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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혜경 시 모음 17편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8.04.22. 20:19:57   조회: 411   추천: 10
    여명문학:

    배혜경 시 모음 17편
    ☆★☆★☆★☆★☆★☆★☆★☆★☆★☆★☆★☆★
    《1》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배혜경

    설렘이 있는 곳에
    운치 있는 시 같은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그리움이 있는 곳에
    감미로운 음악 같은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기다림이 있는 곳에
    고즈넉한 산사 같은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희망이 있는 곳에
    청명한 하늘같은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기쁨이 있는 곳에
    맑은 샘물 같은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
    분홍빛 진달래 같은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
    《2》
    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배혜경

    상큼한 이 아침
    그대의 미소가
    상쾌함을 더해줍니다

    그대가
    기도해 주신다면
    오늘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

    그대를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건강과 함께
    늘 행복하시기를
    ☆★☆★☆★☆★☆★☆★☆★☆★☆★☆★☆★☆★
    《3》
    내 마음의 거울

    배헤경

    자신에게
    주어진 일만 하기도
    버거운데
    남의 일에 신경 쓰지 않아요

    좋은 생각
    아름다운 행동만 하기도
    시간이 부족한데
    나쁜 행동하지 않아요

    남을 비판하기 전에
    진솔함을 파악해야 하며
    절대 함부로
    판단하면 안 되어요

    내 마음의 거울을
    먼저 닦고
    타인을 바라봐야
    티 없이 맑게 보이지요
    ☆★☆★☆★☆★☆★☆★☆★☆★☆★☆★☆★☆★
    《4》
    분홍빛 사랑

    배혜경

    연록 빛 향연에
    살며시 얼굴 내민
    진달래 처녀

    소나무 총각
    기침 소리에
    놀란 가슴
    분홍빛으로 물들었네

    살랑대는 바람이
    처녀와 총각의 마음을
    흔들리고 있는데

    얄궂은 햇살은
    틈새를 헤집고
    미소 지으며 앉아있네
    ☆★☆★☆★☆★☆★☆★☆★☆★☆★☆★☆★☆★
    《5》
    사랑의 거리

    배혜경

    떼 지어
    날아가는 새들도
    자리를 양보하며
    부딪히지 않고
    신비스러운 그림을 그립니다

    줄지어
    서 있는 나무들도
    서로를 바라보며
    욕심내지 않고
    예쁜 사랑을 나눕니다

    우리는
    존경과 배려
    성실과 인내
    그리움과 기다림을
    사이에 두고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
    《6》
    사월 눈꽃

    배혜경

    오색찬란한 봄꽃보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사월 눈꽃

    촉촉이 젖어 드는 봄비
    살랑대는 봄바람에
    금세
    시들어버릴 것 같아

    미소와 모습
    가슴 깊이 꼭꼭
    숨겨놓았어

    보고 싶을 때
    살며시 꺼내어
    눈 맞춤하려고
    ☆★☆★☆★☆★☆★☆★☆★☆★☆★☆★☆★☆★
    《7》
    순수의 미학

    배혜경

    갓난아기의 미소처럼
    어린아이의 마음처럼
    티 없이 맑은 샘물처럼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처럼
    하얀 옷을 입은
    산야처럼

    천연 그대로의 가슴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
    ☆★☆★☆★☆★☆★☆★☆★☆★☆★☆★☆★☆★
    《8》
    인생의 수채화

    배혜경


    소녀의 가슴에 돋아난
    새싹 같은 희망을 안고

    처녀의 가슴에 피어난
    꽃 같은 사랑을 나누며

    중년의 가슴에 담긴
    오곡백과 같은 풍요로운 정과
    아름다운 호수 같은 감성으로

    노년의 가슴에 쌓인
    묵은 김치 같은 추억을
    먹고 살아가는 것

    사계절에 그려진
    인생의 수채화입니다
    ☆★☆★☆★☆★☆★☆★☆★☆★☆★☆★☆★☆★
    《9》
    자연이 주는 선물

    배혜경

    순간순간
    자연의 모습은
    완성된 작품이며

    새로움과 감동을
    안겨주고
    삶의 청량제가
    되어줍니다

    글과 음악
    그림과 운동은
    각자의 취향이 있으나

    자연은
    모든 사람이
    사랑하고
    좋아합니다
    ☆★☆★☆★☆★☆★☆★☆★☆★☆★☆★☆★☆★
    《10》
    행복이 흐르는 작품

