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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효치 시 모음 21편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20.01.07. 19:17:02   조회: 301   추천: 9
    여명문학:

    문효치 시 모음 21편
    ☆★☆★☆★☆★☆★☆★☆★☆★☆★☆★☆★☆★
    《1》
    갈대

    문효치

    베어지는
    갈대의 뼈 속에
    거센 강이 흐른다.

    소리가 될 수 없는
    갖가지 함성,
    불꽃이 될 수 없는
    온갖 뜨거움이

    빳빳한 강이 되어
    거세게 흐른다.
    ☆★☆★☆★☆★☆★☆★☆★☆★☆★☆★☆★☆★
    《2》
    광대

    문효치

    달빛 중에서도
    산이나 들에 내리지 않고
    빨랫줄에 내린 것은 광대다

    줄이 능청거릴 때마다 몸을 휘청거리며
    달에서 가지고 온 미친 기운으로 번쩍이며
    보는 이의 가슴을 조이게 한다

    달빛이라도
    어떤 것은 오동잎에 내려 멋을 부리고
    어떤 것은 기와지붕에 내려 편안하다
    또 어떤 것은 바다에 내려 이내 부서져 버리기도 한다

    내가 달빛이라면
    나는 어디에 내려 무엇을 하는 것일까
    지금까지 사는 일이 아슬아슬한 대목이 많았고
    식구들은 가슴 조이게 한 걸로 보면
    나는 줄을 타는 광대임에 틀림없다
    ☆★☆★☆★☆★☆★☆★☆★☆★☆★☆★☆★☆★
    《3》
    금강산 가던 철길

    문효치

    6검문소 어디쯤
    철길은 아직도 깊은 총상을
    전신으로 앓고 있었다.

    지뢰밭에 엎디어
    붉은 흙에 코를 박고

    까마득한 기억 속에
    오르내리던
    유람객의 이야기를
    되씹고 있었다.

    문득, 흙 속에 뒤섞인
    화약 냄새에
    잠시 토악질을 하다가

    이내 눈을 감고
    가을볕에 말라가는
    갈잎 끌어당겨
    부스러지는 몸을 감추고 있었다.
    ☆★☆★☆★☆★☆★☆★☆★☆★☆★☆★☆★☆★
    《4》
    나팔꽃

    문효치

    담벼락을 부여잡고
    부르는 노래는 무엇일까?
    한사코 달아나는 하늘의 꼬리를
    잡고 늘어지며 부르는 노래는 무엇일까?

    나팔 소리에 귀 시끄러운 세상
    이제도 더 불러야 할 노래가 있느냐.
    ☆★☆★☆★☆★☆★☆★☆★☆★☆★☆★☆★☆★
    《5》
    노을

    문효치

    노을 저 편에 무엇이 있을까
    피어나는 노을을
    바라보다가 바라만 보다가
    솟구치는 설움을 삼킨다.

    곱게 기르던 새 한 마리
    파드득 파드득 날아가
    노을 속에 숨는다.
    ☆★☆★☆★☆★☆★☆★☆★☆★☆★☆★☆★☆★
    《6》
    늦가을

    문효치

    나는 지금
    갈비뼈 하나를 앓고 있다.

    억만의 저
    자작나무잎사귀들
    모두 흔들어 흙으로 보내고

    이제 속 빈 수수깡이 되어
    바람의 손톱으로 퉁기기만 해도
    툭툭 부러지며
    병 같은 사랑 하나 얻어
    앓고 있다.
    ☆★☆★☆★☆★☆★☆★☆★☆★☆★☆★☆★☆★
    《7》
    단풍

    문효치

    노오란 바람을 걸치고
    파르르 떨고 있는 나무
    가지 끝에서
    한 덩이의 폭죽이 터진다.

    한 점 연기도 없이
    오직 불덩이로만
    타오르는 나무.

    일순에 개벽하는
    하늘의 살점이
    순수의 기둥에
    단맛의 과길로 열린다

    이윽고, 내 가슴의 무논에
    첨벙첨벙 뛰어들어 안기는
    낙과.

