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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철시모음 21편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9.06.01. 14:14:30   조회: 125   추천: 5
    여명문학:

    정용철시모음 21편
    ☆★☆★☆★☆★☆★☆★☆★☆★☆★☆★☆★☆★
    《1》
    9월이 오면

    정용철

    9월이 오면 잊고 지낸 당신을 찾아
    집을 떠날 것입니다

    그동안 내가 당신을 잊은 것은
    당신을 떠나기 위함이 아니라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 줄
    당신은 알고 있습니다

    9월이 오면 당신에게 편지를 쓰겠습니다
    편지를 보내고 우체국 계단을
    내려올 때 햇살 한 줌이
    내 어깨에 내려와 말할 것입니다
    "나는 알고 있어, 너의 사랑을"

    9월에는 고통도 사랑인 줄 압니다
    9월에는 이별도 사랑인 줄 압니다
    9월에는 익어 가는 모든 것이
    사랑인 줄 압니다

    9월이 오면 당신은 그곳에
    가만히 계십시오.
    내가 들판의 바람처럼 달려가
    당신이 흘린 그리움의 눈물을
    닦아주겠습니다
    ☆★☆★☆★☆★☆★☆★☆★☆★☆★☆★☆★☆★
    《2》
    가난의 힘

    정용철

    가난은 사소한 것을 떨쳐 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물질적으로 가난해지면 마음도 가난해지기
    때문입니다.

    가난의 끝에 서면 포기에서 오는 용기가 생기고,
    정직과 사랑의 소중함도 알게 됩니다.

    사소한 것들은 다 쓸려 내려가고 소중할 것, 꼭
    필요한 것들만 남습니다.

    대신 가난해질 때 절대로 독해지면 안 됩니다.
    그것은 누구에게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가난도 당당하게 헤쳐 나가야 합니다.
    가난을 통해 용서하고, 어려움을 통해 치유 받고 자유로워집니다.

    가난은 사소한 욕심을 꺼 버립니다.
    대신 위대한 열정을 키웁니다.
    ☆★☆★☆★☆★☆★☆★☆★☆★☆★☆★☆★☆★
    《3》
    가족

    정용철

    창 밖을 보며 서 있는데
    한 사람이 이리로 옵니다.
    어디에도 한눈팔지 않고
    곧바로 우리 집으로 옵니다.
    얼굴도 걸음걸이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잠시의 망설임도 머뭇거림도 없습니다.
    어느 날. 아내가 되어
    늘 바쁘게 여기저기 오가지만
    집으로 오는 길은 언제나 이렇게
    당당하고 거침이 없습니다.
    “딩동!” 초인종 소리가 들립니다.
    빨리 가서 문을 열어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늦으면 혼납니다.
    ☆★☆★☆★☆★☆★☆★☆★☆★☆★☆★☆★☆★
    《4》
    기다림

    정용철

    온 세상이 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산과 들도 봄과 겨울도 눈물과 웃음도
    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가 뜨면
    나는 나를 기다리는 곳으로 갑니다

    그리고 해가 지면
    나는 다시 나를 기다리는 곳으로 돌아옵니다

    내가 가는 곳은 늘 나를 기다리는 곳입니다

    사랑하면 기다립니다
    아무리 슬프고 아파도 사랑하면 기다립니다

    아무리 멀고 험해도 사랑하면 돌아옵니다
    당신 가슴에 기다림이 남아 있는 한
    나는 당신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나는 당신 때문에
    아름답게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
    《5》
    나의 전부를 주고 싶은 사람

    정용철

    가슴에 꿈을 품고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실패와 낙심으로 힘들어해도
    곧 일어나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갈 테니까요.

    그 마음에 사랑이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쓸쓸하고 외로워도
    그 마음의 사랑으로
    곧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 받게 될 테니까요.

    늘 얼굴이 밝고 웃음이 많은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가볍게 보여도

    곧 그 웃음이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어
    그가 행복한 세상의 중심이 될 테니까요.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어리석게 보여도
    그 마음의 작은 기쁨들로
    곧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어낼 테니까요.
    ☆★☆★☆★☆★☆★☆★☆★☆★☆★☆★☆★☆★
    《6》
    내 이름의 문

    정용철

    세상에는 많은 문이 있습니다.
    문 마다 한 사람의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그 문은 그 사람만이 열 수 있습니다.

