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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소정 시 모음 25편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8.11.10. 00:27:56   조회: 477   추천: 9
    여명문학:

    박소정 시 모음 25편
    ☆★☆★☆★☆★☆★☆★☆★☆★☆★☆★☆★☆★
    《1》
    가을은 당신의 사랑

    박소정

    갈 빛 물결 일렁이고
    참새가 재잘대는 가을 길
    저무는 노을 눈부신 기억으로
    가을 품안에서 당신을 느낍니다.

    메밀꽃 새하얀 미소에
    금빛 속을 채우는 늙은 호박
    뜨겁던 여름을 치유하고
    휴식이 머무는 솔바람 길
    갈바람은 당신의 손길입니다.

    고풍스러운 가을 정취에
    감성을 흔드는 클래식한 음악
    잠들기 아까운 가을밤 고요
    넉넉한 품안에서 당신을 봅니다
    ☆★☆★☆★☆★☆★☆★☆★☆★☆★☆★☆★☆★
    《2》
    가을은 당신의 선물입니다

    박소정

    불볕더위 속에 기다린
    가을 바람이 살랑 불고
    매미가 떠난 푸른 숲에서
    귀뚜라미 세레나데 울리면
    가을이 성큼성큼 다가옵니다.

    지붕에 뜬 하얀 달덩이
    대청마루에 늘린 빨간고추
    알밤송이 툭툭 떨어진 숲속에
    다람쥐가 쪼르르 나무를 타면
    가을만찬이 분주합니다.

    세상을 연결해준 징검다리
    재생 활력이 필요한 산천의 숲길
    가을 뜨락에 말리는 성실의 열매
    때가 되면 풍성하게 채워 주는 당신
    이 모든 가을은 당신의 선물입니다.
    ☆★☆★☆★☆★☆★☆★☆★☆★☆★☆★☆★☆★
    《3》
    가을은 사색의 길

    박소정

    구르몽의 가련한 낙엽이
    생각나는, 사색의 가을 길
    바람, 햇살이 완성하는 추색
    알록달록 가을 수채화는
    인간이 흉내 낼 수 없는
    자연적인 퍼포먼스 예술작품이다.

    국경 저 너머 구르몽의 낙엽
    그 낙엽 밟는 발자국 소리가
    가을, 그대는 지금도 기억하는가?
    머나먼 이국땅에도 석양은 붉고
    바람이 자꾸 재촉하는 쓸쓸한 길
    구르몽의 사색이 나에게 왔나 보다.

    낙엽처럼 지는 삶이나
    후드득 쌓인 단풍 무덤이나
    바스락 소리 내는 낙엽 길에서
    가을, 그대는 지금도 들리는가?
    구르몽의 낙엽 밟는 발자국 소리가!
    ☆★☆★☆★☆★☆★☆★☆★☆★☆★☆★☆★☆★
    《4》
    가을이 남긴 그리움

    박소정

    가을이 남긴 그리움을 말려서
    단풍이 남긴 그리움을 담아서
    세월의 진한 나이테를 그리며
    향기 만치 그윽한 차를 마십니다.

    한 잔의 국화 차는 아늑한 추억 여행으로
    한 모금의 브라운 색도 다정한 애인같이
    냄새 좋은 커피 골목에도 가을이 떠납니다
    대로보다 좁은 길은, 감싸주는 손길을 느끼며
    자신 없는 날에 용기를 얻어 가는 골목길입니다.

    가을은 여기에서 머뭇거려도
    겨울 이야기가 기다리는 은빛 세상
    빈들에서 읽어내는 느긋한 눈빛으로
    정신을 비워내는 홀가분한 마음에
    무엇을 채우든지 채워갈 좋은 날이 있습니다.
    ☆★☆★☆★☆★☆★☆★☆★☆★☆★☆★☆★☆★
    《5》
    곁에 두고 싶은 그리움

    박소정

    광활한 암흑 속에
    성운과 성단이 태초의 빛이라면
    천상천하를 군림하는 절대적인 에너지
    태양광은 우주 생명을 잉태하듯이
    신비한 별자리가 사랑의 전설이 되었으니
    마음과 마음 사이에도 그리운 별이 뜬다.

    삼라만상을 비추는 달빛이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창이라면
    삶의 꿈도, 사랑도, 모든 빛을 담았으니
    갈 길을 해매일 때 이끌어 주는 존재는
    내 곁에 두고 싶은 그리움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달이 뜬다.

