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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미경 시 모음 25편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7.02.05. 17:41:32   조회: 1029   추천: 48
    여명문학:

    조미경 시 모음 25편
    ★☆★☆★☆★☆★☆★☆★☆★☆★☆★☆★☆★
    사랑하는 당신

    조미경

    슬플 때 괴로울 때 당신 바라볼 수 있어
    기쁨으로 행복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밝게 웃는 당신의 얼굴 바라보며
    한숨이 미소로 행복의 노래를 부릅니다

    어렵고 힘들 때 말없이 곁에 있어 주고
    슬픔에 젖어 있을 때 작은 어깨 빌려 주며
    토닥여 주는 손길에 사랑이 넘치는 당신

    숨죽이며 한숨으로 눈물을 흘릴 때도
    가만히 다독여 주는 당신이 곁에 있어
    향긋함에 하루가 봄날입니다

    힘든 여정에 힘이 되는 당신이 있어
    비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에도
    응원 주시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1》
    ★☆★☆★☆★☆★☆★☆★☆★☆★☆★☆★☆★
    영원한 내 사랑

    조미경

    거리에 가로수 잎들은
    수채화 물감이 한번 스칠 때
    초록에서 노랗게 물들어 갈제

    나는 싱그러운 웃음 지으며
    포근한 그의 손을 잡고 걸으며
    단풍들의 시린 마음 애써 외면하며

    나의 시선은 오직 한곳만을 바라보며
    복잡 미묘한 세상 시름을 잊고
    오직 한사람의 사랑에 함몰되리라

    영원히 한 곳만을 바라보며
    지고지순한 사랑만을 믿으며
    이 세상을 하직하는 순간까지
    영원한 내 사랑 속에서 생을 마감하리라
    《2》
    ★☆★☆★☆★☆★☆★☆★☆★☆★☆★☆★☆★
    숲 속 오솔길의 가을 향기

    조미경

    이따금 들려 오는
    산새들 노랫소리 따라서
    고요한 숲 속 오솔길을 걸어 본다

    오솔길 옆 키 작은 잡초들과
    이름 모를 풀꽃들이
    반가움에 미소를 보낸다

    고요하게 조용하게
    숨을 죽이고 있던 바람이
    파아란 하늘과
    솜털 같은 구름에 윙크를 한다

    봄꽃보다 아름다운 가을 나무들의
    합창 소리 들려오는 숲 속 오솔길에
    가을이 찾아와 손짓한다

    발밑에서는 여름을 뒤로하고
    푸른 잡초들의 향연에
    팔랑팔랑 흔들흔들
    나뭇잎들이 위태롭게만 보인다

    한가로운 오후
    따사로운 햇살 아래
    푸른 이파리가
    고즈넉한 가을을 노래한다.
    《3》
    ★☆★☆★☆★☆★☆★☆★☆★☆★☆★☆★☆★
    가을비에 젖어드는 들꽃의 향연

    조미경

    가로수 길에 피어 있는 들꽃이 아프다
    가날픈 몸을 웅크리고 앉아
    차가운 비에 얼마나 아팠을까

    빗방울들이 후드득 후드득
    아픔을 참고 견디어 보고 있지만
    여린 가슴에 심장에 아픔이 서린다

    몸서리치며 웅크리고 앉아
    체념의 슬픔의 얼굴을 하고
    먼 하늘을 바라본다

    사위는 고요에 빠지고
    바람은 점점 제풀에 꺾여 들고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눈을 감고

    시간의 흐름이 멈춰버린 오후
    생각이 멈춰버린 한낮에 태양은
    뜨겁게 내리 쬐고 대지의 초록은
    한껏 태양을 마주 하고 있다
    《4》
    ★☆★☆★☆★☆★☆★☆★☆★☆★☆★☆★☆★
    풀꽃 같은 친구

    조미경

    머리에 화환을 쓰고
    어깨에는 치렁치렁
    커다란 날개옷 입고 앉아

    오는 이 반갑게 맞아 주는
    연둣빛 구슬 치장하고
    활짝 웃고 있는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벌리고
    순박한 얼굴에는
    천진함이 숨어 있는

    천사의 날개 같은 옷자락
    길손을 반갑게 맞아 주는
    소박하고 귀여운 꽃이여

    뒷동산에서 나와 놀던
    너의 미소를 보며 웃음 짓던
    그 시절로 돌아가 본다
    《5》
    ★☆★☆★☆★☆★☆★☆★☆★☆★☆★☆★☆★
    나의 꽃밭에는

    조미경

    나의 꽃밭에는 여러 종류의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들이
    사이좋게 살고 있습니다

