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마당
아이디
암호
회원가입   암호분실





ADMIN 2019. 09. 21.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9.02.28. 20:47:53   조회: 90   추천: 3
영상글: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늘 사랑 베푸는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생각을 지닌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나를 먼저 생각해주는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름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 준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고지순한 사랑이 무엇인지 가르쳐 준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물결 위에 놓인 금빛 햇살이 웃음처럼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라고 마구 고개 흔들어도
      그대 앞에 가서는 긍정이 되는 나의 세상

      내 가슴에 와서 꽃이 되는 그대가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그대가 만든 이 아름다운 꽃길을
      사무치도록 함께 걷고 싶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 제작 : 풍차 주인










      내 삶의 남겨진 숙제

      가끔씩 피식 혼자서 웃어보곤 합니다
      지나온 추억들을 떠올려 보는 시간
      지나온 그 추억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것이 내 삶에 있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일들이기 때문이겠지요.

      어떤 아픔일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내 삶의 보석들이 되어
      이렇게 나의 기억 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고맙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하지만 아쉬움은 남습니다
      조금만 더 열심히 살았더라면
      힘들 때 한 걸음만 더 내딛고,
      한 사람에게만 더 가슴으로 진실하게 다가섰더라면
      정말 슬플 때 오히려 미소지을 수 있었다면
      이렇게 아쉬움이 가득하지만은 않을 텐데라는 미련
      이미 살아온 내 삶이 아름다우면서도
      아쉬울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것이 다시는 재현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이제 그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줄여 가는 것이
      내 삶의 남겨진 숙제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기에
      잠시만 있으면 또 과거가 되어버릴
      지금 이 시간부터라도 좀 더
      내 삶에 진지하게 임해야겠습니다.

      출처 : 박성철 <내 삶의 남겨진 숙제>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3월

      김용호

      방긋 웃는 꽃들이 향기로
      얼굴 내미는 3월
      나도 향기로운 그리움 내 밉니다.

      우듬지에 핀 진달래 꽃향기 내미는 3월
      향기로운 당신의 그리움 내밀면
      나는 꽃처럼 예쁜 마음으로 맞이하렵니다.

      꽃의 존재는 푸짐한 향기
      꽃의 존재는 푸짐한 미소
      우리는 꽃의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영상제작 : 정인






      어느 남편의 편지

      남편이 세상을 떠난지 벌써 8년입니다.
      신혼 때부터 남편은 밖으로만 돌았고 툭하면 온몸에
      멍이 들도록 나를 때렸습니다.
      둘째가 태어나도 달라지지 않던 남편은 언제부턴가
      자꾸 숟가락을 놓치고 넘어지는 것이었습니다.
      정도가 심해져 진찰해 보니 "소뇌 위축증" 으로 운동능력 상실,
      시력 장애 에 이어 끝내 사망에 이른다는 불치병이었습니다.
      병 수발을 하며 생계를 잇기 위해 방이 딸린 가게를 얻었습니다.
      남편의 몸은 점점 굳어 갔습니다.
      그 와중에도 남편은 좋다는 약과 건강식품, 갖고 싶은 물건을
      사오라고 고집 부려 내 속을 태웠습니다.
      그렇게 8년을 앓다 "미안하다" 말 한마디 없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세월이 흘러 큰애가 군대 가던 날은 남편이 더 없이 원망스러웠습니다.
      등록금이 없어 가게 된 군대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건강할 때는 술만 먹고, 아파서는 약 값과 병원비에, 죽어서는 아플 때
      진 빚 갚느라 아들 등록금도 못 내고 평생 짐만 주고 간 남편과
      "영혼 이혼" 이라도 하고 싶었습니다.
      얼마 전에는 작은아이 등록금을 마련하느라 집을 팔고 청주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짐을 싸고 빠진 물건이 없나 살피다가 버리려고 모아 둔
      책을 뒤적였습니다.
      그 사이에 눈물인지 침인지 로 얼룩진 누런 종이에 쓰인
      글을 발견했습니다.
      “애들 엄마에게……
      당신이 원망하고 미워하는 남편이오.
      언제 죽을지 모르는 나를 보살펴 주어 고맙소.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 날마다 하고 싶지만 당신이 나를 용서할까 봐
      말못했고 난 당신에게 미움 받아야 마땅하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하는 말 같구려. 여보, 사랑하오.
      나 끝까지 용서하지 마오.
      다음 생에 다시 만나면 그때는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겠소.”