    좋은 생각이 쌓이는 하루
    햇살에 이슬이 돋보이는 아침
    꽃은, 햇살과 바람이 필요하고
    달빛에 그리움이 문을 여는 밤
    밤과 새벽사이 꽃이 핀다.
    ☆★☆★☆★☆★☆★☆★☆★☆★☆★☆★☆★☆★
    《6》
    그대는 내 사랑

    박소정

    가을이 떠난 빈 숲에는
    부시럭이는 겨울이 걸어오고
    낙엽이 동동 뜬 도랑물가에는
    서걱대는 마른풀이 꼿꼿한데
    초저녁에 뜬 하얀 달에게
    님의 얼굴 생긋 그려봅니다

    스산한 바람에 가을이 떠나가도
    그리운 님은 다가올 듯이 잡히고
    북풍한설 시린 겨울이 와도
    동백의 밝음 속에 님을 마중할
    동지섣달 긴 밤이 돌아옵니다
    ☆★☆★☆★☆★☆★☆★☆★☆★☆★☆★☆★☆★
    《7》
    그대는 봄 나는 꽃

    박소정

    모두 잠든 이른 시간에
    산새를 일찍 깨우고
    지저귀는 새들속에서
    새벽을 가르고 달려오는 그대는 봄

    지나가는 길손들에게
    봄기운을 불어넣고
    길 가는 여행자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나는 꽃

    하루쯤 여유를 챙겨들고
    멀리 있는 지인에게 가고싶은
    그대는 봄

    지나가는 광음속의 시간
    달력이 또 한장 넘어 가는데
    꽃속에 빠져보라고 손짓하는
    나는 꽃
    ☆★☆★☆★☆★☆★☆★☆★☆★☆★☆★☆★☆★
    《8》
    그대에게 가을을 드립니다

    박소정

    별빛 아래에서 한 번쯤
    세상 사연 주고받으며
    밤을 지새우고 싶은 가을은
    그립게 탐닉하고 싶은 밤의 유혹
    그대에게 넉넉한 가을을 드립니다.

    달빛 아래에서 한 번쯤
    밤을 지새우고 싶은 가을은
    사연끼리 공존하는 미디어 창
    온라인 감성을 연결하는 주파수
    밤은 친근하게 다가서는 접속의 문
    그대에게 아날로그 감성을 드립니다.

    가녀린 코스모스 만발하고
    허수아비가 춤추는 들녘으로
    예스럽게 표현하라는 가을은
    중후한 세월의 품격을 느끼며
    그대에게 멋진 가을을 드립니다
    ☆★☆★☆★☆★☆★☆★☆★☆★☆★☆★☆★☆★
    《9》
    그대였으면 좋겠어

    박소정

    날마다 쉽지 않아도
    채워주고 덜어내는 터전에서
    장미빛 계절은 돌아 오듯이
    자신없는 날에
    마음의 위안을 주는 사람이
    그대였으면 좋겠어.

    부족한 날에는
    숲에서 겸손과 지혜를 터득하고
    신록이 자상하게 우거지듯이
    풀꽃향 가득히 안아보는 그리움
    심신을 달래주는 사람이
    그대였으면 좋겠어.

    내면을 다듬고 싶은 날에는
    사계절 고마운 자연과 더불어
    들꽃 한송이가 주는 아늑함도
    물맑은 시냇물 교감의 치유도
    언제나 용기를 주는 사람이
    그대였으면 좋겠어.
    ☆★☆★☆★☆★☆★☆★☆★☆★☆★☆★☆★☆★
    《10》
    그대와 나 사이의 거리

    박소정

    백 년은 불가항력 숫자여도
    고정관념에 이해와 오해의 인생
    이해타산이 없는 내세가 있다면
    천층만층 고난이 없으리라 여깁니다

    백 년도 못사는 인생만사
    마지막 이승 길, 내적인 기다림도
    무한한 영겁을 넘어온 귀한 시간으로
    마음에 담아둔 지금 우리 모습이겠지요

    산들바람이 북풍한설을 거두어 가면
    사는 동안 우리 그리움도 서럽지 않게
    그대와 나 사이에 풀지 못한 마음은
    꽃피는 날마다 바라볼 것이오니

    지상에서 그리움이라 불러본 님
    살다가 내가 먼저 세상을 떠나도
    남은 시간 진실한 삶을 영위하는
    시냇물 맑음이길 기도합니다
    ☆★☆★☆★☆★☆★☆★☆★☆★☆★☆★☆★☆★
    《11》
    그대와 함께 하는 시간들

    박소정

    마지막 잎새는
    더 이상 부여잡을 힘이 없어서
    머리위로 핑그르르 떨어져도
    싱그러운 계절을 기억하듯이
    그대와 함께 하는 사연 많은 시간들

    마지막 단풍은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어서
    아슴한 오솔길을 만들고
    한 잎의 단풍이 봄을 꿈꾸듯이
    그대와의 시간도 한 세상 꿈인데