    노란색의 꽃과 분홍색의 꽃도
    선홍색의 심장을 가진 꽃도
    저마다 아름다움 뽐내고 있습니다

    청초한 제비꽃도
    질투의 여신을 닮은 수선화도
    우아한 장미도 있습니다

    수국도 미의 화신으로
    나의 꽃동산을 환하게
    비추고 있습니다

    나의 꽃밭에는
    다정하고 아름다운 꽃들로
    아름다운 향기가 내 가슴으로
    전해져 옵니다
    《6》
    ★☆★☆★☆★☆★☆★☆★☆★☆★☆★☆★☆★
    백합

    조미경

    친구들의 얼굴처럼 예쁜 미소
    새색시의 볼우물처럼 활짝
    피어난 백합 한송이

    하얀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오월의 신부의 손에 들려진
    고귀한 꽃 한송이

    유월의 작렬한 태양 아래
    고귀한 향취로 그윽한 향기를
    뽐내는 그대들이 있어 행복한 순간

    유월의 선물처럼 포근하게
    향긋함으로 다가온 백합 한 송이
    《7》
    ★☆★☆★☆★☆★☆★☆★☆★☆★☆★☆★☆★
    가을의 꿈을 꾸렵니다

    조미경

    마네킹 여인의 몸짓에서
    가로수에서 들려오는
    낙엽 구르는 소리

    코끝에서 느껴지는 바람
    잠자리들의 고운 날개 짓에
    단풍 물 드는 소리 들려옵니다

    사랑 가득, 낭만이 가득
    내 마음에 작은 꽃씨를 뿌리듯
    향긋한 로망을 꿈 꾸라 합니다

    가을은 노란 국화처럼 소담스러운
    천사의 미소를 닮은
    어여쁜 사랑을 노래하라 합니다
    《8》
    ★☆★☆★☆★☆★☆★☆★☆★☆★☆★☆★☆★
    가을의 속삭임

    조미경

    뻐꾸기가 노래하던 시간
    논에서는 푸른 벼가 쑥쑥 자라고
    과수원에는 달큼한 과육이
    햇살을 받아 익어가고

    인적이 드문 숲 길
    언제 다녀갔는지 알지 못하는
    오솔길에 귀여운 발자국 하나

    쪼르르
    포르르 날아와
    작은 씨앗 하나 물고 가는
    긴 꼬리의 그림자

    검은 눈동자에 어린 애수
    살금살금 다가와 식량을
    낚아채 가는 날렵한 몸짓
    어디서 왔다 어디로 갈까

    달콤한 향내 풍기는 동산에
    작은 손 내밀어 가을을 노래하는
    동물들의 웅얼거림에
    톡톡 여물어 가는 맛있는 내음
    《9》
    ★☆★☆★☆★☆★☆★☆★☆★☆★☆★☆★☆★
    가을의 여정에 머물고 싶어요

    조미경

    다양한 나무들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높이 뻗어 있는 공원

    하늘은 맑고 푸르러
    하얀 돛단배 띄우고
    한가로이 노닐고 싶은 날

    나무들과 친구하고 싶어
    뜨거운 햇살 아래
    고요하게 머물고 있습니다

    바람은 뜨거운 입김 대신
    선들한 미풍을 불어 주어
    흐르는 땀을 식혀 줍니다

    살랑 부는 바람에
    꽃잎이 나뭇잎이 떨어질까 봐
    마음은 조바심이 납니다.
    《10》
    ★☆★☆★☆★☆★☆★☆★☆★☆★☆★☆★☆★
    가을 하늘

    조미경

    톡 하고 건드리면
    푸른 물이 뚝뚝 떨어질 것 같은
    시리게 푸른 하늘은
    가을을 옮겨 놓았는지
    단풍 물이 들어 붉게 피어나고

    구름은 쪽빛 물감을 풀어놓아
    물안개를 피우듯 노닐며
    진한 초콜릿의 낙엽 향을
    하얀 도화지에 그리는지
    아이 놀음에 여념이 없다.
    《11》
    ★☆★☆★☆★☆★☆★☆★☆★☆★☆★☆★☆★
    가을의 꿈을 꾸렵니다

    조미경

    마네킹 여인의 몸짓에서
    가로수에서 들려오는
    낙엽 구르는 소리

    코끝에서 느껴지는 바람
    잠자리들의 고운 날개 짓에
    단풍 물 드는 소리 들려옵니다

    사랑 가득, 낭만이 가득
    내 마음에 작은 꽃씨를 뿌리듯
    향긋한 로망을 꿈 꾸라 합니다

    가을은 노란 국화처럼 소담스러운
    천사의 미소를 닮은
    어여쁜 사랑을 노래하라 합니다
    《12》
    ★☆★☆★☆★☆★☆★☆★☆★☆★☆★☆★☆★
    가을의 속삭임

