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명 문 학
  • 전 병 윤
  • 김 성 렬
  • 김 용 호
  • 오 세 철
  • 김 우 갑
  • 김 영 아
  • 전 금 주
  • 김 성 우
  • 김 홍 성
  • 최 규 영
  • 장 호 걸
  • 한 재 철
  • 성 진 수
  • 변 재 구
  • 김 동 원
  • 임 우 성
  • 노 태 영
  • ADMIN 2019. 01. 21.
     이필종 시모음 21편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6.12.13. 02:47:12   조회: 1026   추천: 49
    여명문학:

    이필종 시모음 21편

    ☆★☆★☆★☆★☆★☆★☆★☆★☆★☆★☆★☆★
    1
    한 송이 나팔꽃

    이필종

    쥐똥 같은 몸피에서
    어둠을 열고 나와
    비바람에도 푸른 날개를
    허공에 편다

    은은한 나팔소리는 천사의 손길 같은 꽃
    한 송이 나팔꽃
    나팔 한 번 크게 불고 싶어
    새벽녘까지 버텄다

    하루를 건너온 한 사람을 위해서
    석양 무렵
    간절하고도 간절한 기도 드린다
    ☆★☆★☆★☆★☆★☆★☆★☆★☆★☆★☆★☆★
    2
    징검다리

    이필종

    온갖 풍파에 멍든
    넓적 돌
    오가는 사람들에게
    등을 내밀어 준

    사랑을 찾아 갈 때나
    오일장 왁자한 날도
    묵묵했던 다리

    어머니 빨래 방망이
    두드리는 소리 들으며
    아우의 손을 잡고 건너갔던

    불현듯 그리운
    아버지의 등 같은
    서러운 다리
    내 가슴에 아련한
    징검다리
    ☆★☆★☆★☆★☆★☆★☆★☆★☆★☆★☆★☆★
    3
    이스탄불의 아침

    이필종

    허공에 걸린 수많은 첨탑들
    블루모스크에서
    은은한 경전 소리로 아침을 깨운다.

    영롱한 대리석 기둥, 공간의 절묘함
    상현달 같은 우람한 지붕
    성소피아성당도
    사라진 제국들의 성쇠에 따라
    두 얼굴로 고독하다.

    톱카프 궁전, 돌마바흐체 궁전의 호화찬란한
    유물과 유적들
    제왕들의 말발굽 아래 신음했던
    백성들의 피와 땀이다.

    보스포러스 해협의 깊은 물은
    두 대륙 사이에 도도하게 굽이치고
    언덕 위 빛 바랜 집들은 예대로다.

    역사는 국가의 흥망을 오늘에 말한다

    탐욕과 야망은 한 순간이라는 것을…….
    아침을 연다,
    오늘 이 길이 아득함으로
    훗날 후손들에겐 전설이 될 것이다.
    ☆★☆★☆★☆★☆★☆★☆★☆★☆★☆★☆★☆★
    4
    여행길에서

    이필종

    은빛날개가 화살처럼
    광활한 허공을 휘어 가른다.

    가이드의 깃발에 모여든
    한 무리의 낯선 사람들
    쉴 틈 없이 이리저리 몰리면서
    숨 가쁜 나날 휘청거린다.

    그래서, 여행은 고행길이라 했던가!

    하루의 황홀하고 비감한 것들이
    가슴에 슬프도록 영롱한 등불이 되고
    어렵게 살아도 미소가 떠나지 않는
    원주민의 삶에서 행복을 본다.

    밤하늘엔 고향이 그대로란 듯, 별들 속삭이고
    나만 외톨이 나그네다.

    자연은 스스로
    인간은 사유思惟로
    비우고 채우기를 반복하는가!
    ☆★☆★☆★☆★☆★☆★☆★☆★☆★☆★☆★☆★
    5
    순천만

    이필종

    순천만
    가을이 내려앉으면
    갈대밭은
    황금빛 소슬바람에 몸짓 화려하다

    순천만의 돔 같은




    용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조계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
    굽이굽이 돌아 순천만을 탐하고

    갯벌에서 생명들이 숨을 쉬면
    석양에 해는
    바다에
    붉은 빛을 토해낸다
    ☆★☆★☆★☆★☆★☆★☆★☆★☆★☆★☆★☆★
    6
    산중암자에서

