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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상 시 모음 15편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4.10.23. 22:29:24   조회: 1278   추천: 241
    여명문학:

    이은상 시 모음 15편
    ☆★☆★☆★☆★☆★☆★☆★☆★☆★☆★☆★☆★
    가고파
    - 내 마음 가 있는 그 벗에게

    이은상

    내 고향 남쪽 바다 그 파란 물이 눈에 보이네
    꿈인들 잊으리오 그 잔잔한 고향 바다
    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

    어린 제 같이 놀던 그 동무들 그리워라.
    어디간들 잊으리오 그 뛰놀던 고향 동무
    오늘은 다 무얼하는고 보고파라 보고파.

    그 물새 그 동무들 고향에 다 있는데
    나는 왜 어이타가 떠나 살게 되었는고
    온갖 것 다 뿌리치고 돌아갈까 돌아가.

    가서 한데 얼려 옛날같이 살고지라
    내 마음 색동옷 입혀 웃고 지내고저
    그 날 그 눈물 없던 때를 찾아가자 찾아가.

    물 나면 모래판에서 가재 거이랑 달음질하고
    물 들면 뱃장에 누워 별 헤다 잠들었지
    세상 일 모르던 날이 그리워라 그리워.

    여기 물어 보고 저기 가 알아 보나
    내 몫엔 즐거움은 아무데도 없는 것을
    두고 온 내 보금자리에 가 안기자 가 안겨.

    처자들 어미 되고 동자들 아비 된 사이
    인생의 가는 길이 나뉘어 이렇구나
    잃어진 내 기쁨의 길이 아까와라 아까와.

    일하여 시름없고 단잠 들어 죄 없는 몸이
    그 바다 물소리를 밤낮에 듣는구나
    벗들아 너희는 복된 자다 부러워라 부러워.

    옛 동무 노 젖는 배에 얻어 올라 치를 잡고
    한바다 물을 따라 나명들명 살까이나
    맞잡고 그물 던지던 노래하자 노래해.

    거기 아침은 오고 거기 석양은 져도
    찬 얼음 센 바람은 들지 못하는 그 나라로
    돌아가 알몸으로 살 꺼나 깨끗이도 깨끗이.
    ☆★☆★☆★☆★☆★☆★☆★☆★☆★☆★☆★☆★
    갈림길에서

    이은상

    체온도 지탱하기 어려운
    이 음산한 고난의 땅
    역사의 실패한 땅에서
    일어서야 할 민족이기에
    한 가닥
    희망의 길을 찾아
    우리 갈 길을 가야 한다

    인류의 역사 위에
    수많은 의인들이 걸어간
    거룩한 피와 눈물이 밴
    진리와 아름다움의 길
    그 길이
    너무도 또렷이
    우리 앞에 놓여 있구나

    눈물과 땀과 피는
    인간이 가진 세 가지 재산
    기원과 봉사와 희생
    거기 영생의 길이 있네
    험하고
    가파로와도
    오직 그 길만이 사는 길!

    너와 나, 식어져버린
    가슴 속의 사랑의 피
    그 피 다시 끓이면
    거기 화사한 장미꽃 피고
    눈부신
    부활과 영광의 길
    우리 앞에 열리리라
    ☆★☆★☆★☆★☆★☆★☆★☆★☆★☆★☆★☆★
    강둑에 주저앉아

    이은상

    문득 보니 미국 병정
    총 들고 길 앞을 막네
    미군의 담당구역이라
    통행증을 보이라 하네
    남한 쪽
    분계선 안에서마저
    자유 없는 이 지역!

