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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광호 시 모음 21편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9.07.25. 08:36:49   조회: 238   추천: 3
    여명문학:

    박광호 시 모음 21편
    ☆★☆★☆★☆★☆★☆★☆★☆★☆★☆★☆★☆★
    《1》
    1월의 시

    박광호

    새해 새 아침에는
    가슴에 해를 품었다

    암청색 옷을 벗으며
    새뜻한 소망이 솟구쳤다

    하늘에로 기도를 보내고
    흙을 파고 씨를 심었다

    자신의 정체를 아는
    깨달음의 산하여

    억만년 힘차게 출렁이는
    동해 서해 남해여

    격동의 아픔 속에
    연면히 이어온 역사

    꿋꿋이 견딘 인고와
    슬기와 강인함 속에

    오늘을 엮어 가는 생명력
    우리를 살리는 맥박이여

    서로 마음을 열고
    봄을 향하여 나아가라

    힘차게 지축을 울리면서
    뜨거운 쇳물을 쏟으면서.

    ☆★☆★☆★☆★☆★☆★☆★☆★☆★☆★☆★☆★
    《2》
    가슴속 흐르는 비

    박광호

    비 오는 날 창가에서 머∼언 산 바라보면
    비와함께 젖어오는
    그리운 얼굴

    그대는 나 몰라라 저만치 서 있는데
    나는 왜 잊지 못해
    가슴속 비를 내리나

    잠시도 헤어지기 싫었든 그 마음은,
    지금의 이 아픔 알지 못한
    조급한 사랑이었을까

    빛바랜 가슴에 회한을 안고
    창밖의 비 내림 같이
    내 가슴속에도 비가 내리네

    ☆★☆★☆★☆★☆★☆★☆★☆★☆★☆★☆★☆★
    《3》
    가을낙엽에 앉아서

    박광호

    그리운 님아
    세월 따라
    나이 따라
    다른 색깔로 그리워지는 님아

    코끝이 싸한 가을 한 낮
    낙엽 흩어진 정원을 돌며
    따뜻한 햇살로 찾아오는 그리움에
    낙엽들과 이야기한다

    너도 그리움을 아느냐
    사랑을 아느냐

    알다 뿐입니까
    해도 달도 다 사랑해 보았으나
    만날 수 없는 비련의 세월에
    사랑을 앓다가 여윈 몸 이렇게
    숨져 누웠습니다

    그렇구나
    나도 너와같이 가슴 발갛게 타서
    이렇게 몸살을 앓고 있단다.
    ☆★☆★☆★☆★☆★☆★☆★☆★☆★☆★☆★☆★
    《4》
    감로(甘露)

    박광호

    높고 낮음도 별차 없이
    다소곳 정답게 알알이 영글어
    실바람 따슨 햇살에 어깨 한들거리는 춤사위가
    묵시로 무언가를 깨우쳐 준다

    여린 벼 포기들이 함께 모여 바람을 막고
    한 여름 숨 가쁘게 살아오며 간구한 소망들이
    황금의 옷을 입고 너울대며
    자축의 향연을 벌리고 있다

    우리 사는 세상도 이와 같이
    높고 낮음의 격차 없이 다 함께 근면하고 정다워
    알찬 영혼에 소망을 이루고
    온 나라 온 인류가 평화로운 황금의 나래로
    넘실되었으면 얼마나 좋으리

    감로, 천하가 태평할 때
    복스러운 징조로 내린다는 단 이슬
    그 감로가
    추석날 만월의 은빛을 타고
    함초롬히 이 강산을 적시었으면.
    ☆★☆★☆★☆★☆★☆★☆★☆★☆★☆★☆★☆★
    《5》
    낙엽 쓸어 모으며

    박광호

    세월에 희석된 삶의 이야기
    차곡차곡 감싸 안고
    나의 뜰에 쌓여진 낙엽들

    찬란한 태양의 사랑도
    달빛 안은 이슬의 설움도
    한 생의 애환 가슴 붉게 태우고
    머문자리 꿈을 묻고
    대지에 안긴 나신이다.

