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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빨리 포기했군
다이어 린즐리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광산을 소유한 갑부다.
그런데 이는 순전히 발명가 토머스가 에디슨이
너무 발리 포기한 덕분이었다.
1901년, 에디슨은 축전지를 만드는데 필요한
다량의 구리를 얻을 수 있는 광산을 찾고 있었다.
에디슨은 온타리오 주 서드버리 부근의
팰콘브리지라는 작은 마을 부근의 광산을 사 작업에 들어갔다.
그런데 탐사 구멍을 뚫자마자
유사 (밟기만 하면 사람을 빨아들이는 흙)가
나와 에디슨은 다른 광산으로 눈을 돌렸다.
결국 광산 채굴은 답보 상태로 있게 되었고
1920년 후반에야 린즐리가 이 광산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
'벤추어스'라는 회사의 설립자인 린즐리는
이 광산에 광석이 있다는 확신을 하고
어마어마한 액수인 250만 달러를 주고 채굴권을 사들였다.
그러나 팰콘브리지가 세계에서 가장 큰
광산이 된 것과 비교하면 250만 달러는 너무나 적은 돈에 불과했다.
출처 : 브라이언 카바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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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너무 빨리 포기했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