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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영순 시 모음 21편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9.09.18. 19:36:48   조회: 408   추천: 6
    여명문학:

    하영순 시 모음 21편
    ☆★☆★☆★☆★☆★☆★☆★☆★☆★☆★☆★☆★
    《1》
    가을 하늘

    하영순

    쪽빛 하늘에
    실구름이 쓰고 간
    시 한 수
    기러기 날아가다
    읽고
    여인이 써 놓은 눈물 젖은 시
    바람이 지나가다
    가슴으로 불어 넣는다
    하늘은 푸르건만
    산들 바람이
    시린 초로의 여인
    ☆★☆★☆★☆★☆★☆★☆★☆★☆★☆★☆★☆★
    《2》
    가을이라 가을밤에

    하영순

    절기는 가을인데 이변의 열대야
    잠 못 들어 뒤척이는데
    귀뚜라미 소리
    가슴을 적신다.

    매미는 창가에 찾아들더니
    너는 어쩌자고
    베갯맡에 찾아들어 남의 애를 태우는지

    생각이 그 자리라면
    세월도 그 자리라면
    좋으랴만
    세월은 가는데 마음은 언제나 그 자리
    참으로 가소롭구나!

    그립다
    반딧불이 날개 짓에
    추억이 익어 가던 넓은 벌 그곳이 그리워
    잠 못 들어 괴로운
    가을이라 가을밤에
    ☆★☆★☆★☆★☆★☆★☆★☆★☆★☆★☆★☆★
    《3》
    감사와 행복

    하영순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것
    누군가에게
    뭔가를 해줄 수 있다는 것 이보다
    더 큰 행복은 없을 것이다

    길을 가다
    떨어진 쓰레기를 주워 담을 수 있어
    나는
    내 손에게 감사한다.

    언덕길 오르는
    힘든 자에게
    손잡아 줄 수 있는 여력이 있어
    나는
    나에게 감사한다.

    내가 있어 세상이 있고
    세상이 있어
    내가 존재한다는 이 사실을 더없이
    감사할 따름이다
    ☆★☆★☆★☆★☆★☆★☆★☆★☆★☆★☆★☆★
    《4》
    그랬으면 좋겠다

    하영순

    너와 내가 아닌 우리가 되어
    그립고 보고프면 서로 만나
    부둥켜안고
    사랑 하고 싶다
    서로 쳐다만 보지 말고
    새처럼 왔다 갔다 하면서
    보고 싶었노라고
    그리워했노라고
    두 손 마주잡고 두 발 같이 뛰면서
    보고 싶어 어떻게 참았느냐며
    울어도 보고
    웃어도 보고
    억양은 달라도 말이 통하는
    우리는 한 형제라고 끌어안고
    회포를 나누고 싶다
    그랬으면 좋겠다
    ☆★☆★☆★☆★☆★☆★☆★☆★☆★☆★☆★☆★
    《5》
    너만 슬프냐

    하영순

    맴맴 매미야
    네가 우니 나도 따라 슬퍼진다.
    네 사연이야 모르는 바 아니나

    내게도 아픔이 있어 시린 가슴
    그립고
    그리운데 어쩌란 말이냐

    나도
    너처럼 소리내어 울고 싶구나.

    뭉게구름 저편 눈감아도
    떠오르는
    그 사람이 보고 싶어
    ☆★☆★☆★☆★☆★☆★☆★☆★☆★☆★☆★☆★
    《6》
    무지갯빛 식탁

    하영순

    당뇨화자 밥상 차리기는
    중요한 시험지 받아 놓은 마음만치나 어렵다
    하얀 쌀밥
    맛깔스런 김치 척척 걸쳐 얹어 먹는다는 것
    같이 먹는 사람도 조심스러워 먹을 수가 없다
    요즘은 도정기술이 좋아
    보리밥도 부드럽고 먹을 만하다.
    밥은 오곡밥 반찬은 무지갯빛
    겨울이라도 온갖 야채가 풍성해서
    수고하신 분께 늘 감사한다
    닭 가슴살을 우유에 하룻밤 숙성시켜
    야채와 같이 먹는다.
    닭 가슴살 삶은 육수에
    시래기 국을 끓이면 그 맛은 최고
    전복은 다시마 미역만 먹고
    최고 영양가를 만든다 생각하고
    소는 풀만 먹고 살 찌운다는 생각에
    우리 식탁은 늘 무지갯빛 풀밭이다
    제시간에 소량 하루에 오식을 준비 한다
    노하우란 눈이 저울이고 손이 저울이다
    그 노력 덕에 환자는 현상 유지
    나 역시 며칠 전 검사를 받았는데 모두정상 이란다.
    환자를 모시고 사는 삶이
    늘 수험생 공부하는 마음만치나 어렵다
    ☆★☆★☆★☆★☆★☆★☆★☆★☆★☆★☆★☆★
    《7》
    봄나들이