    이필종

    깊은 산, 바위 위에
    등신불이 서계시다
    청아한 염불소리
    석양을 물들이자
    비로소 ‘해탈’에 드는
    밤하늘

    밤은 시방 이슥해진다
    고요의 한가로운데
    나 홀로
    무거운 시름만 깊어지고

    새벽빛, 먼 산등성 붉고
    생각은 푸른빛으로 청신하다
    무릇, 너와 네가 따로 없다

    산채 소반 넉넉하고
    맑은 차향에 마음 주면
    소삽한 마음 쓰다듬어 준다.
    ☆★☆★☆★☆★☆★☆★☆★☆★☆★☆★☆★☆
    7


    이필종

    한 점 구름 비바람 싣고
    씨앗 한 톨
    산 등선은 평생을 푸른빛이다
    수억 년 전부터 그 자리에 서서
    햇빛 물, 바람을
    품어주고 내어주는 생명의 땅

    산의 청순한 기운이시다

    관음 바위 앞에 서서
    세상 곳곳에 남긴 허물로
    나는 슬픈 참회의 묵상을 한다

    산은 다독이는 노을에 잠이 들다가
    동트면
    푸르도록 황홀한 하루를 준비할 것이다
    ☆★☆★☆★☆★☆★☆★☆★☆★☆★☆★☆★☆★
    8
    부부

    이필종

    투박한 껍질 속
    알알이 박혀있는 보석 가득한
    무화과

    꽃처럼 과일처럼
    봄여름을 건너
    한 줄기에 매달린
    무화과가 되었다

    사랑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부부는
    힘든 삶마저도 의지하며
    한 세상을 건너간다

    향기는 없어도
    보석 같은 무화과를 닮은 것이 부부라면

    인생의 동반자 부부는
    묵묵히
    삶의 징검다리를 건너간다
    ☆★☆★☆★☆★☆★☆★☆★☆★☆★☆★☆★☆★
    9
    별빛 가득한 마을

    어느 <사진전>을 보면서

    이필종

    히말라야로 가는 길
    고산(高山) 준령(峻嶺) 산기슭에는
    자연을 자연으로 사는 원주민이 산다.

    이웃 마을도 준령 너머
    성채의 미로를 따라
    돌계단이 천국길인가-
    전설의 주름살로 조상 대대로 숨을 쉰다.

    산비탈에 일군 논밭들
    오르다가 또 오르다가 가슴 비워 가는
    도량道場이다.

    노을마저 황홀하게 놀다간,
    이슥한 밤
    별들이 산을 낮추는 밤이면
    마을은 꿈이고
    마을사람들은 별이 되어 잠든다.
    ☆★☆★☆★☆★☆★☆★☆★☆★☆★☆★☆★☆★
    10
    백두산 정상에서

    이필종

    천하를 한 품에 안은 백두산 정상이다
    경이롭고 장엄하다, 광활하고 벅차구나!
    세월도 멈춘 이곳에 나도 멈춰 세운다

    신비로운 천지 물결, 순결하고 서늘하다
    깊은 물속 보던 하늘, 봉우리 함께 있고
    바람이 흰 빗질하니 꽃구름 탄 신선이다

    신의 한 수 비범하다, 겨레의 얼 비감하다
    백두산 모시는 게 소원이던 ‘조상의 꿈’
    아버지 생전 모습에 내 가슴만 애달프다.
    ☆★☆★☆★☆★☆★☆★☆★☆★☆★☆★☆★☆★
    11
    백두산

    이필종

    백두산은 민족의 혼이다
    상징이다
    장엄하다 천지
    장백폭포 흘러내리는 소리
    산을 흔들고 삼천리강산을 적신다

    남으로 뻗은 백두대간은
    금강산의 비경과
    지리산 천왕봉을 통과하면서 민족의 혼이 되었다

    백성들은 몸 붙여
    도시와 마을에 둥지를 틀고
    삶을 이어 가면

    백두산 정상에 서서
    마음속에 접어두었던 말
    꺼내본다
    ‘눈감기 전에 보고 싶다던 아버지 말씀’
    문득 목에 잠기면서
    가슴속으로 파고든다
    ☆★☆★☆★☆★☆★☆★☆★☆★☆★☆★☆★☆★
    12
    배롱나무 꽃

    이필종

    이름 없는 산사 모퉁이
    한 그루 배롱나무
    조석으로 목탁소리 듣더니
    배롱 배롱 배롱꽃 피워냈다

    백일을 기도하면
    붉어지는 꽃 배롱나무 꽃

    가지마다 어머니의 등불 밝혀 놓고
    서방님의 만수무강
    자식들의 부귀공명
    빌고 도 빈다

    배롱꽃 향기 허공으로 퍼지면
    잊었던 어머니가
    배롱 꽃이 되어 환희 웃는다
    ☆★☆★☆★☆★☆★☆★☆★☆★☆★☆★☆★☆★
    15
    바람의 꽃

    이필종


    이 세상의 꽃들은
    바람 따라 피고 지며
    잠시 허공 머물다 사라지는
    바람의 넋이다.

