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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순남시모음 20편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9.02.17. 23:19:03   조회: 374   추천: 45
    여명문학:

    오순남시모음 20편
    ☆★☆★☆★☆★☆★☆★☆★☆★☆★☆★☆★☆★
    《1》
    가을 아침

    오순남

    아침 발길에
    스치는 낙엽 소리
    햇살도 듣기 좋은 듯
    툭 툭 건드려 본다

    찬바람 속으로
    가을 향은
    빨려들어만 가고

    한 계단
    한 계단 떨어진
    단풍잎들은 아쉬워
    가을 나무를 그리워하겠지

    걸어가다 보니
    노란 국화가
    수줍게 입술을 오므린 채
    입맞춤하자는 데

    갈 길을 잊은 채
    가을 앞에 서성이는
    여인이 아름답다
    ☆★☆★☆★☆★☆★☆★☆★☆★☆★☆★☆★☆★
    《2》
    가을이 오면

    오순남

    코스모스꽃 바람에
    한들거리며 날 부를때

    구름처럼 사뿐히
    그대 마중 나가리

    하얀 들국화
    가을 햇살 머금고

    그 향기 짙어 유혹하던 날
    꽃잎에 살포시 입맞춤하리

    파란 하늘 빛 아래
    흥겨운 휘파람 소리

    잠자리 날개 위에 얹고
    가을 바람 불면

    그리움의 언덕을
    훨 훨 날아오르리

    가을이 오면
    그대 머무는 곳마다

    아름다운 추억의 빛으로
    곱게 물들이리
    ☆★☆★☆★☆★☆★☆★☆★☆★☆★☆★☆★☆★
    《3》
    겨울 꽃나무

    오순남

    얼어버린 햇살이
    삐쳐버린 바람과 동행하던 날
    무작정 빈 하늘 곁을
    맴돌았다

    무표정한 겨울 내음을
    허기진 품속에 집어넣고
    몸서리치던 날

    아무도 알 수 없는
    길을 찾겠노라고
    팽팽하게 일어서더니

    차갑게 비집고 들어오는
    젖은 숨소리에
    마냥 주저앉아 버렸다

    하얀 눈 내음도
    맡지 못한 채
    까만 숨소리만
    훔쳐 마시던 날

    쉼을 찾아 날아가는
    자유로운 영혼이
    겨울 하얀 달빛을 품더니

    순백의 꽃잎들을
    밤새도록 뿌려준다

    깊은 숨 뿌리 속에
    날을 새고
    또 새더니

    하얀 향 듬뿍 맡은
    겨울나무 꽃이
    숨막히게도 피어있더라
    ☆★☆★☆★☆★☆★☆★☆★☆★☆★☆★☆★☆★
    《4》
    겨울비 내리는 밤

    오순남

    바람이 울먹거리며
    창문을 두드린다

    골목길 가로등불은
    비에 젖은 국화꽃 같다

    눈을 감으니
    바닷가에 온듯

    거센 파도 소리가 들리고
    비 바람속에 비린내 풍기는

    겨울비 내리는 밤
    비에 젖어 아른거리는

    도시의 불빛속에
    지쳐버린 시간들이 눈을 감는다
    ☆★☆★☆★☆★☆★☆★☆★☆★☆★☆★☆★☆★
    《5》
    그대는

    오순남

    그대에게서
    푸른 바다 향이 났다
    밀물 같은 그리움
    하얀 추억만 안겨주고
    메마른 한숨
    무거운 그림자는
    바닷물에 흠뻑 적시어버렸다

    겨울바람은
    바다에서 머문 그대
    메마른 숨소리에
    뒤돌아 서서
    내일의 태양 위에
    걸터앉고

    바닷바람은
    첫사랑의 입맞춤처럼
    부드럽고 늘 두근거리는
    소리가 난다

    그 겨울바다위로
    휘파람 그리움이
    어루만져주니
    순수한 영혼의 별들이
    침묵의 바다위로
    한없이 쏟아진다
    ☆★☆★☆★☆★☆★☆★☆★☆★☆★☆★☆★☆★
    《6》


