늘히 낯선 의식되어
    온 몸 가득 머물게 될 줄 차마 몰랐습니다.

    어둠처럼 웅크린 은빛 그리움
    윤기 잃어 맥없이 매듭지으며

    주섬주섬, 이별 속에서
    눈물겹도록 서러운 이별 속에서

    그대와 공유한 기억이 사랑보다 더 서러울 줄
    나는, 차마 몰랐습니다.

    이렇게 비 오는 날이면 더더욱 그리워
    하늘빛 따라 턱 괸 그리움

    찬란한 한올 햇살처럼 풀어내
    그리운 그대 안부를 묻습니다.

    그리운 이여, 거기도 살만 하지요.
    그리운 이여, 거기서도 행복하지요.
    ☆★☆★☆★☆★☆★☆★☆★☆★☆★☆★☆★☆★
    《21》
    한번만 내 마음에 다녀가세요

    양애희

    오늘은
    당신이 보고 싶어
    목련꽃 가지끝에 걸린
    바람이 되었지요.

    바람이 되면
    당신 만날 것 같았는데
    꽃잎만 바람에 떨어져
    길 위를 굴러다닙니다.

    바람에 날리는 하얀 꽃잎이
    왜 그리 이뻐 보이는지
    왜 그리도 슬퍼 보이는지

    꽃잎 흩날리는 길
    눈물 같은 하얀 비가 내립니다.

    당신 그립다고
    당신보고 싶다고
    목련꽃 바람 편에 이 마음 전합니다.