    산도 내 산이요
    강도 내 강인데
    날더러 그 누구 앞에
    무슨 증표 뵈란 말요
    강둑에
    주저앉아서
    목을 놓고 울어버린다

    지지리도 못난 주인아
    네 강산 보기가 부끄러우냐
    정녕 부끄럽거든
    고개 숙이고 지나가렴
    말 없이
    돌장승처럼
    눈 내려감고 서 있는 사람

    언덕에서 내려다 뵈는
    악마의 골짜기 군사분계선
    옛날엔 남북으로
    기차 다니던 정거장 자리
    레일은
    우거진 잡초 속에
    가로누운 채 잠들었고

    녹슨 레일 위에
    괴물 같은 저 기관차
    벌떡 일어나 우렁차게 울어
    이 적막한 하늘 못 흔드느냐
    지금 곧
    북으로 북으로
    냅다 한 번 달리자꾸나
    ☆★☆★☆★☆★☆★☆★☆★☆★☆★☆★☆★☆★
    검은 구름 토하는 고개

    이은상

    이름조차 험한 산 고개
    '검은 구름 토하는 고개'
    구름이 장막처럼 몸을 휩싸고
    비를 몰아오는 바람소리
    세기의
    종말을 고하는
    선지자의 선언과도 같이

    진실! 진실을 잃어버리면
    거기는 캄캄한 지옥
    허위의 얼굴을 대하면
    악마보다 더 무서워
    지구가
    온통 검은 구름에
    휩싸여 있는 오늘이다

    여기 불타고 말라 죽어
    잎사귀 하나 없이 헐벗은 나무
    인간들이 받아야 할 형벌을
    대신 받고 서 있는 것 같아
    경건히
    그 십자가 아래 서서
    속죄의 기도를 올린다

    방향을 잃은 인간들
    허위적거리는 발등에
    차라리 이 순간
    뇌성벽력이라도 쳤으면 싶다
    주춤 서
    검은 구름 토하는 고개
    올려다 보는 심정이여!
    ☆★☆★☆★☆★☆★☆★☆★☆★☆★☆★☆★☆★
    고석정(孤石亭)

    이은상

    아름다 와라 절경 한 구역
    예부터 이름난 고석정
    물은 깊어 검푸르고
    골은 돌아 몇 굽인데
    3백 척
    큰 바위 하나
    강 복판에 우뚝 솟았네

    위태론 절벽을
    다람쥐? 기어올라
    갈길도 잊어버리고
    강물을 내려다보는 뜻은
    여기서
    전쟁을 끝내고
    총 닦고 칼 씻던 곳이라기

    소석정 외로운 돌아
    오늘은 아직 너 쓸쓸하여도
    저 뒷날 많은 사람들
    여기 와 평화의 잔치 차리는 날
    낯 익은
    시인은 다시 와서
    즐거운 시 한 장 또 쓰고 가마
    ☆★☆★☆★☆★☆★☆★☆★☆★☆★☆★☆★☆★
    고지가 바로 저긴데

    이은상

    고난의 운명을 지고, 역사의 능선을 타고
    이 밤도 허우적거리며 가야만 하는 겨레가 있다.
    고지가 바로 저긴데 예서 말 수는 없다.

    넘어지고 깨어지고라도 한 조각 심장만 남거들랑
    부둥켜 안고 가야만 하는 겨레가 있다.
    새는 날 핏속에 웃는 모습 다시 한번 보고 싶다.
    ☆★☆★☆★☆★☆★☆★☆★☆★☆★☆★☆★☆★
    고통과 부활

    이은상

    이 고통 아프다 말라
    차라리 값진 고통이다
    발로 짓밟고 눈 얼음 쌓여도
    새 싹 움트는 밀알과 같이
    믿어라
    의심치 말고 믿어라
    우리에겐 분명히 부활이 있다

    길이 끝났다 말라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길
    철조망 장벽 앞에서
    우리 갈 길을 보았다
    열어라
    살육의 광야에서
    부활의 길을 뚫어라

    통일과 사랑 이뤄지는 날
    자유와 평화 도로 찾는 날
    탁류에 휩쓸려 가는
    인간의 양심 회복하는 날
    거기에
    민족과 인류가 되살아나는
    영광의 부활이 있다
    ☆★☆★☆★☆★☆★☆★☆★☆★☆★☆★☆★☆★
    그 집 앞

