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명 문 학
  • 전 병 윤
  • 김 성 렬
  • 김 용 호
  • 오 세 철
  • 김 우 갑
  • 김 영 아
  • 전 금 주
  • 김 성 우
  • 김 홍 성
  • 최 규 영
  • 장 호 걸
  • 한 재 철
  • 성 진 수
  • 변 재 구
  • 김 동 원
  • 임 우 성
  • 노 태 영
  • ADMIN 2019. 03. 20.
     정두리 시 모음 15편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04.03.12. 22:07:36   조회: 2732   추천: 212
    여명문학:

    정두리 시 모음 15편
    ☆★☆★☆★☆★☆★☆★☆★☆★☆★☆★☆★☆★
    그대

    정두리

    우리는 누구입니까
    빈 언덕에 자운영 꽃
    혼자 힘으로 일어설 수 없는 반짝이는 조약돌
    이름을 얻지 못한 구석진 마을의 투명한 시냇물
    일제히 흰 띠를 두르고 스스로 다가오는 첫 눈입니다

    우리는 무엇입니까
    늘 앞질러 사랑케 하실 품
    덜어내고도 몇 배로 다시 고이는 힘
    이파리도 되고 실팍한 줄기도 되고
    아, 한 몫에 그대를 다 품을 수 있는 씨앗으로 남고 싶습니다
    허물없이 맨발인 넉넉한 저녁입니다
    뜨거운 목젖까지 알아내고도 코 끝으로까지 발이 저린
    우리는 나무입니다

    우리는 어떤 노래입니까
    이노리 나무 정수리에 낭낭 걸린 노래 한 소절
    아름다운 세상을 눈물나게 하는 눈물나는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그대와 나는 두고 두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것이 내가 네게로 이르는 길
    네가 깨끗한 얼굴로 내게로 되돌아오는 길
    그대와 나는 내리 내리 사랑하는 일만 남겨두어야 합니다
    ☆★☆★☆★☆★☆★☆★☆★☆★☆★☆★☆★☆★
    꽁보리밥

    정두리

    보리밥보다
    더 어두운 밥

    '꽁'
    그 말 하나가 보태는

    먹어도 고픈
    듣기만 해도
    먼저 허기지는
    남루한 음식

    그래도 입 속에서
    머물대다 넘어가는 것이

    과욕을 누르고
    과식을 용서해 줄
    이름만으로도
    참으로 낮아지는
    꽁보리밥.
    ☆★☆★☆★☆★☆★☆★☆★☆★☆★☆★☆★☆★
    내 의자

    정두리

    알맞게
    키도 다리도
    알맞게
    그래야 편안해
    큰 의자 깊숙한 자리
    욕심내지 말 것
    두 개의 자리도
    탐내지 말아
    등을 곧추세우고
    앞을 바라봐
    거기에 반듯함이 보인다면
    바로 앉은
    내 의자
    ☆★☆★☆★☆★☆★☆★☆★☆★☆★☆★☆★☆★
    단풍나무

    정두리

    햇빛이 불씨를 묻어놓고
    바람은 부채질하고
    이웃은 모여서 손뼉쳐주고
    걱정 없이 신나는 가을날의 불구경
    오래도록 불타는 단풍나무의 불
    ☆★☆★☆★☆★☆★☆★☆★☆★☆★☆★☆★☆★
    라일락

    정두리

    가지마다 숨겨진
    작은 향기 주머니

    이름 석자 뒤에도
    묻어나는 냄새

    향기로만
    나무가 되려는 나무

    소올솔
    작은 주머니가
    올을 풀어서

    봄 하늘을
    향긋하니 덮어 버렸다.
    ☆★☆★☆★☆★☆★☆★☆★☆★☆★☆★☆★☆★
    먼지의 자리

    정두리

    먼지는 어디에건
    주저앉으려고 든다
    살금살금
    가볍게
    무엇보다 사람들의
    무관심 위에 앉기를 좋아한다
    아무도 몰래
    숨어 만든 자리
    그 자리 엄청 넓어서
    나중엔 먼지가 먼저 놀라
    풀석 일어난다
    ☆★☆★☆★☆★☆★☆★☆★☆★☆★☆★☆★☆★
    바람의 울음

    정두리

    아기 소나무를 보며
    바람이 매를 듭니다.