    쉬어 가는 풍경이 애절하고
    계절 빛은 색색으로 물들여서
    나무는 가장 진실 되게 비워내고
    한편의 드라마틱한 기행문이 되는
    그대와 함께 하는 시간들
    ☆★☆★☆★☆★☆★☆★☆★☆★☆★☆★☆★☆★
    《12》
    그리운 시냇가

    박소정

    유년의 기억이 마중 나오는 시냇가에
    징검다리는 산천초목 풍경을 지키고
    햇살도 좋아서 은빛 헤엄을 치는데
    시냇물 속의 맑은 꿈을 건지고 싶다

    고향산골 소박함이 유유히 흐르고
    한 발 한 발 내딛은 생명의 징검다리는
    부모님과 형제들, 어려웠던 시절에
    물 맑은 풍경을 담고 떠나온 고향이다.

    삶에 부대끼는 사연이 서러울 때
    혼탁해진 마음을 헹궈주는 맑은 물빛
    징검다리 건너온 소꿉시절도 수정 빛이고
    수양버들 여린 촉수는 기억을 적신다.

    버들가지 솜털이 뺨을 부비던 유년
    동공까지 파랗게 물들인 초록 시냇물
    고향과 도시를 연결해준 징검다리는
    떠남과 만남을 손잡아 준 동화 같은 시절
    ☆★☆★☆★☆★☆★☆★☆★☆★☆★☆★☆★☆★
    《13》
    그리움은 영원한 사랑

    박소정

    햇살이 만든 365일 동안
    시간은 넉넉히 다가와도
    훈훈하게 베풀지 못했는데
    상처 난 날들을 재생시켜 준
    깊은 마음을 기억할게요

    달빛이 만든 일년 열 두 달을
    겸손하게 차 오르고 기우는 동안
    편안한 온기로 감싸주지 못해도
    그립게 다듬어 준 밝은 온정
    너그러운 정성 고마워요.

    간절하게 통하는 무언의 창
    침묵조차 편안한 그리움은
    그 어떠한 시련이 지나가도
    상통하는 지속적인 메신저
    무던한 그 마음을 닮고 싶네요.
    ☆★☆★☆★☆★☆★☆★☆★☆★☆★☆★☆★☆★
    《14》
    길 위의 그리움

    박소정

    모든 근심과 아쉬움을
    날려줄 듯한 청량한 바람
    어디든지 데려다 줄 듯한
    솜구름 뭉게뭉게……

    눈동자를 총기있게 다듬고
    발걸음 멈추게 하는 나무벤치
    대로에서 스치는 타인 시선도
    찰나의 좋은 느낌이다.

    길에서 만나는 나무 한그루도
    기쁨을 공감하는 행복수치로
    떠남은 자연에 심취하는 사색
    여행은 진실을 담는 마음의 길
    ☆★☆★☆★☆★☆★☆★☆★☆★☆★☆★☆★☆★
    《15》
    누군가에게 바다는

    박소정

    청록색 만경창파 아득히
    철썩철썩 밀려오는 거친 숨결
    끝없이 쏟아내는 하얀 포말과
    생동감 넘치는 해저 생명체들
    미지의 바다는 살아있어
    무한한 활력이 솟구친다.

    저 하늘 끝에서
    까마득히 넘실대는 수평선
    해풍은 숱한 향기를 거느리고
    시원한 바다의 푸른빛 향연에
    대양을 포용하는 사나운 바다는
    누군가에게는 위안이 되어준다.

    누군가는 첫사랑의 바다.
    누군가는 슬픔의 바다
    누군가는 그리워서 찾는 바다.
    누군가는 안식처가 되는 바다.
    누군가는 추억을 새기는 바다.
    누군가는 설레임의 바다
    ☆★☆★☆★☆★☆★☆★☆★☆★☆★☆★☆★☆★
    《16》
    느티나무 정거장

    박소정

    설레이는 초록기차를 타고
    느티나무 정거장에 내려
    유년의 총기를 충전하고
    초록 말씀에 귀기울이는
    그대는, 나의 초록빛 기다림

    인터넷 통합라인 세상에
    그리움의 통로가 막히면
    인터넷 플랫폼에 내려서
    느티나무 숨결과 소통하고
    초록시공을 넘는 유월의 발길...

