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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정혜 시 모음 31편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9.09.18. 19:35:56   조회: 119   추천: 0
    여명문학:

    노정혜 시 모음 31편
    ☆★☆★☆★☆★☆★☆★☆★☆★☆★☆★☆★☆★
    《1》
    5월의 마지막

    노정혜

    5월의 마지막
    자연이 웃는다

    아름다운 꽃으로
    시원한 바람으로
    발걸음이 가볍다

    하늘은 높고
    새들은 짝을 이루어
    하늘을 나른다

    들녘에는 보리가 익어간다
    온 세상이 푸르구나
    야생화도 웃는다

    행복을 전하고 떠나는 5월
    떠나는 모습도 생기롭다.

    잘 가라 5월아
    6월이 웃음으로 전송한다
    ☆★☆★☆★☆★☆★☆★☆★☆★☆★☆★☆★☆★
    《2》
    5월이 간다

    노정혜

    계절의 여왕 5월이 떠나네
    바람이 산들산들 시원해서 좋았다
    나무에 청록색 옷 입혀 놓고 가네

    6월이 문 앞에서 더워를 풍긴다
    봄꽃의 화려함 추억으로 남겨 놓고
    신록이 그 자리를

    더워라 더워라
    선풍기가 춤을 춘다
    ☆★☆★☆★☆★☆★☆★☆★☆★☆★☆★☆★☆★
    《3》
    가을

    노정혜

    눈보라 맞고 왔나
    사랑하기에

    비바람 맞고 왔노라
    사랑하기에

    찜통더위 장마지나 왔노라
    사랑하기에

    가을은 사랑이 만든 걸작품

    하늘은 높고
    두둥실 뭉게구름
    시원한 바람

    온 누리에 축복이 주렁 주렁
    고난의 행군을 지나왔노라
    사랑으로 엮은 결실 위대 하도다

    가을에는 사랑 노래를 부르자
    웃음꽃 온 누리에 가득하여라
    ☆★☆★☆★☆★☆★☆★☆★☆★☆★☆★☆★☆★
    《4》
    가을 마음

    노정혜

    가을 닮은 사람
    내가 되고 싶다

    황금빛 들녘
    파란 하늘
    시원한 바람
    풍성한 먹거리

    가을은 멋쟁이
    결실의 기쁨도 잠깐
    행복을 내려놓은 가을 마음

    떠나는 마음도 아름답게
    오색으로 분단장하네

    가을은 위대하다
    욕심도
    사랑도
    아픔도 내려놓고

    가을은 웃는다
    어미의 마음으로

    아름다운 설경
    가을은 행복을 제작하고 있다.
    ☆★☆★☆★☆★☆★☆★☆★☆★☆★☆★☆★☆★
    《5》
    겨울나무

    노정혜

    황량한 들판
    무성하던 풀잎은 어디로 갔나

    낙엽이 되어 자신을 삭혀
    새싹 아기 밥이 되지

    바람만 쌩쌩

    내리고 비우니
    가벼움이라

    꼭꼭 숨어라
    얼지 않게
    비움도 채움을 준비하는 과정

    순환의 법칙 위대하다
    영원한 것은 없다

    떠나신 우리 부모
    뵈올 길 없는데

    발가벗은 저 나무는
    파란 꿈을 꾼다

    나무는 행복하다

    계절을 잊은 노란 민들레가 웃는다
    ☆★☆★☆★☆★☆★☆★☆★☆★☆★☆★☆★☆★
    《6》
    계절의 여왕 5월

    노정혜

    계절의 여왕 5월
    하늘땅이 고마워
    주신 사랑 높도다

    온누리에 사랑의 빛이
    생명의 소리가 경쾌하다
    소원하던 평화의 울림이 들려오네

    남과 북이 손을 잡는 순간
    온누리에 평화의의 꽃이 피려나

    길고 긴 겨울을 지냈으니
    향이 짙은 꽃은 피려나

    5월은 계절의 여왕
    평화의 동산이

    5월에는 민족의 소원이
    5월이 손잡고 오려나

    가시덤불속에 찔레꽃이 핀다
    5월에는 평화의 소식이 온누리에
    ☆★☆★☆★☆★☆★☆★☆★☆★☆★☆★☆★☆★
    《7》
    그리운 인연