    쑤 - 욱
    가슴을 펴!

    매를 맞으며 우는 것은
    소나무가 아닙니다.

    회초리 내던지고
    긁힌 자국 만져주며
    오래도록

    바람은 울고 있습니다.
    ☆★☆★☆★☆★☆★☆★☆★☆★☆★☆★☆★☆★
    산수유 꽃

    정두리

    이른 봄
    햇살이 씨앗을 뿌렸다
    산수유나무
    품었던 씨앗을 틔운다
    차조알 같이 자잘한 노란 꽃
    아직 뺨이 시려
    깨알만큼 얼굴을 내민
    그래도 촘촘히 달린 산수유 꽃
    ☆★☆★☆★☆★☆★☆★☆★☆★☆★☆★☆★☆★
    소나무

    정두리

    나이테를 보지 않고
    눈어림으로 알 수 있는 버젓한 어깨

    튼튼한 다리가
    보기 좋다.

    꽃보다 더 나은
    푸른 솔이 좋다.

    이런 거구나
    이래야 하는구나.

    냄새도 빛깔도
    이름과 닮은
    의젓한 나무.

    네 모습을 보면서
    소나무야
    꿈까지 푸르게 꾸고 싶다.
    ☆★☆★☆★☆★☆★☆★☆★☆★☆★☆★☆★☆★
    씨앗

    정두리

    씨앗은 크지 않아도 된다
    까만 점 하나가 만든 나무숲
    그 숲에 둥지 튼 비비새 한 마리
    까만 씨앗 한 개가 하는 일은
    작은 점 하나서부터 시작하는 일이다.
    ☆★☆★☆★☆★☆★☆★☆★☆★☆★☆★☆★☆★
    애기 똥 풀 꽃

    정두리

    아기가 기저귀 벗고
    들에다 똥을 누었다네
    아기 똥은 이쁘기도 하지
    노랑 노랑 노랑 꽃
    아기는 온종일 혼자 놀았네
    여기 저기 조오기
    애기똥풀꽃은 그렇게 자꾸자꾸 피어났다네
    ☆★☆★☆★☆★☆★☆★☆★☆★☆★☆★☆★☆★
    어머니의 눈물

    정두리

    회초리를 들었지만 차마
    못 때리신다.
    아픈 매보다 더 무서운
    무서운 목소리보다 더 무서운
    어머니의 눈물이 손등에
    떨어진다.
    어머니의 굵은 눈물에 내가
    젖는다.
    ☆★☆★☆★☆★☆★☆★☆★☆★☆★☆★☆★☆★
    엄마가 아플 때

    정두리

    조용하다
    빈 집 같다

    강아지 밥도 챙겨 먹이고
    바람이 떨군
    빨래도 개켜 놓아두고

    내가 할 일이 뭐가 있나

    엄마가 아플 때
    나는 철드는 아이가 된다

    철든 만큼 기운 없는
    아이가 된다.
    ☆★☆★☆★☆★☆★☆★☆★☆★☆★☆★☆★☆★
    코스모스

    정두리

    나란히 나란히 누가 불렀나
    들길에 나란한 코스모스
    외로운 들길이 얼마나 환한지
    그 길 지나면서 그냥 가긴 싫어
    바람도 꽃잎 속에 숨었다 가네
    ☆★☆★☆★☆★☆★☆★☆★☆★☆★☆★☆★☆★


    정두리

    밭에서 김매던 할머니
    호미 던지고
    혼잣말 한다
    "에구, 무섭게 자라네."

