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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의 은사
1885년 열한 살 난 시골 소년이 터키 침략을 알리는 예언의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리스도인들은 바다 건너에 있는 육지로 이주하지 않으면
죽임을 당할 것이라는 경고를 받았다.
이 소년이 환상을 본 후 그린 지도와 그림들은 미국으로 밝혀졌다.
1900년 경, 그는 이제 성인이 되어 그의 예언에 대해 다시 말하고
그의 친구들에게 아르메니아를 떠나라고 재촉했다.
그 말에 근거하여 이 사람이 속해 있던. 깨어 있던 교회는 아메리카로
옮겨가게 되었다.
1912년 이 가족들 중 마지막 가족이 아르메니아를 떠났고 1914년 세계
제1차 대전이 발발하였다.
터키 군대가 아르메니아로 침입해 들어와서 삼백 만 명의
아르메니아인들을 죽였다.
이렇게 하나님은 오늘날도 자기에게 속한 자들을 보전하기 위해
예언의 은사를 사용하실 수 있다.
우리 시대에 있어서도 예언의 은사는 과거의 일과 현재의 일을
거룩하게 통찰하게 할 뿐만 아니라 가까운 미래에 관한
결정적인 일을 드러낼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령을 주실 것을 아버지께 구하라고
용기를 복돋아 주신다.
그리고 사도 바울은 "신령한 것을 구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고전14:1,39고 두 번씩이나 촉구한다.
누가 이 촉구를 듣는가. 누가 성경의 이러한 촉구를 의무로 여기고
가난하고 곤경에 빠졌으며 자기에게 아주 필요한 것이었기 때문에
빵을 빌려달라고 계속 문을 두드렸던 저 친구와 같이 11:5하
이 은사를 받으려고 끈질기게 기도하였는가!
오늘날 우리가 성령의 은사들을 받는 일도 저 친구의 사정과 같이
아주 절실하다.
이 은사들 중에서 예언의 은사는 우리가 간구해야 할 첫 번째 은사이다.
교회 안에 옳지 못한 것이 있을 때 하나님의 번쩍이는 섬광과 같은
예언을 통하여 드러내질 수 있다면, 오늘날 교회에 얼마나 큰 각성이
있을 수 있겠는가.
사도가 말한 것처럼 고전14:25 믿지 않는 자들도 고개를 숙이게 될 것이다.
그들은 죄로 뒤덮인 자신의 정체가 폭로되어 마음의 깊은 곳을 통찰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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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예언의 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