    조미경

    뻐꾸기가 노래하던 시간
    논에서는 푸른 벼가 쑥쑥 자라고
    과수원에는 달큼한 과육이
    햇살을 받아 익어가고

    인적이 드문 숲 길
    언제 다녀갔는지 알지 못하는
    오솔길에 귀여운 발자국 하나

    쪼르르
    포르르 날아와
    작은 씨앗 하나 물고 가는
    긴 꼬리의 그림자

    검은 눈동자에 어린 애수
    살금살금 다가와 식량을
    낚아채 가는 날렵한 몸짓
    어디서 왔다 어디로 갈까

    달콤한 향내 풍기는 동산에
    작은 손 내밀어 가을을 노래하는
    동물들의 웅얼거림에
    톡톡 여물어 가는 맛있는 내음
    《13》
    ★☆★☆★☆★☆★☆★☆★☆★☆★☆★☆★☆★
    가을의 여정에 머물고 싶어요

    조미경

    다양한 나무들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높이 뻗어 있는 공원

    하늘은 맑고 푸르러
    하얀 돛단배 띄우고
    한가로이 노닐고 싶은 날

    나무들과 친구하고 싶어
    뜨거운 햇살 아래
    고요하게 머물고 있습니다

    바람은 뜨거운 입김 대신
    선들한 미풍을 불어 주어
    흐르는 땀을 식혀 줍니다

    살랑 부는 바람에
    꽃잎이 나뭇잎이 떨어질까 봐
    마음은 조바심이 납니다.
    《14》
    ★☆★☆★☆★☆★☆★☆★☆★☆★☆★☆★☆★
    가을이 손짓하는 날

    조미경

    무심코 올려다 본 하늘은
    파란 물감을 흩뿌려 놓은 듯
    쪽빛을 머금고 있다

    목화솜이 바람에 실려
    올라간 곳은
    에메랄드빛 호수가 숨어 있다

    바람이 몰려오면
    아기곰도 만들고
    순한 양 떼들을 만들며
    소꿉놀이가 한창이다

    가을은 목화 솜이
    바람에 실려 올라갔는지
    한 땀 한 땀 수를 놓고 있다
    《15》
    ★☆★☆★☆★☆★☆★☆★☆★☆★☆★☆★☆★
    고귀한 사랑

    조미경

    작은 화로에 넣은 숯불처럼
    끈기를 가지고 오랫동안 방안을
    훈훈하게 데워주는 사랑

    모든 것을 감싸 안아 서로의
    결점과 단점 장점을 승화시켜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나게 하는

    상대방의 단점까지도 포용하며
    아픔을 어루만지고 생채기도
    보듬어 주고 안아 주는

    끈기와 묵묵함으로
    상대방을 포용과 인내로
    감싸 않는 그런 사랑이 좋다

    사랑은 고귀함으로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처럼 빛나리……
    《16》
    ★☆★☆★☆★☆★☆★☆★☆★☆★☆★☆★☆★
    언제쯤 가을이 올까

    조미경

    나뭇잎 스치는 소리에 설레는 마음
    봄꽃을 닮은 이파리보고 싶어
    내 발걸음이 분주해지는데

    가만히 다가오고 있을 소식에
    엽서가 더디 오면 어떤가
    분위기를 바꿔볼까

    낙엽 소리가 듣고 싶다
    살그머니 다가올 애수가
    바람결에 스치울 빛 고운 소리

    어떻게 변신을 할까
    여름은 요지부동인데
    부산한 몸짓이 못내 슬프다
    《17》
    ★☆★☆★☆★☆★☆★☆★☆★☆★☆★☆★☆★
    하얀 박꽃이 피었습니다

    조미경

    차가운 달님은 나들이 떠나고
    하늘에 작은 별들만이 오손 도손
    속삭이듯 반짝입니다

    아기별은 엄마치맛 자락 사이에 숨어서
    빼꼼히 바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기별이 바라보는 곳은 어디일까

    밤하늘에는 별들이 총총 빛나고
    허름한 초가지붕에 새하얀
    소복을 한 여인의 눈부시게 빛나는
    하얀 박꽃이 피었습니다

    달님의 환한 미소를 닮은
    박 꽃 옆에는 둥글고 허연
    박이 주렁주렁 열려서
    우물가에서 나그네를 기다리는지
    꽃단장을 하고 있습니다

    조용한 초가지붕이 어느새
    수선스러운 두런거림으로
    깜깜한 저녁을 환히 비춥니다.
    《18》
    ★☆★☆★☆★☆★☆★☆★☆★☆★☆★☆★☆★
    꿈속의 사랑

    조미경

    가까이 다가가 작은 손 내밀면
    그 손 잡아줄 것 같은 당신이
    그립습니다.