    누구도 기운 내라고
    물 한 모금 뿌려 주거나
    응원해 주지 않았다
    그냥 업신여기며
    이름이 없이
    풀, 풀 불렀다는데~

    풀은 자기가
    힘이 센 줄도 모르고
    무서운 줄도 모르고 산다
    ☆★☆★☆★☆★☆★☆★☆★☆★☆★☆★☆★☆★
    글쓴이:  암호:  댓글:  
    LIST  VOTE MODIFY DELETE WRITE  





    전체글 목록 2019. 03. 20.  전체글: 201  방문수: 265339
    여명문학
    알림 구름재 박병순 시낭송대회 지정시 모음
    *김용호2013.08.17.1268*
    196 정용철시모음 21편 김용호2019.02.17.1162
    195 정연화시모음 75편 김용호2019.02.17.1131
    194 오광수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2.17.1222
    193 정일근시모음 15편 김용호2019.02.17.1032
    192 지소영시모음 35편 김용호2019.02.17.941
    191 박고은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1.01.3183
    190 곽승란 시 모음 81편 김용호2019.01.01.1813
    189 양성우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1.01.1873
    188 함민복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1.01.1834
    187 강문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1.01.1604
    186 이윤학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9.01.01.1703
    185 김지순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8.11.10.2864
    184 박소정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1.10.2624
    183 김재진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1.10.2594
    182 첫눈 시모음 35편 김용호2018.11.04.2604
    181 고은영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8.10.25.2495
    180 권규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1954
    179 김동수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1844
    178 김설화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2224
    177 김영국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1964
    176 나태주 시 모음 18편 김용호2018.10.25.2254
    175 목필균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1944
    174 문정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1862
    173 박옥화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10.25.1952
    172 박현희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1892
    171 신경림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10.25.2212
    170 김재환 글 모음 13편 김용호2018.05.24.38518
    169 이용미 글 모음 6편 김용호2018.05.24.32114
    168 김민소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5.24.35414
    167 윤보영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5.24.3507
    166 안국훈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8.05.24.31012
    165 임영준 시 모음 61편 김용호2018.05.24.3694
    164 안성란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8.05.24.3515
    163 남궁선순 글 모음 5편 김용호2018.05.24.2553
    162 윤재석 글 모음 14편 김용호2018.05.24.2419
    161 임두환 글 모음 14편 김용호2018.05.24.2316
    160 송영수 글 모음 4편 김용호2018.05.24.2336
    159 신팔복 글 모음 18편 김용호2018.05.24.2205
    158 한숙자 글 모음 23편 김용호2018.05.24.2514
    157 김상영 글 모음 8편 김용호2018.05.24.2338
    156 임숙현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8.04.22.6957
    155 조경희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4.22.5087
    154 배혜경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4.22.44210
    153 최영복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8.04.22.4777
    152 양광모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8.02.25.50312
    151 배은미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3919
    150 류경희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8.02.25.3996
    149 김성림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4406
    148 안희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2.25.39715
    147 백재성 시 모음 11편 김용호2018.02.25.3419
    146 이세송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3177
    145 정재석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32410
    144 이정화 시 모음 7편 김용호2018.02.25.3088
    143 김영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25.34311
    142 이성부 시 모음 9편 김용호2018.02.07.49011
    141 이종승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07.45311
    140 김민자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2.07.38112
    139 최명운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7.35811
    138 김홍성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7.37810
    137 서동안 시 모음 19편 김용호2018.02.07.3299