    하영순

    쌀쌀한 바람에 버버리 깃을 세우고
    종종 걸음 내닫는데
    어디서 소곤소곤 이야기 소리
    누굴까 하고 고개를 들어 보니
    벚나무 가지위에 입을 맞대고
    봄바람에 정분난 아씨들 분홍빛 치마를 들까 말까
    소곤대고 있다

    내게도 저런 봄이 있었는데
    연보라 빛 블라우스 단발머리에
    리본을 메고
    봄을 즐기던 시절

    파란 잔디밭
    하얀 냉이 꽃 위에 흰나비 놀고
    노란 제비꽃에 노란 나비 놀던
    그 틈에 난 봄을 캐며 꿈을 키웠지
    추억을 더듬으며 거닐어 보는
    봄길
    스치는 바람이 어깨를 툭 치며
    따라오라고
    어서 어서 가잔다,
    ☆★☆★☆★☆★☆★☆★☆★☆★☆★☆★☆★☆★
    《8》
    부부 그 신비

    하영순

    우연이라 하지 말자
    그와 그는
    필연이었다

    피할 수 없는 외나무다리에 만나
    하나가 죽어야
    하나가 사는

    넘어질 듯 넘어질 듯
    오뚝이

    잘 다듬으면 보물
    던지지는 마라
    위험한 폭탄이다
    ☆★☆★☆★☆★☆★☆★☆★☆★☆★☆★☆★☆★
    《9》
    빛 같은 사랑

    하영순

    밤하늘에 별빛 같은 사랑
    나는 이 자리
    별은 별자리
    어둠이 내리면 빛은 더욱 반짝인다,

    어둠을 밝혀 주는
    내게는 늘 등불 같은 빛이 있다

    뙤약볕에
    땀 뻘뻘 흘리고 돌아오는 길
    어디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같은
    그립다 말을 하면 더욱 그리운

    별은 낮엔
    태양 빛에 가려 보이지 않을 뿐
    한 치도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반짝이는
    어둠을 밝혀주는 빛 같은 사랑
    ☆★☆★☆★☆★☆★☆★☆★☆★☆★☆★☆★☆★
    《10》
    아침이 즐거운 이유

    하영순

    아침 햇살
    밤새 내린 이슬을 간지를 때
    이슬은 또르르 연잎에 구릅니다.

    내 사랑 눈빛
    몸으로 받으며
    하늘은 푸르르 날개를 폅니다.

    사랑이 있어
    오늘이 즐겁고
    사랑을 줄 수 있어 아침이 즐겁습니다.
    우유 빛 해맑은 웃음

    그 웃음이
    닫힌 문을 열어
    사랑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주고도
    주고도
    주어도주어도
    모자라는 샘물 같은 내 사랑

    아침이 즐거운 이유
    그녀 때문입니다
    ☆★☆★☆★☆★☆★☆★☆★☆★☆★☆★☆★☆★
    《11》
    오월이 지나는 길목

    하영순

    가다가 돌아선 사람처럼
    뭔가를 찾는다 허전한 가슴 꽃은 피고 지는데
    잡지 못한 바람

    초록이 짙어 무성한
    오월
    산에 피는 꽃은 산이 좋아 산에 피고
    들에는 들꽃이 핀다

    붉어서 눈부신 모란

    호수에 돌멩이 던진 자리
    꽃이라 하던가
    모란은 떨어져 자취도 없고

    앵두가 나뭇잎에 숨어 피었다
    앵두!
    선홍빛 영롱한
    작아도 과일
    한적한 뒤뜰 정원에 혼자 피었다

    오월이 지나는 길목
    ☆★☆★☆★☆★☆★☆★☆★☆★☆★☆★☆★☆★
    《12》
    오월이다

    하영순

    참 싱그럽다
    누가
    오월을 계절의 여왕이라 했을까
    오월이
    화려한 꽃으로 수놓은
    초록 옷 갈아입었다
    그래서
    삼천리금수강산이라 했나 보다
    오월은 푸르러서 좋고
    싱그러워서 좋다
    계절의 여왕 오월 참 좋다
    ☆★☆★☆★☆★☆★☆★☆★☆★☆★☆★☆★☆★
    《13》
    이팝꽃

