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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인순 시 모음 20편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9.05.15. 19:06:54   조회: 83   추천: 2
    여명문학:

    류인순 시 모음 20편
    ☆★☆★☆★☆★☆★☆★☆★☆★☆★☆★☆★☆★
    《1》
    금낭화

    류인순

    햇살 같은
    임 생각
    애써 잊으려 했어요

    비단 주머니 속에
    남몰래 숨겨놓고
    모른 척했어요

    어쩌면 좋아
    이 봄
    내 마음 또 흔들려요

    연둣빛 가지 끝에
    대롱대롱 매달리는
    분홍빛 연가

    천 년을 기다린
    진실한 사랑
    이젠 오롯이 당신을 따를게요.
    ☆★☆★☆★☆★☆★☆★☆★☆★☆★☆★☆★☆★
    《2》
    꽃비 내리는 날

    류인순

    맑은 바람이 휘파람 불며
    벚나무 가지 툭 건들고 가네
    해죽해죽 웃는 봄 처녀 미소 닮은
    꽃비가 우르르 쏟아지더니
    버젓이 도로 한복판을 무대 삼아
    연분홍 꽃신 신고 캉캉춤 추다가
    달리는 자동차 꽁무니 따라가네
    화려한 날 연분홍 꿈꾸던
    사랑 고백할 틈 없이
    눈길 한번 제대로 줄 틈 없이
    매정하게 바람 따라 가버리네
    시샘하는 바람에 꽃잎 빼앗기고
    하얀 그리움에 흔들리는 벚나무
    우듬지에 걸터앉은 따사로운 태양이
    햇살 한 줌 더 얻어 달래주니
    연둣빛 사랑 새로 눈을 뜨네.
    ☆★☆★☆★☆★☆★☆★☆★☆★☆★☆★☆★☆★
    《3》
    등나무꽃 필 때면

    류인순

    보랏빛 등나무 꽃 아래
    교정의 벤치에 푸른 꿈들이 모였다

    올망졸망 푸른 잎새들의
    쉴새 없는 재잘거림이
    춤추듯 하늘을 찌르고
    깔깔 웃음은 햇살보다 눈부시다

    세속의 혼탁한 먼지 한 줌도
    지혜의 샘물에 살랑살랑 헹구어
    푸른 식탁 위에 올리면
    영롱한 옥구슬로 또르르 구른다

    꽃보다 향기로운 입담들이
    보랏빛 춤사위에 농익어 갈 때
    불타는 정열의 나이테는
    한 겹 두 겹 두께를 더해가고
    등나무 꽃처럼 풍성하게
    푸른 꿈들도 여물어 간다.
    ☆★☆★☆★☆★☆★☆★☆★☆★☆★☆★☆★☆★
    《4》
    라일락 꽃

    류인순

    빛 고운 날
    괜스레 기분 좋아지고
    사분사분 발걸음 가벼워지네

    오월 미풍에 춤추는
    진한 향기에 발길 멈춘 곳
    보랏빛 라일락꽃 활짝 웃고 있네

    아!
    달콤한 향기 쓰디쓴 꽃잎
    아득히 잊었던 첫사랑이여.
    ☆★☆★☆★☆★☆★☆★☆★☆★☆★☆★☆★☆★
    《5》
    마음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류인순

    비워내자 비워야 산다
    본디 내 것은 아무것도 없었으니
    사는 동안 잠시 빌렸을 뿐
    걸머쥔 명예도, 모아 둔 재물도
    목숨 같은 애틋한 사랑도
    세월 끝자락에 되놓고 가야 할 터
    무엇이 진정 내 것이라 하겠는가

    집착과 욕심에 마음 힘들고
    세상만사 고달프기만 한 것을
    이 얼마나 부질없는 일인가
    이 세상에 빈 몸으로 와서
    수많은 것을 공짜로 얻었다
    신비로운 자연의 변화 속에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고
    지천으로 널려 있는 바람, 공기, 햇빛
    이 모든 것을 공짜로 누리니 마음 곳간 부자다

    우리 모두 이 세상 여행객들
    한 번뿐인 생방송 삶의 무대
    지휘자도 연주자도 오롯이 내 몫인데
    비워낸 자리 눈 부신 햇살 한 줌 퍼 담고
    세월 가는 대로, 마음가는 대로
    순간순간 최선 다하며 허허 웃으며 살리라.
    ☆★☆★☆★☆★☆★☆★☆★☆★☆★☆★☆★☆★
    《6》
    바다에서 별을 낚다