    보석처럼 영근 씨앗이 되어
    뛰어들어 안기는
    오, 낙과.
    ☆★☆★☆★☆★☆★☆★☆★☆★☆★☆★☆★☆★
    《8》
    말 칼

    문효치

    입은 칼집이다
    입을 열면 이내 칼이 나온다

    자칫 자상(刺傷)을 입으면
    몸이 아니라 영혼까지도 잘려나간다

    거리엔 칼들의 난무
    4월의 낙화처럼 아까운 영혼들이 떨어진다

    문명의 발달은 무기의 발달도 데려온다
    민주 ? 자유가 보장되더니 말 칼도 진화한다

    사람들은 입 속에서
    칼날을 갈고 또 간다

    칼침은 언제 어디서 날아올지 모른다
    그때를 대비해서 자기의 칼을 잘 갈아놓아야 한다

    미국인들이 총기를 함부로 쏘아대듯
    한국인들은 이 칼을 아무데서나 휘두른다

    이젠 칼이 아니라 다연장 포탄이다
    ☆★☆★☆★☆★☆★☆★☆★☆★☆★☆★☆★☆★
    《9》
    방동사니

    문효치

    방동사니에
    손가락을 벤적이 있었다.

    벤자리에 방울방울 솟아오른 피가
    내 유년의 한마디를 온통 적시고 있었다.

    줄기 하나에
    수십개의 날선 칼을 달고
    내 손가락 뿐만아니라

    구름의 손가락 바람의 다리
    하늘의 몸통을 베고 있었다.

    그까이꺼, 풀 풀하면서 업신여겼던 그 풀에
    나는 그만 풀이 죽어 울면서
    붉은 피를 닦아내고 있었다.
    ☆★☆★☆★☆★☆★☆★☆★☆★☆★☆★☆★☆★
    《10》
    병에게

    문효치

    너에게 사랑의 편지를 쓴다
    가끔 이름은 바뀌었지만
    평생 내 몸 속에 들어 나를 만들고 있었지
    이런즉 병이 없었다면 나도 없었을 터
    어머니가 나를 낳고 네가 나를 길러주었다
    이제 너에게 편지를 쓰는 것은
    사실은 내가 나에게 편지를 쓰는 것이다
    내가 나를 가장 사랑하노라 쓰기 위해선
    내가 병을 가장 사랑한다라고 쓰면 된다
    뭐든 오래 같이 있으면 정이 든다
    평생을 함께 한 너야 말해서 무엇하겠는가
    정들면 예뻐 보이는 법
    야, 너 참 예쁘구나
    세상이 모두 나를 버리려 하는 겨울의 문턱에서도
    너는 내 속에 깊이 들어앉아 있구나
    밭은기침으로 살과 뼈의 아픔이 잦아들지만
    마음의 병도 함께 살고 있다
    변치 않는 평생의 벗
    오늘은 너에게 편지를 쓴다
    ☆★☆★☆★☆★☆★☆★☆★☆★☆★☆★☆★☆★
    《11》
    비천

    문효치

    어젯밤 내 꿈속에 들어오신
    그 여인이 아니신가요.

    안개가 장막처럼 드리워 있는
    내 꿈의 문을 살며시 열고서
    황새의 날개 밑에 고여 있는
    따뜻한 바람 같은 고운 옷을 입고

    비어 있는 방 같은 내 꿈속에
    스며들어오신 그분이 아니신가요.

    달빛 한 가닥 잘라 피리를 만들고
    하늘 한 자락 도려 현금을 만들던

    그리하여 금빛 선율로 가득 채우면서
    돌아보고 웃고 또 보고 웃고 하던
    여인이 아니신가요.
    ☆★☆★☆★☆★☆★☆★☆★☆★☆★☆★☆★☆★
    《12》
    사람은 가고

    문효치

    나를 잠시 만나고
    가는 사람.

    앓아 누운 내 영혼에 들어
    서늘하게 한줄기 금을 그어 놓고
    떠나는 사람.

    사람은 가고, 그 자리에 남는
    허허로운 벌판에
    무지개가 갈잎처럼
    부서져 내린다.

