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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2020. 09. 22.
 가슴으로 하는 사랑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9.05.17. 22:05:50   조회: 596   추천: 4
영상글:




      전분세락(轉糞世樂)

      "만일 다리 하나가 부러졌다면, 두 다리 가
      모두 부러지지 않은 것을 하늘에 감사하라.
      만일 두 다리가 부러졌다면 목이 부러지지 않은 것에 감사하라.

      만일 목이 부러졌다면, 더 이상 걱정할 일이 없어진 것이다."라는
      유태인 속담이 있습니다.

      어떤 고난을 당하더라도, 최악이 아님을
      감사 할 줄 알아야 하고 살아 숨 쉴 수 있어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걸 감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잃어버린 것과 남은 것 중에서 늘 잃어버린 것만
      생각하며 아쉬워하고 안타까워합니다.

      하지만 내게 무엇인가 남아있고 그걸 바탕으로
      다시 시작 할 수 있다면 얼마나 고마운 일 일까요.

      비록 모두 다 잃었다고 해도
      내 몸이 성하다면 그보다 고마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자신의 가난한 처지에 대해 항상 불평을 늘어놓던 청년에게
      어떤 노인이 물었습니다.

      "자네는 이미 대단한 재산을 가졌으면서
      왜 아직도 불평만 하고 있나?"

      그러자 청년은 노인에게 간절하게 물었습니다.

      "대단한 재산이라니요?
      아니 그 재산이 어디에 있다는 말씀이세요?"

      "자네의 대단한 재산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싶은가?
      좋네 자네의 양쪽 눈을 나한테 주면 자네가 얻고 싶은 것을 주겠네."

      "아니, 제 눈을 달라니요. 그건 안 됩니다"

      "그래? 그럼, 그 두 손을 나한테 주게 그럼 내가 황금을 주겠네."

      "안 됩니다. 두 손은 절대 드릴 수 없어요"

      그러자 노인은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두 눈이 있어 배울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일할 수 있지 않은가?
      이제 자네가 얼마나 훌륭한 재산을 가졌는지 알겠구먼."

      건강한 몸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커다란 축복입니다.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모두를 잃는 것이라고 했듯이
      우리가 살아가는데 재물이나 명예도 중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바로 건강입니다.

      돈이 없으면 살아가는데 불편하지만 살수는 있습니다.
      명예를 잃으면 당당하진 못하더라도 살수가 있습니다.

      물론 살 수 있다고 다 기쁘고 행복한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살아 숨쉬며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것처럼 기쁘고
      행복한 일은 없습니다.

      '전분세락(轉糞世樂)' 이란 말이 있습니다.

      개똥밭에 뒹굴어도 저승보다는 이 세상이 더 즐겁다는 뜻입니다.
      살아있으니 인생을 논할 수가 있는 것이고

      희로애락도 삶을 이어갈 수 있을 때라야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누리며 살아가는 즐거움을 뒷받침해 주는 것이 바로 건강입니다.
      그 어떤 것보다도 소중한 건강 잃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가슴으로 하는 사랑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사랑하는 일 인줄 알았습니다.

      아무 것 가진 것 없어도 마음 하나만 있으면
      충분한 것인 줄 알았습니다.

      사랑은 바다처럼 넓고도 넓어 채워도 채워도
      목이 마르고 주고 또 주어도 모자라고
      받고 또 받아도 모자랍디다.

      사랑은 시작만 있고
      끝은 없는 줄 알았습니다.

      마음에 차곡차곡 쌓아놓고
      가슴에 소복소복 모아놓고
      간직만 하고 있으면 좋은 줄 알았습니다.

      쌓아놓고 보니 모아놓고 보니
      병이 듭디다 상처가 납디다.

      달아 날까봐 없어 질까봐 꼭꼭 쌓아 놓았더니
      시들고 힘이 없어 죽어 갑디다.

      때로는 문을 열어 바람도 주고
      때로는 흘려보내 물기도 주고
      때로는 자유롭게 놀려도 주고 그래야 한답니다.

      가슴을 비우듯 보내주고 영혼을 앓듯 놓아주고
      죽을 만큼 아파도 해봐야 한답디다.

      모아둔 만큼 퍼내야 하고 쌓아둔 만큼 내주어야 하고
      아픈 만큼 아파야 한단 걸 수 없이
      이별연습을 하고 난 후에야 알 수 있겠습디다.