    136 조은주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5.3539
    135 장석주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5.3519
    134 임우성 시 모음 49편 김용호2018.02.05.3509
    133 박재성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8.02.05.32711
    132 전덕기 시 모음 23편 김용호2018.02.05.2829
    131 십자가시모음 35편 김용호2018.02.05.31314
    130 차영일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8.02.05.31810
    129 한정원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8.02.05.3169
    128 박희종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2.05.3729
    127 최규영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2.05.3239
    126 이정순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1.19.50415
    125 최한식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01.19.52614
    124 이경순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1.19.45613
    123 손숙자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8.01.19.48312
    122 최제순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8.01.19.48112
    121 조미하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8.01.19.45411
    120 이정애 시 모음 56편 김용호2018.01.09.63413
    119 김수열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7.12.31.67715
    118 정재영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7.12.26.61017
    117 도지현 시 모음 82편 김용호2017.11.20.116420
    116 10월시 모음 45편 김용호2017.09.17.62824
    115 9월시 모음 59편 김용호2017.09.17.62621
    114 기도시모음 65편 김용호2017.09.12.72224
    113 김수향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9.02.71226
    112 조미경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2.05.86342
    111 이필종 시모음 21편 김용호2016.12.13.103651
    110 이점순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5.12.31.2475102
    109 전근표 시 모음 85편 김용호2015.06.12.2247201
    108 최학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5.06.12.1447107
    107 임경숙 시 모음 90편 김용호2015.02.15.1791303
    106 임경숙 시 모음 53편 김용호2015.01.25.1709175
    105 12월시모음 73편 김용호2014.12.07.1576262
    104 홍해리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10.1581169
    103 복효근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1756299
    102 강해산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1614179
    101 이시영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4.11.10.1302194
    100 안현심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4.11.10.1067181
    99 신동엽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1.10.1663329
    98 오태인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1.10.1139234
    97 박경리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4.11.01.1422246
    96 이효녕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4.11.01.1066332
    95 오세영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01.1518318
    94 이정록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23.162691
    93 이은상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23.1046223
    92 정채봉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23.1664131
    91 성진명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0.23.1028169
    90 우덕희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4.10.23.1392136
    89 황인숙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23.1055224
    88 곽재규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0.23.1209193
    87 이병주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4.10.07.1099131
    86 오세철 시 모음 87편 김용호2014.10.07.1195271
    85 김동원 시 모음 79편 김용호2014.10.07.847104
    84 구연배 시 모음 36편 김용호2014.10.07.1012243
    83 김영화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4.10.07.981184
    82 선미숙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4.10.07.870158
    81 이병율 시 모음 43편 김용호2014.10.07.1247209
    80 박현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07.874170
    79 이승하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4.10.07.830152
    78 김옥자 시 모음 열편 김용호2014.10.07.991153
    77 최봄샘 시 모음 9편 김용호2014.10.07.897138
    76 김명우 시 모음 열 다섯편 김용호2014.10.07.1043244
    75 한선미 시 모음 열 한편 김용호2014.10.07.876208
