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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호 시 모음 25편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04.03.12. 22:53:14   조회: 3873   추천: 228
    여명문학:

    김용호 시 모음 열 25편
    ★★★★★★★★★★★★★★★
    아름다운 영원을 위해서

    김용호

    살아오면서 있었던 실패도
    꿈꿔오면서 있었던 좌절도
    희망 속에서 있었던 고통도
    평화 속에서 있었던 환난도
    오늘은 아름다운 영원을 위해서
    영원히 잊기로 하자

    부질없는 적대감도
    주체할 수 없는 분노도
    유익함이 없는 노여움도
    있어서는 안될 불만도
    오늘은 아름다운 영원을 위해서
    영원히 버리기로 하자

    값으로 환산 할 수 없는 수많은 은혜가운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감사를
    사랑으로 표현 할 줄 아는 삶을 지탱하면서
    오늘은 아름다운 영원을 위하여
    새로운 결심을 하기로 하자

    살아온 날들 나는 왜 그리 지혜롭지 못했는가
    살아온 날들 나는 왜 그리 겸손하지 못했는가
    살아온 날들 나는 왜 그리 용서하지 못했는가
    살아온 날들 나는 왜 그리 진실하지 못했는가
    뒤돌아보며

    오늘은 아름다운 영원을 위하여
    지혜롭게 살기로
    겸손하게 살기로
    용서하며 살기로
    진실하게 살기로
    내 마음 밭 깊은 곳에 다짐하기로 하자
    《1》
    ★★★★★★★★★★★★★★★
    건널 목

    김용호

    행복보다 불행이
    소중한 것은 건널목에
    행복이란 아름다운 환상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성공보다 실패가
    소중한 것은 인내라는
    건널목을 통과하면
    기쁨으로 맞이할 새로운
    성공이 있기 때문이다.

    있음보다 없음이
    더 소중한 것은 없음 건널목에
    나의 쓰일모 있는 삶의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삶보다는 죽음이
    소중한 것은 일생이란 건널목에
    다 채울 수 없는 욕심을
    체념하고 더 이상의 미련 없이
    천국을 갈 수 있는
    죽음이 있기 때문이다.
    《2》
    ★★★★★★★★★★★★★★★


    김용호

    산다는 것은
    어느 순간의 경계선이지
    내가 믿어야 할
    영원은 아니다.

    기대와 아쉬움이 어우러진
    기쁨도 슬픔도
    어느 순간의 경계선이지
    영원은 아니다

    있어서는 안될 절망도
    잃어서는 안될 희망도
    어느 순간의 경계선이지
    영원은 아니다

    삶이란 어차피
    기대와 아쉬움과
    기쁨과 슬픔과
    절망과 희망이란
    징검다리를
    건너가야 하는 것이다
    《3》
    ★★★★★★★★★★★★★★★
    능소화의 미소는

    김용호

    형태가 없는 시원한 바람의
    흔적으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7월입니다

    7월의 돌담에 능소화의 미소를 바라보며
    피식 웃을 수 있는 나의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합니다

    기억의 돌담에 남아 있을
    능소화의 미소는
    나의 가슴에 오래 머물 정겨운 정입니다
    《4》
    ★★★★★★★★★★★★★★★
    해후

    김용호

    플리어 느즈러지고
    무르고 약한 감정에
    마주함에 관련하여
    일어나는 생각은

    이렁저렁으로 우연한
    만남이란
    울이 성긴 그물 둘레의
    둘린 줄 안에 갇혀

    썩 이상하리 만큼
    내 마음은 膨脹(팽창)
    되어 간다
    《5》
    ★★★★★★★★★★★★★★★
    꽃의 말

    김용호

    흔적 없이 감각으로 와 닿는
    없어서는 안될 고마운 빛의 조직체 같은
    소중한 시간들이 내 삶에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보내지 않아도 추억과 아쉬움으로
    내 닿는 그런 시간의 흐름이
    이제는 아쉬움과 슬픔으로 다가옵니다

    유효성을 위한
    내 최상의 노력과 나의 애착과 집념의
    일부는 지는 꽃잎이 되겠지요?