    자기소임을 다 한
    잎들의 지난 세월 읽다보면
    남 아닌 우리들의 이야기

    세월 벗어나
    가을햇살 자유 하는 낙엽의 집합이
    아름다워 보인다.
    ☆★☆★☆★☆★☆★☆★☆★☆★☆★☆★☆★☆★
    《6》
    낙엽 쓸어 모으며

    박광호

    세월에 희석된 삶의 이야기
    차곡차곡 감싸 안고
    나의 뜰에 쌓여진 낙엽들

    찬란한 태양의 사랑도
    달빛 안은 이슬의 설움도
    한 생의 애환 가슴 붉게 태우고
    머문자리 꿈을 묻고
    대지에 안긴 나신이다.

    자기소임을 다 한
    잎들의 지난 세월 읽다보면
    남 아닌 우리들의 이야기

    세월 벗어나
    가을햇살 자유 하는 낙엽의 집합이
    아름다워 보인다.
    ☆★☆★☆★☆★☆★☆★☆★☆★☆★☆★☆★☆★
    《7》
    늦어도 지금이 기회

    박광호

    지금이라도 늦었다 말고
    한맘 한뜻
    묵은 밭 다시 일궈
    사과나무라도 심어보라

    봄 되어 꽃피면 약관(弱冠)을 알고
    가을되어 사과 열면 이순(耳順)을 알지
    세월 빠름을 왜 몰라

    산다는 게 바람의 나들이라
    없음에서 있음을 건지려니
    여태껏
    신발 끈 조여매고도 건진 것 없이
    세월만 허송하고
    뜬구름 잡는 공상만 하지 않았던가

    지금부터라도 늦었다 말고
    세월 다 가기 전
    꿈 하나 심어보라
    ☆★☆★☆★☆★☆★☆★☆★☆★☆★☆★☆★☆★
    《8》
    단풍

    박광호

    뭉게구름 눈부신
    높푸른 하늘아래
    가을을 찬미하는 웅장한 합창

    치솟은 손길에 오색 깃발 나부끼는
    소리 없는 함성
    빛으로 말하는 카드섹션
    세인의 마음 울렁이게 하는
    축제다

    봄 여름
    태양 머금고 응축해온
    삶의 보람을
    외침으로 온통
    강산을 붉게 물들이고

    따슨 햇살
    정겨운 달빛
    가슴 적시는 가을비등
    고운 발길들이
    조용히 축제를 참관 하고 있다

    이제 곧
    피날레를 장식 할
    낙엽들의 박수갈채 기다리며

    ☆★☆★☆★☆★☆★☆★☆★☆★☆★☆★☆★☆★
    《9》
    봄날의 축복

    박광호

    봄꽃 피우기를 소원하는
    아카시아 우듬지엔
    하늘이 그 뜻을 알아 구름꽃을 피웠네

    춘절 양광에
    그 향기 온 숲을 감아 돌며
    벌들의 낙원으로
    영화롭던 지난 세월 떠올리며
    춘풍에 여린 가지 손사래치는 아카시아

    동한의 모진 세월 굳건히 이겨내고
    멀잖아 꽃을 피울 나목엔
    물이 오르며
    잎 진 그곳엔 새싹을 틔우네

    새로운 꿈을 그리는 건
    사람도 매한가지
    봄을 맞은 내 마음도 새임이 오실 듯
    왜 이리 마음 먼저 설레이는 걸까.
    ☆★☆★☆★☆★☆★☆★☆★☆★☆★☆★☆★☆★
    《10》
    봄맞이

    박광호

    어느새 눈에 뜨인 노랑나비
    황망히 가는 곳은
    여기 저기 멍울 잡힌
    꽃눈에 입맞춤
    얼었든 밤하늘 별빛은
    봄비 타고 내려와
    씨앗으로 뿌려지고

    진홍의 꽃향기 설레는 꿈은
    기다리는 임에게도
    젖어드는가
    산자락 음지엔
    잔설은 남아있어
    완연한 봄은 아직 이름인데

    겨울과 봄 사이
    물안개 피어 날 적
    갯버들은 이미 꽃을 피었네
    흐르는 물소리도
    어제와 오늘 다르고
    삼라만상 숨쉬는 것은 모두

    강 건너
    조용히 오는 봄을
    지켜보고 있구나
    누이야 우리도 이제
    봄을 맞을
    채비를 하자……
    ☆★☆★☆★☆★☆★☆★☆★☆★☆★☆★☆★☆★
    《11》
    봄비의 언어

    박광호

    봄비엔
    감미로운 삶의 진실과
    사랑의 언어를 품고 있다.