      사랑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인 줄 알았는데
      사랑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생각은 인생의 소금이다

      우리 모두가 생각과 말과 행동이
      일치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은 인생 소금이다.
      음식을 먹기 전에 간을 보듯
      말과 행동을 하기 전에 먼저 생각하라.

      깊은 강물은 돌을 집어
      던져도 흐려지지 않는다.

      모욕을 받고 발칵 하는 사람은
      작은 웅덩이에 불과 합니다.

      세 번 생각하고 행동하는
      값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 사람이
      있을 때 존중하고
      없을 때는 칭찬하고
      곤란할 때는 도와주고
      은혜는 잊지 말고
      베푼 것은 생각하지 말고
      서운한 것은 잊어라.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
      하나를 보면 그 사람의 전체가 보입니다.
      신중하지 못한 처세 하나가 바닥을 드러낸다.

      사물이나 다른 사람을 신중하게 대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도 신중하게 대한다.

      매사에 한번 더 생각하면 언행도 다듬어 지고
      자신의 인격도 다듬어 진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바닷가에서

      김용호

      시간의 흐름 속에 생각의 부분들을
      나의 삶이란 공간에 배열해야 할
      중요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이일을 뒤로 미루고
      무작정 바닷가에 나왔습니다.

      바닷가의 예리한 해풍 같고
      돌 틈에 출렁이는 파도의 물보라 같은
      반복되는 어떤 그리움이
      내 가슴에 저 바다의 애매 모호한 바람으로 불고
      내 가슴에 파도로 출렁이는 듯 합니다.

      이적지 누구와 일정한 완벽한 관계를
      맺지 못한 나의 마음은
      바닷가의 예리한 해풍을 이해하지 못함 같이
      출렁이는 파도를 이해하지 못함같이

      내 가슴에 이는 바람도
      내 가슴에 출렁이는 파도도 이해를 못하고
      바닷가에서 붙들어 두고 싶지 않은 시간을 보내며
      이 한때를 막연한 그리움이란
      통로를 근심으로 통과하고 있습니다





      행복은 저 산 너머 있다


      저 산 너머

      칼 부세

      산 너머 고개 너머
      먼 하늘에
      행복은 있다고
      사람들은 말하네

      아, 나는
      남 따라 찾아갔다가
      눈물만 머금고
      돌아왔다네

      산 너머 고개 너머
      더욱 더 멀리
      행복은 있다고
      사람들은 말하네

      칼 부세 (Carl Busse 1872∼1918)

      신낭만파 독일시인, 소설가, 폴란드의 란덴슈타트에서 출생.
      별로 알려졌던 시인은 아니지만 이 한 편으로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된 행운의 시인이다.
      웬만하면 한번쯤 읽어본 시일 것이다.
      그의 시는 간결하고 소박한 표현을 통해 간절한 꿈이 토로되어 있다.
      인생에는 이런 슬픈 꿈이 있기에 그 꿈속에 늘 속으면서
      살아가는 것인지도 모른다.

      칼 부세의 시 가운데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시 행복은 저 산 너머 있다는 기록이 있다.

      어떤 분이 달리고 있다.
      "당신은 왜 달리고 있는가?"
      "나는 행복을 찾기 위하여 달리고 있다.
      행복이 어디 있는가?"
      "행복은 저 산 너머 있다."고 한다.

      힘을 내서 찾아 가보니 흰 말뚝이 있는데 그 곳에
      "행복은 여기 있는 것이 아니라 저 산 너머 있다."고 쓰여 있다.
      그래서 또 힘을 내서 달려가 보니까 또 말뚝 하나가 있는데
      거기 기록은

      "행복은 여기 있는 것이 아니라 저 산 너머 있다"고 했다.
      많이 속았다고 주저했다.
      그러나 또 달렸다.
      어렵게 가보니 행복이란 없고 흰 말뚝을 보려고 하니
      눈이 어두워서 보이지 않더라.
      늙었기 때문에 눈이 보이지 않았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행복이 없다는 결론이다(부쉬).