    뚝뚝 떨어지는 눈물자리는
    한 톨의 씨앗으로
    천국에 사는 영혼을 준비한다.

    뒷걸음치며 혼자라서 힘들 때
    “바람이나 쐬고 오너라!”
    등을 토닥여주시던 아버지
    그 한 마디가

    가야할 바람길 열어주신
    흔들려 피어나는 나의 꽃이었다.
    ☆★☆★☆★☆★☆★☆★☆★☆★☆★☆★☆★☆★
    14
    민들레

    이필종

    산기슭 바위틈에
    한 송이 민들레꽃
    저 아스라한 깊은 곳, 전설의 꽃

    인고의 세월, 활시위에 실려
    금세 허공 휘어갈 고독함에
    은빛 날개는 은은하다

    솔바람 따라 산 넘고 강 건너
    조상이 남긴 한 뺌의 터에서

    어머니처럼 정금하며 가슴앓이 하리!

    한 생애 피지고 사그라져도
    제 몸 갈무리하는 정결함을 본다

    이 세상 유랑 길에서
    나도 저리 한 순간을 홀연히 가리
    ☆★☆★☆★☆★☆★☆★☆★☆★☆★☆★☆★☆★
    15
    단풍 단상

    이필종

    손바닥 같은 단풍이 손을 들어 보일 때
    안녕 이라는 말 대신
    그리움의 눈짓을 보내고 싶다

    가을이 곱게 물들어 혼자서 바라보기에는
    꽃단풍이 황홀하다고
    무서리 내린 아침에 그리움을 꺼내보며
    지난 밤 내내
    여울져 가는 가슴을 달랬노라고

    단풍잎에 보고 싶다는 말을 꾹꾹 눌러
    한 통의 편지를 쓰고 싶다.
    이 가을이 다 지기 전에
    ☆★☆★☆★☆★☆★☆★☆★☆★☆★☆★☆★☆★
    16
    노을

    이필종

    석양, 하늘 맞닿은 바다
    고도의 섬은 황홀하게 물들어 간다.

    나는, 한 마리 갈매기
    눈부신 허공 가르며 날아가노라니

    어느 황금빛 부서지는 언저리에
    빛바랜 어선처럼 닻을 내릴까?

    바람은 슬프도록 아름다운 춤사위,
    나도 한 점 바람을 앞서가며

    내 빈 허공의 하늘에
    마음 붓을 들어 가늠할 수 없는
    처음과 끝을 그려본다.
    ☆★☆★☆★☆★☆★☆★☆★☆★☆★☆★☆★☆★
    17
    꽃무릇 옆에서

    이필종

    선운사 가을 언덕
    맑은 햇살 부서지는 그윽한 곳에

    슬프도록 선혈 쏟는
    선홍빛 그리움

    천년 종소리가
    세상 골짜기마다 피눈물을 들이 듯

    문득 다가오다 사라지는
    누구 가슴엔들 그리움 없으랴
    ☆★☆★☆★☆★☆★☆★☆★☆★☆★☆★☆★☆★
    18
    귀향

    이필종

    세월 익어간 은발, 달빛에 시리고
    고됨은 고독으로 더 고요하다

    온갖 마파람을 맞아온 길에서
    안개가 무시로 나를 가리는 들길에서

    바람 흐느끼는 빈 뜰에도 서리꽃을 피리라

    “구들장 지듯 세월 지고 있지 마라”
    아버지의 우렁찬 목소리 여전한데

    그리움은 여전히 정수리를 치는구나

    무릇 사람으로 맑을 수 있는 날까지
    유랑 다하고 닿은 청산에 무슨 꽃을 피울까

    옛 보던 산이라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겠다.
    ☆★☆★☆★☆★☆★☆★☆★☆★☆★☆★☆★☆★
    19
    간월암看月庵에서

    이필종

    저리 깊은 고도, 스님 떠난 지 아득한데
    풍경소리 은은하고 전설마저
    고요하구나

    채우고 비워가는 인생, 바다기슭에
    남루한, 한 생애도 철썩이고 있구나

    중천에 걸린 달빛,
    어둠 벗어나려는 선사의 발길 따라
    무학대사 가슴이듯, 내 가슴에 등불을 든다

    “부처의 눈에는 부처로만 보인다”
    누구 앞에서도 곧은 말은
    천년을 간다

    노승의 청정음으로 파도에 실려오고
    어촌 포구에 나는 고요의 닻을 내린다.