    꿈결처럼 들려 오는 당신의 목소리
    늘 내 몫이었는데
    이제는 어디서 찾아야 할지요.

    부르면 달려올 것만 같은 그대의 모습
    손짓하면 다가와 와락 안아 버릴 것 같은 그대

    그리워서 너무 그리워서
    하얗게 지새운 밤들.

    꿈속이라도 한번보고 싶은 그대의 모습
    늘 신기루처럼 멀리서 손짓 하지만

    당신은 어느새 내가 만질 수 없는 곳에
    내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 숨어 있어요

    한발 다가가면 당신은 어느새
    먼 곳에 있지요.

    그대 숨결 따라 목소리 따라
    서글픈 뒷모습 바라보는 나는
    마음만 아파요.

    서글픈 신기루 같은 사랑
    언제쯤 현실이 될까.
    《19》
    ★☆★☆★☆★☆★☆★☆★☆★☆★☆★☆★☆★
    소박한 농촌 풍경

    조미경

    어릴 적 내가 살던 마을에 온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하는 풍경들.

    밭에는 어린 시절 좋아했던 옥수수가

    옆에는 아저씨들과 아빠들의
    막걸리 안주였던 풋고추가 자라고 있다.

    보라색 가지도 하늘을 향해 고개를 내밀고
    엄마들의 고민인 도시락 반찬을
    해결해 주던 콩도 얌전하게
    한편에 자리 잡고 있다.

    어린 시절 익숙하게 보던 시골 풍경들
    파밭도 고구마가 자라는 것도 보고
    감자가 쑥쑥 크는 것도 구경하며
    고향 생각에 빠져 봅니다.
    《20》
    ★☆★☆★☆★☆★☆★☆★☆★☆★☆★☆★☆★
    장미꽃

    조미경

    출근길에 바라보는 노란 꽃이 앙징맞아서
    친구 하려 내 두눈에 담아 봅니다

    꽃 모양이 너무 예뻐서 귀여워서
    이쁘다 칭찬 하며 자주 보고 싶다고
    그러나 이름 몰라서 부를수 없어 미안한 마음

    작지만 노란 색이 너무 예뻐서
    눈에 번쩍 뜨일 만큼의 미인은 아닌데
    귀여운 자태에 예쁘다 칭찬 해 봅니다

    작은 추억을 남기려 가끔 혼자서
    길가에 피어 있는 이름 없는 풀꽃들의
    귀여운 모습을 보고 예쁘다 말해주고,

    자연을 벗삼아 글을 쓰며 음악에 빠져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펴기도 하고, 나무들의
    성장도 구경하고 오늘은 어떤 애들과 대화를
    나눌까 고민하는 시간

    오늘은 우리 동네 담장에 예쁜 장미가 있어
    가까이 다가가 안아 주며 데리고 왔어요
    붉은 자태에 고운 자태가 뜨거운 햇살에
    행여 데일까 염려되는 마음

    6월의 첫날 꽃들은 자연은
    내게 무한한 상상력을 제공해 줍니다
    《21》
    ★☆★☆★☆★☆★☆★☆★☆★☆★☆★☆★☆★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바칩니다

    조미경

    눈처럼 고운 사람과
    눈처럼 맑고 깨끗한 세상에서
    흰눈을 맞으며 다정한 연인이 되어
    두 손 마주 잡고 걸어 보고픈 날

    우리 비록 익어가지만
    시간의 흐름에 세월의 흐름에
    나이테가 깊어 가지만
    우리들 마음은 초록의 이파리로 머물며

    아주 많은 시간이 흘러
    아름다운 가을 낙엽이 되어
    누구나 바라보며 칭찬하는
    봄꽃 보다 아름다운 낙엽 되어
    세상을 향해 방긋 웃어도 보자

    새해에 품었던 많은 소망들과
    외롭게 홀로 서있는 달력을 바라보며
    이루지 못한 꿈들이 뇌리를 스치는 날
    사랑도 행복도 가득한 한 달이 되시길
    사랑하는 나의 친구들에게 바칩니다
    《22》
    ★☆★☆★☆★☆★☆★☆★☆★☆★☆★☆★☆★
    사랑의 아픔

    조미경

    홀로 공원에 서있으니
    가슴에서는 회오리바람이 불며
    나뭇가지에서 들려오는 수선거림에
    괜시리 서글퍼서 눈물이 난다

    이따금 마주 하는 연인들의
    다정한 속삭임에 따스해지지만
    밀려오는 고독에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을 보며
    마음 한켠에 작은 촛불을 켠다