    한번만 내 마음에 다녀가세요.
    바람이 되어서라도
    한번만 내 곁에 머물다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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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7 박가을시모음 8편 김용호2021.05.07.2656
    336 서병진시모음 20편 김용호2021.05.07.1897
    335 이순옥시모음 20편 김용호2021.05.07.2336
    334 최수월시모음 65편 김용호2021.05.07.2348
    333 최수월시모음 61편 김용호2021.05.07.1174
    332 이양우 시 모음 51편 김용호2021.02.22.1916
    331 이혜선시모음 43편 김용호2021.02.22.1985
    330 최홍윤시모음 20편 김용호2021.01.23.2475
    329 허만하시모음 15편 김용호2021.01.23.2284
    328 이동순시모음 21편 김용호2021.01.23.4807
    327 박형준시모음 25편 김용호2021.01.23.2144
    326 이영광시모음 32편 김용호2021.01.23.1762
    325 장윤숙시모음 10편 김용호2021.01.23.2224
    324 이영춘시모음 20편 김용호2021.01.23.1744
    323 천숙녀시모음 15편 김용호2021.01.23.2182
    322 이성선시모음 50편 김용호2021.01.23.2134
    321 2021신춘문예당선시모음 25편 김용호2021.01.12.2784
    320 박기웅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2.01.1663
    319 오영록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2.01.1665
    318 12월시모음 41편 김용호2020.12.01.2194
    317 한혜영시모음 30편 김용호2020.12.01.2214
    316 김종제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2.01.2224
    315 고형렬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2.01.1344
    314 류시호시모음 10편 김용호2020.12.01.1774
    313 최완탁시모음 12편 김용호2020.12.01.1436
    312 임숙희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2.01.1996
    311 김이듬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1.09.2134
    310 이태수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1.09.1464
    309 이남일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1.09.1623
    308 김현태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1.09.2934
    307 전동균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1.09.2303
    306 정유찬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1.09.1863
    305 김영미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1.09.1823
    304 황규관시모음 30편 김용호2020.11.09.1693
    303 김영숙시모음 12편 김용호2020.11.09.1795
    302 정일근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1.09.1843
    301 정세훈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1.06.1693
    300 오정방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1.06.1785
    299 송찬호시모음 30편 김용호2020.11.06.2444
    298 조용미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1.06.2105
    297 장세희시모음 20편 김용호2020.11.06.1394
    296 김광섭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1.06.1433
    295 정성수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1.06.1264
    294 신현림시모음 45편 김용호2020.10.31.2443
    293 김영춘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0.31.1404
    292 김명숙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0.31.1486
    291 송수권시모음 40편 김용호2020.10.31.2115
    290 박남희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0.31.1706
    289 박명숙시모음 20편 김용호2020.10.31.1713
    288 김진곤시모음 22편 김용호2020.10.31.1595
    287 송정림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0.20.1896
    286 정현종시모음 65편 김용호2020.10.20.2234
    285 최춘자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0.20.1624
    284 허석주시모음 30편 김용호2020.10.20.1696
    283 박소란시모음 20편 김용호2020.10.20.2155
    282 이성복시모음 45편 김용호2020.10.20.2108
    281 박서영시모음 20편 김용호2020.10.20.1956
    280 김경미시모음 50편 김용호2020.10.20.3254
    279 최영희시모음 61편 김용호2020.10.20.2114
    278 김기택시모음 55편 김용호2020.10.20.2455
    277 양애희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0.20.1766
    276 문매자시모음 6편 김용호2020.10.20.1354
    275 서지월시모음 20편 김용호2020.10.20.1513
    274 이수익시모음 30편 김용호2020.10.20.1714
    273 서미숙시모음 11편 김용호2020.10.20.1494
    272 박성우시모음 20편 김용호2020.08.30.2246
    271 김명희시모음 25편 김용호2020.08.30.2424
    270 김강호시모음 41편 김용호2020.08.30.1816
    269 이재무시모음 41편 김용호2020.08.20.2524
    268 강인한시모음 50편 김용호2020.08.20.3484
    267 오규원 시 모음 35편 김용호2020.03.20.6198
    266 현미정시모음 50편 김용호2020.03.20.3688
    265 문성해 시 모음 20편 김용호2020.03.20.2959
    264 송미숙시모음 10편 김용호2020.03.20.2679
    263 봄비시모음 89편 김용호2020.03.20.4798
    262 최정란 시 모음 20편 김용호2020.02.15.43810
    261 이정규 시 모음 25편 김용호2020.02.15.3748
    260 정해정 시 모음 31편 김용호2020.02.15.2956
    259 최문자 시 모음 31편 김용호2020.02.15.4315
    258 고재종 시 모음 45편 김용호2020.02.15.7357
    257 길상호 시 모음 20편 김용호2020.02.15.60610
    256 최승자 시 모음 30편 김용호2020.02.15.2767
    255 나해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20.01.07.2887
    254 윤수천 시 모음 25편 김용호2020.01.07.2727
    253 박소향 시 모음 55편 김용호2020.01.07.3247
    252 문효치 시 모음 21편 김용호2020.01.07.2928
    251 강인한시모음 50편 김용호2019.12.05.34242
    250 최영미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12.05.3696
    249 1월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12.05.4886
    248 구재기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12.05.2757
    247 공석진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12.05.7029
    246 문인수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9.11.16.3327
    245 이향아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11.16.30611
    244 이문조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11.16.2767
    243 전혜령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9.18.3575
    242 하영순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9.18.3796
    241 노정혜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09.18.3068
    240 김윤진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8.10.35110
    239 손택수 시 모음 33편 김용호2019.08.10.2707
    238 이규리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8.10.3479
    237 주명옥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8.10.27116
    236 최봄샘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8.10.3276
    235 박인걸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9.08.10.4718
    234 친구에 대한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8.10.76313
    233 윤의섭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8.10.2614
    232 문태준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8.10.64218
    231 강연호 시 모음 47편 김용호2019.07.25.5786
    230 김수민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7.25.2397
    229 김인숙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7.25.3296
    228 박광호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7.25.2736
    227 서유주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7.25.2895
    226 최영애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7.25.2625
