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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애 시 모음 56편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8.01.09. 00:12:35   조회: 621   추천: 13
    여명문학:

    이정애 시 모음 56편

    가나다순으로 편집/그도세상 김용호
    ☆★☆★☆★☆★☆★☆★☆★☆★☆★☆★☆★☆★
    《1》
    가려나 봐

    이정애

    가려나 봐
    사랑의 흔적 남겨 놓고
    가을바람 벗삼으며

    가는 걸음 붙잡고 가지 말라 해 볼까
    가는 길 막아 놓고 어리광을 부려 볼까

    가려나 봐
    나 홀로 남겨 둔 채

    가슴에
    그리움을 한 움큼 내려놓고
    한없이
    멀어지는
    임의 모습 그려보니
    어느새
    두 눈엔 눈물이 그렁그렁.
    ☆★☆★☆★☆★☆★☆★☆★☆★☆★☆★☆★☆★
    《2》
    가슴속에 머무는 임

    이정애

    달 보며 소원 빌러
    뒷마당에 나가보니
    아무런
    기척은 없고 임 모습만 아른아른

    달빛
    벗삼으며
    추억을 새겼던 밤

    아직도
    가슴속에서 꿈틀거린 사랑이여
    ☆★☆★☆★☆★☆★☆★☆★☆★☆★☆★☆★☆★
    《3》
    가을 약속

    이정애

    의중에
    품은 정이
    틈새를 기다리다

    무언의
    약속 지키겠다며
    내밀어 본 하얀 구슬 속엔

    널 사랑해!
    영원히! 라고.

    ☆★☆★☆★☆★☆★☆★☆★☆★☆★☆★☆★☆★
    《4》
    가을로 가는 길

    이정애

    가을이 오나 보다 가슴이 시린 것이
    을숙도 갈대밭의 사연을 잊었건만

    로변(路邊)의
    주인 되어 한들대며 춤추더니
    가냘픈 몸짓으로
    어서 오라 안아준 너

    는개
    옷깃 적시듯
    스며드는 그리움은
    길 따라
    가는 발걸음 가슴속에 파고든다.
    ☆★☆★☆★☆★☆★☆★☆★☆★☆★☆★☆★☆★
    《5》
    가을이 오네요

    이정애

    살금살금 다가옵니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산들바람 손을 잡고

    가슴이 콩닥댑니다
    설렌 마음 되어 수줍게 미소지며

    살랑살랑 춤추던 코스모스는
    영문도 모른 채 손뼉을 칩니다
    벌과 나비와 함께

    아이
    어쩐 담
    어느새 주인인 양
    은근슬쩍 자리를 펼치네요
    사랑한다 말하면서.
    ☆★☆★☆★☆★☆★☆★☆★☆★☆★☆★☆★☆★
    《6》
    그 날까지

    이정애

    새롭게
    다짐했던
    그 날이 언제던가

    싹도 트고
    움도 트건만
    마음은 그 자리

    새 희망 펼칠 거야
    잠든 맘
    깨우면서
    싹 트고
    탐스러운 열매
    거두는 그 날까지.
    ☆★☆★☆★☆★☆★☆★☆★☆★☆★☆★☆★☆★
    《7》
    그 날엔

