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마당
아이디
암호
회원가입   암호분실





ADMIN 2019. 01. 21.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글쓴이: 김용호  날짜: 2018.09.23. 20:52:20   조회: 393   추천: 3
영상글: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가을 속에는 햇살과 그늘이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햇살을 받아 빛나는 나뭇잎과
      그 아래에서 숨을 죽인 채 나뭇잎의 밝음을
      받쳐 주는 그늘이 함께 있는 가을처럼,
      나는 나를 밝히면서도 남을 빛나게 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가을 속에는 자랑과 겸손이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봄부터 정성을 다하여 얻은 열매의 자랑과
      익을수록 고개 숙이고 자신을 낮추는
      겸손이 함께 있는 가을처럼,
      나는 나의 노력으로 당당해질 때도
      늘 겸손으로 나를 낮추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가을 속에는 감사와 아쉬움이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하늘이 내려 준 은혜에 감사하면서도
      부족했던 노력을 아쉬워하는 가을처럼,
      나는 은혜에 감사하면서도
      나의 부족함을 성실로 채우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가을 속에는 낙엽과 열매가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주인의 사랑을 받는 열매와 다시
      땅으로 떨어져 내일을 기약하는 낙엽이
      함께 있는 가을처럼,
      나는 오늘 이루지 못한 일에 실망하지 않고
      다음을 기약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가을 속에는 풍요로움과 가난이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곳간을 채운 풍요로움 속에서도
      가난한 이웃을 향해 마음을 비우는 가을처럼,
      나는 생활의 풍요 속에서도 가난한 마음으로
      남의 아픔을 헤아리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출처 : 정용철 글






      감동의 레이스

      어느 한 교도소에서 재소자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20년 이상 복역한 수인들은 물론 모범수의 가족들까지
      초청된 특별 행사였습니다.
      오랫동안 가족과 격리됐던 재소자들에게도, 무덤보다 더
      깊은 마음의 감옥에 갇혀 살아온 가족들에게도
      그 날 잔치는 가슴 설레는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부모님을 등에 업고 운동장을 한 바퀴 도는
      효도관광 달리기대회였습니다.
      그런데 참가자들이 하나 둘 출발선상에 모이면서 한껏 고조 됐던
      분위기가 갑자기 숙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출발신호가 떨어졌지만, 온 힘을 다해 달리는 주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아들의 눈물을 훔쳐 주느라 당신 눈가의 눈물을 닦지 못하는 어머니,
      아들의 축 처진 등이 안쓰러워 차마 업히지 못하는 아버지….
      교도소 운동장은 이내 울음바다로 변해 버렸습니다.
      아니, 서로가 골인지점에 조금이라도 늦게 들어가려고
      애를 쓰는 듯한 이상한 경주였습니다.
      그것은 결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의 레이스였습니다.
      그들이 원한 건 1등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해서 부모님과 함께 있는 시간을 단 1초라도
      연장해 보고 싶었던 것입니다.





          영상제작 : 동제






      이 가을에

      김용호

      잎과 꽃이 아름다운 계절에 당신은
      가을을 미리 생각했어야 합니다.
      이 가을에 스산한 겨울 바람을 미리
      겁먹기보다는 당신이
      사랑 해줄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자신에 주인 의식을 상실한 사람은
      그 자신을 누구에게 인가 떠 맡겨야
      안심된다는 본질적인 사고 방식을
      이 가을에 그대로 갖고 있습니다.
      그 자신은 자기 자신을 스스로 잘
      알고 있다고 생각 할 수 있으나
      그게 아니라 그 자신을 지켜 주고자
      애쓰는 사람이 오히려 더 잘 알고
      있을 수 있습니다.

      당신은 누굴 위해 있습니까?
      당신은 이 가을에 혼자이길
      거부하지 않습니까?
      당신은 유일한 당신의 그 다른 반쪽과
      열매를 맺기 위해서 빛으로 있었고
      빗물로 있었고 향기로 있었고 그리움으로
      있었고 사랑 해줄 사람으로 있었습니다.
      지금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으로
      나서야 합니다.