    보고픔에 그리움에 목이 메어도
    가까이 다가갈 수 없는 현실에
    멀리서 지켜보고 안도의 한숨을 쉬며
    참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아프다
    《23》
    ★☆★☆★☆★☆★☆★☆★☆★☆★☆★☆★☆★
    마주 할 수 없는 너

    조미경

    어느 날 우연히 마주한
    언제 부터 한걸음씩 다가와
    내 마음 모두 가져간 너

    그리운 이름으로 다가와
    미소를 한움큼 던져주고
    소리 없이 발걸음 옮긴 너

    내 손에 따스함을 쥐어 주고
    차갑게 굳어 버린 나의 작은 심장에
    빨간 하트를 그려 주고 떠난 너

    휘청거리며 거리를 헤메던
    나의 발걸음 붙잡아
    예쁜 지팡이 선물하고 떠난 너

    너가 없어도 밝은 미소가 있고
    따스한 손이 있어
    지팡이가 없어도 걸을 수 있는데
    영원히 떠난 너가 그립다.
    《24》
    ★☆★☆★☆★☆★☆★☆★☆★☆★☆★☆★☆★
    가을의 찬미

    조미경

    가을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가로수 길을 따라 달리는 길
    라디오에서 들리는 감미로운 음악은
    가을날의 멋진 로멘스 같은 흥분을
    자아내게 하기에 충분하였다