    하영순

    봄 지나 여름으로 가는 길목
    경북대 교정 요소요소에
    이팝꽃이 탐스럽게 피었다
    삶의 애환과 생활지혜를 겸비한
    꽃 이름 이팝꽃
    보리 꽃 떨어진
    파란 보리에 고개매단
    보릿고개
    하얀 이밥 그리워 이팝꽃
    이팝꽃 필 때
    딸네 집 가니 아버지 오시는 길에
    이팝꽃을 못 보셨나요. 했다는
    옛 이야기가 생각난다.
    반가움 보다
    코밑이 걱정되는 보릿고개
    ☆★☆★☆★☆★☆★☆★☆★☆★☆★☆★☆★☆★
    《14》
    자연의 교훈 앞에

    하영순

    이른 봄
    알몸으로 피어난 홍조 띤
    벚님의 요염함도 일색이었습니다만
    4월이 지나는 길목
    아름답지 않은 꽃이 어디 있으랴

    연둣빛 싱그러움에 하얀 그리움을
    가미한
    고고함을 자랑하는 이팝꽃 줄선 숲길
    아침 햇살 받으며
    오늘을 향한 발걸음이 조심스럽다

    아름다운 세상에 먹칠하는 이
    이 맛을 알까

    계절에 순응하는 초목
    어제의 화려함에
    미련두지 않고
    새롭게 단장하는 저 푸른 잎 새 앞에
    털어내지 못하고
    비우지 못한
    내 부끄러움을 고백 해 본 아침
    상쾌한 바람 눈이 시리다
    ☆★☆★☆★☆★☆★☆★☆★☆★☆★☆★☆★☆★
    《15》
    찔레꽃 향기에 쌓인 그리움

    하영순

    모퉁이 돌아돌아
    산길 어귀
    찔레꽃 향기 초여름 햇살 젖어든 오월

    세상에 태어나서
    탯줄 떨어진 자리
    채 마르기도 전에

    하얀 꽃가마 타고 가신 님
    그때는
    서러움도 그리움도 미처 몰랐습니다

    날이 가고
    달이 가고
    찔레꽃 향기 가슴을 적시면

    심장에서 치미는 그리움
    목젖을 막아도
    그립다. 말못하고
    찔레순 꺾어 씹어 삼키며 참아온 세월

    서산에 산 까치 지저귀는데
    찔레꽃향기 고개를 넘어
    아카시아 꽃잎으로 피리를 봅니다

    그리워 그리워서
    피리를 붑니다

    찔레꽃 하얀 계절에
    ☆★☆★☆★☆★☆★☆★☆★☆★☆★☆★☆★☆★
    《16》
    찬란한 노을 빛

    하영순

    쌍계사 깊을 골에 꽃비가 내려
    범람하는 섬진강
    재첩을 건지려나 은비늘 눈부시다

    보리밭을 쓸고 온 실바람
    하개 장을 기웃기웃
    아낙이 안고있는 봄 향기 받아

    우리임 저녁밥상 연두 빛 물을 들여
    은잔에 도화 빛
    정을 담아 익히리라

    붉그레 익은 정
    홍화 향에 젖은 마음
    물같이 바람같이

    보리밭은 지날 때면
    보릿고개 추억 담고
    흐르는 물길엔 눈빛으로 노를 저어

    이래도 가는 세월
    저래도 가는 세월
    꽃다운 시절은 황혼 속에 물들어 간다

    햇빛 고운 오후 한나절!
    ☆★☆★☆★☆★☆★☆★☆★☆★☆★☆★☆★☆★
    《17》
    최고의 습관

    하영순


    하루 한 번씩 나만의 감상실을 찾아
    묵은 마음을
    말끔히 털어 낸다


    단 십분이라도
    고요를 찾아
    나를 찾아보는 여유를 가진다.