    225 주일례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07.25.3196
    224 신미항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9.07.25.3324
    223 안광수 시 모음 61편 김용호2019.07.25.2764
    222 박종영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7.25.2675
    221 박남준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7.25.2786
    220 정용철시모음 21편 김용호2019.06.01.32712
    219 김지순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6.01.2726
    218 이문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3769
    217 김동수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25321
    216 김재진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3787
    215 이성지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6.01.30010
    214 김명인시모음 65편 김용호2019.06.01.30410
    213 이길옥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6.01.26810
    212 윤기명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2508
    211 이명희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6.01.2856
    210 김덕성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4055
    209 찔레꽃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9.06.01.3175
    208 이기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6.01.6197
    207 임은숙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6.01.32610
    206 김석환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3097
    205 류인순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5.15.43757
    204 안경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5.15.5368
    203 이병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5.15.48517
    202 김정래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9.05.15.48051
    201 정미화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9.02.17.53614
    200 정연화시모음 75편 김용호2019.02.17.44018
    199 오광수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2.17.69017
    198 오순남시모음 20편 김용호2019.02.17.40397
    197 지소영시모음 35편 김용호2019.02.17.4237
    196 박고은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1.01.57811
    195 곽승란 시 모음 81편 김용호2019.01.01.3759
    194 양성우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1.01.3739
    193 함민복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1.01.4619
    192 강문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1.01.3667
    191 이윤학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9.01.01.4689
    190 서명옥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11.10.48312
    189 박소정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1.10.4498
    188 한효상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8.11.10.4459
    187 첫눈 시모음 35편 김용호2018.11.04.4287
    186 고은영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8.10.25.3978
    185 권규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8910
    184 김현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38320
    183 김설화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727
    182 김영국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829
    181 나태주 시 모음 49편 김용호2018.10.25.58510
    180 목필균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41912
    179 문정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4808
    178 박옥화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10.25.3277
    177 박현희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526
    176 신경림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10.25.4419
    175 김재환 글 모음 13편 김용호2018.05.24.66843
    174 이용미 글 모음 6편 김용호2018.05.24.49721
    173 김민소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5.24.57820
    172 윤보영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05.24.56317
    171 안국훈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8.05.24.72030
    170 임영준 시 모음 61편 김용호2018.05.24.56711
    169 안성란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8.05.24.58113
    168 남궁선순 글 모음 5편 김용호2018.05.24.4185
    167 윤재석 글 모음 14편 김용호2018.05.24.43314
    166 임두환 글 모음 14편 김용호2018.05.24.47610
    165 송영수 글 모음 4편 김용호2018.05.24.41814
    164 신팔복 글 모음 18편 김용호2018.05.24.4568
    163 한숙자 글 모음 23편 김용호2018.05.24.42210
    162 김상영 글 모음 8편 김용호2018.05.24.35913
    161 임숙현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04.22.209812
    160 조경희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4.22.68613
    159 배혜경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4.22.62515
    158 최영복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8.04.22.70047
    157 양광모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8.02.25.116317
    156 배은미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70137
    155 류경희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8.02.25.55910
    154 김성림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59610
    153 안희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2.25.56921
    152 백재성시모음 61편 김용호2018.02.25.54112
    151 이세송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51913
    150 정재석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47814
    149 이정화 시 모음 7편 김용호2018.02.25.45711
    148 김영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25.49818
    147 이성부 시 모음 9편 김용호2018.02.07.71419
    146 이종승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07.67915
    145 김민자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2.07.58918
    144 최명운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7.52215
    143 김홍성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7.81520
    142 서동안 시 모음 19편 김용호2018.02.07.49528
    141 조은주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5.55716
    140 장석주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5.62214
    139 임우성 시 모음 49편 김용호2018.02.05.50016
    138 박재성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8.02.05.51714
    137 전덕기 시 모음 23편 김용호2018.02.05.43012
    136 십자가시모음 35편 김용호2018.02.05.47922
    135 차영일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8.02.05.47526
    134 한정원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8.02.05.46416
    133 박희종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2.05.52017
    132 최규영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2.05.49313
    131 이정순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1.19.64819
    130 최한식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01.19.66719
    129 이경순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1.19.61930