    이은상

    오가며 그 집 앞을 지나노라면
    그리워 나도 몰래 발이 머물고
    오히려 눈에 뛸까 다시 걸어도
    되오면 그 자리에 서졌읍니다

    오늘도 비 내리는 가을 저녁을
    외로이 이집앞을 지나는 마음
    잊으려 옛날 일을 잊어버리려
    불빛에 빗줄기를 세며갑니다
    ☆★☆★☆★☆★☆★☆★☆★☆★☆★☆★☆★☆★
    나무의 마음

    이은상

    나무도 사람처럼 마음이 있소
    숨쉬고 뜻이 있고 정도 있지요
    만지고 쓸어주면 춤을 추지만
    때리고 꺾으면 눈물 흘리죠

    꽃 피고 잎 퍼져 향기 풍기고
    가지 줄기 뻗어서 그늘 지우면
    온갖 새 모여들어 노래 부르고
    사람은 찾아가 쉬며 놀지요

    찬서리 눈보라 휘몰아쳐도
    무서운 고난을 모두 이기고
    나이테 두르며 크고 자라나
    집집이 기둥 들보 되어주지요

    나무는 사람 마음 알아주는데
    사람은 나무 마음 왜 몰라주오
    나무와 사람은 서로 도우면
    금수강산 좋은 나라 빛날 것이오
    ☆★☆★☆★☆★☆★☆★☆★☆★☆★☆★☆★☆★
    새 역사는 개선장군처럼

    이은상

    사랑의 큰 진리를
    배반한 죄의 값으로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는
    조국과 아시아의 세계
    멸망의
    낭떠러지에서 발을 멈추고
    새 역사를 기다리자

    우리들의 새 역사는
    어떤 모습으로 올 것인가
    순풍에 돛 달고 오는
    유람선같이 오진 않으리
    얼굴과
    몸뚱이 성한 데 없이
    상처투성이로 오리라

    우리들의 새 역사는
    상처투성이지만 이기고 돌아오는
    역전의 개선장군으로
    우리 앞에 다가서리니
    그 날에
    우리는 그와 함께
    분명 그와 함께 서리라
    ☆★☆★☆★☆★☆★☆★☆★☆★☆★☆★☆★☆★
    스승과 제자

    이은상

    또 한 고개 높은 재 넘어
    낭떠러지 길가에 앉아
    고달픈 다리를 쉬노랄 제
    뒤에서 돌격대처럼 달려와
    '선생님'
    부들부들 떨면서
    나를 껴안는 병정 한 사람

    반가와라 이게 누군고
    군인이 된 나의 제자
    길목 지키는 파수병으로
    이 깊은 산협에서 만나보다니
    두 손목
    서로 붙들고
    어루만지다 이야기하다

    산협길 멀고 험하고
    해조차 뉘엿이 기울건마는
    차마 서로 못 나뉘어
    손목을 놓았다 잡았다
    헤어져
    산모퉁이 돌 때까지
    몇 번이나 되돌아보고
    ☆★☆★☆★☆★☆★☆★☆★☆★☆★☆★☆★☆★
    신록 속에 서서

    이은상

    흙탕물 쏟아져 내리던
    전쟁의 악몽과 화상
    여기선 신록조차 눈에 서툴러
    다른 나라의 풍경화 같네
    역사의
    배반자라는
    낙인찍힌 우리들이기에

    이 시간에도 온갖 죄악을
    아편처럼 씹으면서
    갈수록 비참한 살육의
    설계도를 그리면서
    거룩한
    신록의 계절을
    모독하는 무리들!