    류인순

    이 세상 소풍 나와
    지나는 길목마다
    낚싯대 길게 뻗어
    수 없이 낚은 욕심

    바닷가 백사장에 앉아
    낚싯줄도 미끼도 없이
    빈 낚싯대 드리우고
    쉼표 하나 찍으며

    걸머쥔 욕심 풀어
    깊은 바다 수평선 너머
    하나둘 날려 보내
    툭툭 비워 낸 자리

    한낮에도 눈 부시는
    별 하나 건져 담으니
    아,
    이게 바로 천국이구나.
    ☆★☆★☆★☆★☆★☆★☆★☆★☆★☆★☆★☆★
    《7》
    배롱 나무 꽃

    류인순

    바람까지 숨죽이는
    여름 숲에 들어서니
    초록 세상에 저 홀로
    가지마다 꽃등 매달고
    수줍은 새색시 미소로
    임 오실 길목에서
    백일동안 피고 지고

    바람결에도 간지러워
    석 달 열흘
    사락사락 춤사위에도
    분홍빛 여린 주름
    끝내 펴지 못하고
    속절없이 쓰러져가는
    여름날의 향기여.
    ]☆★☆★☆★☆★☆★☆★☆★☆★☆★☆★☆★☆★
    《8》
    별 하나

    류인순

    밤하늘의 별은
    어둠 속에서 빛나지만
    내 가슴에 담긴
    별 하나
    한낮에도 눈부셔요

    우주에서 그대란 별
    쏜살같이 날아와
    내 가슴에 꽂히던 날
    난,
    이 세상을 다 가졌죠.
    ☆★☆★☆★☆★☆★☆★☆★☆★☆★☆★☆★☆★
    《9》
    사랑하려거든

    류인순

    고슴도치같이 사랑하라
    서로 소유하려 들지 말고
    너무 가까이 가려 하지 말고
    욕심에 가시털 세우지 말고
    서로 찔려 상처 생기지 않게
    한 발짝 물러나 바라보며
    가슴으로 사랑하라

    영원한 평행선으로
    쉬어가는 간이역에 앉아
    함께 숨 고르며
    손잡으면 닿을 수 있는
    그만큼의 거리에서

    바라보는 눈빛만으로
    주고받는 속삭임만으로
    서로의 온기를 잃지 않는
    딱 그만큼의 거리에서.
    ☆★☆★☆★☆★☆★☆★☆★☆★☆★☆★☆★☆★
    《10》
    살다 보면

    류인순

    꽃피는 봄날만 있겠는가
    비 오고 바람 부는 날
    어디 한두 번이랴
    이런저런 별일 다 있다네
    가랑비가 장대비 되고
    드센 찬 바람 불어 때론
    우박으로 떨어져 아플 때도 있지만
    겨울 지나 어김없이 봄은 온다네

    담장 너머 이웃은 웃음꽃 만발인데
    저 홀로 막다른 고샅길에 서 있다고
    텅 빈 수숫대처럼 온몸 바람 소리 서럽다고
    술에 코 박고 우는 친구야
    저마다 가슴 열어보면
    사연 없는 사람 어디 있으랴
    알고 보면
    사람 사는 게 거기서 거기라네

    한 세상 사는 일이
    내 뜻대로만 되겠는가
    비 오고 바람 부는 날엔
    쉼표 하나 찍어 놓고
    아무렴, 잠시 쉬어 가는 거야.
    ☆★☆★☆★☆★☆★☆★☆★☆★☆★☆★☆★☆★
    《11》
    생강나무 꽃

    류인순

    때 이른 봄
    비밀스러운 몸짓으로
    살금살금 제일 먼저 달려와
    깊은 산길에 점점이 금가루 뿌리며
    수줍은 고백 울컥 토해내니
    가슴 속 깊이 담아 둔 더운 바람
    속절없이 툭툭 불꽃처럼 터지네.
    ☆★☆★☆★☆★☆★☆★☆★☆★☆★☆★☆★☆★
    《12》
    아름다운 유혹

    류인순

    빛 고운 햇살에
    잎새들의 수군거림 시작되고
    골짜기 낙엽 위 잔설이 녹아
    꿈꾸는 개구리 등 적신다

    몸 풀은 계곡물
    청아한 노랫가락 실어
    마을로 내려가면
    개울가 버들강아지
    하얀 털모자 갈아쓰고
    해맑게 손 흔들고 있다

    햇살의 달콤한 간지럼에
    실눈 뜨는 꽃봉오리
    툭툭
    잠긴 단추 살며시 풀고
    수줍은 미소 짓는다

    바람이 쉬어가며 속삭인다
    마음이 설레지 않느냐고

    눈부신 봄날
    명주바람이 쪼르르 달려와
    입술 훔치고 간다.
    ☆★☆★☆★☆★☆★☆★☆★☆★☆★☆★☆★☆★
    《13》
    안부 그리운 날