    차창에 맺힌 빗방울은
    눈물처럼 흘러내리고
    음악은 가슴 저 밑바닥에서
    잠자던 감성을 깨우고

    차창 밖 저 너머 산기슭에
    울긋불긋 물들어 가는 단풍들의
    핏빛 향연 같은 마음에
    나들이 떠난 나그네가 되어

    홀연히 단풍에 취하고 처연한 광경에
    넋을 잃고 바라 보다 가던 발길 되돌려
    마음 또한 갈피를 못 잡고
    낙엽 따라 바람 따라 떠나고 맙니다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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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5 이영광시모음 32편 김용호2021.01.23.1833
    324 장윤숙시모음 10편 김용호2021.01.23.2314
    323 이영춘시모음 20편 김용호2021.01.23.1815
    322 천숙녀시모음 15편 김용호2021.01.23.2323
    321 이성선시모음 50편 김용호2021.01.23.2294
    320 2021신춘문예당선시모음 25편 김용호2021.01.12.2894
    319 박기웅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2.01.1703
    318 오영록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2.01.1715
    317 12월시모음 41편 김용호2020.12.01.2225
    316 한혜영시모음 30편 김용호2020.12.01.2374
    315 김종제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2.01.2284
    314 고형렬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2.01.1425
    313 류시호시모음 10편 김용호2020.12.01.1854
    312 최완탁시모음 12편 김용호2020.12.01.1527
    311 임숙희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2.01.2286
    310 김이듬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1.09.2194
    309 이태수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1.09.1795
    308 이남일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1.09.1693
    307 김현태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1.09.3044
    306 전동균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1.09.2463
    305 정유찬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1.09.1924
    304 김영미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1.09.1883
    303 황규관시모음 30편 김용호2020.11.09.1773
    302 김영숙시모음 12편 김용호2020.11.09.1955
    301 정일근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1.09.1903
    300 정세훈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1.06.1763
    299 오정방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1.06.1865
    298 송찬호시모음 30편 김용호2020.11.06.2505
    297 조용미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1.06.2166
    296 장세희시모음 20편 김용호2020.11.06.1434
    295 김광섭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1.06.1513
    294 정성수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1.06.1324
    293 신현림시모음 45편 김용호2020.10.31.2533
    292 김영춘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0.31.1444
    291 김명숙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0.31.1597
    290 송수권시모음 40편 김용호2020.10.31.2175
    289 박남희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0.31.1816
    288 박명숙시모음 20편 김용호2020.10.31.1764
    287 김진곤시모음 22편 김용호2020.10.31.1615
    286 송정림시모음 15편 김용호2020.10.20.1947
    285 정현종시모음 65편 김용호2020.10.20.2304
    284 최춘자시모음 25편 김용호2020.10.20.1725
    283 허석주시모음 30편 김용호2020.10.20.1757
    282 박소란시모음 20편 김용호2020.10.20.2226
    281 이성복시모음 45편 김용호2020.10.20.2208
    280 박서영시모음 20편 김용호2020.10.20.2017
    279 김경미시모음 50편 김용호2020.10.20.3305
    278 최영희시모음 61편 김용호2020.10.20.2135
    277 김기택시모음 55편 김용호2020.10.20.2595
    276 양애희시모음 21편 김용호2020.10.20.1836
    275 문매자시모음 6편 김용호2020.10.20.1425
    274 서지월시모음 20편 김용호2020.10.20.1564
    273 이수익시모음 30편 김용호2020.10.20.1774
    272 서미숙시모음 11편 김용호2020.10.20.1514
    271 박성우시모음 20편 김용호2020.08.30.2256
    270 김명희시모음 25편 김용호2020.08.30.2444
    269 김강호시모음 41편 김용호2020.08.30.1877
    268 이재무시모음 41편 김용호2020.08.20.2694
    267 강인한시모음 50편 김용호2020.08.20.3804
    266 오규원 시 모음 35편 김용호2020.03.20.6279
    265 현미정시모음 50편 김용호2020.03.20.3828
    264 문성해 시 모음 20편 김용호2020.03.20.29810
    263 송미숙시모음 10편 김용호2020.03.20.2719
    262 봄비시모음 89편 김용호2020.03.20.4888
    261 최정란 시 모음 20편 김용호2020.02.15.44711
    260 이정규 시 모음 25편 김용호2020.02.15.3999
    259 정해정 시 모음 31편 김용호2020.02.15.3016
    258 최문자 시 모음 31편 김용호2020.02.15.4416
    257 고재종 시 모음 45편 김용호2020.02.15.7477
    256 길상호 시 모음 20편 김용호2020.02.15.60811
    255 최승자 시 모음 30편 김용호2020.02.15.2807
    254 나해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20.01.07.2937
    253 윤수천 시 모음 25편 김용호2020.01.07.2777
    252 박소향 시 모음 55편 김용호2020.01.07.3307
    251 문효치 시 모음 21편 김용호2020.01.07.2958
    250 강인한시모음 50편 김용호2019.12.05.34942
    249 최영미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12.05.3876
    248 1월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12.05.4936
    247 구재기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12.05.2797
    246 공석진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12.05.7079
    245 문인수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9.11.16.3408
    244 이향아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11.16.31412
    243 이문조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11.16.2798
    242 전혜령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9.18.3686
    241 하영순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9.18.3906
    240 노정혜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09.18.3128
    239 김윤진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8.10.36311
    238 손택수 시 모음 33편 김용호2019.08.10.2737
    237 이규리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8.10.3519
    236 주명옥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8.10.27320
    235 최봄샘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8.10.3328
    234 박인걸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9.08.10.49313
    233 친구에 대한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8.10.81316
    232 윤의섭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8.10.2684
    231 문태준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8.10.66018
    230 강연호 시 모음 47편 김용호2019.07.25.58417
    229 김수민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7.25.2447
    228 김인숙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7.25.3336
    227 박광호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7.25.2806
    226 서유주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7.25.2985
    225 최영애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7.25.2665
    224 주일례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07.25.3477
    223 신미항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9.07.25.3354
    222 안광수 시 모음 61편 김용호2019.07.25.2824
    221 박종영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7.25.2705
    220 박남준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7.25.2827
    219 정용철시모음 21편 김용호2019.06.01.33513
    218 김지순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6.01.2817
    217 이문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3829