      손에 힘이 없어 삐뚤빼뚤 하게 쓴 남편의 편지를 보는
      내 얼굴에는 눈물 콧물이 범벅되어 흐르고 있었습니다
      부끄럽게도 여태껏 자신만을 위하여 울어 왔습니다.
      아직도 가슴 아픈 속울음은 언제나 나 자신을 위하여 터져 나오니
      얼마나 나이 먹어야 마음은 자라고 마음의 키가 얼마나 자라야
      남의 몫도 울게 될까요.

      영상제작 : 동제






      가족의 어원

      저에게는 누구보다 이쁜 초등학생 딸이 있습니다.
      그런데 딸이 학교에서 배워 오는 것을 보면
      세대 차이와 격세지감을 느끼게 됩니다.
      제가 딸의 나이일 때는 겨우 알파벳 정도 외우고 있었는데
      딸은 벌써 영어로 대화하는 걸 배운다고 합니다.

      그런 딸이 어느 날 저에게 자랑스러운 얼굴로 말했습니다.
      "아빠, 영어로 가족이 뭔지 알아?"
      "Family지. 아빠가 미영이 보다 영어 잘할걸."
      "그럼 아빠 Family의 어원이 뭔 줄 알아?"

      딸이 '어원'이라는 말을 쓰는 것에 놀라면서
      동시에 어떻게 말해야 하나 난감했습니다.
      다행히 제가 인문학자는 아니지만
      Family의 어원을 알고 있었거든요.

      가족(family)의 어원은 라틴어에서 유래되었는데 고대 로마에서
      하인이나 노예를 가리키는 말이자 논, 밭, 집, 가축처럼 한 남자에 속한
      생산도구를 지칭하는 단어에서 현재의 가족을 뜻하는 말이 되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딸에게 설명할까 고민하는데
      딸이 의기양양한 얼굴로 말했습니다.

      "아빠는 그것도 몰라?
      Father + And + Mother + I + Love + You.
      '아빠 엄마 사랑해요'를 섞은 거잖아."

      저는 결국 아무 반론도 하지 못하고
      "그래, 미영이 말이 맞다"라고 말하며
      웃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랑이 지극하면 눈에 콩깍지가 씌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대상의 모든 것이 아름답고 찬란하게 만 보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족의 허물과 잘못 보다는 가족의 사랑과 선함과 아름다움이
      먼저 보이는 법입니다.