    그러나 시간이 더디게 갔으면 하는
    소망이 헛되지 않도록
    나머지 나의 삶은 열매 맺는 일로
    최선을 다하렵니다
    《6》
    ★★★★★★★★★★★★★★★
    꽃을 닮은 그대는☆

    김용호

    내 시선이 머문 곳에
    정겹게 미소지어준 꽃을 닮은 그대

    찬바람이 맴도는 이른봄에
    선홍빛 동백꽃 옆에서는
    동백꽃이 됩니다

    간단하게 봄을 즐기는
    노란 개나리 옆에서는
    개나리꽃이 됩니다.

    대지에 기분 좋게 향기풍기는
    연분홍 진달래꽃 옆에서는
    진달래꽃이 됩니다.

    눈길을 돌리려면
    향기로 머문 찬란한 꽃을 닮은 그대는
    나를 행복하게 할 봄입니다
    《7》
    ★★★★★★★★★★★★★★★
    우리의 마음속에

    김용호

    초록의 꿈을 키우는 아름다운 산천에
    바람이 지나 가야 할 곳이 있듯이
    우리의 마음속에 아름다운 사랑이
    지나 갈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강으로 이여 지는 계곡에 부드러운
    물이 지나 가야 할 곳이 있듯이
    우리의 협소한 마음속에 부드러운 이해가
    지나 갈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면서 꺼지지 않는 촛불처럼
    이런 저런 유혹과 갈등에 마음이
    조금은 흔들려도 균열이 생겨서는 안될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위해
    자기를 다 태우는 희생의 촛불 하나
    우리의 마음속에 밝혔으면 참 좋겠습니다
    《8》
    ★★★★★★★★★★★★★★★
    당신 마음이

    김용호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당신 마음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그런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불안 때문에
    아려야 한다는 것이 안쓰럽습니다.

    붙잡을 틈도 없이
    흐르는 시간 속에
    당신 입술사이에서 새어나오는
    "우리는 왜?"
    "이제 언제"라는 그 물음이
    무의미하게 기약 없는
    이별이 되고
    당신 마음이 아쉬움에
    머물 생각을 하니
    제 마음 또한 아립니다.
    《9》
    ★★★★★★★★★★★★★★★
    당신은 나의 천사입니다

    김용호

    세연을 맺어야 할 어떤 사람이 이름을 물을 때
    언제이고 은하수란 가명을 쓰고 싶었습니다
    왜냐 하면 밤이면 낮은 곳에서 높은 곳을 바라보면
    작은 무리들 속에 나름대로 유형의 존재란
    사실말고도 빛으로 존재하는 은하수가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어쩌다 잘 생긴 사람들과 함께 하게되면
    영화 속에나 있는 투명한 인간 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도 했습니다
    왜냐 하면 왜소하고 못생긴 내 모습이
    잘 생긴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보이지 않는 유형으로
    살아가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나는
    내 자신에게도 그 누구에게도 소중한 의미가
    되어주지 못하는 허약성을 안타까워하며
    살아가는데
    마음의 시선으로 지켜보며 질리지 않을 우정으로
    다가와 감촉으로 느낄 수 없는 인정을 베풀며
    나를 친구로 맞이 해준
    당신을 나의 천사라 부르렵니다
    당신은 나의 천사입니다
    《10》
    ★★★★★★★★★★★★★★★
    이 가을에

    김용호

    잎과 꽃이 아름다운 계절에 당신은
    가을을 미리 생각했어야 합니다.
    이 가을에 스산한 겨울 바람을 미리
    겁먹기보다는 당신이
    사랑 해줄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자신에 주인 의식을 상실한 사람은
    그 자신을 누구에게 인가 떠 맡겨야
    안심된다는 본질적인 사고 방식을
    이 가을에 그대로 갖고 있습니다.
    그 자신은 자기 자신을 스스로 잘
    알고 있다고 생각 할 수 있으나
    그게 아니라 그 자신을 지켜 주고자
    애쓰는 사람이 오히려 더 잘 알고
    있을 수 있습니다.