    216 김동수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25721
    215 김재진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3837
    214 이성지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6.01.30310
    213 김명인시모음 65편 김용호2019.06.01.31010
    212 이길옥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6.01.27510
    211 윤기명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2518
    210 이명희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6.01.2937
    209 김덕성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4078
    208 찔레꽃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9.06.01.3205
    207 이기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6.01.6337
    206 임은숙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6.01.32710
    205 김석환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3157
    204 류인순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5.15.44758
    203 안경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5.15.5459
    202 이병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5.15.49718
    201 김정래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9.05.15.48751
    200 정미화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9.02.17.55014
    199 정연화시모음 75편 김용호2019.02.17.44318
    198 오광수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2.17.69717
    197 오순남시모음 20편 김용호2019.02.17.40497
    196 지소영시모음 35편 김용호2019.02.17.4277
    195 박고은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1.01.58011
    194 곽승란 시 모음 81편 김용호2019.01.01.3809
    193 양성우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1.01.3789
    192 함민복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1.01.4719
    191 강문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1.01.3857
    190 이윤학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9.01.01.47310
    189 서명옥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11.10.48512
    188 박소정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1.10.4538
    187 한효상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8.11.10.45110
    186 첫눈 시모음 35편 김용호2018.11.04.4307
    185 고은영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8.10.25.4108
    184 권규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9310
    183 김현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38720
    182 김설화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757
    181 김영국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839
    180 나태주 시 모음 49편 김용호2018.10.25.59511
    179 목필균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43412
    178 문정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4948
    177 박옥화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10.25.3287
    176 박현희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546
    175 신경림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10.25.44610
    174 김재환 글 모음 13편 김용호2018.05.24.68643
    173 이용미 글 모음 6편 김용호2018.05.24.50021
    172 김민소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5.24.58221
    171 윤보영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05.24.56618
    170 안국훈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8.05.24.72430
    169 임영준 시 모음 61편 김용호2018.05.24.57411
    168 안성란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8.05.24.58613
    167 남궁선순 글 모음 5편 김용호2018.05.24.4225
    166 윤재석 글 모음 14편 김용호2018.05.24.43514
    165 임두환 글 모음 14편 김용호2018.05.24.47810
    164 송영수 글 모음 4편 김용호2018.05.24.42015
    163 신팔복 글 모음 18편 김용호2018.05.24.4599
    162 한숙자 글 모음 23편 김용호2018.05.24.43110
    161 김상영 글 모음 8편 김용호2018.05.24.36214
    160 임숙현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04.22.215813
    159 조경희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4.22.69314
    158 배혜경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4.22.63615
    157 최영복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8.04.22.70547
    156 양광모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8.02.25.117020
    155 배은미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70737
    154 류경희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8.02.25.56411
    153 김성림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60410
    152 안희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2.25.58321
    151 백재성시모음 61편 김용호2018.02.25.54613
    150 이세송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52713
    149 정재석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48414
    148 이정화 시 모음 7편 김용호2018.02.25.46213
    147 김영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25.50219
    146 이성부 시 모음 9편 김용호2018.02.07.71919
    145 이종승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07.69017
    144 김민자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2.07.60018
    143 최명운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7.52915
    142 김홍성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7.82920
    141 서동안 시 모음 19편 김용호2018.02.07.50232
    140 조은주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5.56518
    139 장석주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5.63215
    138 임우성 시 모음 49편 김용호2018.02.05.50916
    137 박재성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8.02.05.52214
    136 전덕기 시 모음 23편 김용호2018.02.05.43512
    135 십자가시모음 35편 김용호2018.02.05.48322
    134 차영일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8.02.05.48026
    133 한정원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8.02.05.47116
    132 박희종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2.05.52617
    131 최규영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2.05.50114
    130 이정순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1.19.65319
    129 최한식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01.19.67019
    128 이경순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1.19.62635
    127 손숙자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8.01.19.75818
    126 최제순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8.01.19.64019
    125 조미하 시 모음 65편 수정김용호2018.01.19.69521
    124 이정애 시 모음 56편 김용호2018.01.09.81342
    123 김수열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7.12.31.85824
    122 정재영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7.12.26.78222
    121 도지현 시 모음 82편 김용호2017.11.20.138827
    120 10월시 모음 45편 김용호2017.09.17.80935
    119 9월시 모음 59편 김용호2017.09.17.98526
    118 기도시모음 65편 김용호2017.09.12.122933
    117 김수향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9.02.90034
