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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포기하지 말아라
벤 벌츠는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달리기 대회와 철인 3종 경기에
참가하고 있는 아마추어 선수입니다.
그러나 그의 한쪽 다리는 의족입니다.
6살 때 암으로 한쪽 다리를 절단했던 벤은 달리기를 너무 좋아해서
의족을 달고 계속해서 뛰는 것을 연습했고, 이후 철인 3종 경기까지
소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 그가 최근에 미국의 한 지역에서 열린 미니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했는데 마지막 마라톤을 하던 도중 의족이 부러졌습니다.
당장 수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경기를 포기해야 했지만
그래도 벤은 멈추지 않고 한 발로 달렸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의지가 강하고 체력이 좋아도 한 발로 달리는 것은 무 리였고,
벤은 곧 쓰러졌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이 모습을 보며 완주에 대한 벤의 의지에 감명을 받았던
매튜 모건이란 군인은 벤을 등에 업고 뛰기 시작했습니다.
결승선에서 이 모습을 본 관객들은 처음에 환자가 발생한 줄 알고 놀랐으나,
곧 사건의 정황을 알고는 눈물을 흘리며 진심 어린 박수로 환호를 보냈습니다.
벤은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려고 부러진
의족에도 불구하고 뛰었습니다.
예수님도 우리에게 사랑을 증명하며 보여주기 위 해 십자가의
고통을 참으셨습니다.
그 사랑과 인내를 생각하며 오늘도 인내하고 기뻐하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고난 중에도 기뻐함으로 세상 속에서 믿음을 증명하십시오
출처 :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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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