      어려운 일

      미국 아마존 창립자 제프 베조스의 어린시절 일이다.
      그는 할아버지 목장에서 여름을 나곤 했다.
      차를 타고 함께 여행가는 길, 할머니가 담배를 피웠다.
      그는 구체적인 수치를 들먹이며 흡연이 건강에 해로운지
      한바탕 연설을 늘어놓았다.
      담배를 한 번 빨아들일 때마다 수명이 몇 분씩
      줄어든다는 이야기였다.
      "똘똘하구나"라는 칭찬을 기대했는데 뜻밖에도 할머니는
      울음을 터뜨렸다.
      운전 중이던 할아버지는 차를 세우고 그를 따로 불렀다.
      그리고 평생 잊지 못할 말을 해주었다.
      "제프, 똑똑하기보다 친절하기가 훨씬 어렵단다."
      그는 이 경험을 언급하며 말했다.
      "똑똑함은 재능이지만 친절함은 선택입니다.
      재능은 쉽습니다.
      주어지기 때문이죠.
      하지만 선택은 어렵습니다.
      당신이 조심하지 않으면 재능에 도취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편한 삶을 택하겠습니까?
      아니면 모험을 택하겠습니까?
      당신은 비판에 지칠 건가요?
      아니면 신념을 좇겠습니까?
      당신은 다른 사람을 이용하겠습니까?
      아니면 친절히 대하겠습니까?
      우리는 우리 선택의 결과물입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김혜원 기자




          영상제작 : 동제





    다시 그은 선(線)

    한 부대가 완전히 포위되었습니다.
    병력과 무기의 열세로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사면초가의 상황이었습니다.
    적은 비참한 죽음을 당하지 말고 항복할 것을
    권했지만 중요한 지역이라 쉽게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지원병을 기대할 수도 없는 형편이었습니다.
    대장은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땅에 금을 그어놓고 말했습니다.

    “나는 끝까지 싸우겠다. 그러나 강요하지는 않겠다.
    항복해도 좋다.
    다만 나와 끝까지 싸울 사람만 이 선을 건너와서 내 편에 서라.”
    병사들은 한 명씩 건너오기 시작했고 결국 한 병사만을 제외하고는
    모두 싸우겠다고 건너왔습니다.
    그때 넘어오지 않은 한 병사가 말했습니다.

    “대장님, 저는 다리를 다쳐 걸을 수가 없습니다.
    죄송하지만 금을 제 뒤쪽으로 그어주십시오.”
    사기가 오른 그들은 최선을 다해 그곳을 지켰고
    조국에 승리를 안겨주었습니다.
    모두가 힘들 때는 오히려 가장 힘든 사람이
    모두에게 용기를 주기도 합니다.