    116 조미경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2.05.102948
    115 이필종 시모음 35편 김용호2016.12.13.140663
    114 이점순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5.12.31.2729112
    113 전근표 시 모음 85편 김용호2015.06.12.2655212
    112 최학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5.06.12.1622122
    111 임경숙 시 모음 90편 김용호2015.02.15.2148427
    110 임경숙 시 모음 53편 김용호2015.01.25.1932223
    109 12월시모음 73편 김용호2014.12.07.1748363
    108 홍해리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10.2283191
    107 복효근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2480318
    106 강해산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1982198
    105 이시영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4.11.10.1681207
    104 안현심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4.11.10.1231205
    103 신동엽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1.10.1987444
    102 오태인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1.10.1368260
    101 박경리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4.11.01.1713351
    100 이효녕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4.11.01.1340398
    99 오세영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01.2321454
    98 이정록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23.1853101
    97 이은상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23.1287241
    96 정채봉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23.2104147
    95 성진명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0.23.1252261
    94 우덕희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4.10.23.1564141
    93 황인숙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23.1233237
    92 곽재규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0.23.1498225
    91 이병주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4.10.07.1300144
    90 오세철 시 모음 87편 김용호2014.10.07.1794296
    89 김동원 시 모음 79편 김용호2014.10.07.1012114
    88 구연배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4.10.07.1213271
    87 김영화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4.10.07.1223204
    86 선미숙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4.10.07.1277181
    85 이병율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0.07.1574218
    84 박현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07.1105180
    83 이승하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4.10.07.1099209
    82 김옥자 시 모음 열편 김용호2014.10.07.1185161
    81 문병란 시 모음 33편 김용호2014.10.07.1201192
    80 김명우 시 모음 열 다섯편 김용호2014.10.07.1217288
    79 한선미 시 모음 열 한편 김용호2014.10.07.1045228
    78 김예성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0.07.1038216
    77 전병윤 시 모음 81편 김용호2014.10.07.1142514
    76 김성우 시 모음 열 두 편 김용호2014.10.07.1118255
    75 김옥준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4.10.07.1184143
    74 마종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4.10.07.1554328
    73 심성보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199211
    72 박재삼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07.1474183
    71 반칠환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604321
    70 황지우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07.1586188
    69 조지훈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07.2623330
    68 임 보 시 모음 김용호2014.07.05.1854341
    67 이생진 시 모음 37편 김용호2014.07.05.2304425
    66 손해일시모음 41편 김용호2014.07.05.3356216
    65 허소라 시 모음 열편 김용호2014.03.01.2048271
    64 이운룡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4.03.01.2563349
    63 호호석시모음 29편 김용호2014.03.01.1932186
    62 김지향 시 모음 61 ∼ 131까지 김용호2014.03.01.2050165
    61 김지향 시 모음 1 ∼ 60편 김용호2014.03.01.2008305
    60 강은교 시 모음 40편 김용호2006.08.09.7000747
    59 천상병 시 모음 20편 김용호2006.08.09.6118574
    58 나희덕 시 모음 30편 김용호2006.08.09.5607652
    57 박두진 시 모음 37편 김용호2006.08.09.6216676
    56 홍윤숙 시 모음 23편 김용호2006.05.27.4378709
    55 이외수 시 모음 34편 김용호2006.04.22.2819383
    54 함석헌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10.16.3336298
    53 김수미 시 모음 41편 김용호2005.10.16.2644267
    52 노래가 된 시 34편 김용호2005.10.16.3091271
    51 고은 시 모음 59편 김용호2005.08.20.4097560
    50 김용택 시 모음 29편 김용호2005.08.20.2910385
    49 김후란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08.20.2385251
    48 기형도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8.20.2591358
    47 피천득 시 모음 23편 김용호2005.07.29.3917530
    46 양현주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6.18.2560347
    45 이육사 시 모음 17편 김용호2005.03.12.4362276
    44 박병순 시 모음 20편 양력 김용호2005.01.31.2985365
    43 이현옥 시 모음 85편 김용호2005.01.25.2685281
    42 김소월 시 모음 31편 김용호 2005.01.05.7214332
    41 김춘수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5.01.05.3328237
    40 김영랑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5.01.05.2959218
    39 이형기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5.01.05.3213234
    38 김수영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5.01.05.4420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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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황금찬 시 모음 34편 김용호 2004.12.29.2314330
    32 양현근 시 모음 21편 김용호 2004.12.29.2445330
    31 김지하 시 모음 52편 김용호 2004.12.29.2538350
    30 박인환 시 모음 17편 김용호 2004.12.29.2209335
    29 유안진 시 모음 22편 김용호 2004.12.29.2599300
    28 노향림 시 모음 20편 김용호 2004.12.29.2164362
    27 홍수희시모음 70편 김용호 2004.07.07.3249389
    26 조병화님 시모음 22편 김용호 2004.07.02.3098279
    25 이정하 시 모음 51편 김용호 2004.07.02.2842298
    24 신달자시모음 69편 수정 김용호 2004.07.02.3244321
    23 서정윤시모음 41편 김용호 2004.03.12.2949288
    22 김용호시모음 75편 김용호2004.03.12.4337245
    21 이해인 시 모음 28편 김용호 2004.03.12.4564303
    20 박노해 시 모음/15편 김용호 2004.03.12.3044315
    19 류시화시모음 40편 김용호 2004.03.12.2914274
    18 정두리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4.03.12.3324226
    17 도종환 시 모음 40편 김용호 2004.03.12.3498401
    16 정호승 시 모음 39편 김용호 2004.03.12.3030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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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김시습 시 모음 65편 김용호 2004.02.24.2917470
    7 박목월 시 모음 30편 김용호 2004.02.24.2424259
    6 고정희 시 모음 38편 김용호 2004.02.10.3144494
    5 서정주 시 모음 41편 김용호 2004.02.09.3108464
    4 노천명 시 모음 23편 김용호 2004.02.08.2312419
    3 정지용 시 모음 24편 김용호 2004.02.08.2198351
    2 김현승 시 모음 35편 김용호 2004.02.03.5381544
    1 주옥같은시어모음 김용호 2004.02.03.2929412
    0 여명 문학 회칙  여명문학2004.01.25.19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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