    그러나 우리들 가슴속에는
    마르지 않은 희망의 샘 줄기
    어둠의 세기 복판을
    운하처럼 흐르고 있다
    기어이
    이 물줄기 타고 가리라
    통일과 평화의 저 언덕까지
    ☆★☆★☆★☆★☆★☆★☆★☆★☆★☆★☆★☆★
    오륙도(五六島)

    이은상

    五六島 다섯 섬이 다시 보면 여섯 섬이
    흐리면 한두 섬이 맑으신 날 五六島라
    흐리락 맑으락 하매 몇 섬인 줄 몰라라.

    취하여 바라보면 열 섬이 스무 섬이
    안개나 자욱하면 아득한 먼바다라
    오늘은 비속에 보매 더더구나 몰라라.

    그엣 날 어느 분도 저 섬을 헤다 못해
    헤던 손 내리고서 五六島라 이르던가
    돌아가 나도 그대로 어렴풋이 전하리라.
    ☆★☆★☆★☆★☆★☆★☆★☆★☆★☆★☆★☆★
    천지송

    이은상

    보라, 저 울멍줄멍 높고 낮은 산줄기들
    저마다 제자리에 조용히 엎드렸다.
    산과 물 어느 것 한 가지도 함부로 된 것 아니로구나.

    황금 방울같이 노오란 저녁 해가
    홍비단 무늬 수를 놓고 있다.
    저기 저 구름 한 장도 함부로 건 것 아니로구나.

    지금 저 들 밖에 깔려 오는 고요한 황혼!
    오늘밤도 온 하늘에 보석 별들이 반짝이리
    그렇다! 천지 자연이 함부로 된 것 아니로구나.
    ☆★☆★☆★☆★☆★☆★☆★☆★☆★☆★☆★☆★
    칡꽃마을 이야기

    이은상

    시인은 막대 끌고
    또 한 고지에 올랐더니
    파수 서 있는 병정 한 사람
    산 밑 마을 가리키며
    겪어 온
    기구한 사연
    들려주는 이야기--

    '바로 저 아래 보이는
    칡꽃마을이 내 고향이죠
    저기 약수터가 있어
    거기 가 빌면 소원성취 한다기
    약속한
    처녀랑 하냥
    아침저녁 같이 다녔죠'

    '그러다 전쟁이 터져
    온 마을이 불타버리고
    모두들 죽고 흩어지고
    나는 뽑혀서 군인이 되고
    처녀는
    마을을 못 벗어나
    비참하게도 숨져버리고'

    '나는 전투부대 따라
    이곳 저곳 옮아 다니다
    지금은 뜻밖에도
    이 고지 감시대 파수병이 되어
    날마다
    칡꽃마을 내 고향
    내려다보며 섰지요'

