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명 문 학
  • 전 병 윤
  • 김 성 렬
  • 김 용 호
  • 오 세 철
  • 김 우 갑
  • 김 영 아
  • 전 금 주
  • 김 성 우
  • 김 홍 성
  • 최 규 영
  • 장 호 걸
  • 한 재 철
  • 성 진 수
  • 변 재 구
  • 김 동 원
  • 임 우 성
  • 노 태 영
  • ADMIN 2018. 08. 21.
     김용호 시 모음 25편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04.03.12. 22:53:14   조회: 3886   추천: 228
    여명문학:

    김용호 시 모음 열 25편
    ★★★★★★★★★★★★★★★
    아름다운 영원을 위해서

    김용호

    살아오면서 있었던 실패도
    꿈꿔오면서 있었던 좌절도
    희망 속에서 있었던 고통도
    평화 속에서 있었던 환난도
    오늘은 아름다운 영원을 위해서
    영원히 잊기로 하자

    부질없는 적대감도
    주체할 수 없는 분노도
    유익함이 없는 노여움도
    있어서는 안될 불만도
    오늘은 아름다운 영원을 위해서
    영원히 버리기로 하자

    값으로 환산 할 수 없는 수많은 은혜가운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감사를
    사랑으로 표현 할 줄 아는 삶을 지탱하면서
    오늘은 아름다운 영원을 위하여
    새로운 결심을 하기로 하자

    살아온 날들 나는 왜 그리 지혜롭지 못했는가
    살아온 날들 나는 왜 그리 겸손하지 못했는가
    살아온 날들 나는 왜 그리 용서하지 못했는가
    살아온 날들 나는 왜 그리 진실하지 못했는가
    뒤돌아보며

    오늘은 아름다운 영원을 위하여
    지혜롭게 살기로
    겸손하게 살기로
    용서하며 살기로
    진실하게 살기로
    내 마음 밭 깊은 곳에 다짐하기로 하자
    《1》
    ★★★★★★★★★★★★★★★
    건널 목

    김용호

    행복보다 불행이
    소중한 것은 건널목에
    행복이란 아름다운 환상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성공보다 실패가
    소중한 것은 인내라는
    건널목을 통과하면
    기쁨으로 맞이할 새로운
    성공이 있기 때문이다.

    있음보다 없음이
    더 소중한 것은 없음 건널목에
    나의 쓰일모 있는 삶의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삶보다는 죽음이
    소중한 것은 일생이란 건널목에
    다 채울 수 없는 욕심을
    체념하고 더 이상의 미련 없이
    천국을 갈 수 있는
    죽음이 있기 때문이다.
    《2》
    ★★★★★★★★★★★★★★★


    김용호

    산다는 것은
    어느 순간의 경계선이지
    내가 믿어야 할
    영원은 아니다.

    기대와 아쉬움이 어우러진
    기쁨도 슬픔도
    어느 순간의 경계선이지
    영원은 아니다

    있어서는 안될 절망도
    잃어서는 안될 희망도
    어느 순간의 경계선이지
    영원은 아니다

    삶이란 어차피
    기대와 아쉬움과
    기쁨과 슬픔과
    절망과 희망이란
    징검다리를
    건너가야 하는 것이다
    《3》
    ★★★★★★★★★★★★★★★
    능소화의 미소는

    김용호

    형태가 없는 시원한 바람의
    흔적으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7월입니다

    7월의 돌담에 능소화의 미소를 바라보며
    피식 웃을 수 있는 나의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합니다

    기억의 돌담에 남아 있을
    능소화의 미소는
    나의 가슴에 오래 머물 정겨운 정입니다
    《4》
    ★★★★★★★★★★★★★★★
    해후

    김용호

    플리어 느즈러지고
    무르고 약한 감정에
    마주함에 관련하여
    일어나는 생각은

    이렁저렁으로 우연한
    만남이란
    울이 성긴 그물 둘레의
    둘린 줄 안에 갇혀

    썩 이상하리 만큼
    내 마음은 膨脹(팽창)
    되어 간다
    《5》
    ★★★★★★★★★★★★★★★
    꽃의 말

    김용호

    흔적 없이 감각으로 와 닿는
    없어서는 안될 고마운 빛의 조직체 같은
    소중한 시간들이 내 삶에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보내지 않아도 추억과 아쉬움으로
    내 닿는 그런 시간의 흐름이
    이제는 아쉬움과 슬픔으로 다가옵니다

    유효성을 위한
    내 최상의 노력과 나의 애착과 집념의
    일부는 지는 꽃잎이 되겠지요?