    배혜경

    사랑스러운 연인을
    축복해 주는 듯

    코스모스 향기로
    가득 채워진
    행복이 흐르는
    작품을 보니

    시들은 꽃잎이
    물을 머금고
    햇빛을 받으면
    생기가 돌 듯

    가슴이 콩닥콩닥
    주름진 얼굴에도
    사랑 꽃이 피어나
    환한 미소가 번진다
    ☆★☆★☆★☆★☆★☆★☆★☆★☆★☆★☆★☆★
    《11》
    커피 한잔의 사랑

    배혜경

    아침이 되면
    커피 한잔 생각나듯
    보고 싶은 마음
    늘 한결같습니다

    커피 한잔에 담겨있는
    향기로운 사랑
    날마다 음미하며
    가슴속에 채
    워가고 있습니다

    그윽한 사랑으로
    가슴이 벅차오른 날
    예쁜 미소 지으며
    그대에게
    달려가겠습니다
    ☆★☆★☆★☆★☆★☆★☆★☆★☆★☆★☆★☆★
    《12》
    황금빛 가슴 꽃

    배혜경

    사랑과 행복
    기쁨의 그윽한 향기
    내뿜으며

    그리움과 기다림
    설렘의 화사한 빛
    가득 담아

    고풍스럽게
    주렁주렁 매달린
    황금빛 능소화

    그대 향한
    애틋한 가슴 꽃이
    아름답게 피어났어요.
    ☆★☆★☆★☆★☆★☆★☆★☆★☆★☆★☆★☆★
    《13》
    가슴 꽃향기에 젖어

    배혜경

    장미꽃 한 송이
    화병에 꽂아놓고
    커피 한 잔
    찻잔에 담아
    그대를 그려봅니다

    장미향보다 향기로운
    커피 향보다 그윽한
    가슴 꽃향기에 젖어

    잿빛으로 물들여진 제 마음이
    연둣빛 되어 웃고 있네요
    분홍빛 되어 노래 부르고 있네요
    보랏빛 되어 춤을 추고 있네요
    ☆★☆★☆★☆★☆★☆★☆★☆★☆★☆★☆★☆★
    《14》
    그대를 기다립니다

    배혜경

    비가 내리는 날에는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는 카페에서
    커피 한잔 음미하며
    그대 향기로운 마음을 느껴봅니다

    햇살이 눈부신 날에는
    활짝 웃고 있는
    꽃을 바라보며
    그대 미소를 그려봅니다

    바람이 부는 날에는
    그대 좋은 소식
    바람결에 전해 올까 봐
    귀 기울여 봅니다

    눈이 쏟아지는 날에는
    순백의 사랑을 담은
    환상의 눈꽃으로 피어날
    그대를 기다립니다
    ☆★☆★☆★☆★☆★☆★☆★☆★☆★☆★☆★☆★
    《15》
    내면의 향기

    배혜경

    보면 볼수록
    참 매력적이고
    알면 알수록
    참 정이 가는 친구

    웃고 있어도
    속내를 드러내지 않으며
    시간이 흘러도
    진실을 알 수 없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에서

    모습도 아름답지만
    내면의 향기 가득한
    마음이 더 예쁜
    친구를 만나
    참 행복해
    ☆★☆★☆★☆★☆★☆★☆★☆★☆★☆★☆★☆★
    《16》
    사랑스러운 친구야

    배혜경

    멀리 있어도
    내 곁에 있는 것처럼

    따뜻하게 느껴지는
    사랑스러운 친구야

    세상이 변화무쌍해도 우리의 우정만큼은
    사계절 푸른 소나무지

    언제라도 네 미소만 떠올리면
    난 참 행복해 무조건 아름다운 친구니까

    마음이 예쁘면 표정도 예뻐지나봐
    천사의 얼굴을 지닌 친구야
    ☆★☆★☆★☆★☆★☆★☆★☆★☆★☆★☆★☆★
    《17》
    하나뿐인 소중한 친구