    음지에 잔설을 녹여
    대지에 온기를 불어넣고
    산 너울 계곡마다 봄 안개를 피우며
    침묵의 겨울 강을 건너 온
    나목들의 애틋한 잎눈을 보듬는다.

    새 삶의 봄 노래를 들려주며
    움츠린 가슴에 희망을 안기는
    봄비는
    예외 없이 인간의 가슴에도
    싹을 틔어준다.

    남녘의 봄바람 불어오고
    봄볕이 대지에 내려앉을 때
    온 누리엔 푸름의 꿈으로
    펼쳐 질 것이다.
    ☆★☆★☆★☆★☆★☆★☆★☆★☆★☆★☆★☆★
    《12》
    봄의 서막

    박광호

    꽃샘추위 춘설 분분하더니
    밤새 온 천지 눈꽃으로 치장하고
    봄맞이 리허설 아침을 열었네

    하품 켜는 고단한 아침
    삶에 겨운 애잔한 마음들에
    순백의 기쁨을 안겨주며
    바람 잠든 설원의 소박한 산촌이
    카드 속 풍경처럼
    평화롭게 조명되고

    마음속 모든 시름
    깨끗이 잊히며
    포근한 사랑 품에 안기운 듯
    행복의 환희로다가 오는
    눈꽃의 향기

    쌓이며 녹아들며
    봄기운 불어넣는 춘설은
    메마른 대지의 잠을 깨우고
    마음엔 이미
    봄의 서막이 오르네.
    ☆★☆★☆★☆★☆★☆★☆★☆★☆★☆★☆★☆★
    《13》
    봄이 싫은 아이

    박광호

    봄이 싫어요!

    꽃이 피면 뭘 하고
    새가 지저귀면 뭘 해요
    나는 함께 할 사람도 없고
    찾아갈 곳도 없어요.

    민들레 핀 돌담 밑에
    소꿉놀이 하던
    순이가 보고 싶고,
    올챙이 잡고
    수수깡 물레방아 만들고
    호드기 같이 불던
    영철이 병수도 보고 싶어요.

    시골에선 못산다고 아빠 딸아
    서울 왔지만
    애들은 날 보고 촌놈이래요
    엄마 아빠 일 가셔서
    학교 갔다 집에 오면
    나는 늘 외톨이,
    봄도 싫고
    일요일도 싫어요.
    ☆★☆★☆★☆★☆★☆★☆★☆★☆★☆★☆★☆★
    《14》
    빛바랜 언어

    박광호

    여보 사랑해 하면
    초롱한 눈빛에 미소로 답하던
    화사한 모습
    아깝지 않고 고달프지 않던
    헌신의 마음

    젊은 날의 부부 표상이었다.

    세월에 허리 굽고
    주름진 얼굴 흰머리 바라보며
    가련한 생각 날로 깊어지고
    사랑이 무언가 음미되는
    애틋한 마음 쌓이는데

    이젠
    여보 사랑해 하면
    입부터 삐죽이는 빛바랜 언어
    ☆★☆★☆★☆★☆★☆★☆★☆★☆★☆★☆★☆★
    《15》
    삶의 꽃

    박광호

    그대를 생각하는 내 마음은
    언제나 시가 되고 노래가 됩니다

    그리움이 어떤 땐 아픔이기도 하다가
    또 때로는 행복처럼 느껴지기도 하지요
    그것은 서로가 마음 떠나지 않고
    늘 곁에 머물고 있음을 믿을 수 있을 때입니다.

    내가 그러하니
    그대도 그럴 것이라는 믿음
    그 간절함이 삶의 의미가 되고
    일의 의욕을 돋워 주며 행복을 안겨줍니다.