    영상제작 : 동제


    글쓴이:  암호:  댓글:  
    LIST  VOTE MODIFY DELETE WRITE  





    전체글 목록 2019. 01. 21.  전체글: 785  방문수: 2527747
    영상글
    알림 가슴이 찡 해오는 글 모음*김용호2013.08.17.13868*
    알림 이미지 복사해가기 참고*김용호2009.09.07.30072*
    알림 손님 영상 글방 안내
    *김용호2003.12.07.48502*
    785 삶을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 김용호2019.01.09.1652
    784 부부가 넘어야 할 7가지 고개 김용호2019.01.09.1302
    783 사랑이라는 요리 김용호2019.01.09.1143
    782 예쁜 마음 좋은 말 김용호2019.01.09.1142
    781 마음에 바르는 약 김용호2019.01.09.1252
    780 마음에 묻는 사랑이 아름답습니다 김용호2019.01.09.843
    779 소망이 한 가지 있습니다 김용호2019.01.09.982
    778 정말 우린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김용호2019.01.09.942
    777 이 세상에서 단 한 번뿐이라면 김용호2019.01.09.902
    776 내가 얼마나 사랑을 줄 수 있을까 김용호2019.01.01.2633
    775 마음에 전화 한 통이 기다려져요 김용호2019.01.01.2143
    774 가슴에 적고 싶은 전화번호 김용호2019.01.01.2263
    773 한번만 눈 꼭 감고 안아줄래 김용호2018.12.29.2322
    772 늘 좋은 생각만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김용호2018.12.29.2382
    771 좋은글 좋은 생각 김용호2018.12.29.2312
    770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생각들 김용호2018.12.29.2322
    769 당신에게 바치는 사랑 김용호2018.12.29.2714
    768 위로 받고 싶은 날 이해 받고 싶은 날 김용호2018.12.19.2183
    767 내 가슴 속에 넣고 싶은 사람 김용호2018.12.19.1843
    766 영원히 들어도 좋은 말 김용호2018.12.19.1681
    765 사랑 사용법 김용호2018.12.12.1742
    764 그리움에 취했던 마음 김용호2018.12.12.1691
    763 한번만 이 아닌 한번 더로 김용호2018.12.12.1772
    762 언제나 함께 하고 싶은 사람 김용호2018.12.01.1393
    761 이런 사람과 사랑하고 싶습니다 김용호2018.12.01.1692
    760 가슴 속에 넣고 싶은 사람 김용호2018.12.01.1452
    759 나는 당신이 되고 당신은 그대가 되는 세상 김용호2018.12.01.1263
    758 고운 마음으로 살고싶습니다 김용호2018.12.01.1622
    757 날마다 보고싶은 그대 김용호2018.12.01.1033
    756 그대가 힘들 때마다 김용호2018.12.01.1153
    755 인생의 진실 김용호2018.12.01.973
    754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좋은 사람 김용호2018.12.01.932
    753 보고싶다라는 말은 김용호2018.12.01.1072
    752 하늘이 주신 당신 김용호2018.12.01.882
    751 고운미소와 아름다운 말 한마디는 김용호2018.12.01.1072
    750 나와 남의 차이 김용호2018.12.01.931
    749 가끔은 설레임보다 편안함이 좋다 김용호2018.12.01.902
    748 사람의 관계란 김용호2018.11.13.2392
    747 인생은 둥글게 둥글게 김용호2018.11.13.2653
    746 우리 이런 마음으로 살아요 김용호2018.11.13.2862
    745 마음에 바르는 약 김용호2018.11.13.2422
    744 마음이 아름다워지는 화장품을 김용호2018.11.13.2522
    743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김용호2018.11.13.2882
    742 꿈 너머 꿈 [1]김용호2018.10.29.2342
    741 가슴에 남는 좋은 사람 김용호2018.10.27.4223
    740 가을에 부르고 싶은 이름* 김용호2018.09.30.3054
    739 중년이 아름다운 이 가을* 김용호2018.09.30.2415
    738 가을처럼 깊어 가는 사랑* 김용호2018.09.30.2244
    737 가을이 주는 마음* 김용호2018.09.30.2135
    736 친구가 그리워지는 가을* 김용호2018.09.30.2124
    735 가을 향기 기다리는 마음* 김용호2018.09.30.2255
    734 이 가을이 안겨다 주는 선물* 김용호2018.09.30.2065
    733 가을에는 쉼을 얻으세요* 김용호2018.09.30.2035
    732 가을 한 잔 주세요* 김용호2018.09.30.1914
    731 가을을 마시고 사랑을 마시고* 김용호2018.09.30.2035
    730 가을 향기처럼 불어온 당신* 김용호2018.09.30.1893
    729 가을 안에서 우리 사랑은* 김용호2018.09.23.3852
    728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김용호2018.09.23.3933
    727 가을이 깊게 물들어 가기 전에* 김용호2018.09.20.3544
    726 가을엔 혼자여도 좋습니다* 김용호2018.09.20.3683