    느낌과 내 생각을
    백자 이상
    컴퓨터란 친구에게 전해 준다


    천자 이상
    남의 시나 글을 읽고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하루
    만 번
    땅바닥에 내 존재를 알리는 발 도장을 찍는다.

    습관은 의지로부터 길들여지는 것
    ☆★☆★☆★☆★☆★☆★☆★☆★☆★☆★☆★☆★
    《18》
    한바탕 웃음으로

    하영순

    이제는 더러더러 흘리고 살자
    손가락 사이사이
    세숫물 새어나듯

    고왔던 추억도
    쓰라린 설음도
    이제는 더러더러 흘리고 살자

    여름날 낙수에
    막혔던 찌꺼기 내려가듯
    이제는 더러더러 흘리고 살자

    재빠른 발걸음도
    빈틈없는 리듬도 반박자만 낮추고
    이제는 더러더러 흘리고 살자
    ☆★☆★☆★☆★☆★☆★☆★☆★☆★☆★☆★☆★
    《19》
    행복을 추구하는 삶

    하영순

    우리가 생활하면서
    누구에게 미안하지 않은 날이 있을까
    마음을 속이지 않고
    미안하지 않고 살았다면
    그는 도덕군자
    나는 하루에도 몇 번씩
    반성하면서 살아간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우리말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미안함을 알고
    고마움을 알고
    감사함을 알고 하루를 시작하고
    미안함을 알고 하루를 마감 할 수 있는
    이런 삶이
    행복을 추구하는 삶이다
    ☆★☆★☆★☆★☆★☆★☆★☆★☆★☆★☆★☆★
    《20》
    황홀한 연출

    하영순

    참 곱게도 수놓았다
    신의 조화인가
    내 조국 금수강산

    황홀했던 벚꽃 자리
    녹색 물결 출렁이고
    그 물결 따라 홍매화 라일락이 장관이다

    땅에는 노란 민들레
    그 옆에
    색색의 영산홍
    자연은 오색 바통 주고받으며
    계주를 한다.

    누가!
    내 조국을 금수강산이라
    말했던가
    ☆★☆★☆★☆★☆★☆★☆★☆★☆★☆★☆★☆★
    《21》
    후회는 말자

    하영순

    아침에 일어나면 습관적으로
    커피 한 잔을 들고
    책상에 앉는다.

    매일 아침 시 산책을 하기 위해서다
    정든 임 마주치면
    눈인사로 대신하고
    동행이 없어 수다 없어 고요하다

    아차!
    커피가 있었지
    무엇에 몰두했던지 옆에 커피 향을
    잊고 있다가
    그만 실수로 커피를 쏟아버렸다
    아깝지만 어쩌겠나.
    커피뿐 아니라 매사가 잠깐 실수 쏟아버린 물인 걸

