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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2020. 02. 22.
 겨울
글쓴이: 한선미  날짜: 2005.08.22. 07:09:54   조회: 1292   추천: 201
한선미:
겨울

한선미

겨울이다
얼어터진 노인들 야위어진 얼굴에서
거칠어진 손등에서

갈라진 겨울은
늘어만 가는 청구서에도
꽁꽁 얼었다

겨울은
왜 이토록
얼어 터져야
하는 걸까

깜깜
한 줄 소식 없는 봄
그래서 더욱 목이 터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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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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