    *간월암: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에 있는 암자.
    무학대사가 수행하며 터 잡은 곳
    ☆★☆★☆★☆★☆★☆★☆★☆★☆★☆★☆★☆★
    20
    덕유평전

    이필종

    백두대간 힘줄로 뻗어 내린
    우람하고 장엄한 덕유산

    산그늘 오르고 또 오른 수행의 길
    하늘가 산릉 초원에 서니, 처처에
    운무에 젖은 원추리 마을 은은한데
    지상낙원이 따로 없으리

    세월이 낙화한, 살아 천년 죽어 천년
    주목의 빈자리, 선비 절개 서려있어

    부질없던 영욕의 세월을 치유하는 구나

    나는 한 마리 기러기 되어
    천년 사찰 백련사
    노스님의 목탁소리 무심히 들으러 간다

    가난했던 학창시절
    법당에서 하룻밤을 하얗게 공양하고
    대신, 소찬 한 끼 공양 받은,

    도포 차린 옛 스님의 미소 자비였어라

    아스라한 유랑도 찰나刹那였던가!
    ☆★☆★☆★☆★☆★☆★☆★☆★☆★☆★☆★☆★
    21
    매화

    이필종


    섬진강 서늘한 물줄기
    거슬러 오르니 아스라한 곳에
    어둠의 늪
    피맺힌 격랑의 피아골이다

    산길 따라
    물길 따라
    자연을 피돌기로 살아가던
    산촌 사람들
    들숨 날숨 꽃 또한 사무사思無邪였으리

    골짜기마다, 시리도록 선연한
    산 사람, 그 꽃
    산골바람은 그대로 푸른 넋이다
    ☆★☆★☆★☆★☆★☆★☆★☆★☆★☆★☆★☆★



    글쓴이:  암호:  댓글:  
    LIST  VOTE MODIFY DELETE WRITE  





    전체글 목록 2019. 01. 21.  전체글: 196  방문수: 263149
    여명문학
    알림 구름재 박병순 시낭송대회 지정시 모음
    *김용호2013.08.17.1266*
    196 박고은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1.01.1862
    195 곽승란 시 모음 81편 김용호2019.01.01.1542
    194 양성우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1.01.1612
    193 함민복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1.01.1303
    192 강문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1.01.1403
    191 이윤학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9.01.01.1423
    190 김지순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8.11.10.2744
    189 박소정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1.10.2364
    188 김재진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1.10.2374
    187 첫눈 시모음 35편 김용호2018.11.04.2444
    186 고은영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8.10.25.2385
    185 권규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1884
    184 김동수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1784
    183 김설화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2054
    182 김영국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1854
    181 나태주 시 모음 18편 김용호2018.10.25.2164
    180 목필균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1854
    179 문정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1702
    178 박옥화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10.25.1862
    177 박현희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1832
    176 신경림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10.25.2112
    175 김재환 글 모음 13편 김용호2018.05.24.37312
    174 이용미 글 모음 6편 김용호2018.05.24.31213
    173 김민소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5.24.34612
    172 윤보영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5.24.3427
    171 안국훈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8.05.24.29711
    170 임영준 시 모음 61편 김용호2018.05.24.3594
    169 안성란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8.05.24.3415
    168 남궁선순 글 모음 5편 김용호2018.05.24.2493
    167 윤재석 글 모음 14편 김용호2018.05.24.2298
    166 임두환 글 모음 14편 김용호2018.05.24.2166
    165 송영수 글 모음 4편 김용호2018.05.24.2176
    164 신팔복 글 모음 18편 김용호2018.05.24.2125
    163 한숙자 글 모음 23편 김용호2018.05.24.2404
    162 김상영 글 모음 5편 김용호2018.05.24.2245
    161 임숙현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8.04.22.6637
    160 조경희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4.22.5017
    159 배혜경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4.22.43610
    158 최영복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8.04.22.4657
    157 양광모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8.02.25.48412
    156 배은미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3859
    155 류경희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8.02.25.3896
    154 김성림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4336
    153 안희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2.25.38815
    152 백재성 시 모음 11편 김용호2018.02.25.3319
    151 이세송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3127
    150 정재석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31510
    149 이정화 시 모음 7편 김용호2018.02.25.2978
    148 김영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25.33611
    147 이성부 시 모음 9편 김용호2018.02.07.47911