    '저기 있는 약수터도
    영험이 없나봐요
    그렇게도 빌었었는데
    소원성취 못하고서
    옛 처녀
    그려 보면서
    명복을 빌며 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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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0 김강호시모음 41편 김용호2020.08.30.1816
    269 이재무시모음 41편 김용호2020.08.20.2534
    268 강인한시모음 50편 김용호2020.08.20.3484
    267 오규원 시 모음 35편 김용호2020.03.20.6198
    266 현미정시모음 50편 김용호2020.03.20.3688
    265 문성해 시 모음 20편 김용호2020.03.20.2959
    264 송미숙시모음 10편 김용호2020.03.20.2679
    263 봄비시모음 89편 김용호2020.03.20.4798
    262 최정란 시 모음 20편 김용호2020.02.15.43810
    261 이정규 시 모음 25편 김용호2020.02.15.3748
    260 정해정 시 모음 31편 김용호2020.02.15.2956
    259 최문자 시 모음 31편 김용호2020.02.15.4315
    258 고재종 시 모음 45편 김용호2020.02.15.7357
    257 길상호 시 모음 20편 김용호2020.02.15.60610
    256 최승자 시 모음 30편 김용호2020.02.15.2767
    255 나해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20.01.07.2887
    254 윤수천 시 모음 25편 김용호2020.01.07.2727
    253 박소향 시 모음 55편 김용호2020.01.07.3247
    252 문효치 시 모음 21편 김용호2020.01.07.2928
    251 강인한시모음 50편 김용호2019.12.05.34242
    250 최영미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12.05.3696
    249 1월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12.05.4886
    248 구재기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12.05.2757
    247 공석진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12.05.7029
    246 문인수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9.11.16.3327
    245 이향아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11.16.30611
    244 이문조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11.16.2767
    243 전혜령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9.18.3575
    242 하영순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9.18.3796
    241 노정혜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09.18.3068
    240 김윤진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8.10.35110
    239 손택수 시 모음 33편 김용호2019.08.10.2707
    238 이규리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8.10.3479
    237 주명옥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8.10.27116
    236 최봄샘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8.10.3276
    235 박인걸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9.08.10.4718
    234 친구에 대한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8.10.76313
    233 윤의섭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8.10.2624
    232 문태준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8.10.64218
    231 강연호 시 모음 47편 김용호2019.07.25.5786
    230 김수민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7.25.2397
    229 김인숙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7.25.3296
    228 박광호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7.25.2736
    227 서유주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7.25.2895
    226 최영애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7.25.2625
    225 주일례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9.07.25.3196
    224 신미항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9.07.25.3324
    223 안광수 시 모음 61편 김용호2019.07.25.2764
    222 박종영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7.25.2675
    221 박남준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9.07.25.2786
    220 정용철시모음 21편 김용호2019.06.01.32712
    219 김지순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9.06.01.2726
    218 이문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3769
    217 김동수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25321
    216 김재진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3787
    215 이성지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6.01.30010
    214 김명인시모음 65편 김용호2019.06.01.30410
    213 이길옥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6.01.26810
    212 윤기명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2508
    211 이명희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6.01.2856
    210 김덕성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9.06.01.4055
    209 찔레꽃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9.06.01.3175
    208 이기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6.01.6207
    207 임은숙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6.01.32610
    206 김석환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6.01.3097
    205 류인순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9.05.15.43757
    204 안경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5.15.5368
    203 이병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9.05.15.48517
    202 김정래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9.05.15.48051
    201 정미화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9.02.17.53614
    200 정연화시모음 75편 김용호2019.02.17.44018