    노정혜

    하얀 눈이 내린다
    솜털처럼

    사뿐사뿐 내린다
    내 얼굴에 눈꽃이

    보고 싶은 인연이여
    손 호호 불며
    함께 눈밭을 뒹굴고 싶다

    새하얀 눈이 날리는 날
    그리움이
    가슴에

    어디서
    무얼 하고 있나

    보고 싶은 인연이여
    평안하시길

    손 모아 기도한다
    그리운 인연이여
    ☆★☆★☆★☆★☆★☆★☆★☆★☆★☆★☆★☆★
    《8》
    꽃 마음

    노정혜

    산과 들새들이 웃는다
    바람이 산들산들
    환하게 웃는 모습이
    좋구나

    이곳저곳
    꽃 마음에 행복이

    바람에 꽃비가 내린다
    모습도 환상이라
    마음에도 꽃비가 내려라

    꽃 마음이 사방으로 울려라
    각자의 특색으로

    웃으면 기쁨도 행복도
    웃자
    꽃 마음이 되어

    산과 들 하늘이 꽃 마음이라
    ☆★☆★☆★☆★☆★☆★☆★☆★☆★☆★☆★☆★
    《9》
    나무의 한해살이

    노정혜

    꿈을 안고 왔노라
    해 맑게 웃었지

    산새 들새 좋아라
    행복했노라

    초록 옷 입고
    바람과 춤추며
    길손 쉬게 했지

    무거운 짐지고
    허뭇했노라

    떠나는 순간도
    칠색 조로 단장하고
    바람과 손잡고
    춤추며 사뿐히 비운다

    참 좋았노라
    추억이라는 작품에 웃는다

    꿈을 꾸련다.
    언 땅 아래서
    ☆★☆★☆★☆★☆★☆★☆★☆★☆★☆★☆★☆★
    《10》
    나뭇잎 여름

    노정혜

    아기 새싹으로 왔다
    아장아장 걸음마 엊그제인데

    꽃 진자리에 진초록 잎이
    바람에 춤추면 뽐낸다
    하늘을 향하여 나무가 쑥쑥

    지금 모습도 잠깐
    가을이 한발 한발
    가을 시샘이

    오색으로 물들여놓을 것을
    뽐냄도 잠깐
    가을이 오고 있다
    ☆★☆★☆★☆★☆★☆★☆★☆★☆★☆★☆★☆★
    《11》
    낙엽

    노정혜

    좋구나
    떠나는 모습

    속삭인다
    바스락바스락
    지나온 추억을

    행복했었다고
    무거웠다고

    주는 마음 흐뭇하다
    가벼워서 좋다

    비움이 바로 평화라
    바스락바스락
    바람이 수다를 부채질한다

    비우고 내려놓으니
    가벼움이라

    긴 잠을 자련다.
    아름다운 꿈나라에서
    ☆★☆★☆★☆★☆★☆★☆★☆★☆★☆★☆★☆★
    《12》
    너와 나

    노정혜

    사랑하는 내 혈육
    만나서 행복했다

    하하 호호
    손자들의 장난질
    온 집안 들썩들썩

    모두가 제 둥지로 떠났다
    잘 살라 잘 돼라
    잘 계셔요
    아프지 마셔요

    떠난 자리
    우리 둘만
    당신과 나
    우리는 공동체
    외롭지 않다

    둘이라 좋고
    든든하다
    나는 당신
    당신은 나

    한마음 한뜻이라
    참 좋다

    오래오래 같이할 수 있다면
    최상의 행복이라
    ☆★☆★☆★☆★☆★☆★☆★☆★☆★☆★☆★☆★
    《13》
    눈 덥힌 산야가 보고싶다