    146 이종승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07.43611
    145 김민자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2.07.37412
    144 최명운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7.34711
    143 김홍성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7.37110
    142 서동안 시 모음 19편 김용호2018.02.07.3199
    141 조은주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5.3489
    140 장석주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5.3429
    139 임우성 시 모음 49편 김용호2018.02.05.3329
    138 박재성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8.02.05.31510
    137 전덕기 시 모음 23편 김용호2018.02.05.2729
    136 십자가시모음 35편 김용호2018.02.05.30114
    135 차영일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8.02.05.31210
    134 한정원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8.02.05.3069
    133 박희종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2.05.3669
    132 최규영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2.05.2779
    131 이정순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1.19.49615
    130 최한식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01.19.51914
    129 이경순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1.19.45113
    128 손숙자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8.01.19.47312
    127 최제순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8.01.19.47612
    126 조미하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8.01.19.45011
    125 이정애 시 모음 56편 김용호2018.01.09.62113
    124 김수열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7.12.31.67015
    123 정재영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7.12.26.59717
    122 도지현 시 모음 82편 김용호2017.11.20.114620
    121 10월시 모음 45편 김용호2017.09.17.61724
    120 9월시 모음 59편 김용호2017.09.17.61121
    119 기도시모음 65편 김용호2017.09.12.70424
    118 김수향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9.02.69626
    117 조미경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2.05.85140
    116 이필종 시모음 21편 김용호2016.12.13.102649
    115 이점순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5.12.31.2461100
    114 전근표 시 모음 85편 김용호2015.06.12.2229201
    113 최학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5.06.12.1441107
    112 임경숙 시 모음 90편 김용호2015.02.15.1779303
    111 임경숙 시 모음 53편 김용호2015.01.25.1696173
    110 12월시모음 73편 김용호2014.12.07.1567260
    109 홍해리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10.1566166
    108 복효근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1670299
    107 강해산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1607179
    106 이시영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4.11.10.1291194
    105 안현심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4.11.10.1059181
    104 신동엽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1.10.1653329
    103 오태인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1.10.1126233
    102 박경리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4.11.01.1404245
    101 이효녕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4.11.01.1056331
    100 오세영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01.1502317
    99 이정록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23.161090
    98 이은상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23.1031220
    97 정채봉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23.1649130
    96 성진명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0.23.1001168
    95 우덕희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4.10.23.1375135
    94 황인숙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23.1042220
    93 곽재규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0.23.1199190
    92 이병주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4.10.07.1089130
    91 오세철 시 모음 87편 김용호2014.10.07.1182270
    90 김동원 시 모음 79편 김용호2014.10.07.837103
    89 구연배 시 모음 36편 김용호2014.10.07.1002242
    88 김영화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4.10.07.970183
    87 선미숙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4.10.07.856157
    86 이병율 시 모음 43편 김용호2014.10.07.1235208
    85 박현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07.866170
    84 이승하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4.10.07.822152