    당신은 누굴 위해 있습니까?
    당신은 이 가을에 혼자이길
    거부하지 않습니까?
    당신은 유일한 당신의 그 다른 반쪽과
    열매를 맺기 위해서 빛으로 있었고
    빗물로 있었고 향기로 있었고 그리움으로
    있었고 사랑 해줄 사람으로 있었습니다.
    지금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으로
    나서야 합니다.
    《11》
    ★★★★★★★★★★★★★★★
    그대가 되기 위해

    김용호

    대지에 봄 햇살 스며있어
    좋은 날

    봄의 표정은 화사한 미소이고
    봄의 향기는 꽃의 향기로
    퍼져 있어 더 좋은 날

    이적지 누구의
    그대가 되지 못한 나는
    누구의 예쁜 그대가 되기 위해
    꽃의 미소를 닮아보려 한다.
    《12》
    ★★★★★★★★★★★★★★★
    무작정

    김용호

    다리도 없는 강을 건너고
    길도 없는 산을 지나는 안개처럼

    無酌定(무작정) 걱실거리는
    봄바람과 벗하며

    개펄의 부드러운 조직체 같은
    닿아도 상처가 되지 않을

    사랑 할 사람 하나 만나기 위해
    약속 없이 먼길을 왔다가 못 만나고

    정직한 아쉬움만 남겨 두고
    바람처럼 그냥 갑니다.
    《13》
    ★★★★★★★★★★★★★★★
    하루하루

    김용호

    허망 됨이 없을
    믿음 붙들고 살지요

    실망 아니 될
    야무진 꿈 붙들고 살지요

    목숨 바쳐 사랑해야할 사람들
    붙들고 살지요
    《14》
    ★★★★★★★★★★★★★★★
    시골 집 풍경

    김용호

    겨울이란
    계절에 軟禁(연금)된
    집 주위 나무들은 희망도 명망도
    잃지 않고 봄이란 고마운 계절에
    解禁(해금)되어 근심과 회포를
    걱실거리는 봄바람에 떠나 보내고
    너울거리는 아지랑이를 바라보며
    봄 햇살을 만끽하며
    푸른 꿈을 펼친다.

    돌담넘에 텃밭에서
    노랑 수건을 쓰시고 채소를 심는
    할머님 옆에서는 누렁이 한 마리가
    낮잠을 자고
    할아버님은 두엄자리 옆에 세워 둔
    늙은 경운기에 두엄을 싣고
    방정맞은 횐점박이 염소를 매달고
    마룽 벽에 걸려 있는 벽시계를
    힐긋 바라보시며 삽작문을 나서
    신작로를 따라 떠나신다
    《15》
    ★★★★★★★★★★★★★★★
    어떤 사람에게

    김용호

    어떤 사람에게
    지금은 오라 해도 아니 오실이
    지금은 간다 해도 오라 아니 하실이
    그런 당신과 나는
    만남도 명확하지 않습니다.

    알음알음 한 그런 당신에게
    내 꼭 할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이 축복된
    만남을 가져올지라도
    이와는 달리 있어서는 안될
    슬픈 이별을 가져올지라도
    좋아한다는 이 말을
    꼭 하고 싶습니다.

    알기 살기된 우리의 우연적인
    인연이 흔한 회색으로 변한다면
    그간에 나름대로 했을 법 한
    덧셈과 뺄셈이 당신과 나에게
    어떤 회답이 나오겠습니까?
    어디에다 기준을 두고 이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으나 사랑한다는
    이 말을 꼭 하고 싶습니다.
    《16》
    ★★★★★★★★★★★★★★★
    축원

    김용호

    기대와 실망을 손질하고
    사랑을 정립하면서
    주체하지 못할 슬픔이나
    지나치지 않을 기쁨사이를
    넘나들을 우리

    다함 없이 헤아려 보기에
    가슴 벅찬
    사랑의 열쇠를
    찔러 잡아 돌린다는 것은
    즐거우면서 그 무엇이
    뒤따르겠지?

