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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보단 행동
지금 미국엔 남성보다 영향력이 큰 여성 정치가와
경영자들이 많이 있지만 몇 십 년 전만 해도 여성의 사회
진출이 힘겹고 차별받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메리 케이 화장품의 설립자인 메리 케이 애쉬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녀는 미국에서 거의 처음으로 성공한 여성 경영자로
알려져 있지만 자신의 회사를 세우기 전까진 많은 차별을 당했습니다.
주부가 된 후에 세일즈 일을 시작한 메리는 일 년 만에
최우수 판매 왕이 될 정도로 뛰어났습니다.
이후 ‘월드 기프트’라는 회사에 스카우트 되어 최초의
여성 CEO 자리에 올랐지만 높은 직위에도 불구하고 회사 내의
성차별은 견디기 힘들 정도로 심했습니다.
결국 차별을 이유로 회사를 그만둔 그녀는 자신의 분노를
글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여성이 사회적 차별을 당하는 사례부터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적어서 피해를 보는 다른 여성들을 돕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한창 글을 쓰던 중 그녀는 문득 ‘차라리 여성들을 위한
회사를 차리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실제
창업 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여성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화장품이 적격이라고 생각한
그녀는 메리 케이 화장품이라는 브랜드를 설립하고 주부들을
판매사원으로 고용했습니다.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었고 처음 8명으로 시작했던 그녀의 회사는
지금 32만 명이 다니는 엄청난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메리가 창업을 결심했을 때의 나이는 48이었습니다.
그녀는 분노의 글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표현할 수도 있었지만
더 좋은 행동을 선택했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일과 문제가 생겼을 땐 화를 내기보다는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기도하며 구하십시오.
출처 :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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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불평보단 행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