    이정애


    그네에 몸을 싣고 창공을 날아본다

    날마다 그려왔던
    부푼 꿈을 향하여
    은빛 물
    곱게 물들일 그날을 그리면서

    그날은 그랬었지
    새끼손 꽁꽁 걸며

    날이 가고
    해가 가도
    변치 말자 했던 그 말

    은발이
    곱게 물 드는 황혼 길을 걷자고
    ☆★☆★☆★☆★☆★☆★☆★☆★☆★☆★☆★☆★
    《8》
    그대 먼 곳에

    이정애

    그토록 그립던 임
    가슴에 묻어 본다
    대놓고
    불러본 들
    기척조차 없기에

    먼 여행 떠난 당신
    행여 뵐 수 있다면
    곳곳을
    누비면서
    찾아 나서 볼 텐데

    에돌아
    가는 길목은 아쉬움이 서렸구나.
    ☆★☆★☆★☆★☆★☆★☆★☆★☆★☆★☆★☆★
    《9》
    그때 그 날에

    이정애

    그립다고 말해볼까 보고 싶은 임에게

    그 언덕 넘어서며
    행여 올까 내려보다
    그늘진
    두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그 맘 알면서도
    모른 척하는 발길
    그 순간
    가기 싫어서
    몰래 숨어 집에 와
    뒤덮은 이불 위에선 들썩댄 한숨 소리.
    ☆★☆★☆★☆★☆★☆★☆★☆★☆★☆★☆★☆★
    《10》
    그리움 가득 담고

    이정애

    밤이 되면 오려나 그리운 임 소식이
    은근히 기다린 맘 늘 속곤 한다지만

    오늘도 기다리리
    꿈이라 하더라도
    고요한 밤
    임의 품에 덥석 안겨 보고파서

    밤마다 꿈속에서 임의 모습 그려보니
    은근살짝 다가가 안기어 보고 싶다

    오매불망 기다린 맘
    허공에 띄워 둔 채
    고향 집
    밤하늘에 수를 놓으련다. 그리움 가득 담고.
    ☆★☆★☆★☆★☆★☆★☆★☆★☆★☆★☆★☆★
    《11》
    그리움이 빗물 되어

    이정애

    빗소리를
    벗삼고
    밀려오는 그리움

    줄줄이
    쏟아지는
    너를 품에 안아본다

    기색은
    눈물에 젖어 사슴 닮은 여인 된 채.
    ☆★☆★☆★☆★☆★☆★☆★☆★☆★☆★☆★☆★
    《12》
    기다리는 마음

    이정애

    저 멀리 가신임이
    행여나 오실까 봐

    기다렸던
    그 세월을
    손꼽아 헤아린다

    저너머
    기슭에서
    발길 잡혀 못 오실까
    멀고 먼
    세월 속에
    길 잃어 못 오실까

    離별 할 때
    했던 그 약속
    잊으신 건 아니겠죠.
    ☆★☆★☆★☆★☆★☆★☆★☆★☆★☆★☆★☆★
    《13》
    기원

    이정애

    기원을 해보련다.
    기다리는 그 날 위해
    원하던 일
    이루도록 간절한 소망 담고,

    기쁨 속주인 되어
    환한 등불 불 밝히며
    원단에
    세웠던 기원 기필코 이뤄지길.

    기다린 보람 얻고
    웃음꽃 피울 그 날까지
    원숙히
    기원하리라 사랑하는 너를 위해

    엄마라는 이름으로
    ☆★☆★☆★☆★☆★☆★☆★☆★☆★☆★☆★☆★
    《14》
    꽃들이 웃는 날엔

    이정애

    꽃 피울 날 기다린 맘
    아랑곳하지 않고
    등허리에
    흘러 내린 야속한 장맛비에
    에돌다
    가는 발걸음 텅 빈 배낭 되었으니.

    꽃들이 웃는 날엔
    내 입가는 웃음 가득
    등 짊은
    무겁지만
    날개 달린 이 마음은
    에돌아
    가는 발걸음 행복이 넘실댄다.
    ☆★☆★☆★☆★☆★☆★☆★☆★☆★☆★☆★☆★
    《15》
    내 마음의 봄

    이정애

    수수한 임의 모습
    살며시 꺼내보니
    선걸음에
    달려가 보고 싶은 마음 앞서
    화사하게 웃음 지면서 달려간다
    임에게!

