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후의 만찬 그림
레오나르도 다빈치의‘최후의 만찬’은 3년에 걸려 완성된 대작입니다.
최후의 만찬은 한 백작의 요청으로 어쩔 수 없이 그리기
시작한 작품이었습니다.
그러나 다빈치는 이 작품을 통해 예수님의 숭고함이 나타나기를 원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다빈치는 작품이 거의 완성될 무렵에 한 친구에게 그림을 보여줬는데,
그 친구는 그림을 보자마자
“이건 정말 대작이군, 여기 예수님이 들고
계시는 컵도 마치 진짜로 존재하는 것 같아. ”라고 말했습니다.
그 날 다빈치는 예수님의 손에서 컵을 지우고 다시 그림을 완성했습니다.
비록 그림이지만 예수님보다도 더 눈길이 가거나 드러나는 것이
있어선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세상을 돌아다니다 보면 큰 교회가 많이 보입니다.
그 교회를 들어가면 유명한 목사님이 계십니다.
교회 안에는 예수님
사도신경도 주기도문도 생략하는 교회가 있고
모임이 있습니다.
화려한 찬양, 목사님, 건물, 봉사, 기독교와 관련된 각종 세미나와
좋은 교육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아주 좋은 프로그램일 뿐
교회 자체는 아니라고 영상은 계속해서 설명합니다.
제가 아는 몇몇 교회는 지역의 유수한 교회임에도 승합차나 버스가 없습니다.
이유인즉슨, 하나의 한국교회로서 인근 작은 교회들과 함께 세워지기 위해
성도들을 먼 곳에서 실어 나르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날마다 공교회성 회복을 위해 노력할 때 이 땅의 교회 또한 더욱
든든히 서게 될 것입니다.
교회에서 해야 할 일
① 예배를 드리는 곳으로 생각해야 한다.
② 기도를 하는 곳으로 생각해야 한다.
③ 예수님을 알아 가는 장소로 생각해야 한다.
④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장소로 생각해야 한다.
⑤ 예수님과 교제의 공간으로 생각해야 한다.
|
|
암호 
최후의 만찬 그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