    언제나 알찬 생활은 사랑과 신뢰의 바탕위에서
    꽃이 피나봅니다.
    ☆★☆★☆★☆★☆★☆★☆★☆★☆★☆★☆★☆★
    《16》
    삶의 꽃

    박광호

    그대를 생각하는 내 마음은
    언제나 시가 되고 노래가 됩니다

    그리움이 어떤 땐 아픔이기도 하다가
    또 때로는 행복처럼 느껴지기도 하지요
    그것은 서로가 마음 떠나지 않고
    늘 곁에 머물고 있음을 믿을 수 있을 때입니다.

    내가 그러하니
    그대도 그럴 것이라는 믿음
    그 간절함이 삶의 의미가 되고
    일의 의욕을 돋워 주며 행복을 안겨줍니다.

    언제나 알찬 생활은 사랑과 신뢰의 바탕위에서
    꽃이 피나봅니다.

    ☆★☆★☆★☆★☆★☆★☆★☆★☆★☆★☆★☆★
    《17》
    오월의 찬가

    박광호

    꿩이 우는 산 숲에
    봄볕이 들면
    연푸른 잎들은 손사래 치며
    바람을 부른다

    청 보리밭 들길을 지나
    송홧가루 날리는 바람이
    산 숲에 이르면
    부산한 산새들도 수다를 떨고

    은빛 구름도
    오월대지에 그림자 드리우며
    찬가를 불러준다

    아~ 오월이여
    하늘사랑이 땅속깊이 스며들어
    삶의 꽃을 피우는
    희망의 계절이여

    ☆★☆★☆★☆★☆★☆★☆★☆★☆★☆★☆★☆★
    《18》
    찔레꽃 바라보며

    박광호

    어느 누구 보살핌 없이
    초록 숲에 자리하고
    순결로 피어나
    초여름 햇살에 평화를 만끽하는
    순백의 사랑,

    너의 순정을 실려 보낸 실바람에선
    유년의 고향을 불러오는 향내가 난다
    외로워도 슬퍼도
    우리 곁에 늘 같이한
    정절의 꽃이여!

    너를 주제로한 노래도 많아
    정겹게만 느껴지는 그 이름 찔레꽃,
    바라보는 내 마음도
    왜 이리 편안한가.
    ☆★☆★☆★☆★☆★☆★☆★☆★☆★☆★☆★☆★
    《19》
    찔레꽃 연가

    박광호

    이른 봄 너의 사랑 맛보여주던
    찔레 순,
    그리고는 해맑은 웃음으로 반겨주는
    5월의 찔레꽃,
    너를 바라보니 왜 그리
    유년이 그리워지는가?

    찔레 순 입에 물고
    눈웃음치던 영희 그리고 철민이……

    아득한 그 세월에
    소식 없이 늙어진 그 모습들 떠올리니
    그리워 눈물 고여지고
    한 숨 절로 난다

    찔레꽃,
    순수하고 정갈한 네 모습
    바라 볼 때면
    언제나 그리워지는 유년의 세월.
    ☆★☆★☆★☆★☆★☆★☆★☆★☆★☆★☆★☆★
    《20》
    창밖의 겨울 풍경

    박광호

    느티나무 오솔길
    낙엽의 카펫은 흐트러지고
    사람의 행적이 지워진 벤치엔
    외로움만 깊다.

    앙상한 가지 끝 세찬 바람의
    휘파람소리
    물새의 노래를 추억하는 바윗돌은
    얼음에 묶여 있고
    앞산 절벽의
    부엉이 울음도 들을 수 없네

    곧 눈이 올 것인가 하늘은 어둡고
    모든 것이 칩거에 들어간 겨울 풍경은
    침묵만 무겁다.

    하지만,
    새봄에 다시 피어날
    생명의 불씨는 살아 있어
    추운 겨울에도
    마음만은 따사롭다.
    ☆★☆★☆★☆★☆★☆★☆★☆★☆★☆★☆★☆★
    《21》
    침묵의 겨울 강

    박광호

    얼음 얼어 눈 덮이니 하얀 설원 이루고
    침묵한 듯 그 저변에 소용돌이 아픔을 안은 채
    오늘도 끊임없이 흘러만 간다.