    청춘을 접속한 빨간 우체통.
    아날로그 시절도 잘 지냈으니
    초록에서 내면을 연결하는 나무
    진솔한 감성을 보필하는 그대는
    나의 느티나무 수호신
    ☆★☆★☆★☆★☆★☆★☆★☆★☆★☆★☆★☆★
    《17》
    당신이 있어 소중합니다

    박소정

    만산홍엽 아른아른
    붉은 언어로 노래하고
    온데만데 산길을 걸어도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일진광풍이 부는 인생
    피하지 못할 운명앞에서
    산전수전 겪으며 살아도
    당신이 있어 은혜롭습니다

    바스락이는 속삭임
    낙엽이 애절한 편지를 쓰고
    겨울이 다가와도, 제 곁에는
    당신이 있어 소중합니다
    ☆★☆★☆★☆★☆★☆★☆★☆★☆★☆★☆★☆★
    《18》
    마음을 맑게 세상을 향기롭게

    박소정

    세존이시여……
    천지만물 중에 인간 세상에 나서
    이 한 몸 살고자
    많은 음식과 육식을 먹었아오니
    그들의 모든 영혼을 위해
    간접적인 살생을 참회하옵니다.

    삶과 죽음, 생존 이치에서
    생멸무상 근원이
    이생전생 무량겁 윤회라면
    대자대비 하신 원력으로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기를
    날마다 불 밝히고 참회하옵니다.

    세존이시여……
    한량없는 망상과 집착에서
    마음 하나, 맑게 닦지 못하였아오니,
    무량심 도량에서
    모든 윤회 업장소멸을 위해
    참회 심지에 불 밝히고 정진하옵니다.
    ☆★☆★☆★☆★☆★☆★☆★☆★☆★☆★☆★☆★
    《19》
    봄날의 고운 꿈

    박소정

    가는 길, 외롭다고
    꽃바람 신선하게 불면
    천생연분 봄이랑 꽃이랑
    청사초롱 꽃등을 밝힙니다

    사는 길, 그립다고
    청순한 봄날이 오면
    꽃이랑 봄이랑 두손잡고
    다정히 산천유람 떠납니다

    봄날의 순수한 꿈에
    봄은 한바탕 꿈이라고 해도
    봄이랑 꽃이랑 영원히 함께할
    진실한 울타리를 만듭니다
    ☆★☆★☆★☆★☆★☆★☆★☆★☆★☆★☆★☆★
    《20》
    오월은 초록세상

    박소정

    울창한 오월의 신록
    산은 언제 찾아가도
    맑고 순수함을 일깨우고
    불굴의 신념을 각인시키는
    지혜롭게 샘솟는 옹달샘.

    햇살의 사랑을 듬뿍받아
    사방천지 희망이 반짝이고
    동공을 맑게 해주는 초록빛깔.
    오월 나뭇잎은 순수한 눈망울
    에메랄드빛 광채를 내뿜는다.

    달착지근한 풀잎 감성에
    녹음이 꿈을 펼치는 오월
    무한한 가능성을 베푸는 오월은
    자연과 교감하는 초록빛 영혼!
    ☆★☆★☆★☆★☆★☆★☆★☆★☆★☆★☆★☆★
    《21》
    오월의 예쁜 덩굴장미

    박소정

    공간이동의
    광속열차를 타고
    선녀가 하강했을까.
    오월의 초록 담장에서
    하늘하늘 미소짓는 장미꽃.

    선경 세계에서
    절세가인이 타고온
    출렁출렁 예쁜 장미덩굴
    천상의 화원이 연상되는 꽃
    시선을 압도하는 장미빛 곱다.

    시각적인 사랑을 선사하고
    꽃송이 마다 담긴 붉은 밀어
    오월의 길목에서 농염한 자태로
    꽃가지 사랑스럽게 늘어뜨린 님
    그대는, 장미빛 아름다운 눈동자.
    ☆★☆★☆★☆★☆★☆★☆★☆★☆★☆★☆★☆★
    《22》
    잊지 못할 당신의 그리움

    박소정

    잊지 못할 고향 향수가
    아카시아 꽃이라면
    잊지 못할 당신의 향은
    송화 가루 날리는 고향 산천입니다

    잊지 못할 고향 그리움은
    아카시아 핀 숲으로 돌아오는데
    가신 님은 오지 못할 강을 건넜으니
    님의 체취가 오월 숲에 휘날립니다

    오월은 자상한 님의 손길이고
    오월의 나무는 고향의 마음이련만
    가신 님은 돌아오지 못한 길에 계시고
    남은 제 삶도 님에게 가는 길입니다
    ☆★☆★☆★☆★☆★☆★☆★☆★☆★☆★☆★☆★
    《23》
    자연의 품안에서

    박소정

    기러기 비행에 찬서리 내리고
    소슬바람에 단풍잎 떨어져도
    넉넉한 자연 품안에서
    담장의 풀꽃은 붉게 빛나고
    창가 달빛은 꿈길인양 눈부셔라.