    흐르는 물은 후회하지 않는다.
    이미
    쏟아버린 물을 아깝다 하지 말자

    거듭하는 실수
    인생은 미완성이 아니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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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8 박명숙시모음 20편 김용호2020.10.31.1875
    287 김진곤시모음 22편 김용호2020.10.31.1736
    286 송정림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0.20.2048
    285 정현종시모음 65편 김용호2020.10.20.2375
    284 최춘자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0.20.1806
    283 허석주시모음 30편 김용호2020.10.20.1878
    282 박소란시모음 20편 김용호2020.10.20.2307
    281 이성복시모음 45편 김용호2020.10.20.2299
    280 박서영시모음 20편 김용호2020.10.20.2097
    279 김경미시모음 50편 김용호2020.10.20.3385
    278 최영희시모음 61편 김용호2020.10.20.2245
    277 김기택시모음 55편 김용호2020.10.20.2655
    276 양애희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0.20.1936
    275 문매자시모음 6편 김용호2020.10.20.1485
    274 서지월시모음 20편 김용호2020.10.20.1645
    273 이수익시모음 30편 김용호2020.10.20.1834
    272 서미숙시모음 11편 김용호2020.10.20.1564
    271 박성우시모음 20편 김용호2020.08.30.2286
    270 김명희시모음 25편 김용호2020.08.30.2484
    269 김강호시모음 41편 김용호2020.08.30.1927
    268 이재무시모음 41편 김용호2020.08.20.2894
    267 강인한시모음 50편 김용호2020.08.20.3984
    266 오규원 시 모음 35편 김용호2020.03.20.6399
    265 현미정시모음 54편 김용호2020.03.20.3898
    264 문성해 시 모음 20편 김용호2020.03.20.30410
    263 송미숙시모음 10편 김용호2020.03.20.2809
    262 봄비시모음 89편 김용호2020.03.20.4998
    261 최정란 시 모음 20편 김용호2020.02.15.46211
    260 이정규 시 모음 25편 김용호2020.02.15.4109
    259 정해정 시 모음 31편 김용호2020.02.15.3056
    258 최문자 시 모음 31편 김용호2020.02.15.4486
    257 고재종 시 모음 45편 김용호2020.02.15.7637
    256 길상호 시 모음 20편 김용호2020.02.15.61411
    255 최승자 시 모음 30편 김용호2020.02.15.2867
    254 나해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20.01.07.3027
    253 윤수천 시 모음 25편 김용호2020.01.07.2827
    252 박소향 시 모음 55편 김용호2020.01.07.3397
    251 문효치 시 모음 21편 김용호2020.01.07.2978
    250 강인한시모음 50편 김용호2019.12.05.35542
    249 최영미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12.05.3936
    248 1월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12.05.4986
    247 구재기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12.05.2827
    246 공석진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12.05.7139
    245 문인수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9.11.16.3498
    244 이향아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11.16.32312
    243 이문조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11.16.2888
    242 전혜령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9.18.3796
    241 하영순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9.18.4086
    240 노정혜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09.18.3168
    239 김윤진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8.10.37111
    238 손택수 시 모음 33편 김용호2019.08.10.2797
    237 이규리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8.10.3569
    236 주명옥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8.10.28331
    235 최봄샘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8.10.3378
    234 박인걸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9.08.10.50319
    233 친구에 대한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8.10.83916
    232 윤의섭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8.10.2744
    231 문태준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8.10.68718
    230 강연호 시 모음 47편 김용호2019.07.25.59426
    229 김수민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7.25.2487
    228 김인숙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7.25.3377
    227 박광호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7.25.2846
    226 서유주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7.25.3025
    225 최영애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7.25.2705
    224 주일례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07.25.3607
    223 신미항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9.07.25.3394
    222 안광수 시 모음 61편 김용호2019.07.25.2884
    221 박종영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7.25.2785
    220 박남준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7.25.2958
    219 정용철시모음 21편 김용호2019.06.01.35513
    218 김지순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6.01.2927
    217 이문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3899
    216 김동수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26521
    215 김재진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3917
    214 이성지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6.01.30510
    213 김명인시모음 65편 김용호2019.06.01.31411
    212 이길옥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6.01.27911
    211 윤기명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2579
    210 이명희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6.01.2988
    209 김덕성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40916
    208 찔레꽃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9.06.01.3246
    207 이기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6.01.64413
    206 임은숙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6.01.33511
    205 김석환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3188
    204 류인순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5.15.45159
    203 안경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5.15.55410
    202 이병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5.15.50419
    201 김정래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9.05.15.49652
    200 정미화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9.02.17.55415
    199 정연화시모음 75편 김용호2019.02.17.45219
    198 오광수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2.17.70418