    그러나 시간이 더디게 갔으면 하는
    소망이 헛되지 않도록
    나머지 나의 삶은 열매 맺는 일로
    최선을 다하렵니다
    《6》
    ★★★★★★★★★★★★★★★
    꽃을 닮은 그대는☆

    김용호

    내 시선이 머문 곳에
    정겹게 미소지어준 꽃을 닮은 그대

    찬바람이 맴도는 이른봄에
    선홍빛 동백꽃 옆에서는
    동백꽃이 됩니다

    간단하게 봄을 즐기는
    노란 개나리 옆에서는
    개나리꽃이 됩니다.

    대지에 기분 좋게 향기풍기는
    연분홍 진달래꽃 옆에서는
    진달래꽃이 됩니다.

    눈길을 돌리려면
    향기로 머문 찬란한 꽃을 닮은 그대는
    나를 행복하게 할 봄입니다
    《7》
    ★★★★★★★★★★★★★★★
    우리의 마음속에

    김용호

    초록의 꿈을 키우는 아름다운 산천에
    바람이 지나 가야 할 곳이 있듯이
    우리의 마음속에 아름다운 사랑이
    지나 갈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강으로 이여 지는 계곡에 부드러운
    물이 지나 가야 할 곳이 있듯이
    우리의 협소한 마음속에 부드러운 이해가
    지나 갈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면서 꺼지지 않는 촛불처럼
    이런 저런 유혹과 갈등에 마음이
    조금은 흔들려도 균열이 생겨서는 안될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위해
    자기를 다 태우는 희생의 촛불 하나
    우리의 마음속에 밝혔으면 참 좋겠습니다
    《8》
    ★★★★★★★★★★★★★★★
    당신 마음이

    김용호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당신 마음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그런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불안 때문에
    아려야 한다는 것이 안쓰럽습니다.

    붙잡을 틈도 없이
    흐르는 시간 속에
    당신 입술사이에서 새어나오는
    "우리는 왜?"
    "이제 언제"라는 그 물음이
    무의미하게 기약 없는
    이별이 되고
    당신 마음이 아쉬움에
    머물 생각을 하니
    제 마음 또한 아립니다.
    《9》
    ★★★★★★★★★★★★★★★
    당신은 나의 천사입니다

    김용호

    세연을 맺어야 할 어떤 사람이 이름을 물을 때
    언제이고 은하수란 가명을 쓰고 싶었습니다
    왜냐 하면 밤이면 낮은 곳에서 높은 곳을 바라보면
    작은 무리들 속에 나름대로 유형의 존재란
    사실말고도 빛으로 존재하는 은하수가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어쩌다 잘 생긴 사람들과 함께 하게되면
    영화 속에나 있는 투명한 인간 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도 했습니다
    왜냐 하면 왜소하고 못생긴 내 모습이
    잘 생긴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보이지 않는 유형으로
    살아가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나는
    내 자신에게도 그 누구에게도 소중한 의미가
    되어주지 못하는 허약성을 안타까워하며
    살아가는데
    마음의 시선으로 지켜보며 질리지 않을 우정으로
    다가와 감촉으로 느낄 수 없는 인정을 베풀며
    나를 친구로 맞이 해준
    당신을 나의 천사라 부르렵니다
    당신은 나의 천사입니다
    《10》
    ★★★★★★★★★★★★★★★
    이 가을에

    김용호

    잎과 꽃이 아름다운 계절에 당신은
    가을을 미리 생각했어야 합니다.
    이 가을에 스산한 겨울 바람을 미리
    겁먹기보다는 당신이
    사랑 해줄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자신에 주인 의식을 상실한 사람은
    그 자신을 누구에게 인가 떠 맡겨야
    안심된다는 본질적인 사고 방식을
    이 가을에 그대로 갖고 있습니다.
    그 자신은 자기 자신을 스스로 잘
    알고 있다고 생각 할 수 있으나
    그게 아니라 그 자신을 지켜 주고자
    애쓰는 사람이 오히려 더 잘 알고
    있을 수 있습니다.