    노정혜

    겨울인데
    하얗게 물던 산야가 보고싶다
    봄이 오려고 조바심인가

    겨울은 쉼이라
    준비하는 과정
    겨울이 따뜻하면
    오는 봄이 아름답지 않다

    겨울은 겨울다워라
    봄은 봄다워라

    겨울은 쉼이라
    봄을 제작한다
    기다림은 아름다운 것

    눈 덥힌 산야는 최상의 아름다움
    오늘밤은 하얗게 눈이 내려라
    날짐승 들짐승 바둑이도 좋아라

    벗은 나목에 하얀 옷을 입혀라
    눈 덥힌 산야가 보고 싶다
    ☆★☆★☆★☆★☆★☆★☆★☆★☆★☆★☆★☆★
    《14》
    동백꽃 사랑

    노정혜

    차가운 날
    동백꽃은 웃는다

    동백꽃 사랑이
    거리마다 행복하다

    손잡은 발길이 아름답다
    포근함에
    사랑이

    거리마다
    시린 가슴에도
    따스한 온기와 사랑이 넘쳐라

    동백꽃처럼
    정열의 사랑이
    거리마다 넘쳐라

    차가움 속에서도
    동백꽃은 핀다.
    ☆★☆★☆★☆★☆★☆★☆★☆★☆★☆★☆★☆★
    《15》
    들꽃

    노정혜

    들꽃이라 좋구나
    겸손함이 좋구나

    잘 났다고
    뽐내지 않아서 좋구나

    밟히면서 왔는데
    매서운 추위 속에 왔는데
    미소짓는 모습 좋구나

    화려하지 않고 은은함이 좋구나

    뽐냄은 빨리 꺾이고
    은은함은 오래가지

    산야를 지켜 온 야생화
    강함이 본분인가

    수난의 역사를 간직한 채
    미소짓는 모습 아름답다
    ☆★☆★☆★☆★☆★☆★☆★☆★☆★☆★☆★☆★
    《16》
    마음이 나무이어라

    노정혜

    봄이면 꽃 피어
    환하게 웃는다

    여름이면 신록이 숲을 이루어
    고단한 자 쉬어가게 하네

    가을이면 풍요를 이루어
    들짐승 날 짐승 좋아라

    농부의 얼굴에 미소가 번진다
    하늘 땅 좋아라
    하늘은 푸르다

    겨울나무는 욕심은 다 비우고
    가벼워
    바람에 노래한다

    마음은
    사철이 나무이어라
    ☆★☆★☆★☆★☆★☆★☆★☆★☆★☆★☆★☆★
    《17》
    만남을 아름답게

    노정혜

    어제는 만남의 씨를 심었다
    현재는 물주고 사랑 주련다.
    사랑으로 심어
    정성으로 가꾸어 보련다.

    만남의 인연 참 귀하도다
    나무는 무럭무럭 자라
    꽃피워 행복 주고
    싱그러운 초록 숲을 이뤄
    함께 손잡고 노래하련다

    행복이 솟고 웃음이 제작하는 만남
    수확의 꿈으로 마냥 행복 하련다.

    고운 인연으로 엮은 정
    아름답게 이어 가리라
    꿈은 아름다운 것

    올해는
    더 좋은 만남의 인연으로
    행복을 제작하련다

    곱게 맺은 인연이여
    올해는 행복한 우리 세상
    만들어가요
    온 누리에 사랑의 메아리가 울려 퍼져라
    ☆★☆★☆★☆★☆★☆★☆★☆★☆★☆★☆★☆★
    《18》
    민들레 사랑

