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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소정 시 모음 25편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8.11.10. 00:27:56   조회: 454   추천: 8
    여명문학:

    박소정 시 모음 25편
    ☆★☆★☆★☆★☆★☆★☆★☆★☆★☆★☆★☆★
    《1》
    가을은 당신의 사랑

    박소정

    갈 빛 물결 일렁이고
    참새가 재잘대는 가을 길
    저무는 노을 눈부신 기억으로
    가을 품안에서 당신을 느낍니다.

    메밀꽃 새하얀 미소에
    금빛 속을 채우는 늙은 호박
    뜨겁던 여름을 치유하고
    휴식이 머무는 솔바람 길
    갈바람은 당신의 손길입니다.

    고풍스러운 가을 정취에
    감성을 흔드는 클래식한 음악
    잠들기 아까운 가을밤 고요
    넉넉한 품안에서 당신을 봅니다
    ☆★☆★☆★☆★☆★☆★☆★☆★☆★☆★☆★☆★
    《2》
    가을은 당신의 선물입니다

    박소정

    불볕더위 속에 기다린
    가을 바람이 살랑 불고
    매미가 떠난 푸른 숲에서
    귀뚜라미 세레나데 울리면
    가을이 성큼성큼 다가옵니다.

    지붕에 뜬 하얀 달덩이
    대청마루에 늘린 빨간고추
    알밤송이 툭툭 떨어진 숲속에
    다람쥐가 쪼르르 나무를 타면
    가을만찬이 분주합니다.

    세상을 연결해준 징검다리
    재생 활력이 필요한 산천의 숲길
    가을 뜨락에 말리는 성실의 열매
    때가 되면 풍성하게 채워 주는 당신
    이 모든 가을은 당신의 선물입니다.
    ☆★☆★☆★☆★☆★☆★☆★☆★☆★☆★☆★☆★
    《3》
    가을은 사색의 길

    박소정

    구르몽의 가련한 낙엽이
    생각나는, 사색의 가을 길
    바람, 햇살이 완성하는 추색
    알록달록 가을 수채화는
    인간이 흉내 낼 수 없는
    자연적인 퍼포먼스 예술작품이다.

    국경 저 너머 구르몽의 낙엽
    그 낙엽 밟는 발자국 소리가
    가을, 그대는 지금도 기억하는가?
    머나먼 이국땅에도 석양은 붉고
    바람이 자꾸 재촉하는 쓸쓸한 길
    구르몽의 사색이 나에게 왔나 보다.

    낙엽처럼 지는 삶이나
    후드득 쌓인 단풍 무덤이나
    바스락 소리 내는 낙엽 길에서
    가을, 그대는 지금도 들리는가?
    구르몽의 낙엽 밟는 발자국 소리가!
    ☆★☆★☆★☆★☆★☆★☆★☆★☆★☆★☆★☆★
    《4》
    가을이 남긴 그리움

    박소정

    가을이 남긴 그리움을 말려서
    단풍이 남긴 그리움을 담아서
    세월의 진한 나이테를 그리며
    향기 만치 그윽한 차를 마십니다.

    한 잔의 국화 차는 아늑한 추억 여행으로
    한 모금의 브라운 색도 다정한 애인같이
    냄새 좋은 커피 골목에도 가을이 떠납니다
    대로보다 좁은 길은, 감싸주는 손길을 느끼며
    자신 없는 날에 용기를 얻어 가는 골목길입니다.

    가을은 여기에서 머뭇거려도
    겨울 이야기가 기다리는 은빛 세상
    빈들에서 읽어내는 느긋한 눈빛으로
    정신을 비워내는 홀가분한 마음에
    무엇을 채우든지 채워갈 좋은 날이 있습니다.
    ☆★☆★☆★☆★☆★☆★☆★☆★☆★☆★☆★☆★
    《5》
    곁에 두고 싶은 그리움

    박소정

    광활한 암흑 속에
    성운과 성단이 태초의 빛이라면
    천상천하를 군림하는 절대적인 에너지
    태양광은 우주 생명을 잉태하듯이
    신비한 별자리가 사랑의 전설이 되었으니
    마음과 마음 사이에도 그리운 별이 뜬다.

    삼라만상을 비추는 달빛이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창이라면
    삶의 꿈도, 사랑도, 모든 빛을 담았으니
    갈 길을 해매일 때 이끌어 주는 존재는
    내 곁에 두고 싶은 그리움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달이 뜬다.

