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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세상:::예화
ADMIN 2019. 03. 21.
 첫 사랑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8.07.18. 18:12:25   추천: 1
예화:

첫 사랑

얼마 전 서거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재치 있는 유머와
세심한 배려로 주변 사람들을 늘 즐겁게 했고 따듯한
감동의 사연을 유난히 많이 남겼다.
성직자가 되기 전 폴란드에서 '카롤'이라는 이름으로 부리는
바오로 2세는 운동선수, 배우, 극작가로 활약했다.
다방면에 뛰어난 재주와 준수한 외모, 활달한 성격을 가진
그의 주변에는 늘 친구가 많았다.
열세 살 때, 그는 한 살 어린 할리나와 학교 연극 무대에 섰다.
둘은 소포클레스 비극 <안티코네>에서
안티코네와 그녀의 연인 하이몬을 연기했다.
이 인연으로 두 사람은 크라코프 대학
폴란드문학과에 나란히 진학하기도 했다.
함게 연극 무대에 선 뒤부터 할리나는 카롤을 좋아했다.
그러나 나치가 폴란드를 침략하자 그들의
인생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렀다.
카롤이 탐욕스런 인간의 이기심을 신의 사랑으로
극복하고자 사제의 길을 택한 것이다.
훗날 폴란드 인기 배우가 된 할리나는 바티칸을 찾아갔다.
그녀는 사랑했던 연인을 수많은 군중과 함께
멀리서 지켜봐야 했다.
교황의 모습이 사라지려 하자 마지막으로
그녀는 함께 자란 고향 '바도비체'를 크게 외쳤다.
그러나 교황은 그녀를 알아보지 못한 듯 무심히
창문 너머로 사라졌다.
몹시 실망한 할리나가 힘없이 돌아서는데
갑자기 리무진 한 대가 다가왔다.
교황이 아침 식사에 그녀를 초대한 것이다.
교황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할리나,
나의 안티고네"라고 말하며 그녀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가슴속에 새겨진 사랑의 추억은 시간이 흘러도
바래지 않고 아름답게 빛난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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