    찻집 「수정水晶」을 나와
    숲으로 이어 가던 길은
    바람도 뚫고 지나갈 수 없는
    견고한 어둠으로 막혀버리고

    달빛도 스며들지 못하고
    벌레 소리도 새어들지 못하는
    황량하게 남는
    벌판.
    ☆★☆★☆★☆★☆★☆★☆★☆★☆★☆★☆★☆★
    《13》
    사랑 법

    문효치

    말로는 하지 말고
    잘 익은 감처럼 온몸으로 물들어 드러내 보이는

    진한 감동으로
    가슴속에 들어와 궁전을 짓고
    그렇게 들어와 계시면 되는 것
    ☆★☆★☆★☆★☆★☆★☆★☆★☆★☆★☆★☆★
    《14》
    사랑이여 어디든 가서

    문효치

    사랑이여
    어디든 가서 닿기만 해라

    허공에 태어나
    수많은 촉수를 뻗어 휘젓는
    사랑이여

    어디든 가서 닿기만 해라
    가서 불이 될
    온몸을 태워서

    어디든 가서 닿기만 해라

    빛깔이 없어서 보이지 않고
    모형이 없어서 만져지지 않아
    서럽게 떠도는 사랑이여

    무엇으로든 태어나기 위하여
    선명한 모형을 빚어
    다시 태어나기 위하여

    사랑이여
    어디든 가서 닿기만 해라
    가서 불이 되어라
    ☆★☆★☆★☆★☆★☆★☆★☆★☆★☆★☆★☆★
    《15》
    아침

    문효치

    해는
    새로 태어나는 꽃의 ?
    짧고 다정한 목숨을 위해
    촉촉한 화판을 걸레질하고
    꽃술의 심지에 불을 지피고
    그리고
    퀄퀄퀄퀄
    부신 색소를 부어주고 있다.
    해는
    짧고 다정하여 서러운
    목숨을 위해.
    ☆★☆★☆★☆★☆★☆★☆★☆★☆★☆★☆★☆★
    《16》
    절 풍경

    문효치

    빈 마당엔
    옷 벗은 백일홍나무
    겨드랑이 밑으로 지나가는 세월이 간지러워
    용틀임하고 있다.

    당간 꼭대기에 걸린
    흰 구름 한 장
    펄럭이다 해어지고

    졸음에 감기운 여승의 독경소리에
    범종 법고 운판 목어
    비스듬히 기대어 잠드는데

    부처님은 긴 가부좌 헐고 법당에서 나와
    산죽 잎사귀에 배어
    지워지지 않은 어젯밤 달빛에
    눈맞추고 계신다.

    대웅전 팔작 지붕 위 동박새 한 마리
    주문진 앞 바다에서 막 길어온
    푸른 물감 하늘에 퍼부어 색칠하는데

    행여 검은 그림자
    이 평화 깨뜨릴까 두려워
    나는 바삐 절문을 나선다
    ☆★☆★☆★☆★☆★☆★☆★☆★☆★☆★☆★☆★
    《17》
    지리산 시

    문효치

    - 천왕봉

    산은
    冠을 쓰고
    의젓하게 앉아 있더라.

    수많은 풍상이
    할퀴고 지나갔지만
    산은 꿈쩍도 아니한 채
    잔기침 몇 번으로
    꼿꼿하게 앉아 있더라.

    기슭에 가득
    크고 작은 생명들을 놓아기르며
    수염 쓰다듬고
    앉아 있더라.

    긴 장죽에
    담배 연기 피워 올리며
    스르르 눈감고
    깊은 생각에 잠겨 있더라.
    ☆★☆★☆★☆★☆★☆★☆★☆★☆★☆★☆★☆★
    《18》
    탄생

    문효치

    흰 눈의 원무를 거느리고
    하늘로부터 내려올 때
    지상엔 기쁨으로 충만케 하소서.

    어느 응달, 어느 그늘에도
    간직하여 받들고 온
    풍요한 생명의 빛이 스미게.
    한 아비의, 한 어미의
    아들이면서
    우리를 지탱하여 키워 온
    山, 흙덩이마다의
    바다, 물방울마다의
    또한 아들이게.

    탄생의 기쁨은
    그 할머니, 그 어미에게만이 아니라
    이렇게 눈을 맞고 있는
    모든 사람의 머리에까지
    와서 닿게 하소서.
    ☆★☆★☆★☆★☆★☆★☆★☆★☆★☆★☆★☆★
    《19》
    파도

    문효치

    파도는
    힘을 가지고
    섬을 부추겨 일으키고 있구나.