    725 가을이 물 드는 하늘가에* 김용호2018.09.19.3774
    724 이 가을에 내가 바라는 것들* 김용호2018.09.19.4023
    723 가을과 함께 찾아온 그리움 하나* 김용호2018.09.18.2023
    722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 김용호2018.09.10.1625
    721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에는* 김용호2018.09.07.1504
    720 그래도 란 섬을 아시나요* 김용호2018.09.05.4075
    719 꼭 안아주고 싶은 그리운 당신* 김용호2018.09.05.3614
    718 마음과 마음이 맞닿는 사람이기를* 김용호2018.09.05.2824
    717 누군가와 함께라면* 김용호2018.09.01.2745
    716 인생을 동행할 친구가있다면* 김용호2018.09.01.1786
    715 나에게 묻습니다* 김용호2018.09.01.2054
    714 사람과 사람 사이에 놓여진 다리가 있습니다* 김용호2018.08.26.4815
    713 사랑이 없으면* 김용호2018.08.26.4694
    712 바라만 보아도 좋은 사람* 김용호2018.08.24.4123
    711 당신은 이렇게 살고 있지요* 김용호2018.08.24.4333
    710 당신은 정말 소중한 사람입니다* 김용호2018.08.22.4002
    709 이런 사람과 내 생각을 나눠갖고 싶다 김용호2018.08.22.4022
    708 마음으로 사람을 볼 수 있다면* 김용호2018.08.19.4172
    707 지친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 김용호2018.08.18.3724
    706 고운 모습으로 살고 싶습니다* 김용호2018.08.15.3923
    705 행복을 주는 인연* 김용호2018.08.15.3705
    704 서로에게 물들어 가는 사랑* 김용호2018.08.15.3613
    703 누군가 나를 위하여* 김용호2018.08.09.4044
    702 그대와 나의 인연* 김용호2018.08.09.3743
    701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은 날 김용호2018.07.31.4176
    700 사랑은 언제나 당신에게 있습니다 김용호2018.07.29.3985
    699 오늘이라는 좋은 날에* 김용호2018.07.29.3075
    698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김용호2018.07.26.3016
    697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김용호2018.07.26.2815
    696 북망산 전설 이야기 김용호2018.07.23.4614
    695 신선노름 김용호2018.07.18.4185
    694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인 오늘 김용호2018.07.18.3906
    693 누구나 처음부터 친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김용호2018.07.18.2805
    692 살다보면 이런 때도 있습니다 김용호2018.07.18.3126
    691 당신이 만약에 내 사랑이라면 김용호2018.07.18.3336
    690 천년 후에도 부르고 싶은 이름 김용호2018.07.18.3804
    689 가슴으로 하는 사랑 김용호2018.07.14.2844
    688 인연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김용호2018.07.14.2685
    687 하루를 좋은 날로 만들려는 사람은 김용호2018.07.11.3714
    686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김용호2018.07.11.4106
    685 소중한 친구에게 주고싶은 글 김용호2018.07.05.3974
    684 어제와는 또 다른 하루를 열며 김용호2018.07.05.4025
    683 가슴에 남는 좋은 느낌 김용호2018.07.04.3843
    682 있을때는 그 소중함을 모르고 김용호2018.06.20.4759
    681 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김용호2018.06.20.3967
    680 기억되는 사람으로 남으십시오 김용호2018.06.20.3848
    679 인생을 동행할 친구가있다면 김용호2018.06.17.3496
    678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입니다 김용호2018.06.17.4188
    677 나를 미소짓게 한 당신 김용호2018.06.12.4964
    676 사랑하는 당신에게 드리는 글 김용호2018.06.10.4135
    675 그 사람은 김옥준김용호2018.06.08.3545
    674 우리의 마음속에 김용호김용호2018.06.08.3445
    673 사랑 약 판매합니다 김용호2018.06.08.3925
    672 날마다 일어나는 기적들 김용호2018.06.07.3444
    671 내가 바로 당신의 인연 입니다 김용호2018.06.07.3243
    670 그리움을 붙들고 사는 이유 김용호2018.06.07.3133
    669 꼭 안아주고 싶은 그리운 당신 김용호2018.06.06.4083
    668 어려울 때 얻는 친구 김용호2018.06.05.4162
    667 볼수록 예쁜 글 김용호2018.06.04.3283
    666 마음에 행복을 느끼는 날 김용호2018.06.02.4285
    RELOAD WRITE
    1 [2] [3] [4] [5] [6] [7]