    당신은 누굴 위해 있습니까?
    당신은 이 가을에 혼자이길
    거부하지 않습니까?
    당신은 유일한 당신의 그 다른 반쪽과
    열매를 맺기 위해서 빛으로 있었고
    빗물로 있었고 향기로 있었고 그리움으로
    있었고 사랑 해줄 사람으로 있었습니다.
    지금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으로
    나서야 합니다.
    《11》
    ★★★★★★★★★★★★★★★
    그대가 되기 위해

    김용호

    대지에 봄 햇살 스며있어
    좋은 날

    봄의 표정은 화사한 미소이고
    봄의 향기는 꽃의 향기로
    퍼져 있어 더 좋은 날

    이적지 누구의
    그대가 되지 못한 나는
    누구의 예쁜 그대가 되기 위해
    꽃의 미소를 닮아보려 한다.
    《12》
    ★★★★★★★★★★★★★★★
    무작정

    김용호

    다리도 없는 강을 건너고
    길도 없는 산을 지나는 안개처럼

    無酌定(무작정) 걱실거리는
    봄바람과 벗하며

    개펄의 부드러운 조직체 같은
    닿아도 상처가 되지 않을

    사랑 할 사람 하나 만나기 위해
    약속 없이 먼길을 왔다가 못 만나고

    정직한 아쉬움만 남겨 두고
    바람처럼 그냥 갑니다.
    《13》
    ★★★★★★★★★★★★★★★
    하루하루

    김용호

    허망 됨이 없을
    믿음 붙들고 살지요

    실망 아니 될
    야무진 꿈 붙들고 살지요

    목숨 바쳐 사랑해야할 사람들
    붙들고 살지요
    《14》
    ★★★★★★★★★★★★★★★
    시골 집 풍경

    김용호

    겨울이란
    계절에 軟禁(연금)된
    집 주위 나무들은 희망도 명망도
    잃지 않고 봄이란 고마운 계절에
    解禁(해금)되어 근심과 회포를
    걱실거리는 봄바람에 떠나 보내고
    너울거리는 아지랑이를 바라보며
    봄 햇살을 만끽하며
    푸른 꿈을 펼친다.

    돌담넘에 텃밭에서
    노랑 수건을 쓰시고 채소를 심는
    할머님 옆에서는 누렁이 한 마리가
    낮잠을 자고
    할아버님은 두엄자리 옆에 세워 둔
    늙은 경운기에 두엄을 싣고
    방정맞은 횐점박이 염소를 매달고
    마룽 벽에 걸려 있는 벽시계를
    힐긋 바라보시며 삽작문을 나서
    신작로를 따라 떠나신다
    《15》
    ★★★★★★★★★★★★★★★
    어떤 사람에게

    김용호

    어떤 사람에게
    지금은 오라 해도 아니 오실이
    지금은 간다 해도 오라 아니 하실이
    그런 당신과 나는
    만남도 명확하지 않습니다.

    알음알음 한 그런 당신에게
    내 꼭 할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이 축복된
    만남을 가져올지라도
    이와는 달리 있어서는 안될
    슬픈 이별을 가져올지라도
    좋아한다는 이 말을
    꼭 하고 싶습니다.

    알기 살기된 우리의 우연적인
    인연이 흔한 회색으로 변한다면
    그간에 나름대로 했을 법 한
    덧셈과 뺄셈이 당신과 나에게
    어떤 회답이 나오겠습니까?
    어디에다 기준을 두고 이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으나 사랑한다는
    이 말을 꼭 하고 싶습니다.
    《16》
    ★★★★★★★★★★★★★★★
    축원

    김용호

    기대와 실망을 손질하고
    사랑을 정립하면서
    주체하지 못할 슬픔이나
    지나치지 않을 기쁨사이를
    넘나들을 우리

    다함 없이 헤아려 보기에
    가슴 벅찬
    사랑의 열쇠를
    찔러 잡아 돌린다는 것은
    즐거우면서 그 무엇이
    뒤따르겠지?