    섬을 일으켜
    푸르게 높게 떠올리고 있구나.

    가슴속에서
    출렁거리는 사랑이여,
    네 힘이 스러지면
    나는 곧 한 사발의 물에 불과함을,
    엎질러지는 물에 불과함을,

    파도는 몸으로 말하고 있구나.
    바위에 몸을 던져 깨뜨리면서
    말하고 있구나

    섬이 가라앉을까 두려워
    파도는 그 신잡힌 몸짓을 멈추지 못하고

    사랑이여,
    한 사발의 물을 엎지르지 않기 위해
    나에게서 떠나지를 못하는구나.
    ☆★☆★☆★☆★☆★☆★☆★☆★☆★☆★☆★☆★
    《20》
    풍선

    문효치

    나는 풍선이어요.
    가슴속에서 꿈꾸던
    사랑같은 건 모두 꺼내 팽개치고
    다만 속이 텅 빈
    풍선이어요.

    나는 되도록 가벼워야 해요.
    사랑을 품으면 무거운 번뇌가 자라서
    뜰 수가 없어요.

    사랑으로 얼룩진 가슴을 후벼내고
    그 자리에 푸른 허공을
    한 바가지 퍼 담아 가지고
    그저 높이높이 오르기만 해요.

    먹지도 않고 자지도 않아요.
    투명한 하늘을 향해
    그저 위로위로 오르기만 해요.

    아무의 눈에도 들지 않는
    까마득히 높은 곳
    잠시, 하늘의 변두리를 헤매다가
    마침내 여기서 몸을 깨뜨려 사라지면
    정말, 눈물 한 방울 티끌 하나도
    남지 않아요.
    ☆★☆★☆★☆★☆★☆★☆★☆★☆★☆★☆★☆★
    《21》
    항아리