    노정혜

    노란 꽃 세상
    노랗게 물들였네
    민들레가 웃는다

    절벽에도
    찻길 틈 사이에도
    민들레가 웃는다
    노란 웃음으로

    흙을 사랑하나봐
    민들레는 행복하다
    뽑히고 밟혀도
    웃고 있다

    미소가 보인다
    겨울을 사랑했기에
    꽃으로 태어나

    사랑은 언 땅도 녹여
    생명이 잉태된다

    내년에도 세세 만년
    민들레는 노란 웃음 지리라
    ☆★☆★☆★☆★☆★☆★☆★☆★☆★☆★☆★☆★
    《19》
    바람의 마음

    노정혜

    마음에 향기로 채워주소서
    마음에 소망으로 채워 주소서
    마음에 사랑으로 채워 주소서
    마음에 용서로 채워 주소서

    성서의 말씀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사랑이 으뜸이라
    매일 용서를 첨가하고 싶다

    상처는 있는 것
    용서 없인 밝은 마음이 설 곳은 없다

    차디찬 겨울 속에 소나무는 바람이 상처를 치유한다
    소나무는 사철 푸르다
    마음을 비웠으니

    아픔도 슬픔도 상처도 용서로 비워진 자리
    봄 향기로 채워 주소서
    봄을 기다리는 보리밭처럼
    푸르름으로 채워 주소서

    미움도 아픔도 상처도
    용서로 소화할 수 있는 바람의 마음을 주소서
    ☆★☆★☆★☆★☆★☆★☆★☆★☆★☆★☆★☆★
    《20》


    노정혜

    별 하나 나 하나
    하늘에 별

    저 별은 내 마음을 알고
    별빛이
    어둠을 지나

    태양이 붉게 타올라
    새벽을 연다

    구름은 오래 머물지 못한다
    흐르고 흐른다

    우리 네 삶 같이

    밤하늘에 높이 뜬 별
    내 가슴에 뜬 별
    빛 찾아 떠난다

    진정 소원하면
    별은 가슴 가슴마다
    별빛 되어 빛난다
    ☆★☆★☆★☆★☆★☆★☆★☆★☆★☆★☆★☆★
    《21》
    보고 싶다 친구야

    노정혜

    다정 다감한 친구야
    어디서 무얼 하나
    꽃 진자리에 초록으로 물던 지금
    너무 보고 싶다
    친구야! 꿈 많은 소녀
    우리는 서로 경쟁하며 공부했지
    정 많은 내 친구야
    각자의 독특한 개성
    꿈 많은 소녀
    지금은 노을 진 언덕
    우리는 많이들 변했지
    지금의 모습 어떻게 변했나
    행여 만나면 몰라 볼가 두렵기도 해
    보고 싶은 내 친구들
    서녘 노을 아름답게 물들고 있다
    부르고 싶은 내 친구들
    건강하게 아름답게 익으가길