    그러나 우리의 인연이
    교정 못할 유언처럼
    진실을 서로의 마음에
    기록하는 삶을 생산하며
    신이 둘 사이를 갈라놓을 때까지
    상한 량이 없는 사랑이 지속되고
    나보다 네가 더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
    《17》
    ★★★★★★★★★★★★★★★
    하얀 가슴에

    김용호

    하얀 시전지에
    예쁘디예쁜 마음으로
    시를 써내려 가듯

    예사로운 삶 속에서
    그 여인이 찾을 수 없었던
    진한 감동을 맛 볼 수 있도록

    그 여인 의
    하얀 가슴에
    내 일곱 빛깔 무지개 같은
    아름다운 사랑을 나열하고 싶습니다.
    《18》
    ★★★★★★★★★★★★★★★
    한 동안 만이라도

    김용호

    어떤 사람과
    지금은 개별적인 존재이므로 가까이 할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는 결과와 무관한 절망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며

    고통을 분담 할 수 있는 생의 동업자로 생각하고
    한정되어 흐르는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
    그런 곳에서 한동안만이라도 머물고 싶다

    그리하여 절망에 다다를 가슴을 어루만져야 할
    아픈 행선지에서 개별적인 추론과 논리에 의해
    삶에 모순들이 무수히 시작되어도

    나는
    스스로 행복을 만들고
    스스로 불행을 만들고
    스스로 아쉬움을 만들었지만
    그래도 행복했다고 선언하며
    환원시킬 수 없는 근원에
    한동안만이라도 휩싸이고 싶다
    《19》
    ★★★★★★★★★★★★★★★
    바닷가에서

    김용호

    시간의 흐름 속에 생각의 부분들을
    나의 삶이란 공간에 배열해야 할
    중요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이일을 뒤로 미루고
    무작정 바닷가에 나왔습니다.

    바닷가의 예리한 해풍 같고
    돌 틈에 출렁이는 파도의 물보라 같은
    반복되는 어떤 그리움이
    내 가슴에 저 바다의 애매 모호한 바람으로 불고
    내 가슴에 파도로 출렁이는 듯 합니다.

    이적지 누구와 일정한 완벽한 관계를
    맺지 못한 나의 마음은
    바닷가의 예리한 해풍을 이해하지 못함 같이
    출렁이는 파도를 이해하지 못함같이

    내 가슴에 이는 바람도
    내 가슴에 출렁이는 파도도 이해를 못하고
    바닷가에서 붙들어 두고 싶지 않은 시간을 보내며
    이 한때를 막연한 그리움이란
    통로를 근심으로 통과하고 있습니다
    《20》
    ★★★★★★★★★★★★★★★
    《21》
    아픈 당신을 위해

    김용호

    처음 나를 신뢰했던 당신이 실망하지 않도록
    믿음직스러운 친구로 살아가겠습니다.

    당신의 팔과 다리가 되어 가고싶은 곳 같이 가는
    꼭 없어서는 안될 동반자로 살아가겠습니다.

    퍽 이나 무던히 외롭고 힘이 들어 고통 앞에
    무릎을 꿇고 싶을 때 위로하며 부드럽고 따뜻한
    당신의 친구로 살아가겠습니다.

    함께 하는 동안 하고싶은 말 다하지 않고
    당신이 하고 싶은 얘기 다 들어 주고
    차암 예쁜 친구로 살아가겠습니다.

    당신은 일주야 자신을 귀하게 여기며
    좋은 희망만 갖고 살아가는 여인이 되십시오.
    나는 절망을 희망으로 빠꾸며 살아가겠습니다.

