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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부 시 모음 9편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8.02.07. 19:19:28   조회: 465   추천: 11
    여명문학:

    이성부 시 모음 9편
    ☆★☆★☆★☆★☆★☆★☆★☆★☆★☆★☆★☆★
    《1》
    가을 사람에게

    이성부

    만날 사람도 없이
    머물러야 할 장소도 없이
    깊은 거리에 따라 들어가서
    진 흙투성이인 마음 되어 나온 그대
    참담해진 그대

    가을 하늘 발판에 뜬
    맑은 살결 하나 붙잡아
    어루만지며 어루만지며
    안간힘을 다 하지만
    어느새 손을 펴보아도
    빈 마음일 뿐
    진흙의 손바닥일 뿐
    그대 한 생애를 두고 몸 씻으면
    씻겨질까 씻겨지지 않을 그것들이
    다순 가슴 맞이할 수 없는
    그것들이
    ☆★☆★☆★☆★☆★☆★☆★☆★☆★☆★☆★☆★
    《2》


    이성부

    벼는 서로 어우러져 기대고 산다.
    햇살 따가와질수록
    깊이 익어 스스로를 아끼고
    이웃들에게 저를 맡긴다.

    서로가 서로의 몸을 묶어
    더 튼튼해진 백성들을 보아라.
    죄도 없이 죄지어서 더욱 불타는
    마음들을 보아라, 벼가 춤출 때,
    벼는 소리 없이 떠나간다.

    벼는 가을 하늘에도
    서러운 눈 씻어 맑게 다스릴 줄 알고
    바람 한 점에도
    제 몸의 노여움을 덮는다.
    저의 가슴도 더운 줄을 안다.

    벼가 떠나가며 바치는
    이 넓디넓은 사랑,
    쓰러지고 쓰러지고 다시 일어서서 드리는
    이 피 묻은 그리움,
    ☆★☆★☆★☆★☆★☆★☆★☆★☆★☆★☆★☆★
    《3》


    이성부

    기다리지 않아도 오고
    기다림마저 잃었을 때에도 너는 온다.
    어디 뻘밭 구석이거나
    썩은 물웅덩이 같은 데를 기웃거리다가
    한눈 좀 팔고, 싸움도 한 판 하고,
    지쳐 나자빠져 있다가
    다급한 사연 듣고 달려간 바람이
    흔들어 깨우면
    눈 부비며 너는 더디게 온다.
    더디게 더디게 마침내 올 것이 온다.
    너를 보면 눈부셔
    일어나 맞이할 수가 없다.
    입을 열어 외치지만 소리는 굳어
    나는 아무것도 미리 알릴 수가 없다.
    가까스로 두 팔을 벌려 껴안아 보는
    너, 먼 데서 이기고 돌아온 사람아
    ☆★☆★☆★☆★☆★☆★☆★☆★☆★☆★☆★☆★
    《4》
    서둘지 않게

    이성부

    오늘은 천천히 풀꽃들을 살펴보면서
    애기똥풀 깨물어 쓴맛이나 보면서
    더러는 물가에 떨어진 다래도 주워 씹으면서
    좋은 친구 데불고 산에 오른다
    저 바위봉우리 올라도 그만 안 올라도 그만
    가는 데까지 그냥 가다가
    아무 데서나 퍼져 앉아 버려도 그만
    바위에 드러누워 흰구름 따라 나도 흐르다가
    그냥 내려와도 그만
    친구여 자네 잘하는 풀피리소리 들려주게
    골짜기 벌레들 기어 나와 춤이나 한바탕
    이파리들 잠 깨워 눈 비비는 흔들거림
    눈을 감고 물소리 피리소리 따라 나도 흐르다가
    흐르다가 풀죽어 고개 숙이는 목숨
    천천히 편안하게 산에 오른다
    여기쯤에서
    한번 드넓게 둘러보고 싶다
    ☆★☆★☆★☆★☆★☆★☆★☆★☆★☆★☆★☆★
    《5》
    숨은 돌이 말한다