    낙엽 한 잎에도 가슴 뭉클하여
    꽃 한 송이에도 눈물 날듯하지만
    세월의 깊은 한숨이 적막을 감싸주어
    바스락 소리에 누군가 따라오는 밤길
    무심결에 돌아보는 마음의 길에서

    외로워도 잘 지나왔듯이
    힘겨워도 지나가는 세월이기에
    너그러운 자연 품안에서
    가을 색채는 알록달록 간직하고
    창가의 수묵화는 그리움 같아라.

    사랑으로 날아든 봄꿈과
    여름 열정은 단풍이 되어도
    세월 모서리에 다친 아픔마저
    더 넓은 자연의 품안에서
    향기 머금은 인생 그리움!
    ☆★☆★☆★☆★☆★☆★☆★☆★☆★☆★☆★☆★
    《24》
    초가을 사색

    박소정

    여름은 갈듯말듯 해도
    쉼없이 담금질한 태양에
    유구한 은하철도를 타고
    초음속 빛은 가을로 질주한다.

    가을은 올듯말듯 해도
    명경지수 비취색 물빛도
    녹청색 신선한 산 바람에
    새벽을 가르는 빛을 타고
    여름은 가을 속으로 흐른다.

    자연은 가을을 줄듯말듯 해도
    고상해지는 가을빛 마음에
    나누어 주는 가을 들녘으로
    고즈넉히 잠기는 사색의 길
    ☆★☆★☆★☆★☆★☆★☆★☆★☆★☆★☆★☆★
    《25》
    할미꽃 아름다운 사랑

    박소정

    굴곡의 세월 자식 위한 일념에
    한세상 어머니 깊은 사랑의 헌신
    가정을 위해 노심초사 젊음이 가고.

    굵은 손마디 흰머리 성성하신 부모님
    무거운 보따리, 오고가신 걸음마다
    모진 풍파에 고개 숙인 할미꽃입니다.