      영상제작 : 동제

글쓴이:  암호:  댓글:  
LIST  VOTE MODIFY DELETE WRITE  





전체글 목록 2019. 09. 21.  전체글: 894  방문수: 2556279
영상글
알림 가슴이 찡 해오는 글 모음*김용호2013.08.17.14017*
알림 이미지 복사해가기 참고*김용호2009.09.07.30192*
알림 손님 영상 글방 안내
*김용호2003.12.07.48866*
879 당신에게 행운이 있기를 김용호2019.08.20.1622
878 가슴에 남는 느낌 하나 김용호2019.08.20.1111
877 나에게 묻습니다 김용호2019.08.20.1291
876 사랑할 때는 마음만 보세요 김용호2019.08.20.1151
875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김용호2019.08.20.1021
874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김용호2019.08.20.951
873 사랑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 김용호2019.08.20.931
872 가슴에 묻어두고 싶은 글 김용호2019.08.20.931
871 당신은 나의 마음입니다 김용호2019.08.20.861
870 마음 가꾸기 김용호2019.08.20.941
869 삶을 바꾼 말 한마디 김용호2019.08.20.1191
868 마음과 마음의 만남 김용호2019.08.20.991
867 가슴에 감동을 주는 글 김용호2019.08.20.1041
866 사랑해서 좋은 사람 김용호2019.08.20.1051
865 이런 우리였으면 합니다 김용호2019.08.20.1071
864 삶을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 김용호2019.06.01.3853
863 마음에 바르는 약 김용호2019.06.01.2883
862 같이 있고 싶은 사람 김용호2019.06.01.2922
861 가까이 다가가고픈 사람 김용호2019.05.17.3754
860 오늘은 당신의 연인이고 싶다 김용호2019.05.17.3574
859 사랑 처방전 하루 치 김용호2019.05.17.3115
858 가슴으로 하는 사랑 김용호2019.05.17.3103
857 미소가 있는 아침 김용호2019.05.17.3053
856 사랑하는 사람이 주는 삶 김용호2019.05.17.3274
855 삶을 바꾼 말 한마디 김용호2019.05.17.3294
854 잡초라서 선미숙선미숙2019.05.09.3442
853 모녀 선미숙선미숙2019.05.09.3372
852 그래도 란 섬을 아시나요 김용호2019.05.09.2592
851 나는 지금 알지 못했습니다 김용호2019.05.09.2632
850 사랑이라는 요리 김용호2019.05.09.2482
849 5월의 그리움 김용호2019.05.09.2182
848 그대에게 줄 수 있는 것 김용호2019.05.09.2171
847 좋은 인연이 된다면 김용호2019.05.09.2361
846 가슴에 묻어두고 싶은 글 김용호2019.04.29.2474
845 그냥 이라는 말의 의미 김용호2019.04.29.2254
844 참 풍경 같은 좋은 사람 김용호2019.04.29.2324
843 살다보면 이런 때도 있습니다 김용호2019.04.29.2095
842 아름다운 간격 김용호2019.04.29.2015
841 향기와 매력이 느껴지는 사람 김용호2019.04.29.1833
840 이제는 사랑을 김용호2019.04.29.2054
839 나중에 우리 만나면 김용호2019.04.29.2155
838 사랑의 향기 차 한잔할래요 김용호2019.04.29.2194
837 사랑은 인생의 흐뭇한 향기 김용호2019.04.29.1744
836 서로가 서로를 알아 간다는 건 김용호2019.04.29.1824
835 당신의 안부가 묻고 싶은 날 김용호2019.04.29.2245
834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김용호2019.04.29.2054
833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김용호2019.04.29.1952
832 꿈에 선미숙2019.04.21.3473
831 봄노래 선미숙2019.04.21.3783
830 조용한 기다림 김용호2019.03.20.2943
829 주는 사랑 나누는 기쁨 김용호2019.03.20.2382
828 프로와 아마추어의 20가지 차이 김용호2019.03.20.2062
827 한결같은 마음과 따뜻한 만남 김용호2019.03.20.2112
826 행복한 얼굴 만들기 김용호2019.03.20.2262
825 성공을 위한 인맥관리 17계명 김용호2019.03.20.2182
824 보이는 게 다가 아닙니다 김용호2019.03.20.1882
823 우리가 기억해야할 단어 김용호2019.03.20.2053
822 좋은 친구 아름다운 당신 김용호2019.03.20.1942
821 때문에를 덕분에로 김용호2019.03.20.1672
820 가정에 꼭 있어야 할 10가지 김용호2019.03.20.2481
819 서로에게 사랑을 베풀라 김용호2019.03.20.1582
818 우리 중년들이 소망하는 것은 김용호2019.03.16.1963