    철부지한 날의 병정놀이
    강을 사이로 숱한 날 총 쏘아대던
    도하작전이라 뛰어든 강물에 총알은 비 오듯 박히고
    찌들고 헤진 군복사이 선혈은 낭자하여 강을 붉히며
    숨져간 숱한 청춘의 꽃들
    어느 해 6월은
    그렇게 상흔(傷痕)을 강물 속에 남겼고

    또, 눈 쌓여 얼어붙은 강촌에
    폐허된 빈 집들은 밤마다 도깨비 장난질치고
    무심한 초가지붕 고드름도
    밤새 총알받이 되어 부러진 상처로 뒹굴던 그날 밤
    총 맞은 인간은 멧돼지처럼 결빙된 강을 밤새 기다가
    바윗돌처럼 얼어붙어 숨 저 갔다.
    어느 해 1월은 그렇게 상흔을
    강얼음 위에 남겼다

    반세기 넘도록 조국분단의 아픔은 여전하고
    마음이 이어지다 끊어지길 반복하며
    쉽사리 분단의 벽을 허물지 못하는 남과 북
    밉지만 혈연의 정은 끊지 못하고
    허송세월만을 바라보는 안타까운 우리들의 자화상
    己亥年 오늘도 겨울 강은 침묵으로 흐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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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2 정일근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1.09.1160
    301 정세훈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1.06.1180
    300 오정방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1.06.1140
    299 송찬호시모음 30편 김용호2020.11.06.1561
    298 조용미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1.06.891
    297 장세희시모음 20편 김용호2020.11.06.820
    296 김광섭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1.06.1081
    295 정성수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1.06.801
    294 신현림시모음 45편 김용호2020.10.31.1670
    293 김영춘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0.31.971
    292 김명숙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0.31.1092
    291 송수권시모음 40편 김용호2020.10.31.1211
    290 박남희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0.31.1231
    289 박명숙시모음 20편 김용호2020.10.31.1260
    288 김진곤시모음 22편 김용호2020.10.31.1111
    287 송정림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0.20.1362
    286 정현종시모음 65편 김용호2020.10.20.1601
    285 최춘자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0.20.1191
    284 허석주시모음 30편 김용호2020.10.20.1081
    283 박소란시모음 20편 김용호2020.10.20.1381
    282 이성복시모음 45편 김용호2020.10.20.1381
    281 박서영시모음 20편 김용호2020.10.20.1351
    280 김경미시모음 50편 김용호2020.10.20.2241
    279 최영희시모음 61편 김용호2020.10.20.1511
    278 김기택시모음 55편 김용호2020.10.20.1791
    277 양애희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0.20.1261
    276 문매자시모음 6편 김용호2020.10.20.961
    275 서지월시모음 20편 김용호2020.10.20.1161
    274 이수익시모음 30편 김용호2020.10.20.1351
    273 서미숙시모음 11편 김용호2020.10.20.1051
    272 박성우시모음 20편 김용호2020.08.30.1892
    271 김명희시모음 25편 김용호2020.08.30.1911
    270 김강호시모음 41편 김용호2020.08.30.1452
    269 이재무시모음 41편 김용호2020.08.20.1791
    268 강인한시모음 50편 김용호2020.08.20.1811
    267 오규원 시 모음 35편 김용호2020.03.20.4585
    266 현미정시모음 50편 김용호2020.03.20.2885
    265 문성해 시 모음 20편 김용호2020.03.20.2534
    264 송미숙시모음 10편 김용호2020.03.20.2274
    263 봄비시모음 89편 김용호2020.03.20.3404
    262 최정란 시 모음 20편 김용호2020.02.15.3416
    261 이정규 시 모음 25편 김용호2020.02.15.3156
    260 정해정 시 모음 15편 김용호2020.02.15.2424
    259 최문자 시 모음 31편 김용호2020.02.15.3233
    258 고재종 시 모음 45편 김용호2020.02.15.6574
    257 길상호 시 모음 20편 김용호2020.02.15.5616
    256 최승자 시 모음 30편 김용호2020.02.15.2335
    255 나해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20.01.07.2464
    254 윤수천 시 모음 25편 김용호2020.01.07.2354
    253 박소향 시 모음 55편 김용호2020.01.07.2804
    252 문효치 시 모음 21편 김용호2020.01.07.2365
    251 강인한시모음 50편 김용호2019.12.05.26638
    250 최영미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12.05.3114
    249 1월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12.05.4354
    248 구재기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12.05.2444
    247 공석진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12.05.2677
    246 문인수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9.11.16.2495
    245 이향아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11.16.2487
    244 이문조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11.16.2435
    243 전혜령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9.18.2983
    242 하영순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9.18.2863
    241 노정혜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09.18.2614
    240 김윤진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8.10.2977
    239 손택수 시 모음 33편 김용호2019.08.10.2355
    238 이규리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8.10.2516
    237 주명옥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8.10.2264
    236 최봄샘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8.10.2603
    235 박인걸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9.08.10.3543
    234 친구에 대한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8.10.4637
    233 윤의섭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8.10.2171
    232 문태준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8.10.54614
    231 강연호 시 모음 47편 김용호2019.07.25.3863
    230 김수민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7.25.2064
    229 김인숙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7.25.2483
    228 박광호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7.25.2383
    227 서유주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7.25.2402
    226 최영애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7.25.2263
    225 주일례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07.25.2282
    224 신미항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9.07.25.2451
    223 안광수 시 모음 61편 김용호2019.07.25.2191
    222 박종영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7.25.2012
    221 박남준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7.25.2323