    속좁은 자식은, 내 자식 낳고
    키워보니 알게된 부모님의 넓은 사랑
    아들딸이 많아도 어느 집에서
    편안한 날이 있었는지

    힘든 날에 밀려오는 부모님 그리움
    진달래 피고 두견새 우는 고향 뒷산
    무덤가에 낮게 피는 겸손한 할미꽃
    할미꽃은, 부모님과 할머니의 자화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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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1 이양우 시 모음 51편 김용호2021.02.22.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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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9 최홍윤시모음 20편 김용호2021.01.23.3166
    328 허만하시모음 15편 김용호2021.01.23.3115
    327 이동순시모음 21편 김용호2021.01.23.5668
    326 박형준시모음 25편 김용호2021.01.23.2555
    325 이영광시모음 32편 김용호2021.01.23.2354
    324 장윤숙시모음 10편 김용호2021.01.23.2675
    323 이영춘시모음 20편 김용호2021.01.23.2226
    322 천숙녀시모음 15편 김용호2021.01.23.2936
    321 이성선시모음 50편 김용호2021.01.23.2847
    320 2021신춘문예당선시모음 25편 김용호2021.01.12.3577
    319 박기웅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2.01.1986
    318 오영록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2.01.2128
    317 12월시모음 41편 김용호2020.12.01.4139
    316 한혜영시모음 30편 김용호2020.12.01.3007
    315 김종제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2.01.2897
    314 고형렬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2.01.1878
    313 류시호시모음 10편 김용호2020.12.01.2366
    312 최완탁시모음 12편 김용호2020.12.01.1898
    311 임숙희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2.01.3277
    310 김이듬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1.09.2825
    309 이태수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1.09.2326
    308 이남일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1.09.2365
    307 김현태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1.09.3775
    306 전동균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1.09.3284
    305 정유찬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1.09.2905
    304 김영미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1.09.2204
    303 황규관시모음 30편 김용호2020.11.09.2284
    302 김영숙시모음 12편 김용호2020.11.09.2286
    301 정일근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1.09.2274
    300 정세훈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1.06.2124
    299 오정방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1.06.2226
    298 송찬호시모음 30편 김용호2020.11.06.3116
    297 조용미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1.06.2528
    296 장세희시모음 20편 김용호2020.11.06.1976
    295 김광섭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1.06.2006
    294 정성수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1.06.1627
    293 신현림시모음 45편 김용호2020.10.31.3186
    292 김영춘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0.31.1737
    291 김명숙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0.31.27510
    290 송수권시모음 40편 김용호2020.10.31.2538
    289 박남희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0.31.2129
    288 박명숙시모음 20편 김용호2020.10.31.2297
    287 김진곤시모음 22편 김용호2020.10.31.1968
    286 송정림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0.20.25110
    285 정현종시모음 65편 김용호2020.10.20.2837
    284 최춘자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0.20.2058
    283 허석주시모음 30편 김용호2020.10.20.23410
    282 박소란시모음 20편 김용호2020.10.20.2679
    281 이성복시모음 45편 김용호2020.10.20.32611
    280 박서영시모음 20편 김용호2020.10.20.2459
    279 김경미시모음 50편 김용호2020.10.20.4177
    278 최영희시모음 61편 김용호2020.10.20.2746
    277 김기택시모음 55편 김용호2020.10.20.3196
    276 양애희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0.20.2407
    275 문매자시모음 6편 김용호2020.10.20.1736
    274 서지월시모음 20편 김용호2020.10.20.1917
    273 이수익시모음 30편 김용호2020.10.20.2365
    272 서미숙시모음 11편 김용호2020.10.20.1765
    271 박성우시모음 20편 김용호2020.08.30.2567
    270 김명희시모음 25편 김용호2020.08.30.2905
    269 김강호시모음 41편 김용호2020.08.30.2308
    268 이재무시모음 41편 김용호2020.08.20.3945
    267 강인한시모음 50편 김용호2020.08.20.5345
    266 오규원 시 모음 35편 김용호2020.03.20.67911
    265 현미정시모음 54편 김용호2020.03.20.4169
    264 문성해 시 모음 20편 김용호2020.03.20.32711
    263 송미숙시모음 10편 김용호2020.03.20.29710
    262 봄비시모음 89편 김용호2020.03.20.5439
    261 최정란 시 모음 20편 김용호2020.02.15.49212
    260 이정규 시 모음 25편 김용호2020.02.15.43211
    259 정해정 시 모음 31편 김용호2020.02.15.3317
    258 최문자 시 모음 31편 김용호2020.02.15.5237
    257 고재종 시 모음 45편 김용호2020.02.15.7898
    256 길상호 시 모음 20편 김용호2020.02.15.64212
    255 최승자 시 모음 30편 김용호2020.02.15.3118
    254 나해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20.01.07.3298
    253 윤수천 시 모음 25편 김용호2020.01.07.3119
    252 박소향 시 모음 55편 김용호2020.01.07.3818
    251 문효치 시 모음 21편 김용호2020.01.07.3239
    250 강인한시모음 50편 김용호2019.12.05.65346
    249 최영미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12.05.4217
    248 1월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12.05.5416
    247 구재기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12.05.3028
    246 공석진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12.05.74310
    245 문인수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9.11.16.3809
    244 이향아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11.16.36513
    243 이문조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11.16.3249
    242 전혜령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9.18.4187
    241 하영순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9.18.4607
    240 노정혜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09.18.3389
    239 김윤진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8.10.40312
    238 손택수 시 모음 33편 김용호2019.08.10.3118
    237 이규리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8.10.38310
    236 주명옥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8.10.31553
    235 최봄샘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8.10.3599
    234 박인걸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9.08.10.54750
    233 친구에 대한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8.10.88117
    232 윤의섭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8.10.2955
    231 문태준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8.10.70919
    230 강연호 시 모음 47편 김용호2019.07.25.63146
    229 김수민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7.25.2698
    228 김인숙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7.25.5209
    227 박광호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7.25.3127
    226 서유주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7.25.3306
    225 최영애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7.25.2836
    224 주일례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07.25.3788
    223 신미항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9.07.25.3755
    222 안광수 시 모음 61편 김용호2019.07.25.3315