    좋은 생각이 쌓이는 하루
    햇살에 이슬이 돋보이는 아침
    꽃은, 햇살과 바람이 필요하고
    달빛에 그리움이 문을 여는 밤
    밤과 새벽사이 꽃이 핀다.
    ☆★☆★☆★☆★☆★☆★☆★☆★☆★☆★☆★☆★
    《6》
    그대는 내 사랑

    박소정

    가을이 떠난 빈 숲에는
    부시럭이는 겨울이 걸어오고
    낙엽이 동동 뜬 도랑물가에는
    서걱대는 마른풀이 꼿꼿한데
    초저녁에 뜬 하얀 달에게
    님의 얼굴 생긋 그려봅니다

    스산한 바람에 가을이 떠나가도
    그리운 님은 다가올 듯이 잡히고
    북풍한설 시린 겨울이 와도
    동백의 밝음 속에 님을 마중할
    동지섣달 긴 밤이 돌아옵니다
    ☆★☆★☆★☆★☆★☆★☆★☆★☆★☆★☆★☆★
    《7》
    그대는 봄 나는 꽃

    박소정

    모두 잠든 이른 시간에
    산새를 일찍 깨우고
    지저귀는 새들속에서
    새벽을 가르고 달려오는 그대는 봄

    지나가는 길손들에게
    봄기운을 불어넣고
    길 가는 여행자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나는 꽃

    하루쯤 여유를 챙겨들고
    멀리 있는 지인에게 가고싶은
    그대는 봄

    지나가는 광음속의 시간
    달력이 또 한장 넘어 가는데
    꽃속에 빠져보라고 손짓하는
    나는 꽃
    ☆★☆★☆★☆★☆★☆★☆★☆★☆★☆★☆★☆★
    《8》
    그대에게 가을을 드립니다

    박소정

    별빛 아래에서 한 번쯤
    세상 사연 주고받으며
    밤을 지새우고 싶은 가을은
    그립게 탐닉하고 싶은 밤의 유혹
    그대에게 넉넉한 가을을 드립니다.

    달빛 아래에서 한 번쯤
    밤을 지새우고 싶은 가을은
    사연끼리 공존하는 미디어 창
    온라인 감성을 연결하는 주파수
    밤은 친근하게 다가서는 접속의 문
    그대에게 아날로그 감성을 드립니다.

    가녀린 코스모스 만발하고
    허수아비가 춤추는 들녘으로
    예스럽게 표현하라는 가을은
    중후한 세월의 품격을 느끼며
    그대에게 멋진 가을을 드립니다
    ☆★☆★☆★☆★☆★☆★☆★☆★☆★☆★☆★☆★
    《9》
    그대였으면 좋겠어

    박소정

    날마다 쉽지 않아도
    채워주고 덜어내는 터전에서
    장미빛 계절은 돌아 오듯이
    자신없는 날에
    마음의 위안을 주는 사람이
    그대였으면 좋겠어.

    부족한 날에는
    숲에서 겸손과 지혜를 터득하고
    신록이 자상하게 우거지듯이
    풀꽃향 가득히 안아보는 그리움
    심신을 달래주는 사람이
    그대였으면 좋겠어.

    내면을 다듬고 싶은 날에는
    사계절 고마운 자연과 더불어
    들꽃 한송이가 주는 아늑함도
    물맑은 시냇물 교감의 치유도
    언제나 용기를 주는 사람이
    그대였으면 좋겠어.
    ☆★☆★☆★☆★☆★☆★☆★☆★☆★☆★☆★☆★
    《10》
    그대와 나 사이의 거리

    박소정

    백 년은 불가항력 숫자여도
    고정관념에 이해와 오해의 인생
    이해타산이 없는 내세가 있다면
    천층만층 고난이 없으리라 여깁니다

    백 년도 못사는 인생만사
    마지막 이승 길, 내적인 기다림도
    무한한 영겁을 넘어온 귀한 시간으로
    마음에 담아둔 지금 우리 모습이겠지요

    산들바람이 북풍한설을 거두어 가면
    사는 동안 우리 그리움도 서럽지 않게
    그대와 나 사이에 풀지 못한 마음은
    꽃피는 날마다 바라볼 것이오니

    지상에서 그리움이라 불러본 님
    살다가 내가 먼저 세상을 떠나도
    남은 시간 진실한 삶을 영위하는
    시냇물 맑음이길 기도합니다
    ☆★☆★☆★☆★☆★☆★☆★☆★☆★☆★☆★☆★
    《11》
    그대와 함께 하는 시간들

    박소정

    마지막 잎새는
    더 이상 부여잡을 힘이 없어서
    머리위로 핑그르르 떨어져도
    싱그러운 계절을 기억하듯이
    그대와 함께 하는 사연 많은 시간들

    마지막 단풍은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어서
    아슴한 오솔길을 만들고
    한 잎의 단풍이 봄을 꿈꾸듯이
    그대와의 시간도 한 세상 꿈인데