    220 정용철시모음 21편 김용호2019.06.01.2767
    219 김지순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6.01.2314
    218 이문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3025
    217 김동수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21716
    216 김재진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3194
    215 이성지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6.01.2606
    214 김명인시모음 65편 김용호2019.06.01.2497
    213 이길옥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6.01.2387
    212 윤기명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2064
    211 이명희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6.01.2304
    210 김덕성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3151
    209 찔레꽃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9.06.01.2692
    208 이기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6.01.2902
    207 임은숙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6.01.2463
    206 김석환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2424
    205 류인순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5.15.3996
    204 안경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5.15.4773
    203 이병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5.15.42313
    202 김정래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9.05.15.35743
    201 정미화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9.02.17.48910
    200 정연화시모음 75편 김용호2019.02.17.40313
    199 오광수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2.17.56212
    198 오순남시모음 20편 김용호2019.02.17.37445
    197 지소영시모음 35편 김용호2019.02.17.3324
    196 박고은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1.01.5065
    195 곽승란 시 모음 81편 김용호2019.01.01.3345
    194 양성우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1.01.3336
    193 함민복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1.01.4125
    192 강문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1.01.3315
    191 이윤학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9.01.01.3885
    190 서명옥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11.10.4379
    189 박소정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1.10.4166
    188 한효상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8.11.10.4116
    187 첫눈 시모음 35편 김용호2018.11.04.3654
    186 고은영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8.10.25.3676
    185 권규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378
    184 김현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34114
    183 김설화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315
    182 김영국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565
    181 나태주 시 모음 49편 김용호2018.10.25.4387
    180 목필균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3409
    179 문정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3524
    178 박옥화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10.25.2914
    177 박현희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134
    176 신경림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10.25.3724
    175 김재환 글 모음 13편 김용호2018.05.24.53137
    174 이용미 글 모음 6편 김용호2018.05.24.44418
    173 김민소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5.24.51016
    172 윤보영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05.24.51613
    171 안국훈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8.05.24.60026
    170 임영준 시 모음 61편 김용호2018.05.24.5265
    169 안성란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8.05.24.50210
    168 남궁선순 글 모음 5편 김용호2018.05.24.3753
    167 윤재석 글 모음 14편 김용호2018.05.24.37511
    166 임두환 글 모음 14편 김용호2018.05.24.3667
    165 송영수 글 모음 4편 김용호2018.05.24.3749
    164 신팔복 글 모음 18편 김용호2018.05.24.3576
    163 한숙자 글 모음 23편 김용호2018.05.24.3707
    162 김상영 글 모음 8편 김용호2018.05.24.3329
    161 임숙현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04.22.19269
    160 조경희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4.22.6407
    159 배혜경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4.22.55913
    158 최영복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8.04.22.64444
    157 양광모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8.02.25.84213
    156 배은미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62614
    155 류경희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8.02.25.4968
    154 김성림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5518
    153 안희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2.25.51517
    152 백재성 시 모음 11편 김용호2018.02.25.4789
    151 이세송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4658
    150 정재석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42712
    149 이정화 시 모음 7편 김용호2018.02.25.4208
    148 김영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25.45014
    147 이성부 시 모음 9편 김용호2018.02.07.64013
    146 이종승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07.61712
    145 김민자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2.07.54214
    144 최명운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7.46712
    143 김홍성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7.75115
    142 서동안 시 모음 19편 김용호2018.02.07.45815
    141 조은주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5.47410
    140 장석주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5.56711
    139 임우성 시 모음 49편 김용호2018.02.05.47211