    199 오광수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9.02.17.69017
    198 오순남시모음 20편 김용호2019.02.17.40397
    197 지소영시모음 35편 김용호2019.02.17.4237
    196 박고은 시 모음 71편 김용호2019.01.01.57811
    195 곽승란 시 모음 81편 김용호2019.01.01.3759
    194 양성우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1.01.3739
    193 함민복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9.01.01.4619
    192 강문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9.01.01.3667
    191 이윤학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9.01.01.4689
    190 서명옥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11.10.48312
    189 박소정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1.10.4498
    188 한효상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8.11.10.4459
    187 첫눈 시모음 35편 김용호2018.11.04.4287
    186 고은영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8.10.25.3978
    185 권규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8910
    184 김현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38320
    183 김설화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727
    182 김영국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829
    181 나태주 시 모음 49편 김용호2018.10.25.58510
    180 목필균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42012
    179 문정희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10.25.4818
    178 박옥화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10.25.3277
    177 박현희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10.25.3526
    176 신경림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10.25.4419
    175 김재환 글 모음 13편 김용호2018.05.24.66843
    174 이용미 글 모음 6편 김용호2018.05.24.49721
    173 김민소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5.24.57820
    172 윤보영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05.24.56317
    171 안국훈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8.05.24.72030
    170 임영준 시 모음 61편 김용호2018.05.24.56711
    169 안성란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8.05.24.58113
    168 남궁선순 글 모음 5편 김용호2018.05.24.4185
    167 윤재석 글 모음 14편 김용호2018.05.24.43314
    166 임두환 글 모음 14편 김용호2018.05.24.47610
    165 송영수 글 모음 4편 김용호2018.05.24.41814
    164 신팔복 글 모음 18편 김용호2018.05.24.4568
    163 한숙자 글 모음 23편 김용호2018.05.24.42210
    162 김상영 글 모음 8편 김용호2018.05.24.35913
    161 임숙현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8.04.22.209812
    160 조경희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4.22.68613
    159 배혜경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4.22.62515
    158 최영복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8.04.22.70047
    157 양광모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8.02.25.116317
    156 배은미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70137
    155 류경희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8.02.25.55910
    154 김성림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59610
    153 안희선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2.25.56921
    152 백재성시모음 61편 김용호2018.02.25.54112
    151 이세송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8.02.25.51913
    150 정재석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8.02.25.47814
    149 이정화 시 모음 7편 김용호2018.02.25.45711
    148 김영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25.49818
    147 이성부 시 모음 9편 김용호2018.02.07.71419
    146 이종승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8.02.07.67915
    145 김민자 시 모음 6편 김용호2018.02.07.58918
    144 최명운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7.52215
    143 김홍성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7.81520
    142 서동안 시 모음 19편 김용호2018.02.07.49528
    141 조은주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8.02.05.55716
    140 장석주 시 모음 31편 김용호2018.02.05.62214
    139 임우성 시 모음 49편 김용호2018.02.05.50016
    138 박재성 시 모음 51편 김용호2018.02.05.51714
    137 전덕기 시 모음 23편 김용호2018.02.05.43012
    136 십자가시모음 35편 김용호2018.02.05.47922
    135 차영일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8.02.05.47526
    134 한정원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8.02.05.46416
    133 박희종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2.05.52017
    132 최규영 시 모음 17편 김용호2018.02.05.49313
    131 이정순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8.01.19.64919
    130 최한식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8.01.19.66719
    129 이경순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8.01.19.61930
    128 손숙자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8.01.19.73518
    127 최제순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8.01.19.63119
    126 조미하 시 모음 65편 수정김용호2018.01.19.68420
    125 이정애 시 모음 56편 김용호2018.01.09.80742
    124 김수열 시 모음 26편 김용호2017.12.31.84723