    쉬어 가는 풍경이 애절하고
    계절 빛은 색색으로 물들여서
    나무는 가장 진실 되게 비워내고
    한편의 드라마틱한 기행문이 되는
    그대와 함께 하는 시간들
    ☆★☆★☆★☆★☆★☆★☆★☆★☆★☆★☆★☆★
    《12》
    그리운 시냇가

    박소정

    유년의 기억이 마중 나오는 시냇가에
    징검다리는 산천초목 풍경을 지키고
    햇살도 좋아서 은빛 헤엄을 치는데
    시냇물 속의 맑은 꿈을 건지고 싶다

    고향산골 소박함이 유유히 흐르고
    한 발 한 발 내딛은 생명의 징검다리는
    부모님과 형제들, 어려웠던 시절에
    물 맑은 풍경을 담고 떠나온 고향이다.

    삶에 부대끼는 사연이 서러울 때
    혼탁해진 마음을 헹궈주는 맑은 물빛
    징검다리 건너온 소꿉시절도 수정 빛이고
    수양버들 여린 촉수는 기억을 적신다.

    버들가지 솜털이 뺨을 부비던 유년
    동공까지 파랗게 물들인 초록 시냇물
    고향과 도시를 연결해준 징검다리는
    떠남과 만남을 손잡아 준 동화 같은 시절
    ☆★☆★☆★☆★☆★☆★☆★☆★☆★☆★☆★☆★
    《13》
    그리움은 영원한 사랑

    박소정

    햇살이 만든 365일 동안
    시간은 넉넉히 다가와도
    훈훈하게 베풀지 못했는데
    상처 난 날들을 재생시켜 준
    깊은 마음을 기억할게요

    달빛이 만든 일년 열 두 달을
    겸손하게 차 오르고 기우는 동안
    편안한 온기로 감싸주지 못해도
    그립게 다듬어 준 밝은 온정
    너그러운 정성 고마워요.

    간절하게 통하는 무언의 창
    침묵조차 편안한 그리움은
    그 어떠한 시련이 지나가도
    상통하는 지속적인 메신저
    무던한 그 마음을 닮고 싶네요.
    ☆★☆★☆★☆★☆★☆★☆★☆★☆★☆★☆★☆★
    《14》
    길 위의 그리움

    박소정

    모든 근심과 아쉬움을
    날려줄 듯한 청량한 바람
    어디든지 데려다 줄 듯한
    솜구름 뭉게뭉게……

    눈동자를 총기있게 다듬고
    발걸음 멈추게 하는 나무벤치
    대로에서 스치는 타인 시선도
    찰나의 좋은 느낌이다.

    길에서 만나는 나무 한그루도
    기쁨을 공감하는 행복수치로
    떠남은 자연에 심취하는 사색
    여행은 진실을 담는 마음의 길
    ☆★☆★☆★☆★☆★☆★☆★☆★☆★☆★☆★☆★
    《15》
    누군가에게 바다는

    박소정

    청록색 만경창파 아득히
    철썩철썩 밀려오는 거친 숨결
    끝없이 쏟아내는 하얀 포말과
    생동감 넘치는 해저 생명체들
    미지의 바다는 살아있어
    무한한 활력이 솟구친다.

    저 하늘 끝에서
    까마득히 넘실대는 수평선
    해풍은 숱한 향기를 거느리고
    시원한 바다의 푸른빛 향연에
    대양을 포용하는 사나운 바다는
    누군가에게는 위안이 되어준다.

    누군가는 첫사랑의 바다.
    누군가는 슬픔의 바다
    누군가는 그리워서 찾는 바다.
    누군가는 안식처가 되는 바다.
    누군가는 추억을 새기는 바다.
    누군가는 설레임의 바다
    ☆★☆★☆★☆★☆★☆★☆★☆★☆★☆★☆★☆★
    《16》
    느티나무 정거장

    박소정

    설레이는 초록기차를 타고
    느티나무 정거장에 내려
    유년의 총기를 충전하고
    초록 말씀에 귀기울이는
    그대는, 나의 초록빛 기다림

    인터넷 통합라인 세상에
    그리움의 통로가 막히면
    인터넷 플랫폼에 내려서
    느티나무 숨결과 소통하고
    초록시공을 넘는 유월의 발길...

