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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세상:::예화
ADMIN 2018. 12. 19.
 평등 논쟁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8.11.01. 09:46:25   추천: 1
예화:

평등 논쟁

어느 날 밤 런던 거리의 한 커피숍에 몇 사람이 둘러앉아 부유층의
사람들이 어마어마한 차를 타고 극장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인간의 평등에 관해서 이야기하게 되었다.
한 미국인이 “모든 인간은 다른 사람과 같이 동등한 권리를 가지며
모든 사람은 자유롭고 평등하게 태어났다”고 말하자, 영국인 노동자가
“그것은 말 뿐이야. 사람들이 평등하게 태어나기는커녕 어떤 사람은
백만장자로 또 다른 사람은 양육원에서 태어났는데도 평등하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고 했다.
“옳아, 어떤 사람은 명석한 두뇌를 가지며 튼튼한 몸을 지니고 태어났는데
어떤 사람은 그렇지 않거든.” 커피 숍 주인도 맞장구를 쳤다.

“인간이 죽으면 모두 마찬가지야.
죽으면 누구 하나라도 물질 아닌 것이 없기 때문에 인간은 물질의 집단,
즉 전 사회라는 유일한 사실이 문제될 뿐 개개인의 생활이 이제는
더 의의가 없다”라고 소련 공산주의자가 말하였다.

그러자 터키모자를 쓴 아랍인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간이 예언자 마호메트를 진실로 믿을 때만이 자유롭고 평등하다.
평등을 주장할 수 없는 노예는 이교도인 까닭이며
이것은 알라의 뜻에 의한 것이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오.”
커피 숍 주인은 신문 묶음을 든 노인에게 물어보았다.
그는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 모두 평등하다고 생각하오.”라고
말하며 호주머니 속에서 한 줌의 동전을 집어서 탁자 위에 흩어놓았다.

“보시오. 여기에 동전이 있습니다.
반짝이는 것, 광택이 있는 것, 없는 것, 두터운 것, 가지각색이지만
이것은 모두 똑같은 가치를 가지며 동일하게 왕의 초상이 새겨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하나님에 의해서 만들어진 모든 인간은
하나님에게는 똑같이 귀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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