    74 김예성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0.07.865204
    73 전병윤 시 모음 81편 김용호2014.10.07.935357
    72 김성우 시 모음 열 두 편 김용호2014.10.07.906247
    71 김옥준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4.10.07.997127
    70 마종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4.10.07.1271315
    69 심성보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010187
    68 박재삼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07.1229170
    67 반칠환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224312
    66 황지우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07.1312179
    65 조지훈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07.2252319
    64 임 보 시 모음 김용호2014.07.05.1671330
    63 이생진 시 모음 37편 김용호2014.07.05.2042230
    62 이양우 시 모음 48편 김용호2014.07.05.2898203
    61 허소라 시 모음 열편 김용호2014.03.01.1871209
    60 이운룡 시 모음 34편 [1]김용호2014.03.01.2048338
    59 허호석 시 모음 23편 김용호2014.03.01.1699171
    58 김지향 시 모음 61 ∼ 131까지 김용호2014.03.01.1895154
    57 김지향 시 모음 1 ∼ 60편 김용호2014.03.01.1784295
    56 강은교 시 모음 40편 김용호2006.08.09.6517724
    55 천상병 시 모음 20편 김용호2006.08.09.5752559
    54 나희덕 시 모음 30편 김용호2006.08.09.5104642
    53 박두진 시 모음 37편 김용호2006.08.09.5791662
    52 홍윤숙 시 모음 23편 김용호2006.05.27.4090683
    51 이외수 시 모음 34편 김용호2006.04.22.2471355
    50 함석헌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10.16.3087292
    49 김수미 시 모음 41편 김용호2005.10.16.2423254
    48 노래가 된 시 34편 김용호2005.10.16.2834261
    47 고은 시 모음 59편 김용호2005.08.20.3592524
    46 김용택 시 모음 29편 김용호2005.08.20.2627371
    45 김후란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08.20.2136244
    44 기형도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8.20.2274300
    43 피천득 시 모음 23편 [1]김용호2005.07.29.3387449
    42 양현주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6.18.2315334
    41 이육사 시 모음 17편 김용호2005.03.12.4059264
    40 박병순 시 모음 20편 양력 김용호2005.01.31.2725337
    39 이현옥 시 모음 85편 김용호2005.01.25.2326266
    38 김소월 시 모음 30편 [2] 김용호 2005.01.05.6783319
    37 김춘수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5.01.05.3046226
    36 김영랑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5.01.05.2661207
    35 이형기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5.01.05.2856226
    34 김수영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5.01.05.3973276
    33 신석정 시 모음 65편 김용호 2005.01.05.2342270
    32 윤동주 시모음 스무편 김용호 2004.12.29.2980228
    31 천양희 시 모음 77편 김용호 2004.12.29.2068281
    30 허영자 시 모음 18편 김용호 2004.12.29.1948256
    29 황금찬 시 모음 34편 김용호 2004.12.29.2023300
    28 양현근 시 모음 21편 김용호 2004.12.29.1973315
    27 김지하 시 모음 52편 김용호 2004.12.29.2144338
    26 박인환 시 모음 17편 김용호 2004.12.29.1835319
    25 유안진 시 모음 22편 김용호 2004.12.29.2143285
    24 노향림 시 모음 20편 김용호 2004.12.29.1962347
    23 홍수희시모음 70편 김용호 2004.07.07.2394365
    22 조병화님 시모음 22편 김용호 2004.07.02.2825266
    21 이정하 시 모음 51편 김용호 2004.07.02.2508283
    20 신달자 시 모음 35편 김용호 2004.07.02.2694303
    19 서정윤 시 모음 26편 김용호 2004.03.12.2534266
    18 김용호 시 모음 102편 김용호 2004.03.12.3931233
    17 이해인 시 모음 28편 김용호 2004.03.12.4129287
    16 박노해 시 모음/15편 김용호 2004.03.12.2562294
    15 류시화 시 모음 14편 김용호 2004.03.12.2546262
    14 정두리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4.03.12.2732212
    13 도종환 시 모음 40편 [1] 김용호 2004.03.12.2392384
    12 정호승 시 모음 39편 김용호 2004.03.12.2461363
    11 유치환 시 모음 45편 김용호 2004.03.12.3189390
    10 한용운님시모음/15편 김용호 2004.03.12.2602295
    9 원태연님시모음/25편 김용호 2004.03.12.2680325
    8 용혜원님시모음/20편 김용호 2004.03.12.3402325
    7 안도현님시모음/20편 김용호 2004.03.12.4108509
    6 김남조 시 모음 67편 김용호 2004.03.12.3953348
    5 한시 모음 김용호 2004.02.24.2412510
    4 김시습 시 모음 65편 김용호 2004.02.24.2402448
    3 박목월 시 모음 30편 김용호 2004.02.24.2065246
    2 고정희 시 모음 38편 김용호 2004.02.10.2225480
    1 서정주 시 모음 41편 김용호 2004.02.09.2531445
    0 노천명 시 모음 23편 김용호 2004.02.08.1864400
    -1 정지용 시 모음 24편 김용호 2004.02.08.1927338
    -2 김현승 시 모음 35편 김용호 2004.02.03.4248515
    -3 주옥같은시어모음 김용호 2004.02.03.2293391
    -4 여명 문학 회칙  여명문학2004.01.25.1968207
    RELOAD WRITE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