    오늘 밤 꿈속에서
    우리 같이 만나자
    ☆★☆★☆★☆★☆★☆★☆★☆★☆★☆★☆★☆★
    《22》
    봄비가 지나간 자리

    노정혜

    봄비가 지나간 자리에
    햇빛이
    비에 젖은 나뭇잎이 반짝인다

    초록으로 물든 신록이 싱그럽다
    하늘의 축복이
    남과 북이 서로 잡는 손길 위에 평화가

    들녘에는 적당히 내려주신 비가
    생기롭다

    긴 세월의 아픔
    민족의 가슴에 화합만이
    선열님께 비옵니다

    봄비가 지나간 자리에
    햇빛같이
    ☆★☆★☆★☆★☆★☆★☆★☆★☆★☆★☆★☆★
    《23》
    봄에 피는 꽃

    노정혜

    아름답다
    고귀하다
    모진 눈바람 맞고 왔구나

    오는길 험 했노라
    표정은 밝고 곱구나
    향도 짙다

    아픔 위선 선 꽃
    저마다 폼을 낸다

    개나리 진달래 목련꽃 민들레
    독특한 모습으로 조화를 이룬다

    향기도 각각
    모방도 없네

    온 누리가 행복의 물결
    싱그러운 봄이 좋다
    ☆★☆★☆★☆★☆★☆★☆★☆★☆★☆★☆★☆★
    《24》
    비바람 지나간 자리

    노정혜

    비바람이 지나간 자리
    대지가 청결하다
    나뭇잎에 생기가

    태양 빛
    응달진 곳에도 장소를 가리지 않고
    비바람이 남긴 상처를 치유
    생동의 기운이 감돈다

    여름의 빠른 걸음
    비바람이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여름이 저만치 뒷걸음
    봄은 신바람이

    비바람 지나간 자리
    아직은 못다 한 봄

    손에 손을 잡고
    비바람 태양
    5월의 봄이 생기롭다
    ☆★☆★☆★☆★☆★☆★☆★☆★☆★☆★☆★☆★
    《25》
    비움은 또 다른 희망

    노정혜

    꽃눈이 내린다
    거리가 분홍 꽃 입었네
    아픈 모습은 없고
    거리를 꽃으로 수놓는다

    욕심도 없이
    투정도 없이
    자연의 순리대로
    꽂진 자리 희망이 싹튼다

    떠남은 비움이라
    진달래 봉숭아
    예쁜 꽃들의 향년이
    색색으로 자연을 수놓을 것이라

    비움은 또 다른 희망
    자연에 순응하면 떠난다
    ☆★☆★☆★☆★☆★☆★☆★☆★☆★☆★☆★☆★
    《26》
    사랑하는 마음

    노정혜

    사랑하는 마음
    주어도 기쁘고
    받아도 기쁘다
    웃음도 행복도 가슴마다

    미워함은 슬프다

    겨울이 봄을 태동하듯
    행여 사랑이 다칠라
    조심조심 발자국 소리도 죽이며
    봄이 우리 곁에 다가온다

    겨울이 봄을 사랑한 것처럼
    우리의 삶도
    사랑으로

    아픔과 슬픔 속에도
    사랑이
    희망을 잉태하지

    겨울이 떠나려나
    봄은 웃음 짓고 살포시
    온 대지에 생명의 기운이

    파란 희망이 보인다.
    ☆★☆★☆★☆★☆★☆★☆★☆★☆★☆★☆★☆★
    《27》
    여름

    노정혜

    여름이 왔다
    6월은 여름 아기
    아기 걸음마
    봄 같기도 하고
    여름 같기도 하지
    여름 아기 재롱도 부리다가
    투정도 부린다. 비바람으로
    한 발 한 발 힘센 장정이 되어
    여름 어른 제 할 일이 태산이라
    더위를 몰고 온다
    더위는 어미의 마음
    오곡이 쑥쑥 자란다
    더워라. 견뎌라
    오곡 과일이 풍성하게
    하늘의 뜻
    여름 어른 잘 모시고
    행복한 여름을 만들어 보랴
    ☆★☆★☆★☆★☆★☆★☆★☆★☆★☆★☆★☆★
    《28》
    오늘

    노정혜

    흐르고 흐르는 세월
    날마다 다른 느낌

    오늘은 특별한 날
    하늘이 준 최고의 날

    어제는 과거
    내일은 미래

    과거는 돌릴 수 없고
    미래는 희망
    오늘은 내 것

    오늘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

    소망하는 전부를
    가질 수 있는 날

    오늘은 하늘이 준
    최고 축복의 날
    아름답게 꾸며 보자

    서산에 노을지면
    오늘 참 잘했노라
    나에게 말하고 싶다
    ☆★☆★☆★☆★☆★☆★☆★☆★☆★☆★☆★☆★
    《29》
    은행