    서로가 사랑하므로 당신의 고통을 나와 나누어 가지며
    서로가 사랑하므로 나의 기쁨을 당신과 나누어 가지며
    우리보다 더 가까운 사이가 되어
    당신의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 친구가 되겠습니다.
    ★★★★★★★★★★★★★★★
    《22》
    이 그리움☆

    김용호

    기억 속으로 사라지고
    아쉬움만 남을
    이 그리움 붙들고 있으면
    마음 설레입니다

    마음 흔들고 사라질
    그리움이라도 있어
    드러내 보일 예쁜 마음
    간직하며 살렵니다

    누구라도 마른 춤 꿀컥 삼키고
    그대라고 부를 수 있는
    나의 그리움의 그대가 되어주세요
    ★★★★★★★★★★★★★★★
    《23》☆
    자신에 대해서

    김용호

    불필요한 조건들을 갖추기 위해
    왜 그리도 애를 쓰는지

    그럴 필요도 없는데 쓰잘대기 없는
    이유들이 그렇게도 많은지

    그럴 필요도 없는데 어설픈 변명을 하고
    거짓말을 해 대는지

    그럴 필요도 없는데 상관도 없는 일에
    왜 그리 신경을 쓰고 참견을 하는지

    자랑거리도 못될 누가 알아주지 않을
    자랑을 해대는지

    나 자신에 대해서
    나는 자세히 모른다
    ★★★★★★★★★★★★★★★
    《24》
    바람과의 사랑이 1

    김용호

    내 마음속에 뒤섞여
    쉽게 정돈되지 않을 아쉬움을
    내 대신 다른 사람이
    겪을 수 있도록 나서지 말아야 했는데
    잠시 스친 바람인줄 모르고
    너무너무 좋아하고 사랑했던 것이
    누구에게 말못할 아쉬움이 되고 후회가 된다


    무의미하게 낯설어져야할
    바람과의 사랑으로 凝着(응착) 되어
    한 때는 입맞춤으로, 가슴을 비벼대는 일로
    시간을 보내면서 희열을 맛보았는데
    이제는 懷抱(회포)가될 것 같아
    마음이 아려오면서 바람과의 사랑이
    바람처럼 내 마음속에서 하실바실 되었으면 한다
    ★★★★★★★★★★★★★★★
    《25》
    바람과의 사랑이 2