    수선화 곱게 핀
    뜨락에 홀로 앉아
    선명히
    떠오르는
    임의 모습 그리며
    화끈하게
    안아보리라 세상사 훌훌 털고.
    ☆★☆★☆★☆★☆★☆★☆★☆★☆★☆★☆★☆★
    《16》
    내 맘 털어놓고

    이정애

    월척을
    한다 한들 그리움이 사라질까
    광채 들이민 달에 이 내 맘 털어 본다

    소리 없는 눈물은
    화폭인 줄 아는지
    나붓이
    내려앉아
    자리를 펼치더니
    타는 속
    감추고서 내일을 안겨준다.
    ☆★☆★☆★☆★☆★☆★☆★☆★☆★☆★☆★☆★
    《17》
    너를 안고

    이정애

    초롱초롱 눈망울
    사랑의 불빛 되어

    들썩이던
    두 귀는
    사랑으로 물들이고

    발길질
    하던 심장이
    짐꾼 되어 다가온다.
    사랑!
    너를 안고.
    ☆★☆★☆★☆★☆★☆★☆★☆★☆★☆★☆★☆★
    《18》
    네 마음 아직

    이정애

    먹구름 같은 마음 어이하면 좋을까나

    구름에 날려 볼까
    바다에 띄워 볼까

    늠름한 척 해보지만 숨기지 못한 바보

    먹구름아 날아가라
    다시 찾지 못하도록

    구구한
    사연들을
    송두리째 안고서

    늠름히
    걸어가리라 네 맘 아직 모르지만
    ☆★☆★☆★☆★☆★☆★☆★☆★☆★☆★☆★☆★
    《19》
    노을의 꿈

    이정애

    노을 빛 곱게 물든 호숫가에 앉아서
    노을밋댄 마음 달랬던 그 날을 그려본다

    노닐던 오리 가족 웃음소리 가득한데
    노을이 된 속 탄 마음을 어이하여서 달래볼까

    노를 저어볼까 꿈꾸는 그곳 향해
    노을이란 그 말 잊은 채 내일을 담고서

    노닐고 싶은 마음
    꽁꽁 묶은 채
    노을에서 떠나고 싶은
    너만 품어 보련다.
    ☆★☆★☆★☆★☆★☆★☆★☆★☆★☆★☆★☆★
    《20》
    눈 내리는 날에

    이정애

    자부심 가득했던 그 추억 그 세월이
    부귀는
    술래한테
    들킬까 꼭꼭 숨고

    사립문 담 넘어서
    눈길만 건네 보며
    군소리
    막고 싶어서 안간힘 쓰는구나!
    눈 내리는 날에.
    ☆★☆★☆★☆★☆★☆★☆★☆★☆★☆★☆★☆★
    《21》
    당신이 그리운 밤

    이정애

    그대여!
    오늘도 그대를 그려봅니다

    비 내리는 날이면
    당신이 그리워
    베갯잇은 어느새
    촉촉해지고,
    이 밤도 그대를
    흐느끼며 불러봅니다

    당신이 보고파서
    당신이 그리워서
    당신 품에 와락
    안기고 싶어
    소리 없이 불러봅니다.

    어머니 !
    사랑하는 당신
    그리운 내 어머니여!
    ☆★☆★☆★☆★☆★☆★☆★☆★☆★☆★☆★☆★
    《22》
    때늦은 후회

    이정애

    주고픈
    사랑인데
    받기만 하였으니

    발 동동
    굴러 본들
    때늦은 후회겠지

    은혜를
    잊지 않고
    또 다른 사랑으로

    탕진한
    아린 맘을
    살포시 안아주리.
    ☆★☆★☆★☆★☆★☆★☆★☆★☆★☆★☆★☆★
    《23》
    마음의 거울

    이정애

    마디마디
    전해지는
    고운 사랑 안고서

    음지에
    불 밝히며
    희망을 전해 보리

    의기
    당당하신
    임의 모습 그리며

    거울을
    닦으리라
    찌든 생명 빛나도록

    울적댄

    툭툭 털고 꽃 피울 그 날까지.
    ☆★☆★☆★☆★☆★☆★☆★☆★☆★☆★☆★☆★
    《24》
    만남

    이정애

    만남의 인연 뒤엔
    이별이 온다는 걸
    남들은
    알고 있겠지 이별 뒤 그 마음을

    만남의 그 기쁨을
    오래도록 간직하며
    남은 생
    후회 없도록 색칠하자. 아름답게!
    ☆★☆★☆★☆★☆★☆★☆★☆★☆★☆★☆★☆★
    《25》
    봄꽃 피던 날에