    그러나 우리의 인연이
    교정 못할 유언처럼
    진실을 서로의 마음에
    기록하는 삶을 생산하며
    신이 둘 사이를 갈라놓을 때까지
    상한 량이 없는 사랑이 지속되고
    나보다 네가 더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
    《17》
    ★★★★★★★★★★★★★★★
    하얀 가슴에

    김용호

    하얀 시전지에
    예쁘디예쁜 마음으로
    시를 써내려 가듯

    예사로운 삶 속에서
    그 여인이 찾을 수 없었던
    진한 감동을 맛 볼 수 있도록

    그 여인 의
    하얀 가슴에
    내 일곱 빛깔 무지개 같은
    아름다운 사랑을 나열하고 싶습니다.
    《18》
    ★★★★★★★★★★★★★★★
    한 동안 만이라도

    김용호

    어떤 사람과
    지금은 개별적인 존재이므로 가까이 할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는 결과와 무관한 절망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며

    고통을 분담 할 수 있는 생의 동업자로 생각하고
    한정되어 흐르는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
    그런 곳에서 한동안만이라도 머물고 싶다

    그리하여 절망에 다다를 가슴을 어루만져야 할
    아픈 행선지에서 개별적인 추론과 논리에 의해
    삶에 모순들이 무수히 시작되어도

    나는
    스스로 행복을 만들고
    스스로 불행을 만들고
    스스로 아쉬움을 만들었지만
    그래도 행복했다고 선언하며
    환원시킬 수 없는 근원에
    한동안만이라도 휩싸이고 싶다
    《19》
    ★★★★★★★★★★★★★★★
    바닷가에서

    김용호

    시간의 흐름 속에 생각의 부분들을
    나의 삶이란 공간에 배열해야 할
    중요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이일을 뒤로 미루고
    무작정 바닷가에 나왔습니다.

    바닷가의 예리한 해풍 같고
    돌 틈에 출렁이는 파도의 물보라 같은
    반복되는 어떤 그리움이
    내 가슴에 저 바다의 애매 모호한 바람으로 불고
    내 가슴에 파도로 출렁이는 듯 합니다.

    이적지 누구와 일정한 완벽한 관계를
    맺지 못한 나의 마음은
    바닷가의 예리한 해풍을 이해하지 못함 같이
    출렁이는 파도를 이해하지 못함같이

    내 가슴에 이는 바람도
    내 가슴에 출렁이는 파도도 이해를 못하고
    바닷가에서 붙들어 두고 싶지 않은 시간을 보내며
    이 한때를 막연한 그리움이란
    통로를 근심으로 통과하고 있습니다
    《20》
    ★★★★★★★★★★★★★★★
    《21》
    아픈 당신을 위해

    김용호

    처음 나를 신뢰했던 당신이 실망하지 않도록
    믿음직스러운 친구로 살아가겠습니다.

    당신의 팔과 다리가 되어 가고싶은 곳 같이 가는
    꼭 없어서는 안될 동반자로 살아가겠습니다.

    퍽 이나 무던히 외롭고 힘이 들어 고통 앞에
    무릎을 꿇고 싶을 때 위로하며 부드럽고 따뜻한
    당신의 친구로 살아가겠습니다.

    함께 하는 동안 하고싶은 말 다하지 않고
    당신이 하고 싶은 얘기 다 들어 주고
    차암 예쁜 친구로 살아가겠습니다.

    당신은 일주야 자신을 귀하게 여기며
    좋은 희망만 갖고 살아가는 여인이 되십시오.
    나는 절망을 희망으로 빠꾸며 살아가겠습니다.

    서로가 사랑하므로 당신의 고통을 나와 나누어 가지며
    서로가 사랑하므로 나의 기쁨을 당신과 나누어 가지며
    우리보다 더 가까운 사이가 되어
    당신의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 친구가 되겠습니다.
    ★★★★★★★★★★★★★★★
    《22》
    이 그리움☆

    김용호

    기억 속으로 사라지고
    아쉬움만 남을
    이 그리움 붙들고 있으면
    마음 설레입니다

    마음 흔들고 사라질
    그리움이라도 있어
    드러내 보일 예쁜 마음
    간직하며 살렵니다

    누구라도 마른 춤 꿀컥 삼키고
    그대라고 부를 수 있는
    나의 그리움의 그대가 되어주세요
    ★★★★★★★★★★★★★★★
    《23》☆
    자신에 대해서