    김용호

    진실을 상해 입히고
    사랑을 상해 입히고
    내 아린 마음을 후줄근히 젓게 할 슬픈 이별

    이제 대책 없이 스친 바람과
    감칠맛 나는 사랑했던 순간들을
    서너 줄의 비망록으로 써야 한다

    너무 너무 사랑하고 좋아했다고
    그리고 이별로 인해 훼손된 마음을
    복구하기 위해 마음고생을 많이도 하며

    지루함을 느낄 수 없는
    어떤 그리움으로 투명한 마음의 창을
    다시 열어야만 할 것 같다
    ★★★★★★★★★★★★★★★



    김용호 약력
    1959년 3월 10일 전북 진안군 태생
    1998년 : 동인시선 《자화상》발행
    1997년 ∼ 2004년 여명 문학회 운영
    2003년 12월 :
    한글 주소 : 그도세상
    영문 주소 : http://www.gudosesang.com
    웹사이트 (web site) 홈페이지 (home page) 개설 운영
    2007년 ∼2018년
    영문주소 : http://www.feelpoem.com
    한글주소 : 시와그리움이있는마을
    운영 위원
    진안문인협회 : 회원
    文藝春秋 : 회원
    한국문인협회 : 회원
    기타 문인활동 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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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 최영복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8.04.22.3996
    129 양광모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8.02.25.40911
    128 배은미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3388
    127 류경희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8.02.25.3345
    126 김성림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3805
    125 안희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2.25.32114
    124 백재성 시 모음 11편 김용호2018.02.25.2878
    123 이세송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2556
    122 정재석 시 모음 5편 김용호2018.02.25.2597
    121 이정화 시 모음 7편 김용호2018.02.25.2537
    120 김영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25.2869
    119 이성부 시 모음 9편 김용호2018.02.07.4189
    118 이종승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07.3928
    117 김민자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2.07.32610
    116 최명운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7.25910
    115 김홍성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7.3159
    114 서동안 시 모음 19편 김용호2018.02.07.2728
    113 조은주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5.2938
    112 장석주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5.2727
    111 임우성 시 모음 49편 김용호2018.02.05.2658
    110 박재성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8.02.05.2689
    109 전덕기 시 모음 23편 김용호2018.02.05.2268
    108 김자향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8.02.05.24410
    107 차영일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8.02.05.2649
    106 한정원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8.02.05.2638
    105 박희종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2.05.2638
    104 최규영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2.05.2218
    103 이정순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1.19.44914
    102 최한식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01.19.47413
    101 이경순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1.19.41012
    100 손숙자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8.01.19.41712
    99 최제순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8.01.19.43512
    98 조미하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8.01.19.39911
    97 이정애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8.01.09.57513
    96 김수열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7.12.31.60115
    95 정재영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7.12.26.54917
    94 도지현 시 모음 82편 김용호2017.11.20.105320
    93 10월시 모음 35편 김용호2017.09.17.56622
    92 9월시 모음 59편 김용호2017.09.17.54721
    91 기도시모음 65편 김용호2017.09.12.62824
    90 김수향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9.02.64824
    89 조미경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2.05.79639
    88 이필종 시모음 21편 김용호2016.12.13.95849
    87 이점순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5.12.31.241999
    86 전근표 시 모음 85편 김용호2015.06.12.2072198
    85 최학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5.06.12.1398105
    84 임경숙 시 모음 90편 김용호2015.02.15.1721297
    83 임경숙 시 모음 53편 김용호2015.01.25.1640168
    82 12월시모음 73편 김용호2014.12.07.1507256
    81 홍해리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10.1450164
    80 복효근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1558298
    79 강해산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1547178
    78 이시영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4.11.10.1230194
    77 안현심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4.11.10.1009181
    76 신동엽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1.10.1606328
    75 오태인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1.10.1072231
    74 박경리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4.11.01.1362244
    73 이효녕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4.11.01.989331
    72 오세영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01.1435317
    71 이정록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23.149588
    70 이은상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23.979217
    69 정채봉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23.1588128
    68 성진명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0.23.945168
    67 우덕희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4.10.23.1302133
    66 황인숙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23.999219
    65 곽재규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0.23.1141189
    64 이병주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4.10.07.1042130
    63 오세철 시 모음 87편 김용호2014.10.07.1092270
    62 김동원 시 모음 79편 김용호2014.10.07.800102
    61 구연배 시 모음 36편 김용호2014.10.07.958242
    60 김영화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4.10.07.932180
    59 선미숙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4.10.07.817155
    58 이병율 시 모음 43편 김용호2014.10.07.1194208
    57 박현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07.827164
    56 이승하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4.10.07.778149
    55 김옥자 시 모음 열편 김용호2014.10.07.950150
    54 최봄샘 시 모음 9편 김용호2014.10.07.849132
    53 김명우 시 모음 열 다섯편 김용호2014.10.07.1000244
    52 한선미 시 모음 열 한편 김용호2014.10.07.829207
    51 김예성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0.07.823203
    50 전병윤 시 모음 81편 김용호2014.10.07.877354
    49 김성우 시 모음 열 두 편 김용호2014.10.07.858247
    48 김옥준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4.10.07.938124
    47 마종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4.10.07.1101311
    46 심성보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944184
    45 박재삼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07.1177156
    44 반칠환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159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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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김영랑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5.01.05.2592204
    12 이형기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5.01.05.2808223
    11 김수영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5.01.05.3844273
    10 신석정 시 모음 65편 김용호 2005.01.05.2287268
    9 윤동주 시모음 스무편 김용호 2004.12.29.2879225
    8 천양희 시 모음 77편 김용호 2004.12.29.2015278
    7 허영자 시 모음 18편 김용호 2004.12.29.1889254
    6 황금찬 시 모음 34편 김용호 2004.12.29.1938298
    5 양현근 시 모음 21편 김용호 2004.12.29.1896312
    4 김지하 시 모음 52편 김용호 2004.12.29.2075333
    3 박인환 시 모음 17편 김용호 2004.12.29.1736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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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향림 시 모음 20편 김용호 2004.12.29.186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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