    197 오순남시모음 20편 김용호2019.02.17.40997
    196 지소영시모음 35편 김용호2019.02.17.4317
    195 박고은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1.01.58811
    194 곽승란 시 모음 81편 김용호2019.01.01.3889
    193 양성우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1.01.3829
    192 함민복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1.01.4819
    191 강문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1.01.3937
    190 이윤학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9.01.01.48310
    189 서명옥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11.10.49012
    188 박소정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1.10.4578
    187 한효상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8.11.10.45810
    186 첫눈 시모음 35편 김용호2018.11.04.4357
    185 고은영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8.10.25.4178
    184 권규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9510
    183 김현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39221
    182 김설화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817
    181 김영국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869
    180 나태주 시 모음 49편 김용호2018.10.25.60612
    179 목필균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44413
    178 문정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5059
    177 박옥화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10.25.3318
    176 박현희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627
    175 신경림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10.25.45311
    174 김재환 글 모음 13편 김용호2018.05.24.70544
    173 이용미 글 모음 6편 김용호2018.05.24.50522
    172 김민소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5.24.58521
    171 윤보영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05.24.56918
    170 안국훈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8.05.24.72830
    169 임영준 시 모음 61편 김용호2018.05.24.58011
    168 안성란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8.05.24.58813
    167 남궁선순 글 모음 5편 김용호2018.05.24.4255
    166 윤재석 글 모음 14편 김용호2018.05.24.44214
    165 임두환 글 모음 14편 김용호2018.05.24.48610
    164 송영수 글 모음 4편 김용호2018.05.24.42715
    163 신팔복 글 모음 18편 김용호2018.05.24.4639
    162 한숙자 글 모음 23편 김용호2018.05.24.44910
    161 김상영 글 모음 8편 김용호2018.05.24.36814
    160 임숙현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04.22.219113
    159 조경희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4.22.70114
    158 배혜경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4.22.64315
    157 최영복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8.04.22.70947
    156 양광모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8.02.25.117824
    155 배은미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71037
    154 류경희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8.02.25.57712
    153 김성림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61310
    152 안희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2.25.58921
    151 백재성시모음 61편 김용호2018.02.25.55213
    150 이세송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53113
    149 정재석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48914
    148 이정화 시 모음 7편 김용호2018.02.25.47113
    147 김영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25.51319
    146 이성부 시 모음 9편 김용호2018.02.07.72719
    145 이종승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07.69920
    144 김민자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2.07.60319
    143 최명운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7.53416
    142 김홍성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7.83520
    141 서동안 시 모음 19편 김용호2018.02.07.51037
    140 조은주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5.57218
    139 장석주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5.64216
    138 임우성 시 모음 49편 김용호2018.02.05.51516
    137 박재성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8.02.05.53114
    136 전덕기 시 모음 23편 김용호2018.02.05.44212
    135 십자가시모음 35편 김용호2018.02.05.48622
    134 차영일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8.02.05.48926
    133 한정원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8.02.05.47816
    132 박희종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2.05.53617
    131 최규영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2.05.50814
    130 이정순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1.19.65919
    129 최한식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01.19.67819
    128 이경순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1.19.63337
    127 손숙자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8.01.19.77118
    126 최제순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8.01.19.64619
    125 조미하 시 모음 65편 수정김용호2018.01.19.70921
    124 이정애 시 모음 56편 김용호2018.01.09.82242
    123 김수열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7.12.31.86524
    122 정재영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7.12.26.78823
    121 도지현 시 모음 82편 김용호2017.11.20.139828
    120 10월시 모음 45편 김용호2017.09.17.81536
    119 9월시 모음 59편 김용호2017.09.17.99727
    118 기도시모음 65편 김용호2017.09.12.124034
    117 김수향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9.02.91336
    116 조미경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2.05.103749
    115 이필종 시모음 35편 김용호2016.12.13.141564
    114 이점순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5.12.31.2742113
    113 전근표 시 모음 85편 김용호2015.06.12.2660212
    112 최학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5.06.12.1627122
    111 임경숙 시 모음 90편 김용호2015.02.15.2153427
    110 임경숙 시 모음 53편 김용호2015.01.25.1937223
    109 12월시모음 73편 김용호2014.12.07.1752363
    108 홍해리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10.2299191