      영상제작 : 동제





      가장 먼저 나를 떠올려 줄 사람

      이런 사람이 내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밤 잠들기 전에
      "잘 자"라고 다정하게 인사하고,

      매일 아침에
      "오늘 하루도 힘내"라고
      응원 문자를 주고받는 사람이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때로는 너무 힘들고 지칠 때
      문자 한 통 보내면
      이모티콘 넣어서 답장해주고

      전화 한 통 하면 밝은 목소리로
      농담도 하면서 웃게 해주는
      사람이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기쁠 때나 가장 슬플 때나
      가장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에도

      다른 누구보다
      나를 가장 먼저 떠올려주는 사람이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갑자기 감정이 북받쳐 오를 때
      당황하지 않고 따뜻한 손으로
      눈물을 닦아주고 괜찮다고
      토닥여주면서 꼬옥 안아주는
      사람이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파서 끙끙 앓고 있을 때는
      마치 자기 몸인 것처럼
      시간 날 때마다 걱정해주고 신경 써주는
      사람이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만남과 인연은 아름다워야

      그대 숨쉬는 하늘 아래 그대 머무는 세상에서
      추억 한줌으로 살 수 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욕심부려 무엇합니까
      미우면 미운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세상사 순응하며 살 일이지요
      성급한 걸음으로 앞서 갈일 있겠습니까

      사랑이 부족했다면 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지요
      해답 없는 사랑 규칙 없는 사랑일지라도
      만남은 소중해야 합니다.

      인연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인간은 홀로 존재할 수 없기에 젖은 어깨 털어 주고
      때묻은 마음 헹구어내 잘 익은 봄의 가운데로
      함께 걸어가야겠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엔 거리가 있습니다.
      그 거리를 좁히고 "믿음"이라는 징검다리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친구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그 거리를 멀게 하여 무관심이란
      비포장 도로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타인이라는 이름이 붙여지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가슴을 잇닿는 그 거리
      믿었던 사람에게서 그 거리가 너무 멀게만
      느껴질 때 내 삶은 상처입고 지쳐갑니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 소망합니다.
      그들이 높게 쌓아둔 독을 허물기 위해
      오늘 하루도 미소지으며
      내가 한 걸음 먼저 다가가서

      서로의 가슴에 끝에서 끝까지 잇닿는
      강을 틔워 내겠다고

      그리하여 그 미소가 내가 아는 모든 이의
      얼굴에 전염되어 타인이라는 이름이
      사라져 가는 소망에 사랑을 가져봅니다

      우리의 새로운 인연으로 변화하렵니다.
      우리의 사랑으로 남은 세월을 아름답게 만끽하렵니다.

      출처 : 《아름다운 이야기》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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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사랑하는 일로 김용호김용호2020.03.16.2322
801 모두가 김용호김용호2020.03.16.1992
800 그리움이 한 짐 선미숙선미숙2020.03.16.2402
799 그곳에 가려면 선미숙선미숙2020.03.16.2023
798 어머니 현미정김용호2020.03.16.1972
797 사랑하는 님에게 현미정김용호2020.03.16.4202
796 진달래꽃 피던 날 김용호김용호2020.03.08.2283
795 봄날 오후 김용호김용호2020.03.08.1982
794 새벽연서 선미숙선미숙2020.03.08.1862
793 갱년기 선미숙선미숙2020.03.08.1943
792 그대는 강물로 와서 양현주김용호2020.03.08.1992
791 그대는 기분 좋은 사람 서명옥김용호2020.03.01.1832
790 3월 김용호김용호2020.03.01.1603
789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김용호김용호2020.03.01.1632
788 나만 그런 줄 알았습니다 김수미김용호2020.03.01.1582
787 봄 사랑 정미화김용호2020.03.01.1382
786 밤 바닷가를 걸으며 선미숙선미숙2020.03.01.1682
785 어제도 오늘도 선미숙선미숙2020.03.01.1562
784 길 이점순김용호2020.03.01.1542
783 꽃샘바람 김수미김용호2020.02.25.1242
782 비워내기 김수미김용호2020.02.25.1342
781 꽃이 전하는 말 양현주김용호2020.02.25.1432
780 아름다운 노을이고 싶습니다 김용호김용호2020.02.25.1892
779 꽃을 닮은 그대는 김용호김용호2020.02.25.1322
778 아픔이 되어 조경희김용호2020.02.25.1062
777 아픔 뒤에 선미숙선미숙2020.02.25.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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