    청춘을 접속한 빨간 우체통.
    아날로그 시절도 잘 지냈으니
    초록에서 내면을 연결하는 나무
    진솔한 감성을 보필하는 그대는
    나의 느티나무 수호신
    ☆★☆★☆★☆★☆★☆★☆★☆★☆★☆★☆★☆★
    《17》
    당신이 있어 소중합니다

    박소정

    만산홍엽 아른아른
    붉은 언어로 노래하고
    온데만데 산길을 걸어도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일진광풍이 부는 인생
    피하지 못할 운명앞에서
    산전수전 겪으며 살아도
    당신이 있어 은혜롭습니다

    바스락이는 속삭임
    낙엽이 애절한 편지를 쓰고
    겨울이 다가와도, 제 곁에는
    당신이 있어 소중합니다
    ☆★☆★☆★☆★☆★☆★☆★☆★☆★☆★☆★☆★
    《18》
    마음을 맑게 세상을 향기롭게

    박소정

    세존이시여……
    천지만물 중에 인간 세상에 나서
    이 한 몸 살고자
    많은 음식과 육식을 먹었아오니
    그들의 모든 영혼을 위해
    간접적인 살생을 참회하옵니다.

    삶과 죽음, 생존 이치에서
    생멸무상 근원이
    이생전생 무량겁 윤회라면
    대자대비 하신 원력으로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기를
    날마다 불 밝히고 참회하옵니다.

    세존이시여……
    한량없는 망상과 집착에서
    마음 하나, 맑게 닦지 못하였아오니,
    무량심 도량에서
    모든 윤회 업장소멸을 위해
    참회 심지에 불 밝히고 정진하옵니다.
    ☆★☆★☆★☆★☆★☆★☆★☆★☆★☆★☆★☆★
    《19》
    봄날의 고운 꿈

    박소정

    가는 길, 외롭다고
    꽃바람 신선하게 불면
    천생연분 봄이랑 꽃이랑
    청사초롱 꽃등을 밝힙니다

    사는 길, 그립다고
    청순한 봄날이 오면
    꽃이랑 봄이랑 두손잡고
    다정히 산천유람 떠납니다

    봄날의 순수한 꿈에
    봄은 한바탕 꿈이라고 해도
    봄이랑 꽃이랑 영원히 함께할
    진실한 울타리를 만듭니다
    ☆★☆★☆★☆★☆★☆★☆★☆★☆★☆★☆★☆★
    《20》
    오월은 초록세상

    박소정

    울창한 오월의 신록
    산은 언제 찾아가도
    맑고 순수함을 일깨우고
    불굴의 신념을 각인시키는
    지혜롭게 샘솟는 옹달샘.

    햇살의 사랑을 듬뿍받아
    사방천지 희망이 반짝이고
    동공을 맑게 해주는 초록빛깔.
    오월 나뭇잎은 순수한 눈망울
    에메랄드빛 광채를 내뿜는다.

    달착지근한 풀잎 감성에
    녹음이 꿈을 펼치는 오월
    무한한 가능성을 베푸는 오월은
    자연과 교감하는 초록빛 영혼!
    ☆★☆★☆★☆★☆★☆★☆★☆★☆★☆★☆★☆★
    《21》
    오월의 예쁜 덩굴장미

    박소정

    공간이동의
    광속열차를 타고
    선녀가 하강했을까.
    오월의 초록 담장에서
    하늘하늘 미소짓는 장미꽃.

    선경 세계에서
    절세가인이 타고온
    출렁출렁 예쁜 장미덩굴
    천상의 화원이 연상되는 꽃
    시선을 압도하는 장미빛 곱다.

    시각적인 사랑을 선사하고
    꽃송이 마다 담긴 붉은 밀어
    오월의 길목에서 농염한 자태로
    꽃가지 사랑스럽게 늘어뜨린 님
    그대는, 장미빛 아름다운 눈동자.
    ☆★☆★☆★☆★☆★☆★☆★☆★☆★☆★☆★☆★
    《22》
    잊지 못할 당신의 그리움

    박소정

    잊지 못할 고향 향수가
    아카시아 꽃이라면
    잊지 못할 당신의 향은
    송화 가루 날리는 고향 산천입니다

    잊지 못할 고향 그리움은
    아카시아 핀 숲으로 돌아오는데
    가신 님은 오지 못할 강을 건넜으니
    님의 체취가 오월 숲에 휘날립니다

    오월은 자상한 님의 손길이고
    오월의 나무는 고향의 마음이련만
    가신 님은 돌아오지 못한 길에 계시고
    남은 제 삶도 님에게 가는 길입니다
    ☆★☆★☆★☆★☆★☆★☆★☆★☆★☆★☆★☆★
    《23》
    자연의 품안에서

    박소정

    기러기 비행에 찬서리 내리고
    소슬바람에 단풍잎 떨어져도
    넉넉한 자연 품안에서
    담장의 풀꽃은 붉게 빛나고
    창가 달빛은 꿈길인양 눈부셔라.