    우리 생의 하루하루는 자신의 문을
    찾아가는 여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이는 이미 문을 열었고,
    어떤 이는 문 밖에서 서성이고 있습니다.
    어떤 이는 문을 향해 열심히 가고 있고,
    어떤 이는 문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릅니다.

    어느 날, 문 앞에 다다라 문을 열면
    그 안에는 내가 꿈꾸고 사랑하고 좋아한
    모든 것이 있습니다.

    “그래, 바로 이거야!”하는 신나는 일이 있고
    내 삶의 이야기가 퍼즐처럼 맞춰집니다.

    온 몸으로 느껴지는 자유와 기쁨이 있고,
    안정과 만족이 있습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내 이름의 문이
    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장에 간 어머니를 기다리는 아이처럼
    손꼽아 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 문을 열어야
    내 삶도 열립니다.
    ☆★☆★☆★☆★☆★☆★☆★☆★☆★☆★☆★☆★
    《7》
    내려놓기

    정용철

    잡고 있는 것이 많으면
    손이 아픕니다

    들고 있는 것이 많으면
    팔이 아픕니다

    이고 있는 것이 많으면
    목이 아픕니다

    지고 있는 것이 많으면
    어깨가 아픕니다

    보고 있는 것이 많으면
    눈이 아픕니다

    생각하는 것이 많으면
    머리가 아픕니다

    품고 있는 것이 많으면
    가슴이 아픕니다

    모두 다 내려놓으세요
    전부 다 놓아 버리세요
    그리고 편안하게 사세요

    우리가
    아픈 것이 많은 것은
    모두 다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힘이 들 땐
    잠시 내려놓고 쉬세요

    그 럴땐 자신에게
    칭찬의 한마디를 해주세요.

    여기까지 참 잘 왔구나
    고생했네

    힘들었지"라고!

    오늘 하루 나 자신에게
    칭찬의 한마디를 보내 보세요

    소소한 한마디가
    그 어떤 힘보다 강하게 되어있습니다
    ☆★☆★☆★☆★☆★☆★☆★☆★☆★☆★☆★☆★
    《8》
    내려놓음

    정용철

    잡고 있는 것이 많으면 손이 아픕니다.
    들고 있는 것이 많으면 팔이 아픕니다.

    이고 있는 것이 많으면 목이 아픕니다.
    지고 있는 것이 많으면 어깨가 아픕니다.

    보고 있는 것이 많으면 눈이 아픕니다.
    생각하는 것이 많으면 머리가 이픕니다.

    품고 있는 것이 많으면 가슴이 아픕니다.

    내려놓으세요.
    놓아 버립시다.

    우리가 아픈 것은
    많기 때문입니다.
    ☆★☆★☆★☆★☆★☆★☆★☆★☆★☆★☆★☆★
    《9》
    민들레가 핀 정원

    꽃과 나무를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남자의 취미는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는 것이었습니다.
    정원에는 남자의 손에 의해 잘 다듬어진
    정원수들로 가득했습니다.

    어느 날 정원 한구석에 민들레 한 송이가 보였습니다.
    남자는 그 민들레가 자신의 정원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민들레는 그 정원에 허락 받지 못한 꽃이었습니다.
    남자는 민들레를 뽑아버렸습니다.

    그런데 바람을 타고 날아오는 민들레 씨가
    자꾸 정원에서 꽃을 피우는 것이었습니다.
    남자는 계속 민들레를 뽑아버렸습니다.

    하지만 민들레는 계속 늘어났습니다.
    참다못한 남자는 제초제를 뿌리려고 했습니다.
    남자가 제초제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이웃집 사람이 말렸습니다.

    "그만둬요. 제초제를 뿌리면 당신이 사랑하는
    다른 꽃과 나무들도 다 죽어버려요."

    "그러면 이 민들레들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저기, 당신에게는 자녀가 둘 있지요?
    그 중에 누구를 더 사랑하나요?"

    "무례하군요. 그 아이들은 둘 다 내 자식이고
    나는 아이들을 똑같이 사랑합니다."