    김용호

    불필요한 조건들을 갖추기 위해
    왜 그리도 애를 쓰는지

    그럴 필요도 없는데 쓰잘대기 없는
    이유들이 그렇게도 많은지

    그럴 필요도 없는데 어설픈 변명을 하고
    거짓말을 해 대는지

    그럴 필요도 없는데 상관도 없는 일에
    왜 그리 신경을 쓰고 참견을 하는지

    자랑거리도 못될 누가 알아주지 않을
    자랑을 해대는지

    나 자신에 대해서
    나는 자세히 모른다
    ★★★★★★★★★★★★★★★
    《24》
    바람과의 사랑이 1

    김용호

    내 마음속에 뒤섞여
    쉽게 정돈되지 않을 아쉬움을
    내 대신 다른 사람이
    겪을 수 있도록 나서지 말아야 했는데
    잠시 스친 바람인줄 모르고
    너무너무 좋아하고 사랑했던 것이
    누구에게 말못할 아쉬움이 되고 후회가 된다


    무의미하게 낯설어져야할
    바람과의 사랑으로 凝着(응착) 되어
    한 때는 입맞춤으로, 가슴을 비벼대는 일로
    시간을 보내면서 희열을 맛보았는데
    이제는 懷抱(회포)가될 것 같아
    마음이 아려오면서 바람과의 사랑이
    바람처럼 내 마음속에서 하실바실 되었으면 한다
    ★★★★★★★★★★★★★★★
    《25》
    바람과의 사랑이 2

    김용호

    진실을 상해 입히고
    사랑을 상해 입히고
    내 아린 마음을 후줄근히 젓게 할 슬픈 이별

    이제 대책 없이 스친 바람과
    감칠맛 나는 사랑했던 순간들을
    서너 줄의 비망록으로 써야 한다

    너무 너무 사랑하고 좋아했다고
    그리고 이별로 인해 훼손된 마음을
    복구하기 위해 마음고생을 많이도 하며

    지루함을 느낄 수 없는
    어떤 그리움으로 투명한 마음의 창을
    다시 열어야만 할 것 같다
    ★★★★★★★★★★★★★★★



    김용호 약력
    1959년 3월 10일 전북 진안군 태생
    1998년 : 동인시선 《자화상》발행
    1997년 ∼ 2004년 여명 문학회 운영
    2003년 12월 :
    한글 주소 : 그도세상
    영문 주소 : http://www.gudosesang.com
    웹사이트 (web site) 홈페이지 (home page) 개설 운영
    2007년 ∼2018년
    영문주소 : http://www.feelpoem.com
    한글주소 : 시와그리움이있는마을
    운영 위원
    진안문인협회 : 회원
    文藝春秋 : 회원
    한국문인협회 : 회원
    기타 문인활동 다수