    138 박재성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8.02.05.44212
    137 전덕기 시 모음 23편 김용호2018.02.05.39410
    136 십자가시모음 35편 김용호2018.02.05.42616
    135 차영일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8.02.05.43612
    134 한정원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8.02.05.43013
    133 박희종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2.05.48112
    132 최규영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2.05.45210
    131 이정순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1.19.60216
    130 최한식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01.19.63417
    129 이경순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1.19.58017
    128 손숙자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8.01.19.58913
    127 최제순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8.01.19.59015
    126 조미하 시 모음 65편 수정김용호2018.01.19.60416
    125 이정애 시 모음 56편 김용호2018.01.09.76528
    124 김수열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7.12.31.81020
    123 정재영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7.12.26.73218
    122 도지현 시 모음 82편 김용호2017.11.20.133723
    121 10월시 모음 45편 김용호2017.09.17.74027
    120 9월시 모음 59편 김용호2017.09.17.87321
    119 기도시모음 65편 김용호2017.09.12.114125
    118 김수향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9.02.84629
    117 조미경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2.05.97843
    116 이필종 시모음 35편 김용호2016.12.13.128257
    115 이점순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5.12.31.2618107
    114 전근표 시 모음 85편 김용호2015.06.12.2536204
    113 최학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5.06.12.1582112
    112 임경숙 시 모음 90편 김용호2015.02.15.2086368
    111 임경숙 시 모음 53편 김용호2015.01.25.1859209
    110 12월시모음 73편 김용호2014.12.07.1696280
    109 홍해리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10.2220178
    108 복효근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2327312
    107 강해산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1772187
    106 이시영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4.11.10.1468201
    105 안현심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4.11.10.1183189
    104 신동엽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1.10.1906398
    103 오태인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1.10.1302240
    102 박경리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4.11.01.1643299
    101 이효녕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4.11.01.1245338
    100 오세영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01.2141372
    99 이정록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23.178395
    98 이은상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23.1194236
    97 정채봉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23.2034141
    96 성진명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0.23.1189181
    95 우덕희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4.10.23.1522138
    94 황인숙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23.1174229
    93 곽재규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0.23.1447210
    92 이병주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4.10.07.1247137
    91 오세철 시 모음 87편 김용호2014.10.07.1723279
    90 김동원 시 모음 79편 김용호2014.10.07.964108
    89 구연배 시 모음 36편 김용호2014.10.07.1176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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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 선미숙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4.10.07.1218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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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 이승하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4.10.07.1062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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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 문병란 시 모음 33편 김용호2014.10.07.1098183
    81 김명우 시 모음 열 다섯편 김용호2014.10.07.1168275
    80 한선미 시 모음 열 한편 김용호2014.10.07.1004219
    79 김예성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0.07.988210
    78 전병윤 시 모음 81편 김용호2014.10.07.110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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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 김옥준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4.10.07.114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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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조지훈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07.2542324
    69 임 보 시 모음 김용호2014.07.05.181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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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이운룡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03.01.2503345
    64 허호석 시 모음 23편 김용호2014.03.01.1878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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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김지향 시 모음 1 ∼ 60편 김용호2014.03.01.1959299
    61 강은교 시 모음 40편 김용호2006.08.09.6908741
    60 천상병 시 모음 20편 김용호2006.08.09.6050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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