    그러자 이웃이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민들레도 당신의 정원에 피어난 아름다운 꽃인데,
    그렇다면 그 민들레도 장미와 수국처럼
    똑같이 사랑하도록 노력해보세요."
    ☆★☆★☆★☆★☆★☆★☆★☆★☆★☆★☆★☆★
    《10》
    사람을 만드는 길

    정용철

    독서를 많이 하면 마음이 깊어지고
    생각이 풍성해집니다.

    독서는 사람의 마음을 성숙시키고 생각을 열어
    주기 때문입니다.

    담론을 즐기면 재치 있는 사람이 됩니다.
    순간 순간 재치를 발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글 쓰기는 사람을 정확하게 만듭니다. 쓴다는 것은
    정리하여 핵심을 드러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독서로 얻어진 깊은 마음과 풍성함이 쓰기로 연결되면
    그 정확함과 치밀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
    《11》
    사랑

    정용철

    사랑이 무엇인지 궁금한가
    어떤 것이 사랑인지 궁금한가
    나는 가르쳐 주지 못한다
    누구도 그 사랑을 말하지 못한다

    오직 사랑해 보라
    진실로 사랑해 보라
    그러면 알 것이다
    사랑이 무엇인지
    사랑은 오직 사랑만으로 알 수 있다
    ☆★☆★☆★☆★☆★☆★☆★☆★☆★☆★☆★☆★
    《12》
    사랑하는 이가 있기에

    정용철

    삶이 힘들어 지칠 때면 나는 얼른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음을 기억해 냅니다.
    그러면 새 힘이 생기고 삶의 짐이 가벼워 집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은
    나의 가장 큰 힘입니다.

    사람에게 실망하고 미움이 일어날 때면
    나는 얼른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음을 기억해 냅니다.
    그러면 미움이 사라지고 다시 사람을 신뢰하게 됩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은
    나의 가장 큰 힘입니다.

    슬픔과 아픔이 나를 휩쌀 때면
    나는 얼른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음을 기억해 냅니다.
    그러면 슬픔이 옅어지고 아픔이 치료됩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은
    나의 가장 큰 힘입니다.

    외롭고 쓸쓸하다고 느껴질 때는
    나는 얼른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음을 기억해 냅니다.
    그러면 외로움과 쓸쓸함이 썰물처럼 밀려가고
    함께 살아가는 이들의 정다운 모습이 밀물처럼 밀려옵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은
    나의 가장 큰 힘입니다.

    좌절하고 낙심될 때는
    나는 얼른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음을 기억해 냅니다.
    그러면 좌절의 늪에서 빠져 나와 새로운 소망의 언덕에 서게 됩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은
    나의 가장 큰 힘입니다.

    일이 잘되지 않고 실수하여 야단맞을 때면
    나는 얼른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음을 기억해 냅니다.
    그러면 나의 부족함이 깨우쳐지고
    겸손한 자세로 새로운 다짐과 노력을 하게 됩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은
    나의 가장 큰 힘입니다.
    ☆★☆★☆★☆★☆★☆★☆★☆★☆★☆★☆★☆★
    《13》
    생각의 열매

    정용철

    생각의 수명은 짧습니다.
    따라서 그 생각을 오래도록 잡아두기 위해서는
    그 일을 즉시 해 버려야 합니다.

    실천 이외에는 생각을
    잡아 둘 길이 없습니다.
    좋은 생각을 하는 것은 삶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하기 위함입니다.

    짧은 글 하나라도 써 보고,
    친절한 말 한마디라도 건네고,
    따뜻한 웃음 하나라도 보이고,
    조그만 도움이라도 주고,

    좀 더 솔직해지고, 진실하고 성실해지기 위해
    좋은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생각도 행함의 열매가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
    《14》
    손안의 행복

    정용철

    누구나 자신의 손안에 있는
    행복은 작게 봅니다.
    그러면서 늘 더 큰 행복,
    더 오래 지속되는 행복을 찾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더 큰 행복을 좇다 보면
    지금의 행복마저 잃고 맙니다.
    행복은 자신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에게는 머물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행복이 떠난 뒤에야
    그 행복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깨닫고 후회합니다.
    지금 있는 행복을 크게 보십시오.
    이 행복이 내 삶을
    지탱하는 힘임을 잊지 마십시오.
    그러다 보면 다른 행복도 찾아옵니다.
    이것이 행복의 비밀입니다.
    ☆★☆★☆★☆★☆★☆★☆★☆★☆★☆★☆★☆★
    《15》
    아름다운 기적