    83 김옥자 시 모음 열편 김용호2014.10.07.985151
    82 최봄샘 시 모음 9편 김용호2014.10.07.886138
    81 김명우 시 모음 열 다섯편 김용호2014.10.07.1036244
    80 한선미 시 모음 열 한편 김용호2014.10.07.871208
    79 김예성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0.07.856203
    78 전병윤 시 모음 81편 김용호2014.10.07.929356
    77 김성우 시 모음 열 두 편 김용호2014.10.07.896247
    76 김옥준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4.10.07.985124
    75 마종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4.10.07.1255312
    74 심성보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001186
    73 박재삼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07.1218166
    72 반칠환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205311
    71 황지우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07.1301178
    70 조지훈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07.2227315
    69 임 보 시 모음 김용호2014.07.05.1666329
    68 이생진 시 모음 37편 김용호2014.07.05.2035227
    67 이양우 시 모음 48편 김용호2014.07.05.2886202
    66 허소라 시 모음 열편 김용호2014.03.01.1861208
    65 이운룡 시 모음 34편 [1]김용호2014.03.01.2016337
    64 허호석 시 모음 23편 김용호2014.03.01.1690169
    63 김지향 시 모음 61 ∼ 131까지 김용호2014.03.01.1878154
    62 김지향 시 모음 1 ∼ 60편 김용호2014.03.01.1773294
    61 강은교 시 모음 40편 김용호2006.08.09.6497723
    60 천상병 시 모음 20편 김용호2006.08.09.5745558
    59 나희덕 시 모음 30편 김용호2006.08.09.5091641
    58 박두진 시 모음 37편 김용호2006.08.09.5774658
    57 홍윤숙 시 모음 23편 김용호2006.05.27.4081680
    56 이외수 시 모음 34편 김용호2006.04.22.2460354
    55 함석헌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10.16.3076289
    54 김수미 시 모음 41편 김용호2005.10.16.2410253
    53 노래가 된 시 34편 김용호2005.10.16.2826260
    52 고은 시 모음 59편 김용호2005.08.20.3574523
    51 김용택 시 모음 29편 김용호2005.08.20.2622369
    50 김후란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08.20.2133243
    49 기형도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8.20.2231299
    48 피천득 시 모음 23편 [1]김용호2005.07.29.3376448
    47 양현주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6.18.2309331
    46 이육사 시 모음 17편 김용호2005.03.12.4024263
    45 박병순 시 모음 20편 양력 김용호2005.01.31.2717335
    44 이현옥 시 모음 85편 김용호2005.01.25.2309261
    43 김소월 시 모음 30편 [2] 김용호 2005.01.05.6769318
    42 김춘수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5.01.05.3028225
    41 김영랑 시 모음 25편 김용호 2005.01.05.2649206
    40 이형기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5.01.05.2850225
    39 김수영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5.01.05.3952274
    38 신석정 시 모음 65편 김용호 2005.01.05.2334268
    37 윤동주 시모음 스무편 김용호 2004.12.29.2958225
    36 천양희 시 모음 77편 김용호 2004.12.29.2060279
    35 허영자 시 모음 18편 김용호 2004.12.29.1932255
    34 황금찬 시 모음 34편 김용호 2004.12.29.1998299
    33 양현근 시 모음 21편 김용호 2004.12.29.1961313
    32 김지하 시 모음 52편 김용호 2004.12.29.2138336
    31 박인환 시 모음 17편 김용호 2004.12.29.1807316
    30 유안진 시 모음 22편 김용호 2004.12.29.2132280
    29 노향림 시 모음 20편 김용호 2004.12.29.1955346
    28 홍수희 시 모음 33편 김용호 2004.07.07.2374360
    27 조병화님 시모음 22편 김용호 2004.07.02.2815265
    26 이정하 시 모음 51편 김용호 2004.07.02.2502278
    25 신달자 시 모음 35편 김용호 2004.07.02.2688303
    24 서정윤 시 모음 26편 김용호 2004.03.12.2521265
    23 김용호 시 모음 102편 김용호 2004.03.12.3921232
    22 이해인 시 모음 28편 김용호 2004.03.12.4086286
    21 박노해 시 모음/15편 김용호 2004.03.12.2554293
    20 류시화 시 모음 14편 김용호 2004.03.12.2541262
    19 정두리 시 모음 15편 김용호 2004.03.12.2725211
    18 도종환 시 모음 40편 [1] 김용호 2004.03.12.2379381
    17 정호승 시 모음 39편 김용호 2004.03.12.2450362
    16 유치환 시 모음 45편 김용호 2004.03.12.3177390
    15 한용운님시모음/15편 김용호 2004.03.12.2588293
    14 원태연님시모음/25편 김용호 2004.03.12.2671324
    13 용혜원님시모음/20편 김용호 2004.03.12.3395321
    12 안도현님시모음/20편 김용호 2004.03.12.4091508
    11 김남조 시 모음 67편 김용호 2004.03.12.3927347
    10 한시 모음 김용호 2004.02.24.2378508
    9 김시습 시 모음 65편 김용호 2004.02.24.2388446
    8 박목월 시 모음 30편 김용호 2004.02.24.2049245
    7 고정희 시 모음 38편 김용호 2004.02.10.2189478
    6 서정주 시 모음 41편 김용호 2004.02.09.2507443
    5 노천명 시 모음 23편 김용호 2004.02.08.1855399
    4 정지용 시 모음 24편 김용호 2004.02.08.1921337
    3 김현승 시 모음 35편 김용호 2004.02.03.4235512
    2 주옥같은시어모음 김용호 2004.02.03.2270390
    1 여명 문학 회칙  여명문학2004.01.25.1968207
    RELOAD WRITE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