    이정애

    봄 내음 벗을 삼아 임 마중 가던 그 날
    꽃향기에 취했나 봐
    날개 달린 발걸음은
    은근히
    속삭여본다.
    너를 사랑한다고

    봄이 되면 찾아가던 쌍계사 십 리 길
    꽃들의 입맞춤에
    바빠진 손놀림은
    은밀히
    다가서면서 환한 미소 지었었지
    봄꽃 피던 그 날에.
    ☆★☆★☆★☆★☆★☆★☆★☆★☆★☆★☆★☆★
    《26》
    분홍빛 꽃이 되어

    이정애

    큰 달 같은 마음 되어
    소원을 기원하며

    달집
    태우던 날
    그 추억이 그립구나

    뜨겁게
    달구어진
    분홍빛 꽃이 되어

    네 맘은
    내 가슴 속에 주인이 되었었지.
    ☆★☆★☆★☆★☆★☆★☆★☆★☆★☆★☆★☆★
    《27》
    붉게 물든 입술로

    이정애

    술술
    넘어가는
    네 모습에 취해서

    술잔에
    담아 보련다.
    그리운 당신을

    촉촉이
    적셔 오는
    붉게 물든 그 입술로.
    ☆★☆★☆★☆★☆★☆★☆★☆★☆★☆★☆★☆★
    《28》
    사랑의 숨결

    이정애

    잔 속에 임을 담고
    나누는 대화 속에

    잔정
    차곡차곡
    쌓이던 그 자리

    잔을
    부딪치며
    흐르는 눈빛에는

    잔잔히
    샘솟아 올랐지 사랑의 숨결이.
    ☆★☆★☆★☆★☆★☆★☆★☆★☆★☆★☆★☆★
    《29》
    사랑의 입맞춤

    이정애

    축 처진
    두 어깨가
    사랑의 입맞춤에

    물너울
    춤추듯이
    으쓱대는 춤사위

    의기(意氣)도
    덩달아서
    사랑가 부르는데

    이 행복 영원토록 기원하며 지켜낼 터.
    ☆★☆★☆★☆★☆★☆★☆★☆★☆★☆★☆★☆★
    《30》
    사랑의 향기

    이정애

    사랑 실은
    향기가
    살며시 다가와서
    랑데부
    사랑의 싹
    봄 마중 하였나 봐

    조용히
    다가서서
    사랑 전한 그 임이
    재주를
    부렸는지
    임을 향한 이 마음은

    화사한
    복사꽃 되어 달려간다
    임을 향해!
    ☆★☆★☆★☆★☆★☆★☆★☆★☆★☆★☆★☆★
    《31》
    사모하는 마음

    이정애

    사랑은 요술쟁이
    설렘을 안겨주는

    모질던
    마음마저도
    사르르 잠을 잔다

    사모하는 그 마음
    행여나 들킬세라
    모나게
    행동하던 너 콩닥댄 가슴 어이할꼬.
    ☆★☆★☆★☆★☆★☆★☆★☆★☆★☆★☆★☆★
    《32》

    사색의 계절에

    이정애

    사는 맛 즐겨볼까
    배낭 메고 나선 걸음

    색상 곱게
    화장한 산새에 매료된 채
    의중을 묻는다면

    벙어리가 될래요

    계절마다 갈아입고
    임 기다린 너의 모습
    절세가인이라 칭하고 싶소이다·
    사색의 계절인
    이 가을에.
    ☆★☆★☆★☆★☆★☆★☆★☆★☆★☆★☆★☆★
    《33》
    산유화

    이정애

    산행 능선길에
    곱디고운 모습으로

    유세를
    한 것처럼
    손 흔들며 반기던 너

    화사히
    웃을 수 있는 그런 세상 올 거라며
    어깨를
    다독여 준
    네가 있어 행복해.
    ☆★☆★☆★☆★☆★☆★☆★☆★☆★☆★☆★☆★
    《34》
    산천초목