    정용철

    우리는 언제나
    어느 곳에서나 기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직장인은 직장에서, 주부는 가정에서, 학생은 학교에서
    얼마든지 아름다운 기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
    사람을 사랑하는 귀한 마음,
    기쁨, 감사, 용서, 지혜, 인내, 만족, 용기, 희망......
    아름다운 단어를 가슴에 품으십시오.
    아름다운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
    《16》
    어느 날 그랬다면

    정용철

    어느 날
    내가 누군가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느날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날
    내가 누군가의 아픔을 가슴으로 느끼면서 기도하고 있었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날
    내가 누군가의 모두를 이해하고 그 모습 그대로 받아들였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날
    내 마음이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으로 가득했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애절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날
    내 마음이 샘물처럼 맑고 호수같이 잔잔했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평화로운 시간이었습다.

    어느 날
    나는 한없이 낮아지고 남들이 높아 보였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날
    내 손이 나를 넘어뜨린 사람과 용서의 악수를 하고 있었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날
    내 마음이 절망 가운데 있다가 희망으로 설레기 시작했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날
    내 눈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있었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시간이었습니다.
    ☆★☆★☆★☆★☆★☆★☆★☆★☆★☆★☆★☆★
    《17》
    어느 날 문득

    정용철

    나는 잘 한다고 하는데 그는 내가
    잘 못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겸손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는 나를
    교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그를 믿고 있는데 그는 자기가
    의심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사랑하고 있는데 그는 나의
    사랑을 까마득히 모를 수도 있겠구나
    나는 고마워 하고 있는데 그는
    은혜를 모른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떠나기 위해 일을 마무리하고 있는데 그는
    더 머물기 위해 애쓴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아직도 기다리고 있는데 그는
    벌써 잊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이것이 옳다고 생각하는데
    그는 저것이 옳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내 이름과 그의 이름이 다르듯,
    내 하루와 그의 하루가 다르듯.
    서로의 생각이 다를 수도 있겠구나,
    ☆★☆★☆★☆★☆★☆★☆★☆★☆★☆★☆★☆★
    《18》
    오늘의 가치

    정용철

    오늘은 내 일생에서 최고의 날이고 오늘 행하는
    일들은 내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과거와 미래가 오늘을 중심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의 큰 생각보다 오늘의 작은 생각이 중요합니다.
    미래는 지나간 경험이 아니라 지금 하고 있는
    생각들로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내가 무너지면 단단해 보이던 삶도 무너지지만,
    오늘 내가 일어서면 부끄러운 과거도 자랑스러워지고
    막막한 미래도 힘을 얻습니다.

    세상의 모든 희망은 언제나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
    《19》
    이것 하나만으로도

    정용철

    나에게는 사랑하는 가족이 있습니다.
    나는 우리 가족을 언제라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하나가 나에게 얼마나 큰 기쁨인 줄
    이제야 알았습니다.

    나에게는 사랑하는 가족이 있습니다.
    나는 우리 가족과 언제라도 전화를 할 수 있습니다.
    이 하나가 나에게 얼마나 큰 즐거움인 줄
    이제야 알았습니다.

    나에게는 사랑하는 가족이 있습니다.
    내가 우리 가족 중 한 사람에게 편지를 보내면
    곧 답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하나가 나에게 얼마나 큰 위로인 줄
    이제야 알았습니다.

    나에게는 사랑하는 가족이 있습니다.
    나는 우리 가족에게 언제라도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 하나만으로도 내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 줄
    이제야 알았습니다.

    나에게는 사랑하는 가족이 있습니다.
    나는 우리 가족과 언제라도 같이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 하나만으로도 내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 줄
    이제야 알았습니다.

