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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의 응답
무디 목사는 어느 날 한통의 편지를 받았다.
내용은 무디목사님을 위해 한 여인이 계속 중보 기도를 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무디목사는 그 편지를 무시했었다.
그 후 어느 지방에 가서 말씀을 전했는데 결신자가 거의 없었다.
참으로 이상하다고 생각한 무디 목사에게 얼마 후
그 여인에게서 편지가 왔다.
무디목사님의 집회에 중보기도를 하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내용이었다.
이 편지를 받은 무디 목사는 그 여인의 중보기도의 힘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그 후 무디(D L Moody) 목사님이 1872년 영국의 조그마한 교회에서
부흥회를 열었는데 열흘 동안 400명이 구원 받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무디 목사님은 작은 교회가 부흥한 이유를 나중에 알았다고 합니다.
그 교회에는 선천적 장애로 침대에 누워있는 마리안 아들라르드라는
여인이 있었는데 이 여인이 매일 기도를 하였습니다.
“하나님,나는 예배에 나갈 수는 없지만 우리 교회에 부흥을 보내주시옵소서.
부흥을 보내주시옵소서.”
이 여인의 중보기도로 말미암아 그 교회는 크게 부흥했던 것입니다.
우리의 사명은 멸망하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을 건져내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중보기도자로 세우셨습니다.
한 사람의 중보기도는 위대한 힘을 발휘합니다.
하늘 보좌에 상달되는 기도가 역사를 움직이고 세계를 변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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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중보기도의 응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