    노졍혜

    은행으로 발길이 행한다
    돈도 저축
    사랑도 저축

    돈은 경제를 풍요롭게
    사랑은 마음을 풍요롭게

    돈과 사랑이 한 마음

    아름다운 우리 사회
    행복이 숨쉬는 우리 사회

    참 좋은 우리 사회
    ☆★☆★☆★☆★☆★☆★☆★☆★☆★☆★☆★☆★
    《30》
    장미

    노정혜

    푸르게 푸르게
    초록 잎 싱그러움
    빨간 장미 화려한 모습
    변함없는 자존심
    꽃중에 꽃
    장미의 정열
    여름 지나 장미는 진다 해도
    내년에도 그 내년에도
    더 예쁜 모습으로 다시 오려니
    장미는 영원히 화려하고
    예쁜 모습
    매혹적인 꽃
    꽃 중에 제일이라
    장미 향 또한 향기 중에 으뜸이라
    꽃 중에 최고의 자존심
    장미는 영원하다
    ☆★☆★☆★☆★☆★☆★☆★☆★☆★☆★☆★☆★
    《31》
    촛불

    노정혜

    촛불이어라
    자신을 태운다
    태우면서 주의를 밝힌다
    자신은 태워 없어질 때까지

    좋은가봐
    작은 바람에도 춤춘다

    사람은 자신을 태워
    자신을 버릴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초는 촛농을 흘리며
    자신을 태운다
    어둠을 밝히면서