    류인순

    눈 오는 날
    비 오는 날
    햇살이 미치도록 달콤한 날

    바람인 듯 꿈인 듯
    문득문득 떠올라
    가슴 아려오는 사람

    가끔 생각나
    떠올릴 수 있는 추억 있어
    그래도 참 다행이야

    잘 지내고 있겠지
    잘 지내고 있을 거야
    나 없이도.
    ☆★☆★☆★☆★☆★☆★☆★☆★☆★☆★☆★☆★
    《14》
    이팝나무 꽃 필 무렵

    류인순

    백로의 힘찬 날갯짓 시작으로
    진양호의 꿈같은 하루가 열리면
    은빛 물결 방금 건져 올린 멸치 떼처럼 싱그럽다
    지리산 골짜기 맑은 물 머물다 가는 곳
    천왕봉 산들바람 쉬었다 가는 곳
    남강 상류 진양호에 오월이 오면
    소담스레 핀 이팝나무 꽃 쑥버무리 같다
    능수버들 긴 머리 초록빛 더할 때
    어릴 적 소풍 날 호수에서
    유람선 타던 기억 찰랑거린다
    콧구멍 크게 벌렁대게 하는 진한 향기
    아카시아 우거진 호반을 걸으며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잎 따기 하던
    더벅머리 옆집 철민이 머리카락에서 나던 비누냄새
    오늘도 나는 걸 보니 아무래도 먼 훗날 그때도 나겠다.
    ☆★☆★☆★☆★☆★☆★☆★☆★☆★☆★☆★☆★
    《15》
    주말의 행복

    류인순

    모처럼 여유와
    한 잔의 헤즐넛향이
    온몸을 감싸는 기분 좋은 날

    한 주의 지친 육신
    싱그러운 햇살에
    내걸어 뽀송뽀송 말리고
    고단한 마음 한 자락
    실바람에 툭툭 털어 내면
    창가에 길게 늘어진 햇살 사이로
    보이는 먼지 한 점도
    예쁘게 봐줄 수 있는 시간
    실내 가득 퍼지는
    은은한 커피 향에 실어
    모차르트 나직이 깔아놓고
    사랑스러운 그대를 불러 앉히면
    이 순간이 바로 낙원이다.
    ☆★☆★☆★☆★☆★☆★☆★☆★☆★☆★☆★☆★
    《16》
    겨울나무

    류인순

    지난가을
    벗어 던진 옷가지에
    시린 발목을 덮고
    나무들이
    오들오들 떨고 있네

    겨울 한복판
    날을 세운 칼바람에
    온몸 맡긴 채
    골짜기 사이로
    묵은 추억 밀어내고

    하분하분 춤사위
    눈꽃 핀 가지마다
    연둣빛 설렘
    움 틔우기 위해

    옹골차게 숨 고르네.
    ☆★☆★☆★☆★☆★☆★☆★☆★☆★☆★☆★☆★
    《17》
    호수에 걸린 낮달

    류인순

    마장 호수 위에
    속살 찌우는 상현달
    눈으로 살며시 당겨
    겨울나무 빈 가지에
    아스라이 올려보고

    꿈속의 임 보듯
    두 눈에 가득 담아
    가지 끝에 매다니
    해맑은 임 얼굴 닮은
    꽃 한 송이 열리네

    넌지시 눈길로 낚아
    우듬지 위에 살포시
    올렸다 내렸다
    꽃인 듯 임인 듯
    가슴에 안기는 낮달.
    ☆★☆★☆★☆★☆★☆★☆★☆★☆★☆★☆★☆★
    《18》