    문효치

    텅 비어 있다.
    손끝에 닿으면 차가운 어둠,
    치밀한 수염이 돋는다.
    두드리면
    메아리 쳐 우는 울음,
    황량한 오장육부의
    아스라한 깊이 속에서
    외롭게 자아올리는 소리
    아가리에 맴도는
    서러움의 영혼이
    투명하게 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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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6 문매자시모음 6편 김용호2020.10.20.1536
    275 서지월시모음 20편 김용호2020.10.20.1707
    274 이수익시모음 30편 김용호2020.10.20.1935
    273 서미숙시모음 11편 김용호2020.10.20.1605
    272 박성우시모음 20편 김용호2020.08.30.2337
    271 김명희시모음 25편 김용호2020.08.30.2555
    270 김강호시모음 41편 김용호2020.08.30.1968
    269 이재무시모음 41편 김용호2020.08.20.3145
    268 강인한시모음 50편 김용호2020.08.20.4075
    267 오규원 시 모음 35편 김용호2020.03.20.64410
    266 현미정시모음 54편 김용호2020.03.20.3959
    265 문성해 시 모음 20편 김용호2020.03.20.30911
    264 송미숙시모음 10편 김용호2020.03.20.28410
    263 봄비시모음 89편 김용호2020.03.20.5039
    262 최정란 시 모음 20편 김용호2020.02.15.46512
    261 이정규 시 모음 25편 김용호2020.02.15.41410
    260 정해정 시 모음 31편 김용호2020.02.15.3097
    259 최문자 시 모음 31편 김용호2020.02.15.4517
    258 고재종 시 모음 45편 김용호2020.02.15.7678
    257 길상호 시 모음 20편 김용호2020.02.15.61612
    256 최승자 시 모음 30편 김용호2020.02.15.2898
    255 나해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20.01.07.3058
    254 윤수천 시 모음 25편 김용호2020.01.07.2839
    253 박소향 시 모음 55편 김용호2020.01.07.3478
    252 문효치 시 모음 21편 김용호2020.01.07.3019
    251 강인한시모음 50편 김용호2019.12.05.36343
    250 최영미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12.05.3957
    249 1월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12.05.5026
    248 구재기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12.05.2868
    247 공석진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12.05.71710
    246 문인수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9.11.16.3579
    245 이향아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11.16.32713
    244 이문조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11.16.2949
    243 전혜령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9.18.3837
    242 하영순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9.18.4117
    241 노정혜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09.18.3199
    240 김윤진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8.10.37812
    239 손택수 시 모음 33편 김용호2019.08.10.2888
    238 이규리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8.10.36010
    237 주명옥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8.10.28732
    236 최봄샘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8.10.3409
    235 박인걸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9.08.10.51221
    234 친구에 대한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8.10.84617
    233 윤의섭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8.10.2775
    232 문태준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8.10.68819
    231 강연호 시 모음 47편 김용호2019.07.25.60029
    230 김수민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7.25.2518
    229 김인숙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7.25.3388
    228 박광호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7.25.2877
    227 서유주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7.25.3086
    226 최영애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7.25.2726
    225 주일례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07.25.3618
    224 신미항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9.07.25.3435
    223 안광수 시 모음 61편 김용호2019.07.25.2935
    222 박종영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7.25.2826
    221 박남준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7.25.2989
    220 정용철시모음 21편 김용호2019.06.01.35814
    219 김지순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6.01.2988
    218 이문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39510
    217 김동수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26922
    216 김재진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3948
    215 이성지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6.01.31111
    214 김명인시모음 65편 김용호2019.06.01.31812
    213 이길옥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6.01.28612
    212 윤기명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26010
    211 이명희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6.01.3069
    210 김덕성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41319
    209 찔레꽃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9.06.01.3257
    208 이기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6.01.64822
    207 임은숙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6.01.33712
    206 김석환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3219
    205 류인순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5.15.45560
    204 안경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5.15.55611
    203 이병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5.15.50720
    202 김정래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9.05.15.50253
    201 정미화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9.02.17.55616
    200 정연화시모음 75편 김용호2019.02.17.45920
    199 오광수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2.17.70519
    198 오순남시모음 20편 김용호2019.02.17.41598
    197 지소영시모음 35편 김용호2019.02.17.4398
    196 박고은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1.01.59214
    195 곽승란 시 모음 81편 김용호2019.01.01.39010
    194 양성우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1.01.38610
    193 함민복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1.01.48710
    192 강문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1.01.3968
    191 이윤학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9.01.01.49111
    190 서명옥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11.10.49413