    봉사자는
    봉사로 인해 평안을 보았기에 매료된다
    태우지 않고 얻을 수 있는 것은
    빛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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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호2013.08.17.1291*
    243 전혜령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9.18.1170
    242 하영순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9.18.1250
    241 노정혜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09.18.1190
    240 김윤진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8.10.1033
    239 손택수 시 모음 33편 김용호2019.08.10.792
    238 이규리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8.10.812
    237 주명옥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8.10.751
    236 최봄샘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8.10.921
    235 박인걸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9.08.10.1061
    234 친구에 대한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8.10.1251
    233 윤의섭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8.10.1091
    232 문태준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8.10.821
    231 강연호 시 모음 47편 김용호2019.07.25.861
    230 김수민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7.25.751
    229 김인숙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7.25.1021
    228 박광호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7.25.803
    227 서유주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7.25.801
    226 최영애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7.25.931
    225 주일례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07.25.1082
    224 신미항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9.07.25.971
    223 안광수 시 모음 61편 김용호2019.07.25.1001
    222 박종영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7.25.1011
    221 박남준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7.25.922
    220 정용철시모음 21편 김용호2019.06.01.1595
    219 김지순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6.01.1423
    218 이문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1653
    217 김동수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1373
    216 김재진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1623
    215 이성지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6.01.1605
    214 김명인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1412
    213 이길옥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6.01.1441
    212 윤기명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1244
    211 이명희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6.01.1413
    210 김덕성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1491
    209 찔레꽃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9.06.01.1452
    208 이기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6.01.1512
    207 임은숙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6.01.1333
    206 김석환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1613
    205 류인순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5.15.2944
    204 안경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5.15.2983
    203 이병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5.15.2935
    202 김정래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9.05.15.2484
    201 정미화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9.02.17.3657
    200 정연화시모음 75편 김용호2019.02.17.2865
    199 오광수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2.17.2885
    198 정일근시모음 15편 김용호2019.02.17.2715
    197 지소영시모음 35편 김용호2019.02.17.2484
    196 박고은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1.01.3814
    195 곽승란 시 모음 81편 김용호2019.01.01.2455
    194 양성우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1.01.2464
    193 함민복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1.01.2765
    192 강문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1.01.2215
    191 이윤학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9.01.01.2674
    190 서명옥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11.10.3526
    189 박소정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1.10.3234
    188 한효상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8.11.10.2936
    187 첫눈 시모음 35편 김용호2018.11.04.2764
    186 고은영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8.10.25.2736
    185 권규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2265
    184 김현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2459
    183 김설화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2405
    182 김영국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2165
    181 나태주 시 모음 49편 김용호2018.10.25.2675
    180 목필균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2185
    179 문정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2133
    178 박옥화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10.25.2173
    177 박현희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2114
    176 신경림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10.25.2523
    175 김재환 글 모음 13편 김용호2018.05.24.41535
    174 이용미 글 모음 6편 김용호2018.05.24.34014
    173 김민소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5.24.38515
    172 윤보영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5.24.3758
    171 안국훈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8.05.24.35816
    170 임영준 시 모음 61편 김용호2018.05.24.3965
    169 안성란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8.05.24.3876
    168 남궁선순 글 모음 5편 김용호2018.05.24.2733
    167 윤재석 글 모음 14편 김용호2018.05.24.28410
    166 임두환 글 모음 14편 김용호2018.05.24.2607
    165 송영수 글 모음 4편 김용호2018.05.24.2586
    164 신팔복 글 모음 18편 김용호2018.05.24.2506
    163 한숙자 글 모음 23편 김용호2018.05.24.2685
    162 김상영 글 모음 8편 김용호2018.05.24.2458
    161 임숙현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8.04.22.8368
    160 조경희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4.22.5247
    159 배혜경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4.22.45811
    158 최영복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8.04.22.4978
    157 양광모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8.02.25.53413
    156 배은미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41510
    155 류경희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8.02.25.4167
    154 김성림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4607
    153 안희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2.25.41216
    152 백재성 시 모음 11편 김용호2018.02.25.3589
    151 이세송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3388
    150 정재석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34112
    149 이정화 시 모음 7편 김용호2018.02.25.3258
    148 김영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25.36412
    147 이성부 시 모음 9편 김용호2018.02.07.50811
    146 이종승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07.48312
    145 김민자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2.07.39412