    나에게는 사랑하는 가족이 있습니다.
    나는 우리 가족에게 나의 아픔을 낱낱이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이 하나만으로도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 줄
    이제야 알았습니다.
    ☆★☆★☆★☆★☆★☆★☆★☆★☆★☆★☆★☆★
    《20》
    작은 후회

    정용철

    조금 더 멀리까지 바래다 줄 걸
    조금 더 참고 기다려 줄 걸

    그 밥값은 내가 냈어야 하는데
    그 정도는 내가 도와 줄 수 있었는데
    그 짐을 내가 들어 줄 걸

    그 날 그곳에 갔어야 했는데
    더 오래 머물면서
    더 많이 이야기를 들어 줄 걸
    선물은 조금 더 나은 걸로 할 걸

    큰 후회는 포기하고 잊어버리지만
    작은 후회는 늘 계속되고 늘 아픕니다
    ☆★☆★☆★☆★☆★☆★☆★☆★☆★☆★☆★☆★
    《21》
    행복한 12월

    정용철

    나는 12월입니다
    열한달 뒤에서 머무르다가
    앞으로 나오니
    친구들은 다 떠나고
    나만 홀로 남았네요

    돌아설 수도
    더 갈 곳도 없는 끝자락에서
    나는 지금
    많이 외롭고 쓸쓸합니다

    하지만
    나를 위해 울지 마세요
    나는 지금
    나의 외로움으로 희망을 만들고
    나의 슬픔으로 기쁨을 만들며

    나의 아픔으로
    사랑과 평화를 만들고 있으니까요
    이제부터 나를
    행복한 12월이라 불러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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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9 찔레꽃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9.06.01.1302
    208 이기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6.01.792
    207 임은숙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6.01.923
    206 김석환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813
    205 류인순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5.15.2864
    204 안경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5.15.2873
    203 이병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5.15.2805
    202 김정래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9.05.15.2434
    201 정미화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9.02.17.3357
    200 정연화시모음 75편 김용호2019.02.17.2605
    199 오광수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2.17.2695
    198 정일근시모음 15편 김용호2019.02.17.2625
    197 지소영시모음 35편 김용호2019.02.17.2394
    196 박고은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1.01.3674
    195 곽승란 시 모음 81편 김용호2019.01.01.2405
    194 양성우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1.01.2404
    193 함민복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1.01.2645
    192 강문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1.01.2175
    191 이윤학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9.01.01.2644
    190 서명옥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11.10.3476
    189 박소정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1.10.3154
    188 한효상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8.11.10.2906
    187 첫눈 시모음 35편 김용호2018.11.04.2724
    186 고은영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8.10.25.2706
    185 권규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2195
    184 김현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2368
    183 김설화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2365
    182 김영국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2135
    181 나태주 시 모음 49편 김용호2018.10.25.2605
    180 목필균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2125
    179 문정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2083
    178 박옥화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10.25.2133
    177 박현희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2054
    176 신경림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10.25.2393
    175 김재환 글 모음 13편 김용호2018.05.24.40935
    174 이용미 글 모음 6편 김용호2018.05.24.33314
    173 김민소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5.24.38115
    172 윤보영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5.24.3698
    171 안국훈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8.05.24.34516
    170 임영준 시 모음 61편 김용호2018.05.24.3915
    169 안성란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8.05.24.3836
    168 남궁선순 글 모음 5편 김용호2018.05.24.2693
    167 윤재석 글 모음 14편 김용호2018.05.24.27510
    166 임두환 글 모음 14편 김용호2018.05.24.2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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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4 신팔복 글 모음 18편 김용호2018.05.24.2486
    163 한숙자 글 모음 23편 김용호2018.05.24.2655
    162 김상영 글 모음 8편 김용호2018.05.24.2428
    161 임숙현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8.04.22.7098
    160 조경희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4.22.5217
    159 배혜경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4.22.45411
    158 최영복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8.04.22.4908
    157 양광모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8.02.25.52613