    189 박소정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1.10.4599
    188 한효상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8.11.10.46511
    187 첫눈 시모음 35편 김용호2018.11.04.4398
    186 고은영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8.10.25.4239
    185 권규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40011
    184 김현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39522
    183 김설화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868
    182 김영국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8910
    181 나태주 시 모음 49편 김용호2018.10.25.61113
    180 목필균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44614
    179 문정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50810
    178 박옥화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10.25.3389
    177 박현희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688
    176 신경림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10.25.45612
    175 김재환 글 모음 13편 김용호2018.05.24.70845
    174 이용미 글 모음 6편 김용호2018.05.24.50723
    173 김민소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5.24.58722
    172 윤보영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05.24.57819
    171 안국훈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8.05.24.73131
    170 임영준 시 모음 61편 김용호2018.05.24.58212
    169 안성란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8.05.24.59514
    168 남궁선순 글 모음 5편 김용호2018.05.24.4306
    167 윤재석 글 모음 14편 김용호2018.05.24.44415
    166 임두환 글 모음 14편 김용호2018.05.24.48812
    165 송영수 글 모음 4편 김용호2018.05.24.42916
    164 신팔복 글 모음 18편 김용호2018.05.24.46710
    163 한숙자 글 모음 23편 김용호2018.05.24.45811
    162 김상영 글 모음 8편 김용호2018.05.24.38515
    161 임숙현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04.22.219714
    160 조경희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4.22.70515
    159 배혜경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4.22.64916
    158 최영복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8.04.22.71448
    157 양광모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8.02.25.118328
    156 배은미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71438
    155 류경희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8.02.25.58213
    154 김성림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61511
    153 안희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2.25.59522
    152 백재성시모음 61편 김용호2018.02.25.56414
    151 이세송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53614
    150 정재석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50015
    149 이정화 시 모음 7편 김용호2018.02.25.48114
    148 김영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25.52420
    147 이성부 시 모음 9편 김용호2018.02.07.73421
    146 이종승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07.70523
    145 김민자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2.07.61621
    144 최명운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7.54117
    143 김홍성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7.84421
    142 서동안 시 모음 19편 김용호2018.02.07.51438
    141 조은주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5.57719
    140 장석주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5.64617
    139 임우성 시 모음 49편 김용호2018.02.05.52017
    138 박재성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8.02.05.53415
    137 전덕기 시 모음 23편 김용호2018.02.05.44913
    136 십자가시모음 35편 김용호2018.02.05.49123
    135 차영일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8.02.05.49227
    134 한정원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8.02.05.48017
    133 박희종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2.05.53918
    132 최규영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2.05.50916
    131 이정순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1.19.66520
    130 최한식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01.19.68220
    129 이경순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1.19.63741
    128 손숙자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8.01.19.78019
    127 최제순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8.01.19.65520
    126 조미하 시 모음 65편 수정김용호2018.01.19.72022
    125 이정애 시 모음 56편 김용호2018.01.09.83443
    124 김수열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7.12.31.86826
    123 정재영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7.12.26.79224
    122 도지현 시 모음 82편 김용호2017.11.20.140429
    121 10월시 모음 45편 김용호2017.09.17.82037
    120 9월시 모음 59편 김용호2017.09.17.101528
    119 기도시모음 65편 김용호2017.09.12.124935
    118 김수향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9.02.91537
    117 조미경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2.05.103950
    116 이필종 시모음 35편 김용호2016.12.13.141865
    115 이점순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5.12.31.2751114
    114 전근표 시 모음 85편 김용호2015.06.12.2666213
    113 최학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5.06.12.1631123
    112 임경숙 시 모음 90편 김용호2015.02.15.2156428
    111 임경숙 시 모음 53편 김용호2015.01.25.1940224
    110 12월시모음 73편 김용호2014.12.07.1770364
    109 홍해리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10.2307192
    108 복효근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2510319
    107 강해산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1993199
    106 이시영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4.11.10.1696209
    105 안현심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4.11.10.1241206
    104 신동엽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1.10.1993445
    103 오태인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1.10.1382261
    102 박경리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4.11.01.1731352