    ★★★★★★★★★★★★★★★
    글쓴이:  암호:  댓글:  
    LIST  VOTE MODIFY DELETE WRITE  





    전체글 목록 2018. 08. 21.  전체글: 175  방문수: 255568
    여명문학
    알림 구름재 박병순 시낭송대회 지정시 모음
    *김용호2013.08.17.1235*
    175 김재환 글 모음 13편 김용호2018.05.24.2997
    174 이용미 글 모음 6편 김용호2018.05.24.2637
    173 김민소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5.24.2746
    172 윤보영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5.24.2835
    171 안국훈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8.05.24.2537
    170 임영준 시 모음 61편 김용호2018.05.24.3284
    169 안성란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8.05.24.3074
    168 남궁선순 글 모음 5편 김용호2018.05.24.2233
    167 윤재석 글 모음 14편 김용호2018.05.24.1987
    166 임두환 글 모음 14편 김용호2018.05.24.1856
    165 송영수 글 모음 4편 김용호2018.05.24.1835
    164 신팔복 글 모음 18편 김용호2018.05.24.1754
    163 한숙자 글 모음 23편 김용호2018.05.24.1614
    162 김상영 글 모음 5편 김용호2018.05.24.1915
    161 임숙현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8.04.22.5077
    160 조경희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4.22.4667
    159 배혜경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4.22.40410
    158 최영복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8.04.22.4207
    157 양광모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8.02.25.42712
    156 배은미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3549
    155 류경희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8.02.25.3486
    154 김성림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3936
    153 안희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2.25.33815
    152 백재성 시 모음 11편 김용호2018.02.25.3009
    151 이세송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2727
    150 정재석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2789
    149 이정화 시 모음 7편 김용호2018.02.25.2678
    148 김영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25.30010
    147 이성부 시 모음 9편 김용호2018.02.07.43710
    146 이종승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07.4069
    145 김민자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2.07.34111
    144 최명운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7.27811
    143 김홍성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7.33110
    142 서동안 시 모음 19편 김용호2018.02.07.2899
    141 조은주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5.3119
    140 장석주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5.2878
    139 임우성 시 모음 49편 김용호2018.02.05.2829
    138 박재성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8.02.05.28310
    137 전덕기 시 모음 23편 김용호2018.02.05.2419
    136 김자향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8.02.05.25911
    135 차영일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8.02.05.27910
    134 한정원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8.02.05.2779
    133 박희종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2.05.2779
    132 최규영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2.05.2439
    131 이정순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1.19.46415
    130 최한식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01.19.48814
    129 이경순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1.19.42313
    128 손숙자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8.01.19.43012
    127 최제순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8.01.19.44912
    126 조미하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8.01.19.41511
    125 이정애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8.01.09.58913
    124 김수열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7.12.31.61915
    123 정재영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7.12.26.56417
    122 도지현 시 모음 82편 김용호2017.11.20.107420
    121 10월시 모음 35편 김용호2017.09.17.58122
    120 9월시 모음 59편 김용호2017.09.17.56521
    119 기도시모음 65편 김용호2017.09.12.65224
    118 김수향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9.02.66525
    117 조미경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2.05.80739
    116 이필종 시모음 21편 김용호2016.12.13.98149
    115 이점순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5.12.31.243299
    114 전근표 시 모음 85편 김용호2015.06.12.2090199
    113 최학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5.06.12.1410105
    112 임경숙 시 모음 90편 김용호2015.02.15.1734298
    111 임경숙 시 모음 53편 김용호2015.01.25.1652168
    110 12월시모음 73편 김용호2014.12.07.1521256
    109 홍해리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10.1490164
    108 복효근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1586298
    107 강해산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1577178
    106 이시영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4.11.10.1252194
    105 안현심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4.11.10.1022181
    104 신동엽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1.10.1622329
    103 오태인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1.10.1090233
    102 박경리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4.11.01.1376244
    101 이효녕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4.11.01.1007331
    100 오세영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01.1454317
    99 이정록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23.151590
    98 이은상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23.990218
