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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변화
다라하 요네꼬 사모님은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지만 극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고등학생 때 어머님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셨고, 사모님은
극심한 우울증에 빠졌습니다.
사모님에게 어머니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기찻길에 몸을 던진 사모님은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한 다리와 두 손을 잃게 되었습니다.
이전보다 더 비참한 상황에 처한 탓에 사모님은 다시 자살을
시도하기 위해 몸이 나을 날만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입원 중의 사모님에게 한 신학생이 찾아왔습니다.
병원에 정기적으로 찾아와 복음을 전하던 신학생은 사모님께도
복음을 전해주었습니다.
사모님은 신학생을 통해 점점 마음을 열었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절대로 치유되지 않을 것 같던 마음의 상처도 모두 낫게 되었습니다.
사모님은 날마다 찾아오던 그 신학생과 결혼까지 하게 되었고,
이후의 자신의 간증을 담은 ‘산다는 것은 황홀하다’라는
책까지 내었습니다.
온전한 육체와 정신으로도 감당하지 못했던 슬픔을 더 심한 상황 속에서
이겨낼 수 있는 일,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이 담겨있는 복음을
알게 될 때 이런 일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복음을 통해 세상의 모든 고난과 시험을 이겨낼 힘과 치유할 능력과
하나님의 사랑을 느껴보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출처 :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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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놀라운 변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