    낙엽 한 잎에도 가슴 뭉클하여
    꽃 한 송이에도 눈물 날듯하지만
    세월의 깊은 한숨이 적막을 감싸주어
    바스락 소리에 누군가 따라오는 밤길
    무심결에 돌아보는 마음의 길에서

    외로워도 잘 지나왔듯이
    힘겨워도 지나가는 세월이기에
    너그러운 자연 품안에서
    가을 색채는 알록달록 간직하고
    창가의 수묵화는 그리움 같아라.

    사랑으로 날아든 봄꿈과
    여름 열정은 단풍이 되어도
    세월 모서리에 다친 아픔마저
    더 넓은 자연의 품안에서
    향기 머금은 인생 그리움!
    ☆★☆★☆★☆★☆★☆★☆★☆★☆★☆★☆★☆★
    《24》
    초가을 사색

    박소정

    여름은 갈듯말듯 해도
    쉼없이 담금질한 태양에
    유구한 은하철도를 타고
    초음속 빛은 가을로 질주한다.

    가을은 올듯말듯 해도
    명경지수 비취색 물빛도
    녹청색 신선한 산 바람에
    새벽을 가르는 빛을 타고
    여름은 가을 속으로 흐른다.

    자연은 가을을 줄듯말듯 해도
    고상해지는 가을빛 마음에
    나누어 주는 가을 들녘으로
    고즈넉히 잠기는 사색의 길
    ☆★☆★☆★☆★☆★☆★☆★☆★☆★☆★☆★☆★
    《25》
    할미꽃 아름다운 사랑

    박소정

    굴곡의 세월 자식 위한 일념에
    한세상 어머니 깊은 사랑의 헌신
    가정을 위해 노심초사 젊음이 가고.

    굵은 손마디 흰머리 성성하신 부모님
    무거운 보따리, 오고가신 걸음마다
    모진 풍파에 고개 숙인 할미꽃입니다.