    ☆★☆★☆★☆★☆★☆★☆★☆★☆★☆★☆★☆★
    《19》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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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 김수열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7.12.31.68715
    123 정재영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7.12.26.62517
    122 도지현 시 모음 82편 김용호2017.11.20.119920
    121 10월시 모음 45편 김용호2017.09.17.63724
    120 9월시 모음 59편 김용호2017.09.17.65221
    119 기도시모음 65편 김용호2017.09.12.74024
    118 김수향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9.02.72826
    117 조미경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2.05.87342
    116 이필종 시모음 21편 김용호2016.12.13.104852
    115 이점순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5.12.31.2491102
    114 전근표 시 모음 85편 김용호2015.06.12.2261202
    113 최학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5.06.12.1454107
    112 임경숙 시 모음 90편 김용호2015.02.15.1809303
    111 임경숙 시 모음 53편 김용호2015.01.25.1728176
    110 12월시모음 73편 김용호2014.12.07.1584268
    109 홍해리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10.1603170
    108 복효근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1784300
    107 강해산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1630182
    106 이시영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4.11.10.1322195
    105 안현심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4.11.10.1079182
    104 신동엽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1.10.1678330
    103 오태인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1.10.1154235
    102 박경리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4.11.01.1433246
    101 이효녕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4.11.01.1076333
    100 오세영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01.1537319
    99 이정록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23.164191
    98 이은상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23.1054223
    97 정채봉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23.1674133
    96 성진명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0.23.1055169
    95 우덕희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4.10.23.1410136
    94 황인숙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23.1063224
    93 곽재규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0.23.1219193
    92 이병주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4.10.07.1108131
    91 오세철 시 모음 87편 김용호2014.10.07.1207273
    90 김동원 시 모음 79편 김용호2014.10.07.857104
    89 구연배 시 모음 36편 김용호2014.10.07.1018243
    88 김영화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4.10.07.989184
    87 선미숙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4.10.07.1027159
    86 이병율 시 모음 43편 김용호2014.10.07.1256209
    85 박현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07.886170
    84 이승하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4.10.07.838152
    83 김옥자 시 모음 열편 김용호2014.10.07.1000153
    82 최봄샘 시 모음 9편 김용호2014.10.07.903138
    81 김명우 시 모음 열 다섯편 김용호2014.10.07.1052244
    80 한선미 시 모음 열 한편 김용호2014.10.07.884208
    79 김예성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0.07.876204
    78 전병윤 시 모음 81편 김용호2014.10.07.941357
    77 김성우 시 모음 열 두 편 김용호2014.10.07.917247
    76 김옥준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4.10.07.1013127
    75 마종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4.10.07.1284315
    74 심성보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019188
    73 박재삼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07.1237171
    72 반칠환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240312
    71 황지우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07.1323179
    70 조지훈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07.2268319
    69 임 보 시 모음 김용호2014.07.05.1678331
    68 이생진 시 모음 37편 김용호2014.07.05.2050230
    67 이양우 시 모음 48편 김용호2014.07.05.2916203
    66 허소라 시 모음 열편 김용호2014.03.01.1879209
    65 이운룡 시 모음 34편 [1]김용호2014.03.01.2083338
    64 허호석 시 모음 23편 김용호2014.03.01.1706171
    63 김지향 시 모음 61 ∼ 131까지 김용호2014.03.01.1901154
    62 김지향 시 모음 1 ∼ 60편 김용호2014.03.01.1794295
    61 강은교 시 모음 40편 김용호2006.08.09.6529724
    60 천상병 시 모음 20편 김용호2006.08.09.5759560
    59 나희덕 시 모음 30편 김용호2006.08.09.5115642
    58 박두진 시 모음 37편 김용호2006.08.09.5819662
    57 홍윤숙 시 모음 23편 김용호2006.05.27.4097684
    56 이외수 시 모음 34편 김용호2006.04.22.2478355
    55 함석헌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10.16.3096292
    54 김수미 시 모음 41편 김용호2005.10.16.2430255
    53 노래가 된 시 34편 김용호2005.10.16.2840261
    52 고은 시 모음 59편 김용호2005.08.20.3605524
    51 김용택 시 모음 29편 김용호2005.08.20.2640372
    50 김후란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08.20.2144244
    49 기형도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8.20.2304300
    48 피천득 시 모음 23편 [1]김용호2005.07.29.3396449
    47 양현주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6.18.2322335
    46 이육사 시 모음 17편 김용호2005.03.12.4073264
    45 박병순 시 모음 20편 양력 김용호2005.01.31.2730337
    44 이현옥 시 모음 85편 김용호2005.01.25.2343266
    43 김소월 시 모음 30편 [2] 김용호 2005.01.05.6791319
    42 김춘수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5.01.05.3061226
    41 김영랑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5.01.05.2674207
    40 이형기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5.01.05.2867226
    39 김수영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5.01.05.3989276
    38 신석정 시 모음 65편 김용호 2005.01.05.2347270
    37 윤동주 시모음 스무편 김용호 2004.12.29.2998230
    36 천양희 시 모음 77편 김용호 2004.12.29.2076281
    35 허영자 시 모음 18편 김용호 2004.12.29.1955256
    34 황금찬 시 모음 34편 김용호 2004.12.29.2036300
    33 양현근 시 모음 21편 김용호 2004.12.29.1981316
    32 김지하 시 모음 52편 김용호 2004.12.29.2153340
    31 박인환 시 모음 17편 김용호 2004.12.29.1862319
    30 유안진 시 모음 22편 김용호 2004.12.29.2149287
    29 노향림 시 모음 20편 김용호 2004.12.29.197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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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박목월 시 모음 30편 김용호 2004.02.24.2073247
    7 고정희 시 모음 38편 김용호 2004.02.10.2240481
    6 서정주 시 모음 41편 김용호 2004.02.09.2547449
    5 노천명 시 모음 23편 김용호 2004.02.08.1874401
    4 정지용 시 모음 24편 김용호 2004.02.08.1934339
    3 김현승 시 모음 35편 김용호 2004.02.03.4268516
    2 주옥같은시어모음 김용호 2004.02.03.2307394
    1 여명 문학 회칙  여명문학2004.01.25.1968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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