    오순남

    어둠 속에서도
    꽃은 꼿꼿히 피어있네

    거친 바람은
    꽃향기를 앗아갈 수 없음에
    멍든 달빛만 삼켜버렸다

    비가 내리고
    천둥이 친다 하여도

    꽃은 숨가쁘게
    딸꾹질하지 않는다
    ☆★☆★☆★☆★☆★☆★☆★☆★☆★☆★☆★☆★
    《7》
    맑은 기다림

    오순남

    난초 위에 뜬 달이
    비에 젖어 보이질 않네

    살짝 열어놓은 창문 사이로
    고독의 새 한 마리

    촉촉해진 어둠 속으로
    슬피 울며 어디로 날아가나

    무뚝뚝한 밤바람이
    벙어리가 되었을까

    고요함만 흐르는
    뻣뻣한 창문밖엔

    단비 흠뻑 머금은
    맑은 아침이

    생명의 호흡을 들이마시며
    힘껏 기지개를 켜니

    까만 먹으로 그어댄
    난초가 푸르름으로 치는 아침 이여라
    ☆★☆★☆★☆★☆★☆★☆★☆★☆★☆★☆★☆★
    《8》
    목련꽃 나무 아래

    오순남

    비에 젖은
    하얀 목련꽃잎이
    타다 말은 이별의 편지 조각 같다

    헤어지는 연인들의 슬픔처럼
    바람에 울먹이는
    꽃잎들

    비 개인 목련꽃 나무아래
    외로움 하나 주워
    책갈피 속에 묻어두고

    출렁이는 햇살 속으로
    발길을 돌린다
    ☆★☆★☆★☆★☆★☆★☆★☆★☆★☆★☆★☆★
    《9》
    목련꽃이 질 때

    오순남

    빛 바랜 목련 꽃잎이

    떨어진다

    낡아 버린 책 속
    낱장 떨어지듯

    저기 높이 바라다보는
    시시티브이도
    부지런히
    봄을 담고 있는데

    어설픈 향기
    파란 하늘빛 아래
    그리움 되어 쌓여만 간다
    ☆★☆★☆★☆★☆★☆★☆★☆★☆★☆★☆★☆★
    《10》
    바닷가 에서

    오순남

    만선의 꿈을 품고
    떠난 어부의 작은 배가

    구슬픈 파도 소리와 함께
    밤바다 고요한 달빛만
    가득 싣고 돌아 오는구나

    갈매기 날개위
    아름다운 노을빛을 얹고
    반갑게 맞아 주건만

    애타는 어부의 마음을
    어찌 알겠나

    거칠게 불어오는 해풍아
    바위틈에 쉬어 가려믄 아

    물결치는 파도의 한숨도
    어루만지며 잠들게 하렴

    자물쇠로 걸어 잠근
    고독의 침묵과 함께

    밀려오는
    그리움의 물거품일랑

    두 눈 꼭 감아
    흘려 보내 버리고

    해 맑은 아침이 오면
    반갑게 미소짓게 하소서
    ☆★☆★☆★☆★☆★☆★☆★☆★☆★☆★☆★☆★
    《11》
    봄 길을 거닐며

    오순남

    나른한 들길을
    걷노라니
    간밤에 떨어진 별들이
    꽃이 되어 피어났을까

    작은 보랏빛 들꽃들이
    봄 햇살에 반짝거린다

    살랑거리는 봄바람은
    푸석해진 갈대 머릿결을
    가지런히 빗어 내려주고

    버들강아지 뽀송 뽀송
    버드나무 아래 수줍다

    눈웃음치는
    아지랑이 불러 세우며
    봄 향기에 취한
    봄바람이
    들판에 누워 한숨 자려나보다
    ☆★☆★☆★☆★☆★☆★☆★☆★☆★☆★☆★☆★
    《12》
    봄 타는 날