    이정애

    산새 지저귀는 네가 있어 나는 좋아
    천릿길이
    두려울까 너를 만날 그 길은

    초록빛 저고리를
    머리에 얹어 놓고
    목적지
    그곳 향해 사뿐사뿐 걸어가리

    산이 좋아 떠난 발길 나풀나풀 춤춘다
    천하를 얻은 듯이
    귀에 걸린 입술로

    초록 옷
    곱게 입고
    손 내미는 너를 보며
    목청껏 웃어 보련다 늘 그랬듯이.
    ☆★☆★☆★☆★☆★☆★☆★☆★☆★☆★☆★☆★
    《35》
    산행 길의 행복

    이정애

    산행 길 발걸음이 콧노래를 부른다
    넘나드는 능선 길
    또 다른 묘미 있어
    고단한
    삶의 이야기 눈 녹듯 녹여주며


    강바람 불어오는 정상에 올라서면
    건너편
    행복들이
    내 가슴에 머물러
    너와 나
    아팠던 마음 날려 주던 산행길.
    ☆★☆★☆★☆★☆★☆★☆★☆★☆★☆★☆★☆★
    《36》
    새해에는

    이정애

    새해에는
    가슴 아픈 사연들이 일어나지 않고
    두 볼에
    눈물짓는 일들이 없게 하여 주소서

    새해에는
    포근히 안아줄 수 있는 따스한 가슴이 되어
    바라만 봐도
    행복이 샘솟는 해가 되게 해 주소서

    새해에는
    환한 미소로 당신을 안아줄 수 있고
    나로 하여금 당신 마음이 아프지 않게 하여 주소서.

    새해에는
    사랑하는 임들이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날들이 되게 하여 주소서.
    ☆★☆★☆★☆★☆★☆★☆★☆★☆★☆★☆★☆★
    《37》
    설경을 그리며

    이정애

    눈 속에 담고 싶은
    설경을 그려보며

    눈 오길
    바라는 맘
    바람에 띄어 본다

    눈처럼
    곱디고운
    마음이 되고 싶어
    눈빛에
    너를 담고서 지그시 눈 감은 채.
    ☆★☆★☆★☆★☆★☆★☆★☆★☆★☆★☆★☆★
    《38》
    아쉬움이

    이정애

    생각이 나는구나!
    너와 나의 추억들
    강하게
    살자면서
    위로하던 산행길이

    나만의
    욕심이었나
    끝나버린 아쉬움에

    무심한
    하늘보고
    혼잣말을 던져본다
    꽃보다
    아름다운 우정 간직하고 싶었다고.
    ☆★☆★☆★☆★☆★☆★☆★☆★☆★☆★☆★☆★
    《39》
    어느 가을날

    이정애

    코스모스 한들한들
    춤추는 길목에서
    스카프
    휘날리며 하늘을 날아본다

    모경(暮景)에
    심취되어
    해가 진 줄 모른 채

    스르르
    감기던 눈은 미소로 가득 찼지
    임을 품어 안고서.
    ☆★☆★☆★☆★☆★☆★☆★☆★☆★☆★☆★☆★
    《40》
    얼마나

    이정애

    얼마큼 자랐을까 너의 모습 그려보니
    마음엔 어느샌가
    돌덩이가 내려앉아
    나의 속
    깊은 곳까지
    갈기갈기 파헤친다

    얼마쯤이면 만날까
    보고 싶은 내 강아지
    마음은 날개 달고
    너희 옆에 누웠건만
    나룻밴
    꽁꽁 묶인 채 풀린 기미 뵈질 않네.
    ☆★☆★☆★☆★☆★☆★☆★☆★☆★☆★☆★☆★
    《41》
    연 향기 따라

    이정애

    연 향기 그리워 발길을 옮겨 본다
    향 고운 너의 품에 머물고 싶어서

    살포시
    미소짓는 연분홍 입술 위에
    영롱한 진주 알이
    까르르 웃음 치며
    어서 오라 손짓한다.