    156 배은미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40910
    155 류경희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8.02.25.4147
    154 김성림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4587
    153 안희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2.25.40916
    152 백재성 시 모음 11편 김용호2018.02.25.3559
    151 이세송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3318
    150 정재석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33811
    149 이정화 시 모음 7편 김용호2018.02.25.3228
    148 김영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25.35712
    147 이성부 시 모음 9편 김용호2018.02.07.50511
    146 이종승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07.47512
    145 김민자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2.07.39112
    144 최명운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7.37612
    143 김홍성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7.41412
    142 서동안 시 모음 19편 김용호2018.02.07.3419
    141 조은주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5.36810
    140 장석주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5.36510
    139 임우성 시 모음 49편 김용호2018.02.05.37710
    138 박재성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8.02.05.34412
    137 전덕기 시 모음 23편 김용호2018.02.05.29710
    136 십자가시모음 35편 김용호2018.02.05.33214
    135 차영일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8.02.05.33010
    134 한정원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8.02.05.3279
    133 박희종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2.05.38610
    132 최규영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2.05.34110
    131 이정순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1.19.51716
    130 최한식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01.19.53815
    129 이경순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1.19.46614
    128 손숙자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8.01.19.49513
    127 최제순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8.01.19.49313
    126 조미하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8.01.19.47712
    125 이정애 시 모음 56편 김용호2018.01.09.65514
    124 김수열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7.12.31.69216
    123 정재영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7.12.26.63418
    122 도지현 시 모음 82편 김용호2017.11.20.122221
    121 10월시 모음 45편 김용호2017.09.17.64024
    120 9월시 모음 59편 김용호2017.09.17.66521
    119 기도시모음 65편 김용호2017.09.12.75724
    118 김수향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9.02.73427
    117 조미경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2.05.88043
    116 이필종 시모음 35편 김용호2016.12.13.106255
    115 이점순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5.12.31.2501103
    114 전근표 시 모음 85편 김용호2015.06.12.2275203
    113 최학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5.06.12.1457107
    112 임경숙 시 모음 90편 김용호2015.02.15.1814303
    111 임경숙 시 모음 53편 김용호2015.01.25.1736176
    110 12월시모음 73편 김용호2014.12.07.1587271
    109 홍해리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10.1619171
    108 복효근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1811301
    107 강해산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1651183
    106 이시영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4.11.10.1330196
    105 안현심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4.11.10.1085183
    104 신동엽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1.10.1684331
    103 오태인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1.10.1160236
    102 박경리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4.11.01.1440247
    101 이효녕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4.11.01.1083334
    100 오세영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01.1546320
    99 이정록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23.165792
    98 이은상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23.1058224
    97 정채봉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23.1692134
    96 성진명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0.23.1063170
    95 우덕희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4.10.23.1417136
    94 황인숙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23.1069225
    93 곽재규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0.23.1225194
    92 이병주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4.10.07.1116132
    91 오세철 시 모음 87편 김용호2014.10.07.1218274
    90 김동원 시 모음 79편 김용호2014.10.07.862105
    89 구연배 시 모음 36편 김용호2014.10.07.1022244
    88 김영화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4.10.07.996186