    이성부

    나는 내 안에서 솟는 불길
    잠재울 줄을 안다
    내 안에서 뻗쳐오르는
    돌개바람 같은 욕망
    참아낼 줄도 안다
    마을이여 당산나무여
    나를 좀 어떻게든 밀어올려다오
    이 견디기 어려운
    함묵緘默의 고빗길마다
    응어리 하나씩을 뱉어 내놓았으니
    그것들은 빛나고 빛나는 흰 이마
    내 그리움의 다른 얼굴일 뿐
    ☆★☆★☆★☆★☆★☆★☆★☆★☆★☆★☆★☆★
    《6》
    안 가본 산

    이성부

    내 책장에 꽂혀진 아직 안 읽은 책들을
    한 권 뽑아 천천히 읽어가듯이
    안 가본 산을 물어물어 찾아가 오르는 것은
    어디 놀라운 풍경이 있는가 보고 싶어서가 아니라
    어떤 아름다운 계곡을 따라 마냥 흘러가고픈 마음 때문이 아니라
    산길에 무리 지어 핀 작은 꽃들 행여 다칠까 봐
    이리저리 발을 옮겨 딛는 조심스러운 행복을 위해서가 아니라
    시누대 갈참나무 솔가지 흔드는 산바람 소리 또는
    그 어떤 향기로운 내음에
    내가 문득 새롭게 눈뜨기를 바라서가 아니라
    성깔을 지닌 어떤 바위벼랑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새삼 높은 데서 먼 산줄기 포개져 일렁이는 것을 보며
    세상을 다시 보듬고 싶어서가 아니라

    아직 한 번도 만져본 적 없는 사랑의 속살을 찾아서
    거기 가지런히 꽂혀진 안 읽은 책들을 차분하게 펼치듯
    이렇게 낯선 적요 속으로 들어가 안기는 일이
    나에게는 가슴 설레는 공부가 되기 때문이다
    ☆★☆★☆★☆★☆★☆★☆★☆★☆★☆★☆★☆★
    《7》
    어머니가 된 여자는 알고 있나니

    이성부

    어머니 그리워지는 나이가 되면
    저도 이미 어머니가 되어 있다.
    우리들이 항상 무엇을
    없음에 절실할 때에야
    그 참모습을 알게 되듯이

    어머니가 혼자만 아시던 슬픔
    그 무게며 빛깔이며 마음까지
    이제 비로소
    선연히 가슴에 차오르던 것을
    넘쳐서 흐르는 것을

    가장 좋은 기쁨도
    자기를 위해서는 쓰지 않으려는
    따신 봄볕 한 오라기,
    자기 몸에는 걸치지 않으려는
    어머니 그 옛적 마음을
    저도 이미
    어머니가 된 여자는 알고 있나니
    저도 또한 속 깊이
    그 어머니를 갖추고 있나니
    ☆★☆★☆★☆★☆★☆★☆★☆★☆★☆★☆★☆★
    《8》
    우리 앞이 모두 길이다

    이성부

    이제 비로소 길이다
    가야 할 곳이 어디쯤인지
    벅찬 가슴들 열어 당도해야 할 먼 그곳이
    어디쯤인지 잘 보이는 길이다
    이제 비로소 시작이다
    가로막는 벼랑과 비바람에서도
    물러설 수 없었던 우리
    가도 가도 끝없는 가시덤불 헤치며
    찢겨지고 피흘렸던 우리
    이리저리 헤매다가 떠돌다가
    우리 힘으로 다시 찾은 우리
    이제 비로소 길이다
    가는 길 힘겨워 우리 허파 헉헉거려도
    가쁜 숨 몰아쉬며 잠시 쳐다보는 우리 하늘
    서럽도록 푸른 자유
    마음이 먼저 날아가서 산넘어 축지법!
    이제 비로소 시작이다
    이제부터가 큰사랑 만나러 가는 길이다
    더 어려운 바위 벼랑과 비바람 맞을지라도
    더 안 보이는 안개에 묻힐지라도
    우리가 어찌 우리를 그만둘 수 있겠는가
    우리 앞이 모두 길인 것을
    ☆★☆★☆★☆★☆★☆★☆★☆★☆★☆★☆★☆★
    《9》
    익는 술

    이성부

    착한 몸 하나로 너의
    더운 허파에
    가 닿을 수가 있었으면.