    오순남

    산에
    산에는
    온통 봄꽃들

    여기가 저기
    저기가 여기 인가
    길을 잃어 버릴지도 몰라

    꽃잎을 따서
    표시라도 해놓을까

    파란 하늘 노니는
    흰 구름이라도
    불러서
    팔짱이라도 껴볼까

    아니면
    꽃 베개를 만들어
    봄 그늘 아래
    마냥 누워 볼까

    타고
    타고
    또 타도
    어지럽지도 않은 그네

    아!
    나는 봄을 타고 있군아
    ☆★☆★☆★☆★☆★☆★☆★☆★☆★☆★☆★☆★
    《13》
    봄비

    오순남

    밤새 내리는 봄비 소리에
    창문을 열어보니

    동그랗던 그리움 하나가
    봄 숨결 속으로 스며들고 있네

    늘 설레임의 별하 나
    꽃처럼 피어나더니

    수줍어 하던 봄꽃 향기가
    그리움의 편지를

    밤새 써 내려가고 있어라
    ☆★☆★☆★☆★☆★☆★☆★☆★☆★☆★☆★☆★
    《14》
    봄의 창가에서

    오순남

    바람이
    기웃거린다

    꽃향기도
    서성거리네


    흰구름이 주춤하니
    내마음은 설레인다

    창가에 턱을 고인채
    임 그리워하는 마음

    살그머니
    엿보려는가 보다
    ☆★☆★☆★☆★☆★☆★☆★☆★☆★☆★☆★☆★
    《15》
    새벽가을

    오순남

    새벽 하늘에 손톱 달 하나
    귀뚜라미 우는 소리에
    기대어 잠이 들었나

    파란 빛으로 물들어가는
    새벽 하늘에
    박하향이 스며든다

    새벽 가을 아래
    잊혀지지 않는 그리움 있어
    너에게 보내는 시를 쓰고

    코스모스 꽃잎
    책갈피속에 물들일때
    고운 추억의 장을 가득 채우리
    ☆★☆★☆★☆★☆★☆★☆★☆★☆★☆★☆★☆★
    《16》


    오순남

    얼어붙은 강물이
    단풍잎을
    붙잡아 놓고 있다

    너무 고와서
    떠내려보내기 아쉬운가

    얼어버린
    햇살이 마법같이
    풀리는 날

    잔물결과 따스함이
    실린 바람따라
    자유롭게 흘러가겠지

    식어버린 열정과
    설레였던 지난날들

    다 잊어버리고
    어디에 머물든 조용히 쉬어야겠다
    ☆★☆★☆★☆★☆★☆★☆★☆★☆★☆★☆★☆★
    《17》
    어머니

    오순남

    앞마당 풍성한 하얀 수국꽃
    어머니의 품처럼
    한 아름 피고

    오일장 시장 냄새 가득
    어머니의 고운 분향기가
    손사레 치네

    아궁이 불 지피시며
    매운 연기 눈물이나
    낡은 옷소매로 훔치시던
    어머니

    긴한숨 들릴세라
    애매한 부지깽이
    부뚜막에 툭툭
    털어 내시니

    까맣게 타버린
    세월의 흔적 같더이다

    된장찌게 구수한 내음에
    어버지의 헛기침 소리가
    굴뚝 연기 속에 아련히 흩어지니

    어머니의 굽은 등 뒤로
    저녁노을이 곱게 곱게
    물들어갑니다
    ☆★☆★☆★☆★☆★☆★☆★☆★☆★☆★☆★☆★
    《18》
    어머니의 시골