    107 복효근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2493318
    106 강해산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1989198
    105 이시영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4.11.10.1690208
    104 안현심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4.11.10.1236205
    103 신동엽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1.10.1991444
    102 오태인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1.10.1379260
    101 박경리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4.11.01.1724351
    100 이효녕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4.11.01.1357398
    99 오세영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01.2338454
    98 이정록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23.1868101
    97 이은상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23.1295243
    96 정채봉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23.2112148
    95 성진명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0.23.1258268
    94 우덕희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4.10.23.1574142
    93 황인숙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23.1242238
    92 곽재규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0.23.1505226
    91 이병주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4.10.07.1311146
    90 오세철 시 모음 87편 김용호2014.10.07.1808297
    89 김동원 시 모음 79편 김용호2014.10.07.1030116
    88 구연배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4.10.07.1229272
    87 김영화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4.10.07.1237205
    86 선미숙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4.10.07.1292182
    85 이병율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0.07.1588219
    84 박현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07.1118181
    83 이승하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4.10.07.1114211
    82 김옥자 시 모음 열편 김용호2014.10.07.1194162
    81 문병란 시 모음 33편 김용호2014.10.07.1217193
    80 김명우 시 모음 열 다섯편 김용호2014.10.07.1228288
    79 한선미 시 모음 열 한편 김용호2014.10.07.1059228
    78 김예성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0.07.1047217
    77 전병윤 시 모음 81편 김용호2014.10.07.1151514
    76 김성우 시 모음 열 두 편 김용호2014.10.07.1127257
    75 김옥준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4.10.07.1199143
    74 마종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4.10.07.1564328
    73 심성보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207211
    72 박재삼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07.1480183
    71 반칠환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607321
    70 황지우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07.1591188
    69 조지훈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07.2630330
    68 임 보 시 모음 김용호2014.07.05.1862341
    67 이생진 시 모음 37편 김용호2014.07.05.2310425
    66 손해일시모음 41편 김용호2014.07.05.3374218
    65 허소라 시 모음 열편 김용호2014.03.01.2054271
    64 이운룡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4.03.01.2571349
    63 호호석시모음 29편 김용호2014.03.01.1939186
    62 김지향 시 모음 61 ∼ 131까지 김용호2014.03.01.2055165
    61 김지향 시 모음 1 ∼ 60편 김용호2014.03.01.2020305
    60 강은교 시 모음 40편 김용호2006.08.09.7005747
    59 천상병 시 모음 20편 김용호2006.08.09.6126575
    58 나희덕 시 모음 30편 김용호2006.08.09.5627652
    57 박두진 시 모음 37편 김용호2006.08.09.6224676
    56 홍윤숙 시 모음 23편 김용호2006.05.27.4387709
    55 이외수 시 모음 34편 김용호2006.04.22.2825383
    54 함석헌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10.16.3342298
    53 김수미 시 모음 41편 김용호2005.10.16.2653267
    52 노래가 된 시 34편 김용호2005.10.16.3096271
    51 고은 시 모음 59편 김용호2005.08.20.4127561
    50 김용택 시 모음 29편 김용호2005.08.20.2919385
    49 김후란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08.20.2391251
    48 기형도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8.20.2601358
    47 피천득 시 모음 23편 김용호2005.07.29.3920530
    46 양현주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6.18.2570348
    45 이육사 시 모음 17편 김용호2005.03.12.4370276
    44 박병순 시 모음 20편 양력 김용호2005.01.31.2992365
    43 이현옥 시 모음 85편 김용호2005.01.25.2697281
    42 김소월 시 모음 31편 김용호 2005.01.05.7219333
    41 김춘수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5.01.05.3335237
    40 김영랑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5.01.05.2966219
    39 이형기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5.01.05.3219234
    38 김수영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5.01.05.4424288
    37 신석정 시 모음 65편 김용호 2005.01.05.2882281
    36 윤동주님시모음 20편 김용호 2004.12.29.3426281
    35 천양희 시 모음 77편 김용호 2004.12.29.2413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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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황금찬 시 모음 34편 김용호 2004.12.29.2321330
    32 양현근 시 모음 21편 김용호 2004.12.29.2455332
    31 김지하 시 모음 52편 김용호 2004.12.29.2544351
    30 박인환 시 모음 17편 김용호 2004.12.29.2213335
    29 유안진 시 모음 22편 김용호 2004.12.29.2608300
    28 노향림 시 모음 20편 김용호 2004.12.29.2172363
    27 홍수희시모음 70편 김용호 2004.07.07.3262390
    26 조병화님 시모음 22편 김용호 2004.07.02.3104279
    25 이정하 시 모음 51편 김용호 2004.07.02.2864298
    24 신달자시모음 69편 수정 김용호 2004.07.02.3254321
    23 서정윤시모음 41편 김용호 2004.03.12.2957288
    22 김용호시모음 75편 김용호2004.03.12.4344246
    21 이해인 시 모음 28편 김용호 2004.03.12.4574303
    20 박노해 시 모음/15편 김용호 2004.03.12.3052315
    19 류시화시모음 40편 김용호 2004.03.12.2921274
    18 정두리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4.03.12.3340226
    17 도종환 시 모음 40편 김용호 2004.03.12.3510402
    16 정호승 시 모음 39편 김용호 2004.03.12.3040379
    15 유치환 시 모음 45편 김용호 2004.03.12.349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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