    128 손숙자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8.01.19.73518
    127 최제순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8.01.19.63119
    126 조미하 시 모음 65편 수정김용호2018.01.19.68420
    125 이정애 시 모음 56편 김용호2018.01.09.80742
    124 김수열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7.12.31.84723
    123 정재영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7.12.26.77522
    122 도지현 시 모음 82편 김용호2017.11.20.138127
    121 10월시 모음 45편 김용호2017.09.17.80335
    120 9월시 모음 59편 김용호2017.09.17.97726
    119 기도시모음 65편 김용호2017.09.12.122232
    118 김수향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9.02.89434
    117 조미경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2.05.101847
    116 이필종 시모음 35편 김용호2016.12.13.136262
    115 이점순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5.12.31.2706111
    114 전근표 시 모음 85편 김용호2015.06.12.2646212
    113 최학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5.06.12.1617121
    112 임경숙 시 모음 90편 김용호2015.02.15.2140427
    111 임경숙 시 모음 53편 김용호2015.01.25.1929223
    110 12월시모음 73편 김용호2014.12.07.1744362
    109 홍해리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10.2275189
    108 복효근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2472318
    107 강해산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1802198
    106 이시영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4.11.10.1534207
    105 안현심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4.11.10.1222205
    104 신동엽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1.10.1980444
    103 오태인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1.10.1356258
    102 박경리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4.11.01.1704350
    101 이효녕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4.11.01.1310398
    100 오세영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01.2305452
    99 이정록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23.1847101
    98 이은상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23.1277241
    97 정채봉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23.2097147
    96 성진명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0.23.1226250
    95 우덕희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4.10.23.1551140
    94 황인숙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23.1217235
    93 곽재규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0.23.1483225
    92 이병주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4.10.07.1289144
    91 오세철 시 모음 87편 김용호2014.10.07.1780295
    90 김동원 시 모음 79편 김용호2014.10.07.1003114
    89 구연배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4.10.07.1209271
    88 김영화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4.10.07.1220204
    87 선미숙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4.10.07.1271181
    86 이병율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0.07.1568218
    85 박현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07.1100179
    84 이승하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4.10.07.1095209
    83 김옥자 시 모음 열편 김용호2014.10.07.1183160
    82 문병란 시 모음 33편 김용호2014.10.07.1196189
    81 김명우 시 모음 열 다섯편 김용호2014.10.07.1213285
    80 한선미 시 모음 열 한편 김용호2014.10.07.1033227
    79 김예성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0.07.1030215
    78 전병윤 시 모음 81편 김용호2014.10.07.1141513
    77 김성우 시 모음 열 두 편 김용호2014.10.07.1113255
    76 김옥준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4.10.07.1179142
    75 마종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4.10.07.1549327
    74 심성보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189210
    73 박재삼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07.1468182
    72 반칠환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598321
    71 황지우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07.1578188
    70 조지훈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07.2616329
    69 임 보 시 모음 김용호2014.07.05.185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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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호호석시모음 29편 김용호2014.03.01.1928186
    63 김지향 시 모음 61 ∼ 131까지 김용호2014.03.01.2044165
    62 김지향 시 모음 1 ∼ 60편 김용호2014.03.01.1997304
    61 강은교 시 모음 40편 김용호2006.08.09.6979747
    60 천상병 시 모음 20편 김용호2006.08.09.6105574
    59 나희덕 시 모음 30편 김용호2006.08.09.5578651
    58 박두진 시 모음 37편 김용호2006.08.09.6199675
    57 홍윤숙 시 모음 23편 김용호2006.05.27.4362708
    56 이외수 시 모음 34편 김용호2006.04.22.2818383
    55 함석헌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10.16.3334297
    54 김수미 시 모음 41편 김용호2005.10.16.2626267
    53 노래가 된 시 34편 김용호2005.10.16.3086271
    52 고은 시 모음 59편 김용호2005.08.20.408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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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김후란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08.20.2376251
    49 기형도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8.20.2585358
    48 피천득 시 모음 23편 김용호2005.07.29.3907530
    47 양현주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6.18.2552344
    46 이육사 시 모음 17편 김용호2005.03.12.4358275
    45 박병순 시 모음 20편 양력 김용호2005.01.31.2976365
    44 이현옥 시 모음 85편 김용호2005.01.25.2652280
    43 김소월 시 모음 31편 김용호 2005.01.05.7210330
    42 김춘수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5.01.05.331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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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황금찬 시 모음 34편 김용호 2004.12.29.2309330
    33 양현근 시 모음 21편 김용호 2004.12.29.2436329
    32 김지하 시 모음 52편 김용호 2004.12.29.2531349
    31 박인환 시 모음 17편 김용호 2004.12.29.2205334
    30 유안진 시 모음 22편 김용호 2004.12.29.25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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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박목월 시 모음 30편 김용호 2004.02.24.2416258
    7 고정희 시 모음 38편 김용호 2004.02.10.3136493
    6 서정주 시 모음 41편 김용호 2004.02.09.3100463
    5 노천명 시 모음 23편 김용호 2004.02.08.2294417
    4 정지용 시 모음 24편 김용호 2004.02.08.2192351
    3 김현승 시 모음 35편 김용호 2004.02.03.5319540
    2 주옥같은시어모음 김용호 2004.02.03.2914410
    1 여명 문학 회칙  여명문학2004.01.25.19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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