    221 박종영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7.25.3026
    220 박남준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7.25.3329
    219 정용철시모음 21편 김용호2019.06.01.41014
    218 김지순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6.01.3158
    217 이문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45410
    216 김동수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28622
    215 김재진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4198
    214 이성지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6.01.33011
    213 김명인시모음 65편 김용호2019.06.01.34812
    212 이길옥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6.01.30113
    211 윤기명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27111
    210 이명희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6.01.32210
    209 김덕성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44236
    208 찔레꽃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9.06.01.3498
    207 이기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6.01.68042
    206 임은숙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6.01.35113
    205 김석환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33410
    204 류인순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5.15.47561
    203 안경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5.15.60413
    202 이병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5.15.53021
    201 김정래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9.05.15.56455
    200 정미화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9.02.17.58617
    199 정연화시모음 75편 김용호2019.02.17.67421
    198 오광수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2.17.75122
    197 오순남시모음 20편 김용호2019.02.17.43099
    196 지소영시모음 35편 김용호2019.02.17.4619
    195 박고은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1.01.61116
    194 곽승란 시 모음 81편 김용호2019.01.01.45410
    193 양성우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1.01.40310
    192 함민복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1.01.51610
    191 강문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1.01.4189
    190 이윤학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9.01.01.54811
    189 서명옥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11.10.51413
    188 박소정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1.10.4779
    187 한효상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8.11.10.49011
    186 첫눈 시모음 35편 김용호2018.11.04.4828
    185 고은영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8.10.25.4479
    184 권규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42511
    183 김현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40722
    182 김설화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4068
    181 김영국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40610
    180 나태주 시 모음 49편 김용호2018.10.25.65513
    179 목필균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47714
    178 문정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53711
    177 박옥화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10.25.38510
    176 박현희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899
    175 신경림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10.25.49213
    174 김재환 글 모음 13편 김용호2018.05.24.73346
    173 이용미 글 모음 6편 김용호2018.05.24.52624
    172 김민소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5.24.60922
    171 윤보영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05.24.59619
    170 안국훈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8.05.24.78131
    169 임영준 시 모음 61편 김용호2018.05.24.63612
    168 안성란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8.05.24.65014
    167 남궁선순 글 모음 5편 김용호2018.05.24.4436
    166 윤재석 글 모음 14편 김용호2018.05.24.45915
    165 임두환 글 모음 14편 김용호2018.05.24.51212
    164 송영수 글 모음 4편 김용호2018.05.24.43917
    163 신팔복 글 모음 18편 김용호2018.05.24.49210
    162 한숙자 글 모음 23편 김용호2018.05.24.47511
    161 김상영 글 모음 8편 김용호2018.05.24.40615
    160 임숙현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04.22.224414
    159 조경희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4.22.72023
    158 배혜경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4.22.68416
    157 최영복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8.04.22.75048
    156 양광모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8.02.25.120840
    155 배은미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73039
    154 류경희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8.02.25.60513
    153 김성림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63511
    152 안희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2.25.61722
    151 백재성시모음 61편 김용호2018.02.25.58714
    150 이세송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55515
    149 정재석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52415
    148 이정화 시 모음 7편 김용호2018.02.25.51614
    147 김영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25.54920
    146 이성부 시 모음 9편 김용호2018.02.07.78221
    145 이종승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07.71737
    144 김민자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2.07.63930
    143 최명운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7.55819
    142 김홍성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7.86421
    141 서동안 시 모음 19편 김용호2018.02.07.54451
    140 조은주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5.59119
    139 장석주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5.69517
    138 임우성 시 모음 49편 김용호2018.02.05.53417
    137 박재성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8.02.05.54916
    136 전덕기 시 모음 23편 김용호2018.02.05.46014
    135 십자가시모음 35편 김용호2018.02.05.50623
    134 차영일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8.02.05.50827
    133 한정원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8.02.05.49517
    132 박희종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2.05.55118
    131 최규영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2.05.52017
    130 이정순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1.19.68420
    129 최한식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01.19.69420
    128 이경순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1.19.65252
    127 손숙자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8.01.19.98619
    126 최제순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8.01.19.68020
    125 조미하 시 모음 65편 수정김용호2018.01.19.77122
    124 이정애 시 모음 56편 김용호2018.01.09.84943
    123 김수열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7.12.31.88326
    122 정재영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7.12.26.81425