    101 이효녕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4.11.01.1363399
    100 오세영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01.2353457
    99 이정록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23.1876102
    98 이은상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23.1297244
    97 정채봉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23.2115149
    96 성진명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0.23.1267269
    95 우덕희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4.10.23.1582144
    94 황인숙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23.1245239
    93 곽재규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0.23.1509227
    92 이병주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4.10.07.1321148
    91 오세철 시 모음 87편 김용호2014.10.07.1811298
    90 김동원 시 모음 79편 김용호2014.10.07.1033117
    89 구연배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4.10.07.1231273
    88 김영화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4.10.07.1240206
    87 선미숙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4.10.07.1296183
    86 이병율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0.07.1589220
    85 박현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07.1124183
    84 이승하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4.10.07.1116213
    83 김옥자 시 모음 열편 김용호2014.10.07.1198163
    82 문병란 시 모음 33편 김용호2014.10.07.1224194
    81 김명우 시 모음 열 다섯편 김용호2014.10.07.1229290
    80 한선미 시 모음 열 한편 김용호2014.10.07.1063229
    79 김예성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0.07.1053218
    78 전병윤 시 모음 81편 김용호2014.10.07.1161515
    77 김성우 시 모음 열 두 편 김용호2014.10.07.1131258
    76 김옥준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4.10.07.1205144
    75 마종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4.10.07.1568329
    74 심성보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209212
    73 박재삼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07.1484184
    72 반칠환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611322
    71 황지우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07.1598189
    70 조지훈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07.2633331
    69 임 보 시 모음 김용호2014.07.05.1866342
    68 이생진 시 모음 37편 김용호2014.07.05.2316428
    67 손해일시모음 41편 김용호2014.07.05.3396219
    66 허소라 시 모음 열편 김용호2014.03.01.2061272
    65 이운룡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4.03.01.2577350
    64 호호석시모음 29편 김용호2014.03.01.1945187
    63 김지향 시 모음 61 ∼ 131까지 김용호2014.03.01.2060166
    62 김지향 시 모음 1 ∼ 60편 김용호2014.03.01.2031307
    61 강은교 시 모음 40편 김용호2006.08.09.7017748
    60 천상병 시 모음 20편 김용호2006.08.09.6136576
    59 나희덕 시 모음 30편 김용호2006.08.09.5634653
    58 박두진 시 모음 37편 김용호2006.08.09.6228677
    57 홍윤숙 시 모음 23편 김용호2006.05.27.4393710
    56 이외수 시 모음 34편 김용호2006.04.22.2831384
    55 함석헌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10.16.3348300
    54 김수미 시 모음 41편 김용호2005.10.16.2661269
    53 노래가 된 시 34편 김용호2005.10.16.3103272
    52 고은 시 모음 59편 김용호2005.08.20.4189562
    51 김용택 시 모음 29편 김용호2005.08.20.2928386
    50 김후란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08.20.2395253
    49 기형도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8.20.2607360
    48 피천득 시 모음 23편 김용호2005.07.29.3928531
    47 양현주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6.18.2583349
    46 이육사 시 모음 17편 김용호2005.03.12.4374277
    45 박병순 시 모음 20편 양력 김용호2005.01.31.3001366
    44 이현옥 시 모음 85편 김용호2005.01.25.2704282
    43 김소월 시 모음 31편 김용호 2005.01.05.7222334
    42 김춘수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5.01.05.3344238
    41 김영랑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5.01.05.2970221
    40 이형기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5.01.05.3225235
    39 김수영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5.01.05.4428289
    38 신석정 시 모음 65편 김용호 2005.01.05.2890282
    37 윤동주님시모음 20편 김용호 2004.12.29.3428282
    36 천양희 시 모음 77편 김용호 2004.12.29.2417294
    35 허영자시모음 29편 김용호 2004.12.29.2273266
    34 황금찬 시 모음 34편 김용호 2004.12.29.2326331
    33 양현근 시 모음 21편 김용호 2004.12.29.2467334
    32 김지하 시 모음 52편 김용호 2004.12.29.2546352
    31 박인환 시 모음 17편 김용호 2004.12.29.2218336
    30 유안진 시 모음 22편 김용호 2004.12.29.2614301
    29 노향림 시 모음 20편 김용호 2004.12.29.2175365
    28 홍수희시모음 70편 김용호 2004.07.07.3274391
    27 조병화님 시모음 22편 김용호 2004.07.02.3106280
    26 이정하 시 모음 51편 김용호 2004.07.02.2867299
    25 신달자시모음 69편 수정 김용호 2004.07.02.3260322
    24 서정윤시모음 41편 김용호 2004.03.12.2965289
    23 김용호시모음 75편 김용호2004.03.12.4349247
    22 이해인 시 모음 28편 김용호 2004.03.12.4578304
    21 박노해 시 모음/15편 김용호 2004.03.12.3056316
    20 류시화시모음 40편 김용호 2004.03.12.2929275
    19 정두리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4.03.12.3346227
    18 도종환 시 모음 40편 김용호 2004.03.12.3516403
    17 정호승 시 모음 39편 김용호 2004.03.12.3048380
    16 유치환 시 모음 45편 김용호 2004.03.12.3500404
    15 한용운시모음 29편 김용호 2004.03.12.3077313
    14 원태연님시모음/25편 김용호 2004.03.12.2953338
    13 용혜원님시모음/20편 김용호 2004.03.12.3714342
    12 안도현님시모음/20편 김용호 2004.03.12.4429524
    11 김남조 시 모음 67편 김용호 2004.03.12.4621369
    10 한시 모음 김용호 2004.02.24.3082523
    9 김시습 시 모음 65편 김용호 2004.02.24.2988472
    8 박목월 시 모음 30편 김용호 2004.02.24.2438261
    7 고정희 시 모음 38편 김용호 2004.02.10.3163496
    6 서정주 시 모음 41편 김용호 2004.02.09.3129466
    5 노천명 시 모음 23편 김용호 2004.02.08.2329421
    4 정지용 시 모음 24편 김용호 2004.02.08.2219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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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주옥같은시어모음 김용호 2004.02.03.2954414
    1 여명 문학 회칙  여명문학2004.01.25.19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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