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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2019. 10. 18.
 나중에 우리 만나면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9.04.29. 15:57:59   조회: 219   추천: 5
영상글:




      나중에 우리 만나면

      나중에 우리 만나면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요.
      그래도 할 말은 많겠지요.
      말하지 않아도 아는 것은 사랑
      그래도 할 말은 슬픔

      나중에 우리 만나면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요.
      그래도 할 말은 많겠지요.
      말하지 않아도 아는 것은 수고
      그래도 할 말은 감사

      나중에 우리 만나면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요.
      그래도 할 말은 많겠지요.
      말하지 않아도 아는 것은 눈물
      그래도 할 말은 희망

      나중에 우리 만나면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요.
      그래도 할 말은 많겠지요.
      말하지 않아도 아는 것은 세월
      그래도 할 말은 동행의 기쁨

      나중에 우리 만나면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요.
      그래도 할 말은 많겠지요.
      말하지 않아도 아는 것은 이별.
      그래도 할 말은 사랑

      출처 : 정용철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해후

      김용호

      플리어 느즈러지고
      무르고 약한 감정에
      마주함에 관련하여
      일어나는 생각은

      이렁저렁으로 우연한
      만남이란
      울이 성긴 그물 둘레의
      둘린 줄 안에 갇혀

      썩 이상하리 만큼
      내 마음은 膨脹(팽창)
      되어 간다

      영상제작 : 동제
      나오는 음악 : How Can I Keep From Singing~Enya







      서랍이 많은 사람

      재능이 많은 사람을 일본에서는 ‘서랍이 많은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크고 작은 서랍들을 가진 4단 혹은 5단 서랍장처럼
      크고 작은 재능이 담긴 서랍을 많이 가진 사람,

      참 부러운 사람이지요. 공부도 잘하고, 그림도 잘 그리고,
      심지어 성격까지 좋은 사람이 있는가하면,
      무엇하나 변변하게 해내는 것이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신은 참 불공평합니다. 이런 서랍을 원합니다.
      어떤 흐느낌도 잠재울 수 있는 포근한 목소리 같은 서랍을 원합니다.

      요리를 잘해서 배고픈 사람은 물론 마음이 헐벗은
      사람들마저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그런 서랍을 원합니다.
      닫힌 마음도 거침없이 열 수 있는 따뜻한 손길 같은 서랍을 원합니다.
      누군가의 얼굴위로 흐르는 눈물을 그치게 할 수 있는 손수건 같은
      서랍을 원합니다.

      지쳐 쓰러진 사람을 일으켜 세우는 굳센 팔뚝 같은 서랍을 원합니다.
      타인의 상처를 잘 꿰매 줄 수 있는 바늘 같은 서랍을 원합니다.
      신이 주시지 않는다면 제 스스로 톱을 들고 나무를 자르겠습니다.
      망치와 못으로 나무를 이어 붙여서 아름다운 서랍을 만들겠습니다.

      어쩌면 이것이 진정한 서랍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서랍이 많은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재능이 아니라 노력으로 만들어진 서랍이
      좀더 많은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신이 준 열쇠를 부주의하게 잃어버려 더는 ‘신의 서랍’을
      열 수 없게 될지라도 스스로 만든 서랍을 하나씩 늘려 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영상제작 : 동제





      성공의 지름길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청년은 하는 일마다 실패만 거듭했습니다.

      청년은 실망하고 좌절하여 고향에 돌아와서는
      아버지께 한탄하듯이 말했습니다.

      "아버지의 가르침대로 꾸준히 노력했지만
      결과는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제가 무엇을 잘못한 것일까요?"

      아버지는 아들에게 산책하러 가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 목장에 도착해 울타리 안에 있는
      염소를 가리켜 보았습니다.

      염소들은 울타리 안의 풀을 다 뜯어 먹고
      울타리 밖으로 나가려고 버둥거리고 있었습니다.
      몇몇 염소는 땅을 파헤치기도 했지만
      여의치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한 염소가 울타리 위를 바라보더니
      천천히 울타리를 타고 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울타리를 넘어 새로운 풀을 뜯는
      염소를 보며 아버지는 말했습니다.

      "염소조차 앞이 막혀 있으면 해결책을 찾는 법이다.
      아들아 너는 저 염소보다 앞으로 인생에서
      더 많고, 더 높고, 더 단단한 울타리와
      수시로 마주치게 될 것이다.
      그때마다 앞만 바라보며 벽을 뚫을 생각만 하지 말고
      문제를 여러 방면에서 바라보며 현명한 해결책을
      찾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니라."

      누구나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역경을 극복할 방법을
      생각할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영상제작 : 동제





      쇳덩어리 가치

      당신이 만약 쇳덩어리 하나를 있는
      그대로 그냥 팔면 5천원 정도를 받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그 쇳덩어리를 가지고 말발굽을 만들어 판다면
      1만원까지 가치를 높여 팔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말발굽 대신 바늘을 만들어 팔면 5백 만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고 시계의 부속품인 스프링을 만들어 판다면
      5억원 정도까지 그 값어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만화가로, 인류학자로, 사업가로, 야구선수로 활약했던
      미국 로버트 리플리(1890∼1949)가 남긴 명언입니다.

      똑같은 원료를 갖고 있더라도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쓰임새와 가치가 달라질 수 있음을 강조한 말입니다.

      1년은, 12개월, 365일, 8,760시간 의미 있는 숫자입니다.
      이 엄청난 시간을 누가 주었습니까?

      이 시간은 부자나 지식인에게만 주어진 것도 아니며,
      권력 있는 자에게만 주어진 것도 아닙니다,
      남자나 여자 그리고 노인이나 어린이
      그 모두에게 똑같이 매일 24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우리는 이 시간을 얻기 위하여 특별히 한일도 없습니다.
      1초를 얻기 위하여 내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세월을 아껴야 합니다.
      하지만 아무 의미 없이 시간을 죽인다면
      바로 내 인생을 죽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노 교수님이 옛 제자들한테

      “이렇게 아흔까지 살줄 알았다면 이렇게 살지 않았을 것일세
      65세에 대학교수를 은퇴하고 25년을 잉여로 죽을 날만 기다리며 산
      세월이 참으로 아깝다. 자네들은 그렇게 살지 말게나”

      5천원 인생으로 사느냐 아니면 5억 인생으로 사느냐 하는 것은
      우리가 선택하기에 달려 있습니다.
      전반전 인생을 어떻게 살았든 앞으로 남은
      후반전 인생이 더 중요합니다.

      전반전에 실수하고 무의미하게 보냈다면 후반전은 멋지게
      마무리 할 수 있는 시간과 여건이 충분합니다.

      지금도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흐르고 있습니다.
      이 시간을 값지게 사용할 때우리 인생은 달라질 것입니다.
      후반전 인생을 명품으로 멋지게 사시기 바랍니다.




          영상제작 : 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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