    87 선미숙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4.10.07.1034160
    86 이병율 시 모음 43편 김용호2014.10.07.1265210
    85 박현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07.889171
    84 이승하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4.10.07.845153
    83 김옥자 시 모음 열편 김용호2014.10.07.1004153
    82 최봄샘 시 모음 9편 김용호2014.10.07.905138
    81 김명우 시 모음 열 다섯편 김용호2014.10.07.1056244
    80 한선미 시 모음 열 한편 김용호2014.10.07.889208
    79 김예성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0.07.883204
    78 전병윤 시 모음 81편 김용호2014.10.07.947357
    77 김성우 시 모음 열 두 편 김용호2014.10.07.920247
    76 김옥준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4.10.07.1023129
    75 마종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4.10.07.1289316
    74 심성보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031189
    73 박재삼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07.1241172
    72 반칠환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267313
    71 황지우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07.1333180
    70 조지훈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07.2287320
    69 임 보 시 모음 김용호2014.07.05.1681331
    68 이생진 시 모음 37편 김용호2014.07.05.2057231
    67 이양우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4.07.05.2933204
    66 허소라 시 모음 열편 김용호2014.03.01.1881209
    65 이운룡 시 모음 34편 [1]김용호2014.03.01.2113339
    64 허호석 시 모음 23편 김용호2014.03.01.1714172
    63 김지향 시 모음 61 ∼ 131까지 김용호2014.03.01.1904154
    62 김지향 시 모음 1 ∼ 60편 김용호2014.03.01.1798295
    61 강은교 시 모음 40편 김용호2006.08.09.6546725
    60 천상병 시 모음 20편 김용호2006.08.09.5775561
    59 나희덕 시 모음 30편 김용호2006.08.09.5123643
    58 박두진 시 모음 37편 김용호2006.08.09.5835663
    57 홍윤숙 시 모음 23편 김용호2006.05.27.4102684
    56 이외수 시 모음 34편 김용호2006.04.22.2488356
    55 함석헌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10.16.3102292
    54 김수미 시 모음 41편 김용호2005.10.16.2439256
    53 노래가 된 시 34편 김용호2005.10.16.2849262
    52 고은 시 모음 59편 김용호2005.08.20.3619524
    51 김용택 시 모음 29편 김용호2005.08.20.2648373
    50 김후란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08.20.2148244
    49 기형도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8.20.2316301
    48 피천득 시 모음 23편 [1]김용호2005.07.29.3404450
    47 양현주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6.18.2327337
    46 이육사 시 모음 17편 김용호2005.03.12.4083265
    45 박병순 시 모음 20편 양력 김용호2005.01.31.2733337
    44 이현옥 시 모음 85편 김용호2005.01.25.2353269
    43 김소월 시 모음 31편 [2] 김용호 2005.01.05.6801321
    42 김춘수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5.01.05.3070227
    41 김영랑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5.01.05.2699208
    40 이형기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5.01.05.2877227
    39 김수영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5.01.05.4006277
    38 신석정 시 모음 65편 김용호 2005.01.05.2352271
    37 윤동주 시모음 스무편 김용호 2004.12.29.3013231
    36 천양희 시 모음 77편 김용호 2004.12.29.2082282
    35 허영자 시 모음 18편 김용호 2004.12.29.1959257
    34 황금찬 시 모음 34편 김용호 2004.12.29.2043301
    33 양현근 시 모음 21편 김용호 2004.12.29.1986317
    32 김지하 시 모음 52편 김용호 2004.12.29.2157341
    31 박인환 시 모음 17편 김용호 2004.12.29.1875320
    30 유안진 시 모음 22편 김용호 2004.12.29.2158288
    29 노향림 시 모음 20편 김용호 2004.12.29.1978348
    28 홍수희시모음 70편 김용호 2004.07.07.2421367
    27 조병화님 시모음 22편 김용호 2004.07.02.2842267
    26 이정하 시 모음 51편 김용호 2004.07.02.2526284
    25 신달자 시 모음 35편 김용호 2004.07.02.2707304
    24 서정윤 시 모음 26편 김용호 2004.03.12.2561267
    23 김용호 시 모음 102편 김용호 2004.03.12.3952233
    22 이해인 시 모음 28편 김용호 2004.03.12.4194288
    21 박노해 시 모음/15편 김용호 2004.03.12.2583295
    20 류시화 시 모음 14편 김용호 2004.03.12.2566263
    19 정두리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4.03.12.2747213
    18 도종환 시 모음 40편 [1] 김용호 2004.03.12.2970385
    17 정호승 시 모음 39편 김용호 2004.03.12.2481364
    16 유치환 시 모음 45편 김용호 2004.03.12.3205391
    15 한용운님시모음/15편 김용호 2004.03.12.2627296
    14 원태연님시모음/25편 김용호 2004.03.12.2693326
    13 용혜원님시모음/20편 김용호 2004.03.12.3419326
    12 안도현님시모음/20편 김용호 2004.03.12.4122510
    11 김남조 시 모음 67편 김용호 2004.03.12.3982350
    10 한시 모음 김용호 2004.02.24.2444510
    9 김시습 시 모음 65편 김용호 2004.02.24.2422448
    8 박목월 시 모음 30편 김용호 2004.02.24.2077247
    7 고정희 시 모음 38편 김용호 2004.02.10.2246481
    6 서정주 시 모음 41편 김용호 2004.02.09.2564449
    5 노천명 시 모음 23편 김용호 2004.02.08.1880401
    4 정지용 시 모음 24편 김용호 2004.02.08.1937339
    3 김현승 시 모음 35편 김용호 2004.02.03.428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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