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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2018. 12. 14.
 날마다 보고싶은 그대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8.12.01. 03:01:52   조회: 89   추천: 3
영상글:




      날마다 보고싶은 그대

      그대를 생각하면 할수록
      더 사랑하고 싶어집니다.

      이젠 소낙비처럼 쏟아지는 열정적인
      사랑보다 이슬비처럼 젖어드는 잔잔한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삶을 동행하는 이가 있어야 행복하기에
      날마다 그대가 더 보고 싶습니다.

      환하게 웃는 그대 모습을 보면 내 마음은 금새
      어둠 속에 떠오르는 태양처럼 밝아집니다.

      그대와 함께 있으면 내 마음엔 꿈이 가득해지고
      내일을 향해 살아가고 싶은 용기와
      힘이 넘쳐 납니다.

      언제나 변함 없이 서로를 지켜줄 수 있는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모두 떠나가고 잊혀지는 삶 속에서
      한순간 달콤하고 감미로운 사랑을 하기보다는

      그대만은 운명처럼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내 가슴에 새겨 넣을 사랑이기에
      날마다 바라보아도 더 보고 싶어집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 제작 : 동제







      후손에게 전하는 선물

      남에게 베푸는 일에 인색하고, 괜한 일에
      트집 잡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의 남자가 길을 걷다가,
      뜰에 과수 묘목을 심고 있는 노인을 보고 말을 걸었습니다.

      "어르신. 그 나무가 자라서 과일이 열리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리겠습니까?"

      남자의 말에 노인은 웃으며 친절하게 대답했습니다.
      "빨라도 30년 정도 걸리지요."

      그러자 남자가 노인을 비웃으며 말했습니다.
      "어르신 지금 연세가 어떻게 됩니까?
      그때까지 어르신이 살아있지 않을 것 같은데요."

      노인은 남자의 말에 대답했습니다.
      "내 나이가 벌써 80을 넘겼으니 아마도 어렵겠지요."

      그러자 남자는 다시 물었습니다.
      "그런데 먹지도 못할 과일나무를 왜 심는 겁니까?
      아무 쓸모 없는 일에 왜 힘을 쓰는 건지..."

      노인은 잠시 일손을 놓고, 남자에게 또렷하게 말했습니다.
      "내가 태어났을 때 우리 과수원에는
      온갖 달콤한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 있었지요.
      그 나무를 누가 심어 놓았을까요?"

      노인은 다시 남자에게 말했습니다.
      "바로 우리 할아버지와 아버지였단 말이오.
      그분들이 자손들을 위하여 과일나무를 심어 놓았고,
      나도 그분들처럼 우리 후손들을 위한 일인데
      쓸모 없는 일이라니요?"

      남자는 더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얼굴을 붉혔습니다.




          영상제작 : 동제





      아름다운 복수

      유태인인 로라는 아버지와 함께 예루살렘을 여행하던 중 아버지가
      팔레스타인 청년으로부터 총격을 받았던 것이다.

      이 사고로 그녀의 아버지는
      생명을 잃지는 않았지만 아주 크게 다쳤던 것이다.

      그 뒤 그녀는 테러범을 잡기 위해 행적을 추적하다 이스라엘
      법원 기록에서 테러범 오마르 카티브를 찾아냈다.

      오마르는 또 다른 테러 사건을 저질러
      25년 형을 받고 수감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녀는 오마르의 가족을 찾아가 팔레스타인 지역을 취재하는
      기자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수십 차례 방문하며
      오마르에게 복수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녀는 갈등을 겪게 되었으니
      단순히 기자로만 알고 그녀를 반기는
      오마르의 가족들에게 정이 들어 버린 것이다.

      또한 그녀는 오마르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그가 본성이 나쁜 사람이 아님을 깨달았다.

      처음에는 테러에 무조건 정당성을 주장하던
      오마르가 조금씩 뉘우치는 기색을 보이자
      복수를 다짐했던 마음이 흔들렸던 것이다.

      1999년 그녀는 오마르의 재판에 출석해 자신의
      아버지가 예전에 오마르의 총에 죽을 뻔했던 사실을 밝혔다.
      하지만 그녀는 판사에게 처벌 대신 오마르에 대한 선처를 호소했다.

      “용서가 바로 진정한 복수” 라는 그녀의 말에 오마르도 다시는
      다른 이에게 총을 겨누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많은 사람들은 惡을 善으로 갚은 그녀의 용기에서
      중동 평화의 새로운 해답을 볼 수 있었다.

      테러리즘에 대해 쓰여진 이 이야기는 리벤지 (복수) 라는
      제목으로 미국에서 크나 큰 화제를 모았으며
      워싱턴포스터의 기자 로라 블루멘펠트 쓴 실화이다.





      서로 기대고 사는 인연

      인간인 우리는 사물과 자연에 기대어 살아갑니다.
      우울한 날에는 하늘에 기대고 슬픈 날에는 가로등에 기댑니다.

      기쁜 날에는 나무에 기대고 부푼 날에는 별에 기댑니다.
      사랑하면 꽃에 기대고 이별하면 달에 기댑니다.

      우리가 기대고 사는 것이 어디 사물과 자연 뿐이겠습니까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에 기대어 살아갑니다.

      내가 건네는 인사는 타인을 향한 것이고
      내가 사랑한 사람도 타인을 향한 것입니다.

      나를 울게 하는 사람도 타인
      나를 웃게 하는 사람도 타인입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비스듬히 기댄다는 것은
      그의 마음에 내 맘이 스며드는 일입니다.

      그가 슬프면 내 마음에도 슬픔이 번지고
      그가 웃으면 그의 마음에 내 마음이 스며드는 일입니다.

      그가 웃으면 내 마음에도 기쁨이 퍼집니다.
      서로 기대고 산다는 것 그것이 바로 인연이겠지요.
      그 인연의 언덕은 어느 날은 흐리고 어느 날은 맑게 갤 겁니다.

      흐리면 흐린 대로 개면 갠 대로
      그에게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어주는 것

      그것이 서로 기대고 살아가는
      인연의 덕목이겠지요.

      당신을 만나고 당신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은
      나에게는 축복이고 행운입니다.

      오늘도 즐겁고 좋은 일만 있어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가렴주구

      춘추시대 말, '공자'의 고국인 노나라에서는
      조정의 실세인 '계손자(季孫子)'가 세금 등을 가혹하게 징수해서
      백성들이 몹시 시달림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가렴주구[苛斂誅求]'라 합니다.

      어느 날, 공자가 제자들과 함께 태산기슭을 지나가고 있을 때,
      한 여인이 세 개의 무덤 앞에서 구슬프게 울고 있었습니다.
      이 울음소리를 들은 공자가 그 까닭을 물었습니다.

      그러자 여인은, 더욱 흐느껴 울며 말했습니다.
      "옛적에 시아버지와 남편이 호랑이에게 당했는데,
      이제 나의 아들이 또 그것에게 죽었습니다."

      공자는 어째서 이곳을 떠나지 않았느냐고 묻자 여인은 대답했습니다.
      "이곳은 세금을 혹독하게 징수하거나
      부역을 강요하는 가혹한 정치가 없기 때문입니다."

      공자는 이를 보고 제자들에게 가르쳤습니다.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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