    오순남

    고요한 시골의 밤하늘
    비가 내리려는 걸까
    새벽 별 하나 보이질 않네

    할머니 감나무도
    까맣게 물들고

    지난 가을 밤나무 가지에
    밤송이는 알맹이만
    툭 툭 내준채
    작은 새 둥지 마냥 붙어있다

    새벽을 알리는
    닭의 우렁찬 알람 소리에
    떡 굳은듯한 어머니의 애닮은 등이
    새벽을 지고
    달그락 달그락 아침을 엮는다

    엊저녁 민물 매운탕거리를
    푸짐하게 갖다놓으신
    큰형님의 따뜻한 마음이
    보글보글 묵은 김치와 맛있게
    끓어가니

    맑게 깨어 온 아침이
    맛있는 내음을 맡으며
    번쩍 눈을 뜨는 어머니의 시골은
    언제나 푸근하고 애틋하기만 하다
    ☆★☆★☆★☆★☆★☆★☆★☆★☆★☆★☆★☆★
    《19》
    여름 바다

    오순남

    여름
    파란 하늘을 보면
    파도 소리가 들려

    바닷바람 불어오면
    소라 껍데기 녹음할까

    파도치는 하얀 물거품은
    거친 모래알 을
    곱게도 내려주고

    조용히 밀려가는
    바다 물결에
    내 마음을 실려 보낸다

    파란 바다 내음 소리에
    여름향은 짙어만 가고
    연인들의 달콤한 속삭임에

    소라껍데기 귀기울이는 바닷가

    해맑은 하늘빛도
    에머랄드빛 바다도

    물결치는
    여름은 아름다워라
    ☆★☆★☆★☆★☆★☆★☆★☆★☆★☆★☆★☆★
    《20》
    전철 안에서

    오순남

    전철 안에서의
    책장 넘기는 소리가

    영양밥 한 숟가락
    맛있게 먹는 소리 같다

    전철이 움직이는
    책이라면

    사람들은
    낱말이 되어

    하루의 장을
    행복하게 채워 갈수 있다면
    참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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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0 김강호시모음 41편 김용호2020.08.30.1452
    269 이재무시모음 41편 김용호2020.08.20.1791
    268 강인한시모음 50편 김용호2020.08.20.1811
    267 오규원 시 모음 35편 김용호2020.03.20.4585
    266 현미정시모음 50편 김용호2020.03.20.2885
    265 문성해 시 모음 20편 김용호2020.03.20.2534
    264 송미숙시모음 10편 김용호2020.03.20.2274
    263 봄비시모음 89편 김용호2020.03.20.3404
    262 최정란 시 모음 20편 김용호2020.02.15.3416
    261 이정규 시 모음 25편 김용호2020.02.15.3146
    260 정해정 시 모음 15편 김용호2020.02.15.2424
    259 최문자 시 모음 31편 김용호2020.02.15.3233
    258 고재종 시 모음 45편 김용호2020.02.15.6574
    257 길상호 시 모음 20편 김용호2020.02.15.5616
    256 최승자 시 모음 30편 김용호2020.02.15.2335
    255 나해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20.01.07.2464
    254 윤수천 시 모음 25편 김용호2020.01.07.2354
    253 박소향 시 모음 55편 김용호2020.01.07.2804
    252 문효치 시 모음 21편 김용호2020.01.07.2365
    251 강인한시모음 50편 김용호2019.12.05.26638
    250 최영미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12.05.3114
    249 1월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12.05.4354
    248 구재기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12.05.2434
    247 공석진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12.05.2677
    246 문인수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9.11.16.2495
    245 이향아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11.16.2487
    244 이문조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11.16.2435
    243 전혜령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9.18.2983
    242 하영순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9.18.2863
    241 노정혜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09.18.2614
    240 김윤진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8.10.2967
    239 손택수 시 모음 33편 김용호2019.08.10.2355
    238 이규리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8.10.2516
    237 주명옥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8.10.2264
    236 최봄샘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8.10.2603
    235 박인걸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9.08.10.3543
    234 친구에 대한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8.10.4637
    233 윤의섭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8.10.2171
    232 문태준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8.10.54614
    231 강연호 시 모음 47편 김용호2019.07.25.3863
    230 김수민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7.25.2064
    229 김인숙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7.25.2483
    228 박광호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7.25.2373
    227 서유주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7.25.2402
    226 최영애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7.25.2263
    225 주일례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07.25.2282
    224 신미항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9.07.25.2441
    223 안광수 시 모음 61편 김용호2019.07.25.2181
    222 박종영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7.25.2012
    221 박남준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7.25.2323
    220 정용철시모음 21편 김용호2019.06.01.2757
    219 김지순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6.01.2314
    218 이문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3025
    217 김동수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21716
    216 김재진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3194
    215 이성지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6.01.2606
    214 김명인시모음 65편 김용호2019.06.01.2497
    213 이길옥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6.01.2387
    212 윤기명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2064
    211 이명희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6.01.2294
    210 김덕성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3151
    209 찔레꽃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9.06.01.2692