    쓸데없는 욕심 걷어 차버리고
    더러운 마음도 발기발기 찢어놓고
    너의 넉넉한 잠 속에 뛰어들어
    내 죽음 파묻힐 수 있었으면.

    죽어서 얻는 깨달음
    남을 더욱 앞장서게 만드는 깨달음
    익어 가는 힘.
    고요한 힘.

    그냥 살거나 피 흘리거나
    너의 곁에서
    오래오래 썩을 수만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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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이운룡 시 모음 34편 [1]김용호2014.03.01.1978334
    61 허호석 시 모음 23편 김용호2014.03.01.1677169
    60 김지향 시 모음 61 ∼ 131까지 김용호2014.03.01.1865154
    59 김지향 시 모음 1 ∼ 60편 김용호2014.03.01.1762294
    58 강은교 시 모음 40편 김용호2006.08.09.6479723
    57 천상병 시 모음 20편 김용호2006.08.09.5732557
    56 나희덕 시 모음 30편 김용호2006.08.09.5073640
    55 박두진 시 모음 37편 김용호2006.08.09.5746658
    54 홍윤숙 시 모음 23편 김용호2006.05.27.4069680
    53 이외수 시 모음 34편 김용호2006.04.22.2439354
    52 함석헌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10.16.3064289
    51 김수미 시 모음 41편 김용호2005.10.16.2400253
    50 노래가 된 시 34편 김용호2005.10.16.2808259
    49 고은 시 모음 59편 김용호2005.08.20.3542523
    48 김용택 시 모음 29편 김용호2005.08.20.2606369
    47 김후란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08.20.2116243
    46 기형도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8.20.2208299
    45 피천득 시 모음 23편 [1]김용호2005.07.29.3364448
    44 양현주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6.18.2296331
    43 이육사 시 모음 17편 김용호2005.03.12.3990263
    42 박병순 시 모음 20편 양력 김용호2005.01.31.2696335
    41 이현옥 시 모음 85편 김용호2005.01.25.2297261
    40 김소월 시 모음 30편 [2] 김용호 2005.01.05.6749318
    39 김춘수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5.01.05.3009224
    38 김영랑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5.01.05.2631206
    37 이형기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5.01.05.2840224
    36 김수영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5.01.05.3928274
    35 신석정 시 모음 65편 김용호 2005.01.05.2323268
    34 윤동주 시모음 스무편 김용호 2004.12.29.2937225
    33 천양희 시 모음 77편 김용호 2004.12.29.2047279
    32 허영자 시 모음 18편 김용호 2004.12.29.1919255
    31 황금찬 시 모음 34편 김용호 2004.12.29.1975299
    30 양현근 시 모음 21편 김용호 2004.12.29.1937313
    29 김지하 시 모음 52편 김용호 2004.12.29.2108335
    28 박인환 시 모음 17편 김용호 2004.12.29.1784316
    27 유안진 시 모음 22편 김용호 2004.12.29.2114279
    26 노향림 시 모음 20편 김용호 2004.12.29.1932346
    25 홍수희 시 모음 33편 김용호 2004.07.07.2347360
    24 조병화님 시모음 22편 김용호 2004.07.02.2802265
    23 이정하 시 모음 51편 김용호 2004.07.02.2486278
    22 신달자 시 모음 35편 김용호 2004.07.02.2663303
    21 서정윤 시 모음 26편 김용호 2004.03.12.2483265
    20 김용호 시 모음 85편 김용호 2004.03.12.3901230
    19 이해인 시 모음 28편 김용호 2004.03.12.4045286
    18 박노해 시 모음/15편 김용호 2004.03.12.2541293
    17 류시화 시 모음 14편 김용호 2004.03.12.2530262
    16 정두리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4.03.12.2706211
    15 도종환 시 모음 40편 [1] 김용호 2004.03.12.2361381
    14 정호승 시 모음 39편 김용호 2004.03.12.2437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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