    123 정재영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7.12.26.77522
    122 도지현 시 모음 82편 김용호2017.11.20.138127
    121 10월시 모음 45편 김용호2017.09.17.80335
    120 9월시 모음 59편 김용호2017.09.17.97726
    119 기도시모음 65편 김용호2017.09.12.122232
    118 김수향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9.02.89434
    117 조미경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7.02.05.101847
    116 이필종 시모음 35편 김용호2016.12.13.136262
    115 이점순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5.12.31.2706111
    114 전근표 시 모음 85편 김용호2015.06.12.2646212
    113 최학 시 모음 10편 김용호2015.06.12.1617121
    112 임경숙 시 모음 90편 김용호2015.02.15.2140427
    111 임경숙 시 모음 53편 김용호2015.01.25.1929223
    110 12월시모음 73편 김용호2014.12.07.1744362
    109 홍해리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10.2275189
    108 복효근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2472318
    107 강해산 시 모음 60편 김용호2014.11.10.1802198
    106 이시영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4.11.10.1534207
    105 안현심 시 모음 21편 김용호2014.11.10.1222205
    104 신동엽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1.10.1980444
    103 오태인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1.10.1356258
    102 박경리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4.11.01.1704350
    101 이효녕 시 모음 65편 김용호2014.11.01.1310398
    100 오세영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1.01.2305452
    99 이정록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23.1847101
    98 이은상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23.1278241
    97 정채봉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23.2097147
    96 성진명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0.23.1226250
    95 우덕희 시 모음 22편 김용호2014.10.23.1551140
    94 황인숙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23.1217235
    93 곽재규 시 모음 34편 김용호2014.10.23.1483225
    92 이병주 시 모음 50편 김용호2014.10.07.1289144
    91 오세철 시 모음 87편 김용호2014.10.07.1780295
    90 김동원 시 모음 79편 김용호2014.10.07.1003114
    89 구연배 시 모음 40편 김용호2014.10.07.1209271
    88 김영화 시 모음 30편 김용호2014.10.07.1220204
    87 선미숙 시 모음 70편 김용호2014.10.07.1271181
    86 이병율 시 모음 45편 김용호2014.10.07.1568218
    85 박현숙 시 모음 15편 김용호2014.10.07.1100179
    84 이승하 시 모음 16편 김용호2014.10.07.1095209
    83 김옥자 시 모음 열편 김용호2014.10.07.1183160
    82 문병란 시 모음 33편 김용호2014.10.07.1196189
    81 김명우 시 모음 열 다섯편 김용호2014.10.07.1213285
    80 한선미 시 모음 열 한편 김용호2014.10.07.1033227
    79 김예성 시 모음 55편 김용호2014.10.07.1030215
    78 전병윤 시 모음 81편 김용호2014.10.07.1141513
    77 김성우 시 모음 열 두 편 김용호2014.10.07.1113255
    76 김옥준 시 모음 75편 김용호2014.10.07.1179142
    75 마종기 시 모음 38편 김용호2014.10.07.1549327
    74 심성보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189210
    73 박재삼 시 모음 27편 김용호2014.10.07.1468182
    72 반칠환 시 모음 20편 김용호2014.10.07.1598321
    71 황지우 시 모음 41편 김용호2014.10.07.1579188
    70 조지훈 시 모음 25편 김용호2014.10.07.2616329
    69 임 보 시 모음 김용호2014.07.05.1852340
    68 이생진 시 모음 37편 김용호2014.07.05.2300424
    67 손해일시모음 41편 김용호2014.07.05.3335214
    66 허소라 시 모음 열편 김용호2014.03.01.2044271
    65 이운룡 시 모음 35편 김용호2014.03.01.2558349
    64 호호석시모음 29편 김용호2014.03.01.1928186
    63 김지향 시 모음 61 ∼ 131까지 김용호2014.03.01.2044165
    62 김지향 시 모음 1 ∼ 60편 김용호2014.03.01.1997304
    61 강은교 시 모음 40편 김용호2006.08.09.6979747
    60 천상병 시 모음 20편 김용호2006.08.09.6106574
    59 나희덕 시 모음 30편 김용호2006.08.09.5578651
    58 박두진 시 모음 37편 김용호2006.08.09.6199675
    57 홍윤숙 시 모음 23편 김용호2006.05.27.4362708
    56 이외수 시 모음 34편 김용호2006.04.22.2818383
    55 함석헌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10.16.3334297
    54 김수미 시 모음 41편 김용호2005.10.16.2627267
    53 노래가 된 시 34편 김용호2005.10.16.3086271
    52 고은 시 모음 59편 김용호2005.08.20.4085559
    51 김용택 시 모음 29편 김용호2005.08.20.2906385
    50 김후란 시 모음 9편 김용호2005.08.20.2376251
    49 기형도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8.20.2585358
    48 피천득 시 모음 23편 김용호2005.07.29.3907530
    47 양현주 시 모음 21편 김용호2005.06.18.2552344
    46 이육사 시 모음 17편 김용호2005.03.12.4358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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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한시 모음 김용호 2004.02.24.3060519
    9 김시습 시 모음 65편 김용호 2004.02.24.2906469
    8 박목월 시 모음 30편 김용호 2004.02.24.2416258
    7 고정희 시 모음 38편 김용호 2004.02.10.3136493
    6 서정주 시 모음 41편 김용호 2004.02.09.3100463
    5 노천명 시 모음 23편 김용호 2004.02.08.2294417
    4 정지용 시 모음 24편 김용호 2004.02.08.219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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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주옥같은시어모음 김용호 2004.02.03.291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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