    144 최명운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7.37912
    143 김홍성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7.44212
    142 서동안 시 모음 19편 김용호2018.02.07.3459
    141 조은주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5.37210
    140 장석주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5.36810
    139 임우성 시 모음 49편 김용호2018.02.05.38010
    138 박재성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8.02.05.35012
    137 전덕기 시 모음 23편 김용호2018.02.05.30010
    136 십자가시모음 35편 김용호2018.02.05.33514
    135 차영일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8.02.05.33510
    134 한정원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8.02.05.3309
    133 박희종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2.05.38910
    132 최규영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2.05.35010
    131 이정순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1.19.52316
    130 최한식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01.19.54415
    129 이경순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1.19.47214
    128 손숙자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8.01.19.49913
    127 최제순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8.01.19.50013
    126 조미하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8.01.19.49612
    125 이정애 시 모음 56편 김용호2018.01.09.66414
    124 김수열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7.12.31.69816
    123 정재영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7.12.26.63818
    122 도지현 시 모음 82편 김용호2017.11.20.123621
    121 10월시 모음 45편 김용호2017.09.17.64724
    120 9월시 모음 59편 김용호2017.09.17.67421
    119 기도시모음 65편 김용호2017.09.12.77524
    118 김수향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9.02.74328
    117 조미경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2.05.88543
    116 이필종 시모음 35편 김용호2016.12.13.106655
    115 이점순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5.12.31.2515103
    114 전근표 시 모음 85편 김용호2015.06.12.2292204
    113 최학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5.06.12.1466108
    112 임경숙 시 모음 90편 김용호2015.02.15.1824303
    111 임경숙 시 모음 53편 김용호2015.01.25.1740176
    110 12월시모음 73편 김용호2014.12.07.1592271
    109 홍해리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10.1636172
    108 복효근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1858302
    107 강해산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1658183
    106 이시영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4.11.10.1335196
    105 안현심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4.11.10.1092183
    104 신동엽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1.10.1692331
    103 오태인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1.10.1171236
    102 박경리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4.11.01.1447249
    101 이효녕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4.11.01.1093334
    100 오세영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01.1566320
    99 이정록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23.167592
    98 이은상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23.1066224
    97 정채봉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23.1713134
    96 성진명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0.23.1068171
    95 우덕희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4.10.23.1422136
    94 황인숙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23.1074225
    93 곽재규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0.23.1246194
    92 이병주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4.10.07.1124133
    91 오세철 시 모음 87편 김용호2014.10.07.1238274
    90 김동원 시 모음 79편 김용호2014.10.07.868105
    89 구연배 시 모음 36편 김용호2014.10.07.1030245
    88 김영화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4.10.07.1003186
    87 선미숙 시 모음 48편 김용호2014.10.07.1046163
    86 이병율 시 모음 43편 김용호2014.10.07.1269210
    85 박현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07.897171
    84 이승하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4.10.07.854154
    83 김옥자 시 모음 열편 김용호2014.10.07.1008154
    82 문병란 시 모음 33편 김용호2014.10.07.910139
    81 김명우 시 모음 열 다섯편 김용호2014.10.07.1061244
    80 한선미 시 모음 열 한편 김용호2014.10.07.893208
    79 김예성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0.07.889204
    78 전병윤 시 모음 81편 김용호2014.10.07.952357
    77 김성우 시 모음 열 두 편 김용호2014.10.07.925247
    76 김옥준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4.10.07.1029129
    75 마종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4.10.07.1304316
    74 심성보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035189
    73 박재삼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07.1244172
    72 반칠환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290313
    71 황지우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07.1341180
    70 조지훈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07.2312320
    69 임 보 시 모음 김용호2014.07.05.1690331
    68 이생진 시 모음 37편 김용호2014.07.05.2066231
    67 이양우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4.07.05.2946204
    66 허소라 시 모음 열편 김용호2014.03.01.1886209
    65 이운룡 시 모음 34편 [1]김용호2014.03.01.2164339
    64 허호석 시 모음 23편 김용호2014.03.01.1721172
    63 김지향 시 모음 61 ∼ 131까지 김용호2014.03.01.1910154
    62 김지향 시 모음 1 ∼ 60편 김용호2014.03.01.1805295
    61 강은교 시 모음 40편 김용호2006.08.09.6561725
    60 천상병 시 모음 20편 김용호2006.08.09.5787562
    59 나희덕 시 모음 30편 김용호2006.08.09.5137643
    58 박두진 시 모음 37편 김용호2006.08.09.5850663
    57 홍윤숙 시 모음 23편 김용호2006.05.27.4107685
    56 이외수 시 모음 34편 김용호2006.04.22.2495356
    55 함석헌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10.16.3111292
    54 김수미 시 모음 41편 김용호2005.10.16.2447258
    53 노래가 된 시 34편 김용호2005.10.16.2854262
    52 고은 시 모음 59편 김용호2005.08.20.3640525
    51 김용택 시 모음 29편 김용호2005.08.20.2655373
    50 김후란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08.20.2162244
    49 기형도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8.20.2332301
    48 피천득 시 모음 23편 [1]김용호2005.07.29.3411450
    47 양현주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6.18.2332337
    46 이육사 시 모음 17편 김용호2005.03.12.4092265
    45 박병순 시 모음 20편 양력 김용호2005.01.31.2736338
    44 이현옥 시 모음 85편 김용호2005.01.25.2356269
    43 김소월 시 모음 31편 [2] 김용호 2005.01.05.6810321
    42 김춘수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5.01.05.3077227
    41 김영랑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5.01.05.2704209
    40 이형기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5.01.05.2886227
    39 김수영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5.01.05.4025278
    38 신석정 시 모음 65편 김용호 2005.01.05.2358272
    37 윤동주 시모음 스무편 김용호 2004.12.29.3031232
    36 천양희 시 모음 77편 김용호 2004.12.29.2089282
    35 허영자 시 모음 18편 김용호 2004.12.29.196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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