    속좁은 자식은, 내 자식 낳고
    키워보니 알게된 부모님의 넓은 사랑
    아들딸이 많아도 어느 집에서
    편안한 날이 있었는지

    힘든 날에 밀려오는 부모님 그리움
    진달래 피고 두견새 우는 고향 뒷산
    무덤가에 낮게 피는 겸손한 할미꽃
    할미꽃은, 부모님과 할머니의 자화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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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7 이동순시모음 21편 김용호2021.01.23.4887
    326 박형준시모음 25편 김용호2021.01.23.2204
    325 이영광시모음 32편 김용호2021.01.23.1843
    324 장윤숙시모음 10편 김용호2021.01.23.2314
    323 이영춘시모음 20편 김용호2021.01.23.1825
    322 천숙녀시모음 15편 김용호2021.01.23.2333
    321 이성선시모음 50편 김용호2021.01.23.2294
    320 2021신춘문예당선시모음 25편 김용호2021.01.12.2904
    319 박기웅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2.01.1713
    318 오영록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2.01.1715
    317 12월시모음 41편 김용호2020.12.01.2235
    316 한혜영시모음 30편 김용호2020.12.01.2374
    315 김종제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2.01.2284
    314 고형렬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2.01.1425
    313 류시호시모음 10편 김용호2020.12.01.1854
    312 최완탁시모음 12편 김용호2020.12.01.1527
    311 임숙희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2.01.2286
    310 김이듬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1.09.2204
    309 이태수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1.09.1805
    308 이남일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1.09.1693
    307 김현태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1.09.3044
    306 전동균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1.09.2463
    305 정유찬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1.09.1934
    304 김영미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1.09.1883
    303 황규관시모음 30편 김용호2020.11.09.1783
    302 김영숙시모음 12편 김용호2020.11.09.1955
    301 정일근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1.09.1903
    300 정세훈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1.06.1763
    299 오정방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1.06.1865
    298 송찬호시모음 30편 김용호2020.11.06.2515
    297 조용미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1.06.2176
    296 장세희시모음 20편 김용호2020.11.06.1434
    295 김광섭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1.06.1523
    294 정성수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1.06.1324
    293 신현림시모음 45편 김용호2020.10.31.2533
    292 김영춘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0.31.1444
    291 김명숙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0.31.1607
    290 송수권시모음 40편 김용호2020.10.31.2175
    289 박남희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0.31.1816
    288 박명숙시모음 20편 김용호2020.10.31.1774
    287 김진곤시모음 22편 김용호2020.10.31.1615
    286 송정림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0.20.1957
    285 정현종시모음 65편 김용호2020.10.20.2304
    284 최춘자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0.20.1735
    283 허석주시모음 30편 김용호2020.10.20.1757
    282 박소란시모음 20편 김용호2020.10.20.2236
    281 이성복시모음 45편 김용호2020.10.20.2208
    280 박서영시모음 20편 김용호2020.10.20.2027
    279 김경미시모음 50편 김용호2020.10.20.3305
    278 최영희시모음 61편 김용호2020.10.20.2135
    277 김기택시모음 55편 김용호2020.10.20.2595
    276 양애희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0.20.1836
    275 문매자시모음 6편 김용호2020.10.20.1425
    274 서지월시모음 20편 김용호2020.10.20.1574
    273 이수익시모음 30편 김용호2020.10.20.1774
    272 서미숙시모음 11편 김용호2020.10.20.1514
    271 박성우시모음 20편 김용호2020.08.30.2256
    270 김명희시모음 25편 김용호2020.08.30.2444
    269 김강호시모음 41편 김용호2020.08.30.1887
    268 이재무시모음 41편 김용호2020.08.20.2694
    267 강인한시모음 50편 김용호2020.08.20.3804
    266 오규원 시 모음 35편 김용호2020.03.20.6289
    265 현미정시모음 50편 김용호2020.03.20.3838
    264 문성해 시 모음 20편 김용호2020.03.20.29910
    263 송미숙시모음 10편 김용호2020.03.20.2719
    262 봄비시모음 89편 김용호2020.03.20.4898
    261 최정란 시 모음 20편 김용호2020.02.15.44811
    260 이정규 시 모음 25편 김용호2020.02.15.4009
    259 정해정 시 모음 31편 김용호2020.02.15.3016
    258 최문자 시 모음 31편 김용호2020.02.15.4416
    257 고재종 시 모음 45편 김용호2020.02.15.7477
    256 길상호 시 모음 20편 김용호2020.02.15.60911
    255 최승자 시 모음 30편 김용호2020.02.15.2817
    254 나해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20.01.07.2937
    253 윤수천 시 모음 25편 김용호2020.01.07.2777
    252 박소향 시 모음 55편 김용호2020.01.07.3307
    251 문효치 시 모음 21편 김용호2020.01.07.2958
    250 강인한시모음 50편 김용호2019.12.05.34942
    249 최영미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12.05.3876
    248 1월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12.05.4936
    247 구재기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12.05.2797
    246 공석진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12.05.7079
    245 문인수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9.11.16.3418
    244 이향아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11.16.31412
    243 이문조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11.16.2808
    242 전혜령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9.18.3686
    241 하영순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9.18.3906
    240 노정혜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09.18.3128
    239 김윤진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8.10.36311
    238 손택수 시 모음 33편 김용호2019.08.10.2737
    237 이규리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8.10.3529
    236 주명옥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8.10.27420
    235 최봄샘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8.10.3328
    234 박인걸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9.08.10.49313
    233 친구에 대한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8.10.81416
    232 윤의섭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8.10.2684
    231 문태준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8.10.66018
    230 강연호 시 모음 47편 김용호2019.07.25.58517
    229 김수민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7.25.2447
    228 김인숙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7.25.3336
    227 박광호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7.25.2806
    226 서유주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7.25.2985
    225 최영애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7.25.2665
    224 주일례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07.25.3477
    223 신미항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9.07.25.3354
    222 안광수 시 모음 61편 김용호2019.07.25.2824
    221 박종영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7.25.2725
    220 박남준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7.25.2837
    219 정용철시모음 21편 김용호2019.06.01.33513
    218 김지순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6.01.2827