    208 이기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6.01.2902
    207 임은숙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6.01.2463
    206 김석환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2424
    205 류인순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5.15.3996
    204 안경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5.15.4763
    203 이병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5.15.42213
    202 김정래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9.05.15.35743
    201 정미화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9.02.17.48910
    200 정연화시모음 75편 김용호2019.02.17.40213
    199 오광수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2.17.56212
    198 오순남시모음 20편 김용호2019.02.17.37445
    197 지소영시모음 35편 김용호2019.02.17.3324
    196 박고은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1.01.5065
    195 곽승란 시 모음 81편 김용호2019.01.01.3335
    194 양성우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1.01.3336
    193 함민복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1.01.4125
    192 강문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1.01.3315
    191 이윤학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9.01.01.3885
    190 서명옥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11.10.4379
    189 박소정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1.10.4166
    188 한효상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8.11.10.4116
    187 첫눈 시모음 35편 김용호2018.11.04.3654
    186 고은영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8.10.25.3666
    185 권규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378
    184 김현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34114
    183 김설화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305
    182 김영국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565
    181 나태주 시 모음 49편 김용호2018.10.25.4387
    180 목필균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3409
    179 문정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3524
    178 박옥화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10.25.2914
    177 박현희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134
    176 신경림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10.25.3724
    175 김재환 글 모음 13편 김용호2018.05.24.53137
    174 이용미 글 모음 6편 김용호2018.05.24.44318
    173 김민소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5.24.51016
    172 윤보영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05.24.51613
    171 안국훈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8.05.24.60026
    170 임영준 시 모음 61편 김용호2018.05.24.5265
    169 안성란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8.05.24.50110
    168 남궁선순 글 모음 5편 김용호2018.05.24.3753
    167 윤재석 글 모음 14편 김용호2018.05.24.37511
    166 임두환 글 모음 14편 김용호2018.05.24.3667
    165 송영수 글 모음 4편 김용호2018.05.24.3749
    164 신팔복 글 모음 18편 김용호2018.05.24.3576
    163 한숙자 글 모음 23편 김용호2018.05.24.3707
    162 김상영 글 모음 8편 김용호2018.05.24.3319
    161 임숙현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04.22.19269
    160 조경희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4.22.6407
    159 배혜경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4.22.55913
    158 최영복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8.04.22.64444
    157 양광모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8.02.25.84213
    156 배은미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62614
    155 류경희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8.02.25.4968
    154 김성림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5508
    153 안희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2.25.51517
    152 백재성 시 모음 11편 김용호2018.02.25.4789
    151 이세송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4658
    150 정재석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42712
    149 이정화 시 모음 7편 김용호2018.02.25.4208
    148 김영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25.45014
    147 이성부 시 모음 9편 김용호2018.02.07.64013
    146 이종승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07.61612
    145 김민자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2.07.54114
    144 최명운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7.46712
    143 김홍성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7.75115
    142 서동안 시 모음 19편 김용호2018.02.07.45715
    141 조은주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5.47410
    140 장석주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5.56711
    139 임우성 시 모음 49편 김용호2018.02.05.47211
    138 박재성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8.02.05.44212
    137 전덕기 시 모음 23편 김용호2018.02.05.39310
    136 십자가시모음 35편 김용호2018.02.05.42616
    135 차영일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8.02.05.43612
    134 한정원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8.02.05.43013
    133 박희종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2.05.48112