817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 김용호2019.03.16.1724
816 소중하게 느끼는 만남 김용호2019.03.16.1912
815 행복이라고 말하고 싶은 것들 김용호2019.03.16.1832
814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 김용호2019.03.16.1912
81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김용호2019.03.11.1472
812 이런 사람이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 김용호2019.03.11.1282
811 미소를 만들어 봅니다 김용호2019.03.11.1662
810 그대 곁에 머물 수가 있는 사람 김용호2019.03.11.1222
809 가슴 한 곳에 그대가 있습니다 김용호2019.03.11.1602
808 이것이 바로 삶입니다 김용호2019.03.05.1492
807 마음의 꽃을 당신에게 김용호2019.03.05.1204
806 힘들어하는 그 누군가에게 김용호2019.03.05.1023
805 가난해도 마음은 풍요로운 사람들 김용호2019.02.28.1112
804 고운 미소와 아름다운 말 한마디 김용호2019.02.28.1202
803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용호2019.02.28.903
802 친구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김용호2019.02.27.1153
801 내가 당신에게 행복이길 김용호2019.02.27.1053
800 바라만 보아도 좋은 사람 김용호2019.02.27.814
799 좋은글 좋은 생각 김용호2019.02.27.952
798 좋은 사람되는 요령 김용호2019.02.27.882
797 나이가 들수록 꼭 필요한 사람 [1]김용호2019.02.17.2022
796 당신 때문에 행복합니다 김용호2019.02.17.1742
795 자꾸만 자꾸만 당신이 좋아집니다 김용호2019.02.17.1682
794 알지 못했습니다 [1]김용호2019.02.10.1575
793 물음표와 느낌표 김용호2019.02.10.1494
792 그대에게 바치는 나의 봄 김용호2019.02.10.2075
791 봄은 비밀입니다 김용호2019.02.10.1053
790 봄이 오는 소리 김용호2019.02.10.1052
789 봄 같은 말을 김용호2019.02.10.1064
788 봄 꽃 향기가 그리운 것은 김용호2019.02.09.1034
787 행복을 담는 그릇 김용호2019.02.09.944
786 마음을 헤아려 줄 수 있는 사람 김용호2019.02.09.1524
785 더 와 덜 의 차이점 김용호2019.02.09.1093
784 오늘도 수고했어요 김용호2019.02.09.1012
783 한 번 속아보시면 안될까요 김용호2019.02.09.1152
782 내가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김용호2019.02.09.1132
781 자주하면 좋은 말 김용호2019.02.09.1192
780 가는 곳마다 친구가 있는 사람 김용호2019.02.09.1232
779 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 될까요 김용호2019.02.01.2832
778 가장 힘들 때면 누가 많이 생각나는지 김용호2019.02.01.2781
777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김용호2019.02.01.2832
776 누군가는 지금 이렇게 기도를 합니다 김용호2019.02.01.3011
775 참으로 아름다운 인연하나 김용호2019.02.01.2651
774 나도 모르는 마음입니다 김용호2019.02.01.2541
773 미움의 안경과 사랑의 안경 김용호2019.02.01.2893
772 행복을 가불하세요 김용호2019.02.01.2732
771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기다림 김용호2019.02.01.2612
770 삶을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 김용호2019.01.09.2843
769 부부가 넘어야 할 7가지 고개 김용호2019.01.09.2002
768 사랑이라는 요리 김용호2019.01.09.1704
767 예쁜 마음 좋은 말 김용호2019.01.09.1833
766 마음에 바르는 약 김용호2019.01.09.1843
765 마음에 묻는 사랑이 아름답습니다 김용호2019.01.09.1624
764 소망이 한 가지 있습니다 김용호2019.01.09.1733
763 정말 우린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김용호2019.01.09.1744
762 이 세상에서 단 한 번뿐이라면 김용호2019.01.09.2133
761 내가 얼마나 사랑을 줄 수 있을까 김용호2019.01.01.3333
760 마음에 전화 한 통이 기다려져요 김용호2019.01.01.2594
RELOAD WRITE
1 [2] [3] [4] [5] [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