    배혜경

    내가 걸어온 길엔
    마음도
    모습도 고운 네가
    늘 함께 있었어

    힘들 때나
    슬플 때나
    따뜻한 손길로
    나를 위로해 주었고

    기쁠 때나
    행복할 때나
    후리지야 향 짙은 우정으로
    웃음꽃을 피워주었지

    너를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곁에 있으면
    가슴이 콩닥콩닥

    너와 난
    하늘이 맺어주신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친구

    연초록빛으로 싹 틔웠던
    우리의 우정도
    세월이 흘러
    노을빛으로 물드니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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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 이생진 시 모음 37편 김용호2014.07.05.2007226
    67 이양우 시 모음 48편 김용호2014.07.05.2841200
    66 허소라 시 모음 열편 김용호2014.03.01.1824208
    65 이운룡 시 모음 34편 [1]김용호2014.03.01.1971332
    64 허호석 시 모음 23편 김용호2014.03.01.1669166
    63 김지향 시 모음 61 ∼ 131까지 김용호2014.03.01.1855151
    62 김지향 시 모음 1 ∼ 60편 김용호2014.03.01.1746293
    61 강은교 시 모음 40편 김용호2006.08.09.6467720
    60 천상병 시 모음 20편 김용호2006.08.09.5722557
    59 나희덕 시 모음 30편 김용호2006.08.09.5057638
    58 박두진 시 모음 37편 김용호2006.08.09.5731658
    57 홍윤숙 시 모음 23편 김용호2006.05.27.4061678
    56 이외수 시 모음 34편 김용호2006.04.22.2431353
    55 함석헌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10.16.3053288
    54 김수미 시 모음 41편 김용호2005.10.16.2394253
    53 노래가 된 시 16편 김용호2005.10.16.2787257
    52 고은 시 모음 59편 김용호2005.08.20.3528522
    51 김용택 시 모음 29편 김용호2005.08.20.2580369
    50 김후란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08.20.2106243
    49 기형도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8.20.2197299
    48 피천득 시 모음 23편 [1]김용호2005.07.29.3348448
    47 양현주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6.18.2289331
    46 이육사 시 모음 17편 김용호2005.03.12.3978263
    45 박병순 시 모음 20편 양력 김용호2005.01.31.2688333
    44 이현옥 시 모음 85편 김용호2005.01.25.2281261
    43 김소월 시 모음 30편 [2] 김용호 2005.01.05.6738317
    42 김춘수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5.01.05.2996221
    41 김영랑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5.01.05.2620204
    40 이형기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5.01.05.2830224
    39 김수영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5.01.05.3911274
    38 신석정 시 모음 65편 김용호 2005.01.05.2313268
    37 윤동주 시모음 스무편 김용호 2004.12.29.2922225
    36 천양희 시 모음 77편 김용호 2004.12.29.2035278
    35 허영자 시 모음 18편 김용호 2004.12.29.1908255
    34 황금찬 시 모음 34편 김용호 2004.12.29.1961299
    33 양현근 시 모음 21편 김용호 2004.12.29.1920312
    32 김지하 시 모음 52편 김용호 2004.12.29.2095334
    31 박인환 시 모음 17편 김용호 2004.12.29.1770316
    30 유안진 시 모음 22편 김용호 2004.12.29.2090279
    29 노향림 시 모음 20편 김용호 2004.12.29.1907344
    28 홍수희 시 모음 33편 김용호 2004.07.07.2328359
    27 조병화님 시모음 22편 김용호 2004.07.02.279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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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신달자 시 모음 35편 김용호 2004.07.02.2642303
    24 서정윤 시 모음 26편 김용호 2004.03.12.2453264
    23 김용호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4.03.12.3893228
    22 이해인 시 모음 28편 김용호 2004.03.12.4019286
    21 박노해 시 모음/15편 김용호 2004.03.12.2534293
    20 류시화 시 모음 14편 김용호 2004.03.12.2518261
    19 정두리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4.03.12.2692210
    18 도종환 시 모음 40편 [1] 김용호 2004.03.12.2350381
    17 정호승 시 모음 39편 김용호 2004.03.12.2427361
    16 유치환 시 모음 45편 김용호 2004.03.12.3150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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