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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만 따르는 삶
스페인의 귀족이며 명문대학의 교수인 라몬은 재력과 학력,
인품을 겸비한 스페인이 자랑하는 인재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을 믿은 뒤로는 완벽해 보이던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했고, 공허한 가슴을 채우기 위해 무슬림들을 전도하러
아랍지역으로 떠났습니다.
기독교가 금지되어 있는 나라에 당당히 복음을 전하러 왔다고 말한
라몬은 땅을 밟아보지도 못하고 추방을 당했고 오해가 생겨 2년 간
감옥에 간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계속해서 아랍 지역을 찾아다니며 복음을 전할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는 노인이 될 때까지 한 군데도 정착할만한 선교지를 찾지 못했습니다.
고향으로 돌아만 간다면 언제든지 명예롭고 수준 높은 삶을 다시 살 수
있었지만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그가 바라던 삶이었습니다.
라몬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다음과 같은 명언을 남겼습니다.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살아있지 못하는 사람이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사는 사람은 결코 죽지 않는다. ”
모든 사람이 라몬처럼 선교를 하며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고백하는 성도들의 삶은 분명 무언가가 달라야 합니다.
고백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사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출처 :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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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예수님만 따르는 삶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