    잠에서 깬 잠자리는
    기지개 치며 두리번거리더니
    분홍 입술에 입맞춤하고
    파르르 날아간다.
    연분홍빛
    입술에 사랑의 향기 남겨 둔 채.
    행복한 모습으로.
    ☆★☆★☆★☆★☆★☆★☆★☆★☆★☆★☆★☆★
    《42》
    옛 시인의 노래

    이정애

    옛길을 찾아서 올라 본 산행 길에
    시객이 된 것처럼 시향을 그려본다

    인적 없는 산 속에서
    새소리를 벗삼아
    의연한
    마음으로
    한 줄 한 줄 써 본다

    노랑꽃
    빨강 꽃
    옹기종기 둘러앉아
    來日 향한
    희망가를 힘차게 부르면서.
    ☆★☆★☆★☆★☆★☆★☆★☆★☆★☆★☆★☆★
    《43》
    온고지신

    이정애

    온다고 덥석 안은
    신세대 열풍 속에

    고왔던
    옛정도
    잠 깨어 꿈틀댄다

    지금
    이 순간
    안일한 맘 내려놓고

    신나게
    살아가세
    너와 나 한마음 되어
    봄꽃처럼.
    ☆★☆★☆★☆★☆★☆★☆★☆★☆★☆★☆★☆★
    《44》
    우리는

    이정애

    만 리 밖 소문 듣고
    모여든 이곳에서

    남달리
    정을 나눈 우리는 한 가족


    만남의
    그 기쁨
    오래도록 간직하며

    남은 생
    후회 없이 알콩달콩 지내보세!
    아름다운 이곳에서.
    ☆★☆★☆★☆★☆★☆★☆★☆★☆★☆★☆★☆★
    《45》
    인동초 사랑

    이정애

    인생 길 고단함이 나만은 하겠는가
    동고(同苦)의 인연마저
    한순간에 뒤로한 채
    초췌한
    모습 되어서 이승 떠난 몸이었지.

    인적이
    북적대는
    그곳이 나는 좋아
    동고동락
    즐기며
    두 볼을 비비면서
    초롱불
    불빛 아래서 깔깔 웃던 그 시절이.
    ☆★☆★☆★☆★☆★☆★☆★☆★☆★☆★☆★☆★
    《46》
    임 그리는 마음

    이정애

    밤하늘에 수놓을까
    임 그리는 마음으로

    은은히
    풍겨오는
    그 향기에 취한 채

    오실 날
    기다림이
    바보라 놀려대도
    고집스러운
    그리움은 변할 줄을 모른 채.
    ☆★☆★☆★☆★☆★☆★☆★☆★☆★☆★☆★☆★
    《47》
    임 그리는 마음

    이정애

    밤하늘에 수놓을까
    임 그리는 마음으로

    은은히
    풍겨오는
    그 향기에 취한 채

    오실 날
    기다림이
    바보라 놀려대도
    고집스러운
    그리움은 변할 줄을 모른 채.
    ☆★☆★☆★☆★☆★☆★☆★☆★☆★☆★☆★☆★
    《48》
    임 그리는 밤

    이정애

    베어낸 들 없어지랴
    스미는 그리움이
    에이는
    이 마음을
    토닥이며 재워본다

    토막 난 바람 소리에
    행여 임이 보일까 봐

    벤치에
    홀로 앉아
    까만 밤을 지새우며
    흐르는
    눈물 속에 첫새벽을 맞는구나.
    ☆★☆★☆★☆★☆★☆★☆★☆★☆★☆★☆★☆★
    《49》
    임의 손길

    이정애

    조막손
    만지면서
    반기던 그 손길이
    민심의
    마음처럼 따스함 이었어라

    벌꿀의
    달콤함도
    무색케 만들면서
    죄 없는
    인생길을 달콤하게 펼쳐지리 .
    ☆★☆★☆★☆★☆★☆★☆★☆★☆★☆★☆★☆★
    《50》
    저 멀리

