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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제국의 국왕 에드워드 8세의 사랑
1936년 12월, 온 세계가 한 사람의 발언으로 화려한 충격에 휩쓸렸고,
미국과 영국 간에는 화려한 소문이 오고 갔다.
충격의 근원은 해지지 않는 나라 대영제국의 국왕 에드워드 8세 였다.
“본인은 사랑하는 여성의 도움이 없는 한, 대영제국의 국왕으로서의
의무를 다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절감합니다.”
에드워드 8세는 두 번이나 이혼 경력이 있고, 평민 출신의 미국인
이혼녀와의 사랑을 위해 아무 미련 없이 왕관까지 내팽개친 진정한
사랑의 주인공이다.
에드워드 8세는 윌리엄 심프슨 부인을 만나는 순간, 이제까지는
느껴보지 못했던 여성적인 매력에 그만 중독되고 말았다.
심프슨 부인은 당황했다.
대영제국의 국왕이 자신 같이 보잘 것 없는 사람 때문에 국왕자리
퇴위까지 검토하다니! 중국행 티켓을 사들고 중국으로 피신할 결심을 한
그녀는 떠나기 전 마지막 편지를 띄우게 된다.
“당신과 함께 할 때보다 남편과 함께 하는 시간이 훨씬 마음이 편합니다.”
이런 잔혹한 절교의 편지에도 불구하고 에드워드 8세의 마음은
더욱 불타올랐다.
그의 편지가 잘 말해주고 있었다.
“지금 막 당신의 편지를 받았소. 편지의 내용을 바꾸지 않는다면
난 목을 매어 자결하겠소.”
여인을 사랑한 에드워드 8세는 결단을 강요당했다.
심프슨 부인인가?
국왕의 지위인가?
에드워드 8세는 결단을 내렸다.
그는 대영제국의 국왕이 아닌 한 사람의 남자로 돌아가 사랑하는
사람의 곁으로 갔다.
그리고 그들은 소박한 그들만의 결혼식을 올리고 행복한 일생을 마감하였다.
사랑할 줄 알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한 행복을 얻는다.
시몬느 베이유는
“행복한 사람에게 있어서 사랑이란, 불행에 허덕이는 사랑하는
사람의 고통을 함께 나누어 가지려는 것이다.
불행한 사람에게 있어서 사랑이란, 사랑하는 사람이 기쁨 속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그 기쁨을 나누어 갖고 싶다고
바라지도 않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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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대영제국의 국왕 에드워드 8세의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