    217 이문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3829
    216 김동수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25721
    215 김재진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3837
    214 이성지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6.01.30310
    213 김명인시모음 65편 김용호2019.06.01.31010
    212 이길옥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6.01.27510
    211 윤기명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2528
    210 이명희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6.01.2937
    209 김덕성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4078
    208 찔레꽃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9.06.01.3205
    207 이기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6.01.6337
    206 임은숙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6.01.32710
    205 김석환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3157
    204 류인순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5.15.44758
    203 안경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5.15.5459
    202 이병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5.15.49718
    201 김정래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9.05.15.48751
    200 정미화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9.02.17.55014
    199 정연화시모음 75편 김용호2019.02.17.44318
    198 오광수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2.17.69717
    197 오순남시모음 20편 김용호2019.02.17.40497
    196 지소영시모음 35편 김용호2019.02.17.4277
    195 박고은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1.01.58111
    194 곽승란 시 모음 81편 김용호2019.01.01.3809
    193 양성우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1.01.3789
    192 함민복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1.01.4719
    191 강문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1.01.3867
    190 이윤학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9.01.01.47310
    189 서명옥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11.10.48512
    188 박소정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1.10.4548
    187 한효상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8.11.10.45210
    186 첫눈 시모음 35편 김용호2018.11.04.4307
    185 고은영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8.10.25.4108
    184 권규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9310
    183 김현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38720
    182 김설화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757
    181 김영국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839
    180 나태주 시 모음 49편 김용호2018.10.25.59611
    179 목필균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43412
    178 문정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4948
    177 박옥화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10.25.3287
    176 박현희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546
    175 신경림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10.25.44710
    174 김재환 글 모음 13편 김용호2018.05.24.68643
    173 이용미 글 모음 6편 김용호2018.05.24.50021
    172 김민소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5.24.58321
    171 윤보영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05.24.56718
    170 안국훈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8.05.24.72530
    169 임영준 시 모음 61편 김용호2018.05.24.57411
    168 안성란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8.05.24.58613
    167 남궁선순 글 모음 5편 김용호2018.05.24.4235
    166 윤재석 글 모음 14편 김용호2018.05.24.43614
    165 임두환 글 모음 14편 김용호2018.05.24.47810
    164 송영수 글 모음 4편 김용호2018.05.24.42015
    163 신팔복 글 모음 18편 김용호2018.05.24.4609
    162 한숙자 글 모음 23편 김용호2018.05.24.43210
    161 김상영 글 모음 8편 김용호2018.05.24.36214
    160 임숙현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04.22.215813
    159 조경희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4.22.69414
    158 배혜경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4.22.63615
    157 최영복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8.04.22.70547
    156 양광모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8.02.25.117020
    155 배은미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70737
    154 류경희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8.02.25.56511
    153 김성림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60510
    152 안희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2.25.58321
    151 백재성시모음 61편 김용호2018.02.25.54613
    150 이세송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52713
    149 정재석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48414
    148 이정화 시 모음 7편 김용호2018.02.25.46213
    147 김영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25.50319
    146 이성부 시 모음 9편 김용호2018.02.07.71919
    145 이종승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07.69017
    144 김민자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2.07.60018
    143 최명운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7.52915
    142 김홍성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7.82920
    141 서동안 시 모음 19편 김용호2018.02.07.50232
    140 조은주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5.56618
    139 장석주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5.63315
    138 임우성 시 모음 49편 김용호2018.02.05.50916
    137 박재성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8.02.05.52214
    136 전덕기 시 모음 23편 김용호2018.02.05.43512
    135 십자가시모음 35편 김용호2018.02.05.48322
    134 차영일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8.02.05.48026
    133 한정원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8.02.05.47116
    132 박희종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2.05.52617
    131 최규영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2.05.50214
    130 이정순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1.19.65319
    129 최한식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01.19.67019
    128 이경순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1.19.62635
    127 손숙자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8.01.19.75818
    126 최제순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8.01.19.64019
    125 조미하 시 모음 65편 수정김용호2018.01.19.69521
    124 이정애 시 모음 56편 김용호2018.01.09.81342
    123 김수열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7.12.31.85924
    122 정재영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7.12.26.78222
    121 도지현 시 모음 82편 김용호2017.11.20.138827
    120 10월시 모음 45편 김용호2017.09.17.80935
    119 9월시 모음 59편 김용호2017.09.17.98526
    118 기도시모음 65편 김용호2017.09.12.122933
    117 김수향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9.02.90134
