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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2020. 07. 08.
 당신 때문에 행복합니다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9.02.17. 01:47:12   조회: 205   추천: 2
영상글:




      당신 때문에 행복합니다

      따스함이 가득 담긴 그대 음성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선한 눈망울을 가진 당신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삶이 무거워 힘겨워할 때
      따사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어깨 다독여 주는 당신이 있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기쁨에 진심으로 기뻐 해주고
      함께 나눌 수 없는 고통에는
      안타까움 전해 주는 당신 때문에
      늘 행복한 사람입니다.

      세상사람 모두를 향한 친절함 속에서도
      날 향한 각별함을 늘 남겨 놓으시는
      내게 또한 특별한 사람인 당신이
      내 존재 이유를 깨우쳐 줍니다.

      삶의 귀퉁이에서 우연히 만났어도
      결코 예사롭지 않은 우리 인연
      수 백억 광년의 시간을 휘돌아
      무한대분의 일의 확률로 만난 우리

      스치는 인연이 아닌
      따스한 가슴 속 사랑으로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삶이 다하는 날까지
      영원한 그대와 나 이기를 바란답니다.

      사랑으로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감동의 레이스

      어느 한 교도소에서 재소자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20년 이상 복역한 수인들은 물론 모범수의 가족들까지
      초청된 특별 행사였습니다.
      오랫동안 가족과 격리됐던 재소자들에게도, 무덤보다 더
      깊은 마음의 감옥에 갇혀 살아온 가족들에게도
      그 날 잔치는 가슴 설레는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부모님을 등에 업고 운동장을 한 바퀴 도는
      효도관광 달리기대회였습니다.
      그런데 참가자들이 하나 둘 출발선상에 모이면서 한껏 고조 됐던
      분위기가 갑자기 숙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출발신호가 떨어졌지만, 온 힘을 다해 달리는 주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아들의 눈물을 훔쳐 주느라 당신 눈가의 눈물을 닦지 못하는 어머니,
      아들의 축 처진 등이 안쓰러워 차마 업히지 못하는 아버지….
      교도소 운동장은 이내 울음바다로 변해 버렸습니다.
      아니, 서로가 골인지점에 조금이라도 늦게 들어가려고
      애를 쓰는 듯한 이상한 경주였습니다.
      그것은 결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의 레이스였습니다.
      그들이 원한 건 1등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해서 부모님과 함께 있는 시간을 단 1초라도
      연장해 보고 싶었던 것입니다.

      영상제작 : 동제






      반대를 바랍니다

      중국 후한 시대, 조조는 북쪽의 변방 민족인 오환을
      공격해 영토를 넓히려 마음먹었다.
      그러자 많은 신하가 반대했다.
      "유비와 손권이 남쪽에서 세력을 점차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 원정은 위험합니다."
      하지만 조조는 끝내 뜻을 굽히지 않았다.
      결국 출정한 조조는 오환을 점령해 북방 통일을 달성했다.
      승리를 거두고 돌아온 조조가 말했다.
      "이 계획에 반대한 이들의 이름을 상세하게 적어 올리시오."
      신하들은 벌을 받을 거라며 두려워했다.
      그런데 그들에게 돌아온 것은 재물과 상이었다.
      조조가 신하들에게 말했다.
      "북방 원정은 확실히 모험이었습니다.
      비록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이는 하늘이 도운 것이지
      내 능력이 뛰어났기 때문이 아니오.
      그대들이 나를 막아선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그래서 상을 내리니 앞으로도 소신껏 의견을 내놓기 바랍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정정화기자

      영상제작 : 동제






      아픈 당신을 위해

      김용호

      처음 나를 신뢰했던 당신이 실망하지 않도록
      믿음직스러운 친구로 살아가겠습니다.

      당신의 팔과 다리가 되어 가고싶은 곳 같이 가는
      꼭 없어서는 안될 동반자로 살아가겠습니다.

      퍽 이나 무던히 외롭고 힘이 들어 고통 앞에
      무릎을 꿇고 싶을 때 위로하며 부드럽고 따뜻한
      당신의 친구로 살아가겠습니다.

      함께 하는 동안 하고싶은 말 다하지 않고
      당신이 하고 싶은 얘기 다 들어 주고
      차암 예쁜 친구로 살아가겠습니다.

      당신은 일주야 자신을 귀하게 여기며
      좋은 희망만 갖고 살아가는 여인이 되십시오.
      나는 절망을 희망으로 빠꾸며 살아가겠습니다.

      서로가 사랑하므로 당신의 고통을 나와 나누어 가지며
      서로가 사랑하므로 나의 기쁨을 당신과 나누어 가지며
      우리보다 더 가까운 사이가 되어
      당신의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 친구가 되겠습니다.





      황제를 감동시킨 리스트

      표제 음악이라는 새로운 음악 세계를 개척한 헝가리 출신의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 그는 음악 실력도 뛰어났지만 어떤 왕이나
      군주 앞에서도 항상 당당하게 행동해서 많은 점 때문에 더욱 사랑을 받았다.

      어느 날 그가 빈 궁전에서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그가 태어난 헝가리는 오랫동안 오스트리아의 지배를 받고 있었는데
      1848년 헝가리가 독립을 선언하면서 오스트리아와 전쟁을 치르고 있었다.
      그래서 오스트리아 황제는 오스트리아 내에서 헝가리와
      관련된 음악을 모두 금지했다.

      황제 앞에서 리스트는 멋지게 피아노를 연주했다.
      콘서트가 끝나자 사람들은 끝없이 환호와 박수를 보내면서 앙코르를 요청했다.
      청중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리스트는 다시 피아노 앞에 앉았다.
      그런데 연주가 시작되자 청중들의 얼굴이 서서히 굳어졌다.
      리스트가 연주한 곡은 헝가리 사람들이 즐겨 부르던
      ‘라코치 행진곡’ 곧 ‘자유의 찬가’라 불리는 곡이었기 때문이다.

      헝가리 곡인 ‘자유의 찬가’가 오스트리아 궁전에서 위풍당당
      하게 울려 나오자 거리의 사람들은 어리둥절해 했다.
      그리고 황제를 모시고 있는 궁중 인사들은 얼굴이 잿빛으로 변했다.
      하지만 리스트는 청중들의 시선은 물론 황제의 시선도 의식하지
      않고 정성을 다해 라코치 행진곡을 연주했다.
      마침내 연주가 끝나자 모두들 황제의 불호령을 예상하며 숨을 죽이고 이었다.
      그런데 황제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리스트에게 말했다.

      “리스트 선생, 오늘 앙코르곡은 정말 훌륭했소.
      미안하지만 라코치 행진곡을 한 번만 더 연주해 주겠소?
      선생이 이 곡을 다시 연주해 주지 않는다면 나는 참으로 멋진 이 행진곡을
      다시는 들을 기회가 없을 것이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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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산등성이 이필종김용호2020.02.03.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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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마음에 바르는 약 김용호2019.06.01.3173
759 같이 있고 싶은 사람 김용호2019.06.01.3232
758 가까이 다가가고픈 사람 김용호2019.05.17.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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