    132 최규영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2.05.45210
    131 이정순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1.19.60216
    130 최한식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01.19.63417
    129 이경순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1.19.58017
    128 손숙자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8.01.19.58913
    127 최제순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8.01.19.59015
    126 조미하 시 모음 65편 수정김용호2018.01.19.60416
    125 이정애 시 모음 56편 김용호2018.01.09.76428
    124 김수열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7.12.31.81020
    123 정재영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7.12.26.73218
    122 도지현 시 모음 82편 김용호2017.11.20.133723
    121 10월시 모음 45편 김용호2017.09.17.74027
    120 9월시 모음 59편 김용호2017.09.17.87321
    119 기도시모음 65편 김용호2017.09.12.114125
    118 김수향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9.02.84629
    117 조미경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2.05.97843
    116 이필종 시모음 35편 김용호2016.12.13.128257
    115 이점순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5.12.31.2618107
    114 전근표 시 모음 85편 김용호2015.06.12.2536204
    113 최학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5.06.12.1582112
    112 임경숙 시 모음 90편 김용호2015.02.15.2086368
    111 임경숙 시 모음 53편 김용호2015.01.25.1859209
    110 12월시모음 73편 김용호2014.12.07.1696280
    109 홍해리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10.2220178
    108 복효근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2327312
    107 강해산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1772187
    106 이시영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4.11.10.1468201
    105 안현심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4.11.10.1183189
    104 신동엽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1.10.1906398
    103 오태인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1.10.1302240
    102 박경리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4.11.01.1642299
    101 이효녕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4.11.01.1244338
    100 오세영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01.2141372
    99 이정록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23.178395
    98 이은상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23.1194236
    97 정채봉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23.2034141
    96 성진명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0.23.1189181
    95 우덕희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4.10.23.1522138
    94 황인숙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23.1174229
    93 곽재규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0.23.1447210
    92 이병주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4.10.07.1247137
    91 오세철 시 모음 87편 김용호2014.10.07.1723279
    90 김동원 시 모음 79편 김용호2014.10.07.964108
    89 구연배 시 모음 36편 김용호2014.10.07.1176260
    88 김영화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4.10.07.1153198
    87 선미숙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4.10.07.1218177
    86 이병율 시 모음 43편 김용호2014.10.07.1482214
    85 박현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07.1041173
    84 이승하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4.10.07.1062163
    83 김옥자 시 모음 열편 김용호2014.10.07.1122156
    82 문병란 시 모음 33편 김용호2014.10.07.1097183
    81 김명우 시 모음 열 다섯편 김용호2014.10.07.1167275
    80 한선미 시 모음 열 한편 김용호2014.10.07.1003219
    79 김예성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0.07.987210
    78 전병윤 시 모음 81편 김용호2014.10.07.1104446
    77 김성우 시 모음 열 두 편 김용호2014.10.07.1082250
    76 김옥준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4.10.07.1147136
    75 마종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4.10.07.1468320
    74 심성보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153205
    73 박재삼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07.1424179
    72 반칠환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555319
    71 황지우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07.1493183
    70 조지훈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07.2542324
    69 임 보 시 모음 김용호2014.07.05.1811335
    68 이생진 시 모음 37편 김용호2014.07.05.2225358
    67 손해일시모음 41편 김용호2014.07.05.3234210
    66 허소라 시 모음 열편 김용호2014.03.01.2008267
    65 이운룡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03.01.2503345
    64 허호석 시 모음 23편 김용호2014.03.01.1878183
    63 김지향 시 모음 61 ∼ 131까지 김용호2014.03.01.2004163
    62 김지향 시 모음 1 ∼ 60편 김용호2014.03.01.1959299
    61 강은교 시 모음 40편 김용호2006.08.09.6908741
    60 천상병 시 모음 20편 김용호2006.08.09.6050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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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김용택 시 모음 29편 김용호2005.08.20.2858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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