    116 조미경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2.05.102948
    115 이필종 시모음 35편 김용호2016.12.13.140663
    114 이점순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5.12.31.2730112
    113 전근표 시 모음 85편 김용호2015.06.12.2655212
    112 최학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5.06.12.1622122
    111 임경숙 시 모음 90편 김용호2015.02.15.2148427
    110 임경숙 시 모음 53편 김용호2015.01.25.1932223
    109 12월시모음 73편 김용호2014.12.07.1748363
    108 홍해리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10.2284191
    107 복효근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2480318
    106 강해산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1982198
    105 이시영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4.11.10.1682207
    104 안현심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4.11.10.1231205
    103 신동엽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1.10.1987444
    102 오태인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1.10.1369260
    101 박경리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4.11.01.1714351
    100 이효녕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4.11.01.1340398
    99 오세영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01.2322454
    98 이정록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23.1854101
    97 이은상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23.1287241
    96 정채봉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23.2104147
    95 성진명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0.23.1252261
    94 우덕희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4.10.23.1565141
    93 황인숙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23.1236237
    92 곽재규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0.23.1498225
    91 이병주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4.10.07.1300144
    90 오세철 시 모음 87편 김용호2014.10.07.1795296
    89 김동원 시 모음 79편 김용호2014.10.07.1012114
    88 구연배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4.10.07.1214271
    87 김영화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4.10.07.1223204
    86 선미숙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4.10.07.1277181
    85 이병율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0.07.1575218
    84 박현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07.1106180
    83 이승하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4.10.07.1099209
    82 김옥자 시 모음 열편 김용호2014.10.07.1185161
    81 문병란 시 모음 33편 김용호2014.10.07.1201192
    80 김명우 시 모음 열 다섯편 김용호2014.10.07.1217288
    79 한선미 시 모음 열 한편 김용호2014.10.07.1045228
    78 김예성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0.07.1039216
    77 전병윤 시 모음 81편 김용호2014.10.07.1143514
    76 김성우 시 모음 열 두 편 김용호2014.10.07.1118255
    75 김옥준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4.10.07.1184143
    74 마종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4.10.07.1555328
    73 심성보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199211
    72 박재삼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07.1475183
    71 반칠환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604321
    70 황지우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07.1586188
    69 조지훈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07.2624330
    68 임 보 시 모음 김용호2014.07.05.1854341
    67 이생진 시 모음 37편 김용호2014.07.05.2304425
    66 손해일시모음 41편 김용호2014.07.05.3357216
    65 허소라 시 모음 열편 김용호2014.03.01.2048271
    64 이운룡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4.03.01.2563349
    63 호호석시모음 29편 김용호2014.03.01.1932186
    62 김지향 시 모음 61 ∼ 131까지 김용호2014.03.01.2050165
    61 김지향 시 모음 1 ∼ 60편 김용호2014.03.01.2008305
    60 강은교 시 모음 40편 김용호2006.08.09.7000747
    59 천상병 시 모음 20편 김용호2006.08.09.6118574
    58 나희덕 시 모음 30편 김용호2006.08.09.5608652
    57 박두진 시 모음 37편 김용호2006.08.09.6217676
    56 홍윤숙 시 모음 23편 김용호2006.05.27.4379709
    55 이외수 시 모음 34편 김용호2006.04.22.2819383
    54 함석헌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10.16.3336298
    53 김수미 시 모음 41편 김용호2005.10.16.2644267
    52 노래가 된 시 34편 김용호2005.10.16.3091271
    51 고은 시 모음 59편 김용호2005.08.20.4098560
    50 김용택 시 모음 29편 김용호2005.08.20.2910385
    49 김후란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08.20.2385251
    48 기형도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8.20.2592358
    47 피천득 시 모음 23편 김용호2005.07.29.3917530
    46 양현주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6.18.2560347
    45 이육사 시 모음 17편 김용호2005.03.12.4362276
    44 박병순 시 모음 20편 양력 김용호2005.01.31.2985365
    43 이현옥 시 모음 85편 김용호2005.01.25.2686281
    42 김소월 시 모음 31편 김용호 2005.01.05.7214332
    41 김춘수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5.01.05.3329237
    40 김영랑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5.01.05.2959218
    39 이형기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5.01.05.3213234
    38 김수영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5.01.05.4420288
    37 신석정 시 모음 65편 김용호 2005.01.05.2875281
    36 윤동주님시모음 20편 김용호 2004.12.29.3413280
    35 천양희 시 모음 77편 김용호 2004.12.29.2408292
    34 허영자시모음 29편 김용호 2004.12.29.2254265
    33 황금찬 시 모음 34편 김용호 2004.12.29.2314330
    32 양현근 시 모음 21편 김용호 2004.12.29.2445330
    31 김지하 시 모음 52편 김용호 2004.12.29.2538350
    30 박인환 시 모음 17편 김용호 2004.12.29.2209335
    29 유안진 시 모음 22편 김용호 2004.12.29.2599300
    28 노향림 시 모음 20편 김용호 2004.12.29.2164362
    27 홍수희시모음 70편 김용호 2004.07.07.3249389
    26 조병화님 시모음 22편 김용호 2004.07.02.3098279
    25 이정하 시 모음 51편 김용호 2004.07.02.2842298
    24 신달자시모음 69편 수정 김용호 2004.07.02.3244321
    23 서정윤시모음 41편 김용호 2004.03.12.2949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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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이해인 시 모음 28편 김용호 2004.03.12.456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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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류시화시모음 40편 김용호 2004.03.12.2914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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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박목월 시 모음 30편 김용호 2004.02.24.2425259
    6 고정희 시 모음 38편 김용호 2004.02.10.3145494
    5 서정주 시 모음 41편 김용호 2004.02.09.3109464
    4 노천명 시 모음 23편 김용호 2004.02.08.2313419
    3 정지용 시 모음 24편 김용호 2004.02.08.2198351
    2 김현승 시 모음 35편 김용호 2004.02.03.5382544
    1 주옥같은시어모음 김용호 2004.02.03.2930412
    0 여명 문학 회칙  여명문학2004.01.25.19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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