    121 도지현 시 모음 82편 김용호2017.11.20.148030
    120 10월시 모음 45편 김용호2017.09.17.83238
    119 9월시 모음 59편 김용호2017.09.17.105729
    118 기도시모음 65편 김용호2017.09.12.127936
    117 김수향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9.02.93638
    116 조미경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2.05.105952
    115 이필종 시모음 35편 김용호2016.12.13.144866
    114 이점순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5.12.31.2769115
    113 전근표 시 모음 85편 김용호2015.06.12.2701214
    112 최학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5.06.12.1645123
    111 임경숙 시 모음 90편 김용호2015.02.15.2178428
    110 임경숙 시 모음 53편 김용호2015.01.25.1959225
    109 12월시모음 73편 김용호2014.12.07.1796364
    108 홍해리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10.2350193
    107 복효근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2552323
    106 강해산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2022199
    105 이시영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4.11.10.1724209
    104 안현심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4.11.10.1267206
    103 신동엽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1.10.2016445
    102 오태인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1.10.1402263
    101 박경리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4.11.01.1776352
    100 이효녕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4.11.01.1392399
    99 오세영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01.2412458
    98 이정록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23.1897103
    97 이은상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23.1323244
    96 정채봉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23.2150149
    95 성진명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0.23.1283276
    94 우덕희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4.10.23.1601145
    93 황인숙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23.1291240
    92 곽재규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0.23.1543228
    91 이병주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4.10.07.1349151
    90 오세철 시 모음 87편 김용호2014.10.07.1836299
    89 김동원 시 모음 79편 김용호2014.10.07.1056119
    88 구연배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4.10.07.1258274
    87 김영화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4.10.07.1262209
    86 선미숙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4.10.07.1314184
    85 이병율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0.07.1619223
    84 박현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07.1144184
    83 이승하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4.10.07.1140214
    82 김옥자 시 모음 열편 김용호2014.10.07.1211164
    81 문병란 시 모음 33편 김용호2014.10.07.1318195
    80 김명우 시 모음 열 다섯편 김용호2014.10.07.1267291
    79 한선미 시 모음 열 한편 김용호2014.10.07.1078231
    78 김예성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0.07.1089218
    77 전병윤 시 모음 81편 김용호2014.10.07.1180516
    76 김성우 시 모음 열 두 편 김용호2014.10.07.1138258
    75 김옥준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4.10.07.1240144
    74 마종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4.10.07.1617329
    73 심성보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235213
    72 박재삼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07.1500184
    71 반칠환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630323
    70 황지우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07.1640190
    69 조지훈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07.2677332
    68 임 보 시 모음 김용호2014.07.05.1896343
    67 이생진 시 모음 37편 김용호2014.07.05.2594431
    66 손해일시모음 41편 김용호2014.07.05.3448219
    65 허소라 시 모음 열편 김용호2014.03.01.2089273
    64 이운룡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4.03.01.2630350
    63 호호석시모음 29편 김용호2014.03.01.1966187
    62 김지향 시 모음 61 ∼ 131까지 김용호2014.03.01.2100166
    61 김지향 시 모음 1 ∼ 60편 김용호2014.03.01.2094307
    60 강은교 시 모음 40편 김용호2006.08.09.7060749
    59 천상병 시 모음 20편 김용호2006.08.09.6170577
    58 나희덕 시 모음 30편 김용호2006.08.09.5722654
    57 박두진 시 모음 37편 김용호2006.08.09.6276677
    56 홍윤숙 시 모음 23편 김용호2006.05.27.443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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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함석헌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10.16.3367301
    53 김수미 시 모음 41편 김용호2005.10.16.2761269
    52 노래가 된 시 34편 김용호2005.10.16.3135274
    51 고은 시 모음 59편 김용호2005.08.20.4271562
    50 김용택 시 모음 29편 김용호2005.08.20.2947387
    49 김후란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08.20.2442253
    48 기형도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8.20.2638360
    47 피천득 시 모음 23편 김용호2005.07.29.3960531
    46 양현주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6.18.2625349
    45 이육사 시 모음 17편 김용호2005.03.12.4401277
    44 박병순 시 모음 20편 양력 김용호2005.01.31.3028366
    43 이현옥 시 모음 85편 김용호2005.01.25.2748283
    42 김소월 시 모음 31편 김용호 2005.01.05.7235334
    41 김춘수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5.01.05.3416238
    40 김영랑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5.01.05.2994222
    39 이형기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5.01.05.3244236
    38 김수영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5.01.05.4441289
    37 신석정 시 모음 65편 김용호 2005.01.05.2933282
    36 윤동주님시모음 20편 김용호 2004.12.29.3454282
    35 천양희 시 모음 77편 김용호 2004.12.29.2511294
    34 허영자시모음 29편 김용호 2004.12.29.2310266
    33 황금찬 시 모음 34편 김용호 2004.12.29.2359332
    32 양현근 시 모음 21편 김용호 2004.12.29.2511334
    31 김지하 시 모음 52편 김용호 2004.12.29.2573352
    30 박인환 시 모음 17편 김용호 2004.12.29.2241336
    29 유안진 시 모음 22편 김용호 2004.12.29.2644303
    28 노향림 시 모음 20편 김용호 2004.12.29.2209365
    27 홍수희시모음 70편 김용호 2004.07.07.3324392
    26 조병화님 시모음 22편 김용호 2004.07.02.3151280
    25 이정하 시 모음 51편 김용호 2004.07.02.2900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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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류시화시모음 40편 김용호 2004.03.12.2978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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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박목월 시 모음 30편 김용호 2004.02.24.2477262
    6 고정희 시 모음 38편 김용호 2004.02.10.3192497
    5 서정주 시 모음 41편 김용호 2004.02.09.3187467
    4 노천명 시 모음 23편 김용호 2004.02.08.2374422
    3 정지용 시 모음 24편 김용호 2004.02.08.2277354
    2 김현승 시 모음 35편 김용호 2004.02.03.5681548
    1 주옥같은시어모음 김용호 2004.02.03.3014415
    0 여명 문학 회칙  여명문학2004.01.25.19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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