    이정애

    저무는 석양 따라 길을 떠나 보련다.
    멀고 먼
    그 길 향해
    한 발 한 발 내디디며
    離別(이별) 할 날
    언제일지 그 날도 모르면서

    저물어 간 한 해를
    책갈피에 꽂아놓고
    멀리 간
    임 생각에 눈물로 지새울 제
    離別(이별)의
    슬픔 멈추고 내일만 담으란다
    저 멀리서.
    ☆★☆★☆★☆★☆★☆★☆★☆★☆★☆★☆★☆★
    《51》
    지금 이 순간

    이정애

    지나온 세월 속에
    쌓여온 알갱이가
    금빛 물
    머리에 이고 온 세상을 밝혀준다

    지금
    이 순간
    머무는 자리에서
    금물결
    춤출 수 있게 전해보자
    행복을.
    ☆★☆★☆★☆★☆★☆★☆★☆★☆★☆★☆★☆★
    《52》
    마음은 비

    이정애

    이슬비 내리던 날 눈물도 따라 내려
    슬픈 사연 묻지 않고 자박자박 채우더니
    비참한 맘 훌훌 털고
    밝은 내일 담으라네

    이것쯤 하던 맘은
    어디로 숨었는지
    슬픈 맘 요동치며
    가슴을 파헤친다

    비 오는 그 길녘에서
    소리 없이 눈물 훔치며.
    ☆★☆★☆★☆★☆★☆★☆★☆★☆★☆★☆★☆★
    《53》
    그리움

    이정애

    그립다고 말해 본들
    닫힌 귀 어이할까
    이별을 고해 본들
    들릴 리 만무하고
    움직일 기미 없어서
    하늘 향해 혼자 중얼댄다

    그 시절 추억을
    펼쳐 놓던 그 날 밤
    이별은
    남의 몫에 밧줄로 묶어 놓고
    움 틔울 그 날 그리며
    가슴에 품어본다
    ☆★☆★☆★☆★☆★☆★☆★☆★☆★☆★☆★☆★
    《54》
    비 내리는 날이면

    이정애

    비 내리는 날이면 임 그리워 우는 날

    요행히 찾아오면
    뛸 듯이 기쁠 텐데

    일정이
    바쁜 탓인지 뵐 길이 없구나.

    비 님은 아시려나 보고 싶은 이 마음을

    요즘 따라 유달리
    당신이 보고 싶어

    일상을 접어놓고서 임 찾아 가고 싶소.
    ☆★☆★☆★☆★☆★☆★☆★☆★☆★☆★☆★☆★
    《55》
    상사화

    이정애

    행여나 보일까
    세상 밖 나와보니
    보고 싶은 임의 모습
    찾을 길이 없구나

    두리번거리던 눈
    홍조 띤 모습 되어
    연분홍
    고운 입술에 그리움이 서렸구나.
    ☆★☆★☆★☆★☆★☆★☆★☆★☆★☆★☆★☆★
    《56》
    그리운 어머니 2

    이정애

    하세월 소리 없이 멍석에 뉘어 놓고
    염려했던 마음을 살며시 달래본다

    없애길 바라셨던
    당신의 걱정을
    이제는 훌훌 털고
    웃음 지어 봅니다

    하염없이 흘러내린 빗줄기를 바라보니
    염원하신 당신이 몹시도 그립구나

    없다고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살라시던 어머니!
    이제는 뵐 수 없으니
    가슴으로 품어 봅니다·
    ☆★☆★☆★☆★☆★☆★☆★☆★☆★☆★☆★☆★
    이정애

    ★ 전북 오수 태생
    ☆ 전주 거주
    ★ 한국 미소 문학 행시부부 등단
    ☆ 한국 미소 문학 정회원
    ★ 시상문학 문협 운영자
    ☆ 시상문학 문협 전라지회 사무국장
    ★ 연화 헤어샾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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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 임경숙 시 모음 53편 김용호2015.01.25.169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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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김영화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4.10.07.969183
    52 선미숙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4.10.07.856157
    51 이병율 시 모음 43편 김용호2014.10.07.1234208
    50 박현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07.864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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