    97 정채봉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23.1606128
    96 성진명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0.23.960168
    95 우덕희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4.10.23.1316133
    94 황인숙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23.1013220
    93 곽재규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0.23.1164190
    92 이병주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4.10.07.1054130
    91 오세철 시 모음 87편 김용호2014.10.07.1112270
    90 김동원 시 모음 79편 김용호2014.10.07.809102
    89 구연배 시 모음 36편 김용호2014.10.07.972242
    88 김영화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4.10.07.944182
    87 선미숙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4.10.07.829155
    86 이병율 시 모음 43편 김용호2014.10.07.1206208
    85 박현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07.838164
    84 이승하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4.10.07.794150
    83 김옥자 시 모음 열편 김용호2014.10.07.960150
    82 최봄샘 시 모음 9편 김용호2014.10.07.857132
    81 김명우 시 모음 열 다섯편 김용호2014.10.07.1010244
    80 한선미 시 모음 열 한편 김용호2014.10.07.841207
    79 김예성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0.07.834203
    78 전병윤 시 모음 81편 김용호2014.10.07.896354
    77 김성우 시 모음 열 두 편 김용호2014.10.07.869247
    76 김옥준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4.10.07.950124
    75 마종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4.10.07.1119311
    74 심성보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968185
    73 박재삼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07.1191157
    72 반칠환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173311
    71 황지우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07.1269177
    70 조지훈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07.2107314
    69 임 보 시 모음 김용호2014.07.05.1620326
    68 이생진 시 모음 37편 김용호2014.07.05.1999226
    67 이양우 시 모음 48편 김용호2014.07.05.2827200
    66 허소라 시 모음 열편 김용호2014.03.01.1817208
    65 이운룡 시 모음 34편 [1]김용호2014.03.01.1965331
    64 허호석 시 모음 23편 김용호2014.03.01.1664166
    63 김지향 시 모음 61 ∼ 131까지 김용호2014.03.01.1850151
    62 김지향 시 모음 1 ∼ 60편 김용호2014.03.01.1739293
    61 강은교 시 모음 40편 김용호2006.08.09.6454720
    60 천상병 시 모음 20편 김용호2006.08.09.5714557
    59 나희덕 시 모음 30편 김용호2006.08.09.5047638
    58 박두진 시 모음 37편 김용호2006.08.09.5704658
    57 홍윤숙 시 모음 23편 김용호2006.05.27.4047678
    56 이외수 시 모음 34편 김용호2006.04.22.2419353
    55 함석헌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10.16.3044288
    54 김수미 시 모음 41편 김용호2005.10.16.2387253
    53 노래가 된 시 16편 김용호2005.10.16.2779257
    52 고은 시 모음 59편 김용호2005.08.20.3519522
    51 김용택 시 모음 29편 김용호2005.08.20.2569369
    50 김후란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08.20.2096243
    49 기형도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8.20.2184299
    48 피천득 시 모음 23편 [1]김용호2005.07.29.3337448
    47 양현주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6.18.2276331
    46 이육사 시 모음 17편 김용호2005.03.12.3963262
    45 박병순 시 모음 20편 양력 김용호2005.01.31.2673333
    44 이현옥 시 모음 85편 김용호2005.01.25.2261261
    43 김소월 시 모음 30편 [2] 김용호 2005.01.05.6726317
    42 김춘수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5.01.05.2984221
    41 김영랑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5.01.05.2608204
    40 이형기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5.01.05.2820223
    39 김수영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5.01.05.3886273
    38 신석정 시 모음 65편 김용호 2005.01.05.2304268
    37 윤동주 시모음 스무편 김용호 2004.12.29.2900225
    36 천양희 시 모음 77편 김용호 2004.12.29.2030278
    35 허영자 시 모음 18편 김용호 2004.12.29.1900254
    34 황금찬 시 모음 34편 김용호 2004.12.29.1952298
    33 양현근 시 모음 21편 김용호 2004.12.29.1913312
    32 김지하 시 모음 52편 김용호 2004.12.29.2088334
    31 박인환 시 모음 17편 김용호 2004.12.29.1759316
    30 유안진 시 모음 22편 김용호 2004.12.29.2078279
    29 노향림 시 모음 20편 김용호 2004.12.29.1887344
    28 홍수희 시 모음 33편 김용호 2004.07.07.2312359
    27 조병화님 시모음 22편 김용호 2004.07.02.2780265
    26 이정하 시 모음 51편 김용호 2004.07.02.2471278
    25 신달자 시 모음 35편 김용호 2004.07.02.2630303
    24 서정윤 시 모음 26편 김용호 2004.03.12.2444264
    23 김용호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4.03.12.3886228
    22 이해인 시 모음 28편 김용호 2004.03.12.4007286
    21 박노해 시 모음/15편 김용호 2004.03.12.2525293
    20 류시화 시 모음 14편 김용호 2004.03.12.2503261
    19 정두리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4.03.12.2669210
    18 도종환 시 모음 40편 김용호 2004.03.12.2324381
    17 정호승 시 모음 39편 김용호 2004.03.12.2411360
    16 유치환 시 모음 45편 김용호 2004.03.12.3141390
    15 한용운님시모음/15편 김용호 2004.03.12.2523293
    14 원태연님시모음/25편 김용호 2004.03.12.2594323
    13 용혜원님시모음/20편 김용호 2004.03.12.3336320
    12 안도현님시모음/20편 김용호 2004.03.12.3982507
    11 김남조 시 모음 67편 김용호 2004.03.12.3850347
    10 한시 모음 김용호 2004.02.24.2190508
    9 김시습 시 모음 65편 김용호 2004.02.24.2341445
    8 박목월 시 모음 30편 김용호 2004.02.24.2016245
    7 고정희 시 모음 38편 김용호 2004.02.10.1890477
    6 서정주 시 모음 41편 김용호 2004.02.09.2372443
    5 노천명 시 모음 23편 김용호 2004.02.08.1813398
    4 정지용 시 모음 24편 김용호 2004.02.08.1884337
    3 김현승 시 모음 35편 김용호 2004.02.03.4101512
    2 주옥같은시어모음 김용호 2004.02.03.2140389
    1 여명 문학 회칙  여명문학2004.01.25.1968207
    RELOAD WRITE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